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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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성수동에 ‘뉴:홈 팝업 쇼룸’ 오픈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18일 서울 성수동에서 ‘뉴:홈 팝업 쇼룸‘을 열었다. 오는 12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 쇼룸은 무주택 서민의 내집 마련을 위한 현 정부 핵심 주택정책인 뉴:홈을 핵심 수혜 계층인 청년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고 LH는 밝혔다.LH에 따르면 팝업 쇼룸은 총 2개 층 규모로 뉴:홈 정책과 LH 뉴:홈 특장점 등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콘텐츠가 준비돼 있다.1층에는 공공분양주택 50만 호를 50만 개 빛으로 빗대 표현한 비주얼 전시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2층에서는 지난 8월 진행된 대국민 뉴:홈 인테리어 공모전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다.또 △항공샷 스티커 사진 촬영 △DIY 내집 만들기 △뉴: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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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중국산 전기버스 배터리 안전성 확보’ 앞장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지난 18일 서울역 회의실에서 내년 1월부터 시행하는 ‘배터리 안전검사’가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중국 전기버스 제조사 및 판매사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배터리 안전검사는 정부에서 지난 9월 전기차 화재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발표한 제도로, 전기차 검사 시에 배터리 성능, BMS(배터리관리시스템), 외관 및 물리적 손상 등을 검사할 수 있으며, 그 핵심에는 전기차 BMS에 저장된 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간담회는 국내에서 많이 운행중이나 보안 등 여러 가지 사유로 BMS 정보 확인 자료 제공이 어려웠던 중국산 전기버스 제조사에 BMS 정보 확인 기술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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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700억 투자 한강버스…출퇴근용 아닌 제2 유람선 우려”
서울시 국감에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한강버스가 대중교통의 역할보다는 관광 유람선에 머무를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서울시는 54분 만에 잠실에서 마곡까지 최대 20노트로 운항하는 우월한 대중교통수단으로 홍보했다. 하지만 서울시 국감에서 한강버스의 최대 속도는 18노트 이하로 드러나 이미 알려졌던 54분 보다 이삼십 여분 더 걸리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국회 행안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15일 최대 20노트로 운항할 수 있다는 오세훈 시장의 주장을 반박했다. 이어 증인으로 출석한 가덕중공업 (한강버스 6척 건조 중인) 대표에게 최대 20노트 속도가 나오는지를 확인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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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홍철 의원 "최근 5년간 이륜차 법규위반 160만 건 이상 발생"
최근 5년간 이륜차 법규위반이 160만 건 이상에 달하고, 사상자는 평균 2만50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발생한 이륜차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총 9만 7616건으로 사망자가 2358명, 부상자는 12만 5266명에 달했다.연도별로는 ▲‘19년 2만 898건(사망 498명, 부상 2만 6514명) ▲‘20년 2만 1258건(사망 525명, 부상 2만 7348명) ▲‘21년 2만 598건(사망 459명, 부상 2만 6617명) ▲‘22년 1만 8,295건(사망 484명, 부상 2만 3,469명) ▲‘23년 1만 6567건(사망 392명, 부상 2만 1318명) 이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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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北 우크라전 참전, 국제사회에 명백한 위협"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9일 북한이 러시아를 돕기 위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한 것을 두고 "대한민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대한 명백한 위협"이라고 규탄했다.한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북한의 참전으로 북한과 러시아가 확실한 '군사동맹'임이 확인되었다"고 전했다.이어 한 대표는 "북한 참전에 대한 러시아의 반대급부로서 핵잠수함 건조, ICBM(대륙간탄도미사일) 재진입 기술, 대공미사일 등 핵심 원천기술이 제공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주장했다.또한 한 대표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 동태를 초기부터 면밀히 추적해 온 우리 정부는 우방국과 공조하며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며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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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 참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강원도 속초 수협 항만부지에서 개최되는 제20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2024 K-전통시장 페어(이하 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가 주최하고, 소진공,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 속초시(시장 이병선)와 전국상인연합회(회장 이충환)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전통시장의 우수한 상품을 소개하고 판로 및 교류 확대를 위해 200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우수시장박람회는 “변화하는 K-전통시장의 힘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글로벌 