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과학기술은 인류가 가진 가장 핵심적인 역량”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31일 “과학기술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며, 과학기술을 통해 인류는 결국 우주를 선도해갈 것”이라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이날 라마다 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 개최 ‘2024년 하반기 전국과학교육원장협의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임 교육감은 “과학기술은 인간의 가장 핵심적인 역량이기에 우리 학생들이 살아갈 미래 시대를 대비한 과학교육은 지금 어때야 하는지, 인류 역사에서 대한민국의 과학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져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과거 사회의 쟁점이 되는 문제들이 과학기술의 힘으로 해결이 된 것처럼 인류 생활에
-
경기도, ‘일상에서 즐기는 경기바다’ 만들기 박차
경기도는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즐기는 경기바다’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도는 올해 6억원을 투입해 17개 해양레저 관련 업체와 손잡고 경기바다 해양레저관광 상품을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바다 위에서 제부모세길, 누에섬, 탄도항, 갯벌 등의 풍경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장 2.12㎞의 해상 케이블카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서해랑’ ▲갯벌체험 후 제부도의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제부리어촌체험마을 갯벌체험’ ▲시흥 시화호에서 요트와 보트, 배들보드까지 직접 운행해 볼 수 있는 ‘패들보드 체험’ ▲수도권 최고의 일
-
경기도, 안양·군포 이어 고양일산 정비기본계획 사전자문 실시
경기도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신속한 승인을 위해 해당 지역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잇따라 실시하며 1기 신도시 재건축의 원활한 사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30일 경기도청에서 고양 일산신도시 정비기본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다. 전문가 자문위원은 경기도 도시계획위원들과 노후계획도시 정비계획 수립을 위해 일선에서 직접 주민들과 함께 발로 뛰어다닌 총괄기획가로, 의견을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더 생동감 있는 자문과 심도 있는 심의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앞서 도는 지난 9월 25일 도시계획위원회 워크숍을 열어 위원들에게 기본계획(안)에 대해 설명한 뒤 안양 평촌 및 군포 산본
-
경기도, 롯데마트·킴스클럽과 오프라인 기획전 진행
경기도주식회사가 롯데마트, 킴스클럽과 손잡고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오프라인 기획전 행사에 나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롯데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106개 지점에서 각종 주방용품, 애완용품 등 생활용품을 다양한 도내 중소기업 제품 약 300개 판매 기획전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킴스클럽에서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사전예약)와 무항생제 계란, 경기미와 각종 야채 등을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은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도내 중소기업 판로 지원의 하나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7월 롯데마트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까지 누적거래액 42억원을 달성했다. 킴스클럽과도
-
경기도, ‘경기 게임 커넥트(G-Game Connect) 2024’ 성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판교)에서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개최된 ‘경기 게임 커넥트(G-Game Connect) 2024’가 600여명의 참여자와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매년 5월 열리는 플레이엑스포(PlayX4)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중소 및 인디게임 개발사의 성장을 촉진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게임, 산업을 잇다’라는 주제로 새롭게 기획됐다. 첫날에는 게임 개발사와 이용자 간 소통과 홍보에 초점을 맞춰 행사가 진행됐다. 지노게임즈의 ‘안녕서울: 이태원편’, 리자드 스무디의 ‘쉐이프 오브 드림’ 등 독창적인 인디게임이 쇼케이스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인디게임 10개사에서 진행한
-
경기도, ‘상생 심포지엄’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31일 고양 킨텍스에서 ‘상생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11월 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2024 경기도 상생주간’을 맞아 열렸다. 상생주간 행사는 대중소기업간 상생의 장 조성을 통한 상생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불황기, 상생협력으로 극복하라’는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이달곤 동반성장위원장, 고은정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박성면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수석부회장의 축사 뒤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가 ‘불황기의 성장형 상생협력 모델’에 대해, 표종욱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전문교수가 ‘대·중·소 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강연
-
경기도, ‘2024 DMZ OPEN 국제음악제’ 개최
비무장지대(DMZ)를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 축제 ‘2024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전 세계 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음악제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된 ‘DMZ OPEN 페스티벌’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백건우, 박혜상, 윤홍천, 드미트리 우도비첸코,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KBS 교향악단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오케스트라·앙상블 8팀과 솔로 아티스트 16명이 참여해 화합의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오래된 시작>, <영화와 삶에 대하여>, <나무와 종이 그리고 리듬>, <현과 건반의 숙론>, <진지한!
