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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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 전국 고속철도망 도입 준비 완료
국가철도공단은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열차제어시스템(KTCS-2)이 전국 고속철도망에 본격 도입될 준비를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KTCS-2는 2018년 국가연구개발(R&D) 과제로 개발된 세계 최초의 LTE-R 무선통신 기반 열차제어시스템으로, 2022년 전라선에서 상용 운전에 성공했다. 현재는 전국 고속철도 구축의 첫 단계로 경부고속선에 도입하기 위해 설계를 진행 중이며, 2025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28년까지 호남 및 수서고속선에도 순차적으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앞으로 확대될 KTCS-2 상용화는 해외기술에 의존하지 않고 순수 국내 기술로 이루어진 완전한 기술 자립으로, 경부고속선 열차제어시스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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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지진·화재·유독물 누출 복합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행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은 지난 30일 신인천빛드림본부에서 인천 서구청, 소방서, 경찰서 등 17개 기관 및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진·화재·유독물 누출 등 복합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안전한국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지진·화재 복합재난에 대비해 ▲인천 인근 규모 6.5 지진 발생, ▲여진으로 인한 발전설비 화재·폭발, ▲유독물(암모니아) 누출·전기차 화재 등 동시다발적인 재난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초동대응, 화재진압, 수습 및 복구 등 전방위 재난 대응체계와 현장대처 능력을 집중 점검했다.특히, 이번 훈련은 본사 재난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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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2024 혁신챌린지 Final Contest’ 개최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 30일 대전 본사에서 전 직원의 혁신성과를 최종 점검하고, 이를 공유 및 확산하기 위한 ‘2024 혁신챌린지 최종경연(Final Contest)’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혁신챌린지는 구성원들의 창의와 도전을 바탕으로 자율적으로 업무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계획부터 실행, 그 성과까지 공유·확산하는 ‘과정(Process) 기반’ 혁신 활동을 말한다. 올해의 중점 혁신 분야는 정부 정책 및 공사 경영 방향에 맞춰 ▲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과학적 물관리 등의 ‘물관리 혁신’ ▲ 지역 상생 솔루션 등의 ‘물가치 창출’ ▲ 일하는 방식 개선 등의 ‘기능혁신’ 총 3개 분야로 설정하였으며,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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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오경 의원, 영화진흥위원회와 ‘한국영화 활력충전 토크콘서트’ 개최
국회문화체육관광위 간사 임오경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와 오는 6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전재수, 간사 박정하(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한국영화 활력충전 토크콘서트 : 영화로운 합심!’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콘텐츠 중흥기 이후 급격한 침체기를 맞은 K무비 산업의 위기 상황 돌파를 위한 분위기 전환과 이를 위한 정책 수요 파악을 위해 전재수 위원장, 임오경, 박정하 의원 주최로 준비됐다. 한국 영화 산업문화정책 분야별 관계자부터 관객까지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에선 국내외 영화 산업의 현황 진단, 분야별 자발적인 역할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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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공동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내수·수출초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원장 강성천)과 대한민국우수상품전시회(G-FAIR KOREA)를 31일부터 이틀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27회를 맞은 지페어 코리아는 약 800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하는 전국 최대 규모 중소기업 수출 전문 종합 전시회다. 이번 행사에는 △뷰티 △식품 △생활용품 △건강·헬스 △미래 산업 등 5개 테마에 530여 개사, 600개 부스가 참가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연속으로 참가한 기업은 173개사로 재참가율이 32.6%에 달하는 중소기업 판로개척 인기 전시회다.KOTRA는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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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무원연금공단과 'AI-디지털 감사 기법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 업무협약' 체결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31일 공무원연금공단과 공무원연금공단 본부(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6층 대회의실에서 ‘AI-디지털 감사 기법 및 내부통제 역량 강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자체감사기구의 상호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내부감사 기법을 선진화하고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감사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윤호 캠코 상임감사와 문성유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AI 등 신기술 기반 디지털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우수 내부통제제도 구축 및 운영 지원 △감사 전문성 제고 및 품질 향상을 위한 감사 정보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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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 한 달간 면제
IBK기업은행이 11월 한 달간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 등 정책상품을 제외한 모든 가계대출 상품의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고객이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비대면으로 상환 시 자동으로 면제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의 대출 상환 부담을 줄여드리기 위해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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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소아암 환아들을 위한 헌혈증서 및 후원금 기부
한국산업은행은 30일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를 방문해 헌혈증서 100매와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9일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산은 임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은 혈액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헌혈 캠페인에 참여하였고, 모두 이번 헌혈증서 기증에 사용되었다. 산업은행은 2005년도부터 '임직원 헌혈캠페인'을 통해 지금까지 총 1,900매의 헌혈증서와 4.5억원의 치료비를 기부했다.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은 “산업은행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헌혈증서와 후원금이 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어린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사랑을 전해주길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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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패밀리기업 장례용품 지원 서비스 시행
