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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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폐기물관리법 준수 배출 촉구... 오염물질 시설 등 종량제 사용 금지 적법 신고 요
서울시가 폐기물관리법상 사업장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적법 절차 준수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는 대기·수질오염물질 등 배출시설을 운영하며 하루 100㎏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사업장과 하루 300㎏ 이상 폐기물을 배출하는 대형건물 또는 사업장은 관할 구청에 사업장폐기물 배출자를 신고하고 자체 처리해야 한다고 27일 밝혔다. 폐기물관리법상 사업장폐기물은 스스로 또는 위탁해 처리해야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업장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 폐기물을 배출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 현장 계도와 시정 조치 후 지속적으로 미신고·거짓 신고를 할 경우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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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인천 강화 방문해 재보선 후보 지원 유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7일 10·16 재·보궐선거 후보 지원을 위해 인천 강화를 방문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강화에서 박용철 강화군수 보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한다. 한 대표는 28일에는 부산 금정, 내달 8일에는 전남 곡성을 방문해 재보선 후보 지원을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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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재의요구’ 방송4법·노란봉투법·25만원법 국회 재표결 통해 폐기 수순
윤석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방송 4법·전 국민 25만원 지원법·노란봉투법 등이 26일 국회 본회의 재의 표결에서 결국 부결돼 자동 폐기절차를 밟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무기명 투표 결과, 방송법(찬 189 반 107 무 3)·방송문화진흥회법(찬 188 반 109 무 1 기 1)·한국교육방송공사법(찬 188 반 108 무 3)·방송통신위원회법 개정안(찬 189 반 108 무 2) 등 '방송4법'과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 민생회복지원금지급 특별조치법(찬 184 반 111 무 4), '노란봉투법'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찬 183 반 113 무 2 기 1) 등 6개 법안은 모두 부결됐다. 전임 국회에 이어 여소야대 형국의 국회에서 같은 일이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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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 위해 지역 대학과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지난 26일 오후, 대전 공단본부에서 대전지역 4개 대학인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 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 목원대학교(총장 이희학), 우송정보대학교(총장 손동현)와 ‘소상공인·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을 연계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 하고자 마련됐다. 각 기관은 앞으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소상공인 우수제품 서포터즈, ▲온누리상품권 판매 확대 홍보, ▲매체를 활용한 협업 사업 및 정책 홍보 등을 협력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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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농가소득 안정화 대책 협의회 개최... 한국형 소득·경영 안정망 구축
정부와 국민의힘이 27일 국회에서 농가 소득·경영 안정화 대책 마련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민당정 협의회에서 최근 발표한 '한국형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 및 과제를 보고할 계획이다. 주요 요인으로 시장 가격 하락 인한 품목별 농업수입 감소를 보장하는 '수입안정보험'도 전면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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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탄소중립실현 위해…철강산업지원 최선 다할 것”
국회 농해수위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충남 당진시) 국회의원이 26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정책세미나를 열었다. 국회 의원연구단체인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 어기구 의원은 (탄소중립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R&D 현황·과제) 라는 주제로 권향엽 국회의원 등 여야 의원들과 정부·철강업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세미나는 장웅성 산업통상자원 R&D전략기획단장이 좌장을 맡았다. 또한 이광석 산업기술기획평가원 금속재료PD가 (탄소중립에 도전하는 한국형 수소환원제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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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아시아 최대 978MW 규모 계통안정화용 ESS 준공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동철)은 26일 밀양시 154kV 부북변전소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계통안정화용 ESS 건설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약 8300억원을 투입해 전력변환장치(PCS) 978MW, 배터리 889Wh 등 설비를 구축했으며고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HD현대일렉트릭,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 총 14개 회사가 참여했다.준공식에는 서철수 한전 전력계통부사장, 이호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 류명현 경상남도 산업국장, 안병구 밀양시장 등 정부, 지자체 및 민간기업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계통안정화용 ESS는 전력망 건설 지연에 따른 발전제약을 완화(최대 1GW) 시키고, 향후 전력망 건설이 완료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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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 안내 및 활용 교육 실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지난 25일 강원시청자미디어센터의 실버미디어서비스지원단(이하 미스지)과 협력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 안내와 정보 활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미스지는 미디어로 함께하는 삶을 지향하는 60대 이상의 어르신들로 구성됐으며,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줄여 미디어 활용 격차를 해소하고자 스마트폰 및 미디어 기기 사용법을 교육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심사평가원과 미스지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제도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고, 관련 정보를 손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스마트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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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사회적기업진흥원-원자력산업협회과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6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직무대행 강윤정), 한국원자력산업협회(상근부회장 노백식)와 사회적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한수원과 1, 2차 협력사가 함께 사회적 기업 판로를 지원하는 공기업 최초의 성장지원모델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뜻깊다. 