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경기도, ‘DMZ 에코피스포럼(DMZ EcoPeace Forum)’ 개최
DMZ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을 논의하는 2024년 ‘DMZ 에코피스포럼(DMZ EcoPeace Forum)’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킨텍스에서 열린다. ‘2024 DMZ OPEN 페스티벌’의 학술행사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DMZ의 지속가능한 ‘생태’와 ‘평화’를 위한 비전 모색에 집중한다. 특히, 지난해 에코피스포럼에서 논의되었던 생태와 평화의 조화로운 접근을 토대로 DMZ 가치를 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영역까지 확장한 넥서스 개념을 도입, ‘더 큰 평화를 위한 DMZ 생태·평화·넥서스’를 주제로 다채롭게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포럼은 오는 11월 4일 김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개회식과 기조대
-
경기도, 도담소 야간 개방행사 ‘도담야행(夜行)’ 개최
경기도가 25일과 26일 양일간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있는 옛 경기도지사 공관 도담소를 야간 개방하고 ‘도담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어둠 속에서 새로운 빛을 밝혀 희망과 변화를 만들어가는 경기도’를 주제로 도담소 별빛 아래 도민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야간에 운영된다. 도는 25일 도민과 함께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도담소 현판에 불을 밝히는 퍼포먼스로 행사를 시작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르는 ‘뉴ABC(항공 우주산업 Aerospace, 바이오 Bio, 기후테크 Climate Tech) 살롱’ 전시 투어 ▲환경 영화 ‘문명의 끝에서’ 감상 ▲임기웅 영화감독 및 P
-
경기도, 전국 최초 리스 전차량 공채 매입 의무 면제 시행
경기도가 세수확보를 위해 비영업용 리스 차량 등록유치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최근 자동차 소유에 대한 인식변화로 리스(임대) 차량 수요가 증가하면서 리스 차량 구매에 따른 취득세와 자동차세가 주요 세원이 되고 있다며 세수 확보를 위해 비영업용 리스 차량등록 유치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비영업용 리스 차량의 경우 리스 회사의 납세지를 본점 또는 지점이 있는 지역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리스 차량등록의 90% 이상이 ‘리스 차량 등록 유치’ 정책을 추진하는 지방자치단체에 몰리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도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단계별 맞춤형 유치 활동을 전개하는 등 리스 차량등록 유치 활
-
경기도, “반려마루 화성에서 댕댕이와 함께하는 스포츠 교육 신청하세요”
경기도가 11월 반려마루 화성에서 도내 유기견 입양자를 대상으로 독 스포츠 중 하나인 어질리티 기초 교육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어질리티란 개에게 여러 개의 장애물을 통과하여 목적지까지 달리게 하는 일종의 장애물 달리기다. 교육은 특별히 도내 유기견 입양자를 대상으로 11월 3일, 9일, 16일 총 3회차로 운영되며, 올해 5월 정식 개관한 반려마루 화성 내 다목적 운동장, 반려견 놀이터, 반려마루문화센터 실내 교육장 등에서 진행된다. 어질리티 기초 교육은 독 스포츠를 처음 시작하는 보호자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질리티의 기본 개념과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수행할 기다려, 엎드려 등 기본 교육이 되어있는
-
친명 ‘더 여민 포럼’ 토론회서 이재명 검찰 수사 비판.. "위법 공소로 사법정의 훼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1심 선고공판이 다음 달 25일에 이뤄지는 가운데 친이재명계 모임 토론회가 개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더 여민 포럼'은 22일 국회에서 '위증교사죄의 성립 요건에 관한 검토'를 주제로 한 토론회를 열어 검찰의 기소가 부당하다고 비판했다. '더 여민 포럼'은 지난 16일에도 '공직선거법상 당선 목적 허위사실 공표죄의 쟁점'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이 대표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에 대한 검찰의 수사는 야당 탄압용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
윤 대통령, 한동훈 인적쇄신 건의에 "누가 어떤 잘못했나 알려주면 조치 판단" 답변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면담을 가진 가운데 인적 쇄신 건의와 관련해서 "누가 어떤 잘못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문제를 전달하면 그 내용을 보고 조치를 판단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은 22일 윤 대통령이 약 1시간 20분간 진행된 면담에서 "나는 문제 있는 사람은 정리하는 사람이다. 한 대표도 나를 잘 알지 않는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면담에서 김 여사와 관련된 대통령실 참모들을 인적 쇄신하고, 김 여사가 자신과 관련된 의혹 규명에 적극 협조해줄 것과 대외 활동을 잠정 중단해줄 것 등 '3대 요구'를 윤 대통령에게 건의했다.
-
국회, 11개 상임위 국감 진행... '이재명 재판' 관련 여야 공방 예고
국회는 22일 법제사법위원회 등 상임위 11곳에서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사위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재판이 진행 중인 서울중앙지법과 수원지법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특히 서울중앙지법에선 이 대표의 연이은 재판과 관련해서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전망된다
-
윤 대통령, 어제 한동훈 면담 직후 추경호 불러 연이어 회동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동훈 대표를 면담한 가운데 추경호 원내대표와 연이어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추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를 마친 후 '어제 한 대표 면담 직후 윤 대통령과 따로 만났느냐'는 질문에 "연락이 있어서 잠시 들렀다"며 "저를 위해 있던 자리가 아니고 만찬은 동료 의원들과 여의도에서 했다"고 답했다. 추 원내대표는 한 대표와의 면담 얘기가 나왔냐는 질문에 "그런 얘기는 말씀드리지 못하는 것을 양해해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
한동훈, '군수 보궐선거 당선' 지역 방문해 감사 인사... 첫날 강화군 방문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2일 '10·16 재·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된 인천 강화군을 방문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대표는 이날 강화 풍물시장에서 박용철 강화군수와 함께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 지난 16일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박 군수는 50.97% 득표율로 당선됐다.