K-전통시장의 미래를 엿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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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베트남 메가마켓과 K-푸드 소비 확대∙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ESG 실천 업무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현지시각 17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현지 대형유통기업인 메가마켓(MM Mega Market)과 K-푸드 소비 확대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aT에 따르면 메가마켓은 태국에 본사를 둔 TCC그룹의 유통체인으로 베트남 주요 거점도시에 21개 대형유통매장을 운영 중이며, 현지 식품부터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아시안 식품을 베트남 전역에 유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aT와 메가마켓은 K-푸드 소비 확대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 등 ESG 실천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aT는 현재 베트남 주요 거점도시의 메가마켓 매장에 한국식품 전문관을 설치해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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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과 ‘비트밖스’ 교통안전 캠페인’ 추진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오는 22일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2025 V리그 하이패스 배구단 홈 개막전이 즐거운 경기관람은 물론 교통안전 의식도 높일 수 있는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막전 특별행사는 ‘하이패스 배구단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캠페인’의 시작으로 주로 고속도로 2차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비트밖스’ 등 대응요령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특별행사에서는 배구팬들을 위해 ‘한정판 네컷사진’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가 배구팬들을 기다리고 있다.경기장 정문 앞에 설치된 홍보부스에서는 졸음운전 예방,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다양한 교통안전 콘텐츠를 관람하고 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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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아시아모델 페스테벌’ 국제 이벤트 유치
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가 모델, 패션, 엔터테이너를 기반으로 한 국제 이벤트 ‘2024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유치해 외국인 관광객 모객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19회를 맞이하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권 국가 25개국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델·패션·뷰티 산업 행사로 오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하이원리조트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먼저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는 최대 25개국 아시아 유명 브랜드 및 디자이너가 키즈 ․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 패션쇼를 선보이는 ‘아시아 키즈&시니어 패션쇼’가 펼쳐진다.메인 이벤트인 ‘페이스 오브 아시아’는 11월 1일에 열린다.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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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자사 장애인체육선수단 전국체전 선전 기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오는 25일부터 6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할 공사 소속 장애인체육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18일 나주 본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ESG경영에 앞장서는 aT는 2021년 농업기관 최초로 ‘장애인체육선수단’을 창단하고 선수들을 직접 고용해 올해 3주년을 맞이했으며, 선수들의 체육활동 지원과 근로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현재 aT 선수단은 육상, 역도, 당구, 럭비, 사이클 등 종목에서 활약 중이며, 작년에는 전국체전과 전남체전에서 금메달 14개를 포함한 다수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는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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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여순사건 희생자 위령비 참배 및 76주기 합동 추념식 참석
우원식 국회의장은 19일 오전 여수·순천 10·19사건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참배하고, 여순 10·19 제76주기 합동 추념식에 참석했다. 국회를 대표해 의장이 여순사건 추념식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먼저 여순사건 학살 현장이었던 만흥동의 희생자 위령비를 찾아 참배한 우 의장은 "세상에서 가장 짧은 비문인 여수 위령비, 설움과 울분마저 꺼내놓을 수 없어 여섯 개의 점으로 새겨진 그 비문이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을 말해주고 있다"며 "76년 전에 있었던 이 참혹한 사건을 규명하고 다시는 국가에서 이런 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 여순사건 희생자들의 뜻일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우의장은 "왜곡되고 묻혀있던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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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도로공사 휘발유 최저가 구매…알뜰주유소만 이득봤다”
