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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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체험형 청년 인턴 35명 임용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8월 30일, 본관 대강당에서 ‘2024년 체험형 청년 인턴’ 임용식을 개최하고 새 식구 맞이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이번 채용은 청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 실무 역량 배양을 위해 지난 7월부터 모집을 시작했다. 최종 합격한 인턴은 총 35명(일반 15명, 말산업 8명, 장애인 12명)으로 지난해보다 채용 규모를 확대했다.올해 채용에서는 청년들이 취업 성공을 위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서류전형에서 우대 사항을 대폭 확대했다. 지역아동센터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자와 고용노동부 주관 국민취업지원제도 일 경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가점을 부여했다. 나아가 사회공헌인재 분야를 신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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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국민소통 위한 ‘국민참여혁신단’ 위촉식 실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31일, 국민과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구성된 ‘국민참여혁신단’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마사회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이 국민참여혁신단원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국민참여혁신단은 사업방향 설정부터 환류절차까지 한국마사회의 경영 전 분야에 걸쳐 국민의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 출범된 한국마사회 대표 국민소통채널이다. 앞서 한국마사회는 20ㆍ30대 사회초년생 25명으로 이뤄진 청년참여혁신단(2022년)과 20ㆍ40대 가족단위 단원 및 사회초년생 총 54명으로 이루어진 국민참여혁신단(2023년) 운영을 통해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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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디지털 경마관람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8월 30일, 고객들의 디지털 경마 관람 경험을 개선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계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한국품질경영학회(회장 박희준)와 한국신뢰성학회(회장 김대경)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며, 디지털 기술 기반의 경마 사업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 관람 공간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하는 데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 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공간(전국 3개 경마공원 관람대, 전국 26개 장외발매소) 품질 향상 방안, ▲ 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중 하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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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참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5일부터 오는 8일까지 4일간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이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농촌, 공간을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약 200여개 참여 업체와 기관이 마련한 600여개 부스를 통해 선보인다. 구체적으로는 ▲ 농업과 삶 ▲ 농업의 도전과 미래 ▲ 활기찬 농촌 ▲ 색깔있는 농업이라는 소재로 농업과 농촌에 관한 전시와 체험, 컨퍼런스와 마켓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들이 열릴 예정이다.말산업육성전담기관인 한국마사회는 이번 박람회에 ‘말산업관’을 운영해, 말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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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퇴역경주마국제포럼(IFAR), 경주마 복지 업무협약 체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와 퇴역경주마국제포럼(의장 엘리엇 포브스, 이하 IFAR)이 지난 30일 일본 삿포로 컨벤션센터에서 경주마의 생애주기 복지 체계 선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마사회와 IFAR은 동 협약을 통해 퇴역경주마 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 외에도 정책자문, 정보교류 등 총 3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IFAR은 경주마 생애주기 복지 증진 등을 위해 지난 2016년 설립된 기구로 영국, 미국, 일본, 아일랜드 등의 각국의 경마시행체 및 말복지단체,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30개국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2018년부터 IFAR 컨퍼런스 참석 등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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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파전' 제7회 코리아컵 8일 개막...손흥민 직관 등 '이벤트 풍성'
한국경마의 가장 뜨거운 글로벌 질주, 제7회 코리아컵(서울7경주, 1800m, 총상금 16억)과 코리아스프린트(서울6경주, 1200m, 총상금 14억)가 9월 8일(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펼쳐진다. 한국경마 최고수준의 상금은 물론 미국 브리더스컵 본선 티켓을 차지하기 위해 일본과 미국의 내로라하는 경주마 7두가 한국에 입국해 현재 과천벌에 적응중이다. 한국의 경마팬들은 물론 전 세계 24개 한국경마실황 수입국 경마팬들의 시선이 이번 주말 과천에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과천에 모인 일본과 미국의 경마전문 외신들도 현장의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며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코리아컵과 코리아스프린트를 맞아 한국마사회는 9월 첫 번째 주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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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SC제일은행, ‘ESG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5일 SC제일은행과 ‘이에스지(ESG) 금융지원을 위한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DB)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민간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과 ESG 금융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양 기관은 건물에너지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한 ‘ESG 금융상품’을 출시하는데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앞으로 출시될 ‘ESG 금융상품’은 건물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에너지원별 사용량 감축 횟수에 따라 우대이율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상품이며, 내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한국부동산원은 국가 건물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의 녹색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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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코리아컵 앞두고 이색경주 '가득'
주말이면 관람객과 공원 방문객으로 가득 차는 렛츠런파크 서울이 이번 주는 더욱 많은 인파로 북적일 전망이다. 8일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경주 코리아컵에 앞서 7일에도 해외 각국과의 교류경주 및 경주마 유망주를 발굴하는 문화일보배, 국산 최고 암말을 선발하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등 이색 경주가 다수 시행되기 때문이다.7일 오후 1시 55분 서울1R GC(남아공) 트로피 특별경주를 시작으로 SLTC(말레이시아), JRA(일본)트로피 경주가 연달아 시행된다. 각국 관계자들도 참석해 아시아의 경마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국경마의 높아진 수준과 관람문화 등을 지켜볼 예정이다.서울5R로 시행되는 제1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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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광주서 28번째 민생토론회 개최... "민주화의 도시 광주, 이제 성장의 견인차 돼야"