IBK기업은행이 ‘패밀리기업’을 대상으로 장례용품 지원 서비스를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패밀리기업’은 기업은행의 대표 우량고객 관리제도로 거래실적과 신용도가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현판 및 지정패를 포함한 각종 금융·비금융 우대 서비스를 지원한다. 장례용품 지원 서비스는 ‘패밀리기업’의 대표자와 배우자 본인 및 직계존·비속의 상(喪) 발생 시 거래 영업점 담당자가 장례용품 제공 업체를 통해 종합 장례용품을 배송하는 서비스이다. 장례용품 제작과 배송에 관련된 모든 비용은 기업은행이 부담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복지 향상과 기업의 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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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카이스트창투와 혁신기업 성장지원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30일 서울 프론트원에서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대표 정회훈, 이하 ‘카이스트창투’)와 ‘혁신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보는 카이스트창투 추천기업에 창업보육공간인 ‘NEST-Space’와 신용보증, 보증연계투자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복합수요 맞춤형 종합솔루션인 ‘이노베이션1’을 통해 신보뿐만 아니라 다른 기관의 기업지원 사업을 연계해 원스톱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카이스트창투는 신보 추천기업에 강남취창업허브센터 입주를 추천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주요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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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천안시와 지역 기술기반 스타트업 육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과 천안시는 30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천안시 소재 기술창업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주도 방식의 정책금융을 확산하고 역동경제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천안시의 특별출연금 3억원을 재원으로 총 54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우대 지원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최대100%, 3년간) ▲보증료 감면(최대0.2%p↓, 3년간) 등의 우대사항을 적용하여, 지역 기술창업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시키고 혁신성장을 견인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기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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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전주-완주지역 천연가스 공급 개시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전라북도의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와 완주지역 간 배관 15km와 공급관리소 2개소를 신설하고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제 13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에 따라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전주와 완주 지역의 천연가스 수요에 대응하고자 시행됐으며, 가스공사는 총 사업비 540억 원을 투입해 약 2년에 걸쳐 배관과 공급관리소 건설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으로 가스공사는 9만여 세대와 200여 곳의 산업체 등에 연간 최대 약 14만 7천 톤의 천연가스를 신규로 공급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15km의 배관 확충과 함께, 내년 1월 완주와 진안지역을 잇는 44km의 배관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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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제주특별자치도와 ‘건설안전 업무협약’ 체결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31일,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연동에 있는 도청 1청사 한라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일환 원장과 오영훈 도지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체결된 업무협약은 건설공사 안전 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및 컨설팅,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관리원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건설현장 합동 점검, 담당 공무원 및 공사 참여자 대상 안전 교육, 스마트 안전 장비 지원 등 도내 건설현장 안전을 적극 확보해나갈 계획이다.김일환 원장은 “제주도 건설현장에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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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2025년도 세계 계통운영자 협의체 회장사 취임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10월 27일~29일(현지 기준) 사우디 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담만포럼’과‘2024 계통운영자 회의(GO15)’에 참석해 2025년도 세계 계통운영자 협의체(GO15)의 회장사로 취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작년 연차회의에서 2024년 부회장사, 2025년 회장사로 추대되었으며 2025년도 계통운영자 회의는 전력거래소 주관으로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정동희 이사장은 29일 폐회사에서 “GO15이 에너지전환의 중책을 맡고 있다”고 말하며, “2024년 부회장사로서의 경험을 살려 전 세계 계통운영기관 간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에너지전환 시대를 이끌어 가는 GO15이 되도록 회장사로서 역할을 다하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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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광명스피돔에서 2024년 안전한국훈련 성공리 마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31일, 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스피돔에서 실시한 ‘2024년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형화재와 인파 밀집 사고 등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관계기관 간의 공조와 대응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 광명시청, 광명소방서, 광명보건소, 광명경찰서 등 16개 기관 300여 명이 참여해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재난 상황에서의 초기대응 및 수습에 대한 훈련을 시행했다. 훈련을 참관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박용철 전무이사는 “오늘 훈련은 관계기관 간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소중한 기회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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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30일, 진주시와 함께 마련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반침하로 인해 다중이용시설인 체육관이 일부 붕괴되고 화재까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위기 단계별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기관별 임무와 역할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진 훈련에는 관리원, 진주시, 진주소방서, 진주경찰서, 진주보건소, 군부대, 민간단체 등 15개 기관의 관계자 360여 명이 참여했다. 김일환 원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재난대응 체계를 수시로 점검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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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도움 자료집 개발·보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Q&A) 도움 자료집’을 개발해 보급한다.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은 2025학년도에 고교 1학년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기존 교육과정과 교과 구조, 학점 배당 기준, 평가 방식 등에 여러 변화가 있어 도내 고등학교에서도 새로운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질의응답(Q&A) 형태의 도움 자료집을 개발해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히 안내했다. 도움 자료집은 크게 ▲2022 개정 교육과정 주요 내용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사항 ▲2022 개정 고등학교 교육과정 질의응답(Q&A)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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