-
경기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 시작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11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 2024년 청년 면접수당 3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1회당 5만원, 최대 10회의 면접 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가운데, 올해 1월 1일 이후 취업 면접에 참여한 대상자는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월 16일 오후 6시까지며,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나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에서 면접을 본 경우도
-
김동연 경기도지사, 대북전단 살포 관련 긴급 상황점검 회의 주재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오늘(현지시간 30일 자정, 한국시간 31일 오전 8시) 순방지인 네덜란드의 숙소에서 납북자 가족의 대북전단 살포 계획과 관련해 긴급 상황점검 회의(화상)를 주재했습니다. 김 지사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에게서 전단살포 예정지인 파주 임진각 상황을 보고 받은 뒤 다음과 같이 다섯가지 사항을 특별지시했습니다. 첫째, 한반도 긴장고조에 따른 도민안전을 도정의 최우선 목표로 할 것 둘째, 안전안내 문자, 언론 브리핑 등으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적극적인 소통을 우선할 것 셋째, 비상 대응체제를 수립하고, 업무 담당자는 비상근무를 실시할 것 넷째, 도청 특사경, 파주시청,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력체계
-
윤 대통령, 北ICBM 발사에 NSC 강력 대응 지시... “엄중 조치”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북한의 장거리탄도미사일(ICBM) 발사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국가안보실로부터 우리 군이 이날 오전 7시 10분께 북한의 ICBM 발사를 포착한 사실을 즉시 보고받고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 도발에 강력히 대응하면서 북한이 어떠한 기습 도발도 획책할 수 없도록 빈틈없이 대비하라"고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정부는 필요한 조치들을 엄중하게 취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국민께서 걱정 없이 사업을 하시고,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만반의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법무부, 법률구조 플랫폼 협의체 구성... 노동부·금융위 등 참여
법무부가 31일 고용노동부, 금융위원회, 대한변호사협회 등 정부 및 민간 주요 33개 기관과 함께 법률구조 서비스 플랫폼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률구조 서비스 플랫폼 구축은 국정과제 중 하나로 법률구조 서비스와 법률정보, 유관기관 연계 서비스 등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법무부는 내년까지 플랫폼을 완성한 뒤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
국민의힘, 간첩법 개정 촉구... "외국 산업스파이, 간첩으로 처벌해야"
국민의힘은 31일 형법상 간첩죄 적용 범위를 '적국'에서 '외국'으로 확대하는 간첩법 개정안 신속 처리를 더불어민주당에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동훈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형벌 규정의 확대 문제가 아니라 국익과 국민의 문제, 그리고 세계질서 속 우리의 위치를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철학의 문제"라며 "민주당도 말로는 개정에 반대 안 한다고 한다. 신속히 통과시킬 것을 다시 한번 민주당에 제안한다"고 말했다. 간첩법은 앞서 국군정보사령부 소속 군무원이 우리 군 정보요원의 신상정보 등 군사 기밀을 중국인에 유출한 사건이 알려지면서 개정 필요성이 제기돼 논의가 본격화 됐다.
-
민주당, ‘윤 대통령-명태균’ 통화 내용 공개... “공천 개입 입증”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개입 의혹과 관련, 윤 대통령과 의혹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명태균 씨 사이의 통화 내용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찬대 원내대표 등 원내대표단은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의 공천 개입을 입증하는 물증을 민주당이 확보했다"며 해당 내용을 공개했다. 녹음본에는 윤 대통령이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도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건 김영선이 좀 해줘라' 그랬다"는 음성이 담겼다고 박 원내대표는 설명했다.
-
서울시, '평생연금' 미끼 불법 다단계 모집 사기 적발... 460억원 규모
'캐시 포인트' 명목의 출자금을 내면 매주 수당을 지급하고 평생 연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으로 꼬드겨 460억원을 끌어모은 불법 다단계 조직이 적발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불법 다단계 영업 방식으로 460억원대의 출자금을 끌어모은 일당 3명을 적발해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주범 1명은 구속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들의 사기 피해를 입은 인원수는 5천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
내년도 정부 예산심사 착수... 오늘 예결위 공청회 개최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31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예결위는 다음 달 7∼8일 종합정책질의, 11∼14일 부처별 심사를 각각 진행한다. 이어 18∼25일 소위 증·감액 심사를 거쳐 29일 전체회의에서 예산안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
이재명, 인천 강화 방문... '北대남방송 소음 피해' 주민 간담회 참석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31일 인천 강화군을 방문해 북한의 대남방송 소음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간담회에서 소음피해를 겪고 있는 접경지역 주민들과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이어 영종도와 인천국제공항 등의 외곽 경비를 맡는 육군 제17보병사단 제3경비단도 방문할 예정이다.
-
국회, 운영위 등 3개 상임위 국감... 김건희·이재명 공방 계속
국회가 31일 운영위원회와 정보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운영위는 국가인권위원회와 국회사무처 등 6개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에 나선다. 이에 앞서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8일 야당 단독으로 소위를 통과한 상설특검 규칙 개정안과 예산안 자동부의 폐지법안 등의 의결을 시도한다. 정보위는 국회에서 경찰청 대상 국정감사를 진행한 뒤 777사령부, 여가위는 한국여성인권진흥원 현장 시찰에 각각 나선다.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