도로공사는 지난해 8월 알뜰주유소 입찰방식을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공사 주관하에 (도로공사·석유공사·NH농협이) 공동구매 방식으로 4대 정유사 (SK에너지·GS칼텍스·S-oil·HD현대오일뱅크) 대상 경쟁입찰을 통해 최저가 공급자를 결정했다. 이처럼 기존 구매방식을 전략적 제휴에 의한 물량통합방식으로 변경해 구매경쟁력을 높였다. 글자 그대로 최저가 경쟁입찰을 통해 역대 최저 매입가를 달성하여 전년 대비 리터당 15.6원 저렴한 가격으로 매입했다. 그런데 이러한 효과는 알뜰주유소를 운영하는 도로공사의 수익으로만 이어진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국토교통위 소속 민주당 정준호 (광주북갑) 국회의원이 도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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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아제르바이잔 국민건강보험청 대상 건강보험 시스템 단기연수 성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아제르바이잔 국민건강보험청(SAMHI)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건강보험 시스템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심사평가원과 SAMHI는 지난 해 5월 보건의료 및 건강보험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이번 연수 과정은 MOU에 기반한 양 기관 간 지속적인 교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이번 연수과정은 SAMHI가 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 구매 기능을 배우고, 아제르바이잔 국민건강보험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진행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한국의 건강보험 제도 및 심평원 기능과 역할 ▲진료비 심사 ▲ICT 시스템 ▲의약품 정보 활용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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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세계 식량의날 맞이 친환경 식문화 내재화 '기후밥상' 행사 시행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은 지난 17일 세계 식량의날(10월 16일)을 기념해 저탄소 식문화 실천을 위한 '기후밥상' 행사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국중부발전이 추진중인 플라스틱 프리, 에너지 절약 등의 기존 환경보전 활동에서 더 나아가 식량 분야의 지속가능성 문제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시행됐다.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가 농업, 식량생산 등 먹거리 활동에서 발생하는데, 특히 축산업 분야에서 발생되는 메탄은 전체 배출량의 절반 이상(53%)을 차지한다. 또한, 환경부의 ‘음식물의 에너지 소모량 및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연구’에 따르면 하루 한끼 채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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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7회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 JDC Route330 행사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양영철, 이하 JDC)는 한국엔젤투자협회(회장 고영하) 호남권 엔젤투자허브와 함께 엔젤투자 활성화 및 호남·제주지역의 창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지난 17일 JDC 세미양빌딩 D동 2층에서 ‘제7회 호남 엔젤리더스포럼 X JDC Route330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엔젤투자허브, 제주특별자치도, JDC,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테이플, 그래비티벤처스, 엔슬파트너스가 협력해 이뤄졌다.이번 행사의 첫 번째 세션은 호남권·제주지역의 창업 및 투자 기관들의 지원정책 소개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엔젤투자협회 호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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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기업 대상 유럽형 품질표준 교육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지난 17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중견 및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유럽형 품질표준 ISO 19443 교육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에는 94개 회사에서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ISO 개요, 요구사항 및 심사 등 기초부터 실무까지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ISO 19443은 2018년 5월 제정된 국제표준으로, 원전 공급망 내 기업에 대한 품질경영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유럽을 중심으로 표준 준수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한수원은 국제표준에 대한 기업의 이해를 높여 해외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한수원은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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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공공·민간 분양가산정 제각각...감리비용 산정기준 정상화 절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고품질 주택 공급, 안전사고 예방, 공공주택 공급 확대 등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민간주택사업자-분양가 산정 기준 간 제각각인 감리비 산정 방식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택 건설 사업은 SH공사·LH 등 공공주택사업자와 재건축조합, 건설사 모두 ‘감리’가 발주자를 대신해 설계도서 등에 따라 제대로 시공했는지 관리·감독하고 있다. 공공주택은 ‘건설기술진흥법’상 ‘건설엔지니어링 대가기준’, 민간주택은 ‘주택법’상 ‘주택건설공사 감리비 지급기준’에 근거해 산출 및 운영한다. 분양가는 공공과 민간모두 ‘주택법’의 ‘기본형 건축비’를 기준으로 분양가에 반영한다. SH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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