향후 원전 주변지역 온·오프라인 특별구매상담회 개최, 원전 중소기업과 사회적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구매제도 도입 등 사회적기업이 성장(Scale-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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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中 e스포츠와 콜라보 마케팅 ‘대성황’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인기 모바일 게임 ‘왕자영요(Honor of kings)’ e스포츠 대회와 연계해 ‘K-푸드 페스티벌’ 소비자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aT에 따르면 ‘왕자영요’는 중국 텐센트 계열사 티미(Timi)가 2015년 발표한 5대5 PVP 모바일 게임으로 중국 내 약 2억 명이 즐기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아너오브킹즈(Honor of kings)’란 이름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에 출시된 글로벌 게임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 서북 3성 거점도시이자 e스포츠가 활성화된 시안의 10~40대 주류 소비층의 입맛을 공략하기 위해, 게임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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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2024 보령 그린에너지 한마당 & 보령교육 행복나들이 행사 실시
한국중부발전이 지난 25일 보령교육지원청, 보령시와 함께 '2024 보령 그린에너지 한마당 & 보령교육 행복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보령교육청과 미래세대 탄소중립 실천 리더 양성을 위한 '미래세대 환경교육 업무협약'을 맺은 후 시행한 첫 행사로 기후위기시대에 보령지역 학생들이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사랑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시행됐으며, 한국중부발전은 행사 후원과 더불어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를 직접 운영했다.한국중부발전 부스에서는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인 인생네컷을 활용해 중부발전 캐릭터인 에코미, 세코미와 함께하는 친환경 사진 남기기와 KOMIPO 탄소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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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APR1400 국산 MMIS 디지털 트윈 성공적 구현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4년여 간의 연구 끝에 APR1400의 국산 제어시스템(MMIS)을 디지털 트윈으로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한수원에 따르면 디지털 트윈이란 가상 공간에 현실 사물의 쌍둥이(트윈)을 만들고 현실의 데이터를 동기화해 현실의 문제를 해결하는 융합기술이다. 특히, MMIS 디지털 트윈은 기존 사물 기반의 트윈보다 진일보한 MMIS 시스템에 대한 트윈으로 ‘전 가상화(Full Virtualization)’ 방식을 통해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 및 비안전계통 제어기를 실제 설비와 동일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발전소 건설부터 운영단계까지 모든 과정의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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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UN 주관 ‘SDG 디지털 게임체인저 어워드’ 수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현지시각 20일 미국 뉴욕 현지 유엔(UN) 본부에서 진행된 ‘2024 SDG 디지털 게임체인저 어워드(SDG Digital GameChangers Award) 시상식’에서 국내 최초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는 SDG 디지털 게임체인저 어워드는 유엔개발계획(UNDP),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유엔의 지속 가능한 개발목표(UN SDGs)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사회적 영향력이 큰 ‘디지털 솔루션’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총 126개국에서 1184개의 프로젝트가 제출되었으며, ▲ 지구(Planet) ▲ 번영(Prosperity) ▲ 평화(Peace) ▲ 사람(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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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막걸리×사이다 콘셉트로 中 소비자 입맛 공략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가 롯데칠성음료·서울장수와 함께 중국의 소비자들에게 ‘막사(막걸리×사이다)’ 문화를 전파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는 하이볼처럼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열풍이 거세다. 막걸리와 사이다는 섞어 마실 때 부드러운 막걸리에 청량감과 달콤함을 더한 색다른 매력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K-믹솔로지의 원조 격이다. 이에 농식품부와 aT는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대기업-중소기업 협업 지원 사업을 토대로, 국내 대표 음료 기업과 막걸리 기업인 롯데칠성음료와 서울장수의 협업을 이끄는 데 성공해 한국의 ‘막사’ 문화를 앞세워 중국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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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생성형 AI 서비스 ‘KARE’ 자체 개발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공공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내부인력을 통해 자체 개발한 오픈 LLM기반의 생성형 AI 서비스를 구축해 디지털 기반의 미래 지향적 전력 유지보수 기술 혁신을 선도한다.26일 한전KPS에 따르면 본사는 지난해 초거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R&D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년간 자체 개발 인력을 투입해 생성형 AI 서비스, ‘KARE(KPS Ai Robot Engineer)’를 오픈해 업무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통상적으로 공공기관의 AI 서비스는 전문인력 부재 등의 한계로 외부 개발 업체에 용역을 줘서 개발하는 데 반해, 한전KPS의 ‘KARE’ 서비스는 원자력발전소 등 핵심 국가 기반 시설과 관련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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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고덕강일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1320세대 모집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국민임대주택 1320세대의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SH공사는 신규공급 단지인 고덕강일지구 2블록 제로에너지아파트 260세대와 세곡·강일·마곡지구 등 잔여공가 재공급단지 입주자 299세대, 예비입주자 761세대 등 총 1320세대 규모의 국민임대주택 입주자 및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급은 세곡·강일·마곡지구 등 총 23개 지구별, 위례포레샤인·신내데시앙 등 총 13개 단지별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으로 발생한 잔여공가 입주자 299세대와 예비입주자 761세대를 대상으로 한다.신규공급 단지인 고덕강일지구 2블록 제로에너지 아파트는 총 260세대(29, 39, 49㎡)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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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굴뚝 작업환경 개선 위한 자발적 협약 동참 확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사업장 구축에 앞장서기 위해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협약’ 적용 사업장을 자발적으로 확대한다. 한난은 26일 한난 강남지사에서 이기창 중앙지사장, 양균식 강남지사장,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굴뚝 시료 채취 작업환경 개선 2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5일 한난의 수원, 화성, 광교, 동탄, 평택지사가 수도권 대기환경청과 1차 협약을 맺은데 이어, 중앙지사와 강남지사까지 금번 2차 협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수도권대기환경청이 관할하는 한난의 7개 지사가 모두 협약 가입을 완료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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