윤석열 대통령은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28번째 민생토론회를 개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이 광주를 찾은 것은 지난 5월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기념식이 열린 5·18 민주묘지를 방문한 이후 110일 만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민주화의 도시 광주가 이제 첨단기술 도시, 글로벌 문화 도시로 도약해서 대한민국 성장의 견인차가 돼야 한다"며 발전 비전으로 ▲ 인공지능(AI)·모빌리티로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첨단 기술 도시 ▲ 문화로 빛나는 글로벌 문화 허브 도시 ▲ 시민이 살기 좋은 활력 넘치는 도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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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남산곤돌라' 착공식 개최... 2026년 운행 목표 명동역에서 정상까지 5분 소요
서울시가 10일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5분이면 올라갈 수 있는 '남산곤돌라' 공사의 착공식을 남산예장공원에서 개최했다. 남산곤돌라는 2026년 봄 운행을 목표로 올해 11월 본공사에 착공해 내년 11월 준공 예정이며 착공식이 열린 예장공원은 향후 남산곤돌라 하부 승강장으로 쓰이게 된다. 시설이 완공되면 곤돌라 25대가 시간당 최대 1천600명을 태우고 명동역에서 200m 떨어진 예장공원의 하부승강장과 남산 정상부까지 832m 구간을 오가며 관광객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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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연일 ‘딥페이크’ 관련 토론회 개최... 과방위 여야 공동 대응 나서
‘딥페이크’ 이슈로 다양한 사회적 논의가 펼쳐지는 가운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실에서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어떻게 근절할 것인가'를 주제로 긴급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는 과방위 소속 여야 의원들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김명주 서울여대 정보보호학부 교수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양면성과 안전 규제의 필요성'을 주제로, 이소은 국립부경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가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현황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최진응 국회입법조사처 과학방송·통신팀 입법조사관, 허욱 메타코리아 부사장, 신영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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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교섭단체 대표연설... '민생' '미래' 키워드 개혁과제 협조 촉구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가 5일 22대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이날 연설에서 '민생'과 '미래'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을 강조하고 야당에는 협조를 촉구할 예정이다. 특히 노동·교육·연금 등 윤석열 정부의 3대 개혁 과제와 최근 정부가 드라이브를 거는 의료개혁 완수를 위한 협치를 강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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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심야응급실 방문... "필수의료 적절한 보상체계 마련"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밤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갖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방문에서 "업무강도가 높고 의료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필수 의료에 대해 이른 시일 내 적절한 보상체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응급의료가 필수 의료 중 가장 핵심인데 국가에서 제대로 관심을 가지고 도와드리지 못한 것 같아 참 안타깝다"며 "헌신하는 의료진에게 늘 죄송한 마음이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응급실 수요가 많아지는 명절 연휴가 다가오고 있는데 가용한 자원을 가장 우선으로 투입해서 의사 선생님들이 번아웃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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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부산서 ‘2024 KOTRA-지자체 수출·투자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4일 지방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부산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KOTRA-지자체 협력 수출·투자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OTRA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35개 지자체에서 64명의 수출·투자담당관들이 참석했다. ▲글로벌 ESG 통상규제 대응사업 ▲지역산업 맞춤형 수출지원 사업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국내외 전시회 참가지원 사업 ▲KOTRA 디지털 무역 종합지원센터(deXter) 활용사업 ▲외국인 투자유치 사업 등 다양한 협업 분야를 소개하고, 지자체와 KOTRA 본사 및 지방지원단의 효과적인 협업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특히 지역 수출 확대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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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범 “횡성군 국비 250억 확보…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선정”
국민의힘 유상범 (홍천·횡성·영월·평창) 국회의원은 3일 횡성군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올 6월 신청한 국토부 도시재생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250억원을 확보했고 사업추진에 대한 각종 컨설팅 지원을 받으며 2029년까지 ‘횡성 읍하 이모빌리티 혁신지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혁신지구는 비즈니스센터·공유오피스·고령자복지주택 등 공공임대주택과 도시공원·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며 횡성 복합거점시설로 개발될 전망이다. 특히 횡성군의 미래전략산업인 이모빌리티 사업과 연계된 업무 및 지원시설이 대거 입주하며 지역 산업과 경제의 중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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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배 “봉방동 우리동네살리기…공모에 뽑혀 국비 121억 확보”
국민의힘 4선 중진 이종배 (충북 충주) 국회의원은 2일 국토부로부터 충주시 봉방동 도시재생 사업비 121.2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비는 저층 주거 밀집지역의 기반시설정비·노후주택수리 지원 등 노후 주거환경 개선 및 주민공동체 공간 조성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 봉방동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은 △노후 주택 집수리 101호 △봉계 빌리지 커뮤니티센터 조성 △생활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인구 감소와 건물 노후화 등으로 생기를 잃은 동네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내다보인다. 이종배 의원은 “봉방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총선 직후 박상우 국토부 장관 면담을 통해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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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에마뉘엘 본 프랑스 대통령실 외교수석 접견
우원식 국회의장은 4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에마뉘엘 본 프랑스 대통령실 외교수석을 만나 의회외교 강화, 프랑스 진출 기업 지원방안 모색 등 한-프랑스 간 협력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접견에는 필립 베르투 주한프랑스대사, 왈리드 푸크 아시아 외교비서관, 브누아 기테 아시아오세아니아 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회에서는 조오섭 의장비서실장, 박태서 공보수석비서관,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구현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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