-
KEIT, iM뱅크와 지역사회 ESG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 전윤종)은 지난 21일 iM뱅크(아이엠뱅크, 은행장 황병우)와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 및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탄소중립 및 친환경 R&D 기업에 대한 정보 교류 활성화, ▲지역기업의 ESG 경영 도입 및 확산을 위한 R&D-금융 연계 사업 추진, ▲지역 사회공헌 공동사업 추진, ESG 경영 고도화 및 혁신 사례 공유·전파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협약식 직후, 양 기관은 대구·경북지역의 저소득 가정, 여성, 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지원하기 위해 위생용품(iM 빛나는 별 키트) 100개를 포장하고, 이를 지역사회단체에 전달하는 증정
-
임오경 의원, 광명남초·광일초 국비 7억 7600만원 확정
광명갑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광명남초 교실환경개선에 3억 3000만원, 광일초 노후교실 환경개선에 4억 4600만원의 교육부 특별교부금(국비)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광명남초는 바닥교체 1166.4㎡(18실), 복도중창교체 20실, 출입문교체 4실 규모의 환경개선이 이뤄지고 광일초는 바닥교체 1584㎡, 복도중창교체 28.5실, 출입문교체 2.5실에 대한 환경개선이 이뤄질 계획이다. 두 학교 모두 2025년 10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5년 착공, 2026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특별교부금 지원을 통한 교실바닥 및 출입문 교체 공사로 학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인근 개발지역 학교들과의 균형적인 시
-
한국전파진흥원, 어선 부실검사 지적에 '무더기' 솜방망이 처벌 논란
선박무선국 검사 수수료로 최근 4년간 총 60억원의 수입을 챙기고 있는 과기부 산하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한국전파진흥원)이 부실한 검사와 솜방망이 징계 등으로 총체적 부실 논란을 사고 있다. ▲선박국 검사대상 누락 ▲부실 검사 시행 ▲업무점검 소홀 ▲통신보안교육 관리 소홀 등 행정규칙을 위반한 해당 책임자 및 관계자 59명에 특별교육 실시로 징계절차를 마무리한 것. 전파진흥원의 방만한 업무추진 방식에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이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어선 안전관리 실태 위반 사항에 대한 처분요구서'를 입수해 분석한 결과 드러났다. 22일 최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에 따르면 한국전파진
-
국가철도공단, ‘2024 국토교통 HRD콘테스트’ 최우수상 수상
국가철도공단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주최하고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제13회 국토교통 HRD 콘테스트’의 직무교육과정 개발 분야에서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한 G.T.X.(Great Team eXperience) 프로그램 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국토교통 HRD 콘테스트’는 국토교통 교육기관 발전협의회 14개 기관이 시행하는 여러 교육과정 중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경연대회이다.최우수상을 수상한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한 G.T.X.(Great Team eXperience) 프로그램’은 저연차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단 핵심가치를 효과적으로 내재화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으로, 기존 강의 방식의 일방향 교육이 아닌 VR체험, Cha
-
SH공사, ‘올해 10주년’ 2024 주민참여공연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주민참여공연 참가자를 모집한다.SH공사는 오는 12월 7일 ‘2024 주민참여공연’을 개최하며, 오는 11월 8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주민참여공연은 2015년 시작해 올해로 10주년을 맞는다. SH공사의 대표적인 주민 참여형 문화 축제로, 지난 9년간 공연 참가자와 공공주택 입주민, 지역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SH공사는 주민참여공연 10주년을 맞아 ‘투게더(Together) 10년, 함께 만든 울림’을 주제로, 공사와 입주민들이 함께 만들어온 10년을 기념하고 참여하는 모두에게 가슴 속 깊은 울림을 전달하는 행사로 꾸밀 예정이다.참
-
국가철도공단, 외국인 근로자 안전 수첩 제작·배포
국가철도공단은 철도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 안전수칙과 운행선 공사 시 주의사항이 적힌 '외국인 근로자 안전 수첩'을 제작해 외국인 근로자에게 배포했다고 21일 밝혔다.전국 573개 철도 건설현장에서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 중국, 필리핀, 베트남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근로자 약 1300명(일평균)이 근무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의 경우 단기 교육 후 현장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고 언어 장벽과 문화 차이로 안전 사항에 대한 이해도가 부족하여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공단은 ▲ 중대재해의 주요 원인인 추락, 협착, 충돌 등을 예방하는 안전수칙 ▲ 열차
-
한수원, 국내 최초 3D프린팅 기술 활용 원전 부품 개발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원전 부품을 개발, 부품 성능 개선과 국산화 모두 성공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성능 개선 및 국산화에 성공한 부품은 원자력발전소의 발전기차단기 냉각을 위한 ‘다익형 임펠러’다. 이 부품은 고정판에 여러 개의 날개(블레이드)가 조립되어 있다보니 고정판과 블레이드 사이 연결부의 손상 가능성이 있다. 이에 한수원은 조립이 아닌, 3D프린팅으로만 가능한 일체형으로 제작해 취약부를 근본적으로 제거하고 내구성을 높였다. 적층제조(Additive Manufacturing)라고도 일컫는 3D프린팅은 3차원 모델 데이터로부터 적층물을 만들기 위한
-
한국수자원공사, 동반성장위원회와 물 산업 중소기업 ESG 역량 강화 지원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가 국내 물 분야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21일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와 ‘제3차 협력사 ESG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물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진행해 기업 맞춤형 교육, 역량진단, 경영 컨설팅 등을 통해 ESG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상생협력기금 1억원을 출연하고 ESG 컨설팅의 전문성을 높이는 전담 컨설팅 기관을 선정하여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협력 중소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한국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