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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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 사업 관련 소통형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 개최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이하 ‘한난’)가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한난은 지난 9일 오후 3시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 이하 ‘수원시’) 영통구청에서 기관·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원 친환경에너지 개선사업은 2017년 수원시의 대기환경 개선정책 동참 요청에 따라 연료를 중유에서 친환경 고효율의 천연가스로 변경하여 청정한 지역난방 열공급 및 국가 전력수급 정책 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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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4분기 ‘자격Q’ 발간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이하 ‘공단’)은 10일 철도, 항공 및 자동차 관련 산업 동향과 해당 분야 19개 종목의 응시 현황이 수록된 국가기술자격 정보집 4분기 ‘자격Q’를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2024년 4분기 ‘자격Q’는 △ 철도(5개 종목) △ 항공(6개 종목) △ 자동차(8개 종목) 분야에 대한 종목별 자격 취득 방법, 취득 및 응시 현황, 진로 및 전망 등을 담고 있다. 철도, 항공 및 자동차 분야 필기시험 응시자 인원은 최근 5년(‘19년~’23년) 연평균 9.1% 감소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철도 분야 필기시험 응시인원은 연평균 6.5% 증가했다. 이는 철도 인프라 확장과 철도 안전 및 기술 표준 강화에 따라 전문인력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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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 수립
경기교육이 학교를 중심으로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로 확대해 누구도 소외됨 없이 충분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교육 대변혁’을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도 4대 정책과 중점 추진 정책을 담은 2025 경기교육 기본계획과 주요업무계획을 10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기존 틀과 한계를 넘어 더 나은 미래로 변혁하는 ‘경기미래교육 운영체제’를 구축한 바 있다. 이는 교육1섹터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2섹터 경기공유학교, 교육3섹터 경기온라인학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교육 시스템이다. 2025 기본계획은 미래교육을 향해 새로운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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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경기탄소중립교육 소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환경교육을 통한 기후행동 동참을 선언하고 첫 단추인 학교 환경교육을 내실화한다고 10일 밝혔다.‘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도교육청, 유네스코, 교육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공동 주최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도교육청은 국제포럼 특별세션에서 일상의 기후행동 실천에 대해 공동실천을 선언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을 위해 경기 탄소중립교육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더 나아가 환경수업 자료를 개발해 현장에 보급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지역 기반의 실천중심 탄소중립교육을 강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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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공기관 감사업무 유공 기관대상 수상
한국전력공사 감사실은 임직원 청렴의식 제고와 청렴문화 확산 노력 등의 공을 인정받아 지난 9일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한국공공기관 감사인대회’에서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상임감사위원은 감사원으로부터 특별공로상을, 감사실 차장은 우수감사인상을 수상했다. 이날 감사인 대회는, 올해 공공감사제도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성과를 치하하고 지속 가능한 감사환경 조성과 감사대응력 제고를 위해 112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한전은 임직원 청렴의식 제고와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부패 취약사업소 밀착 관리, ▲부패행위-평가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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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10일 의장 접견실에서 열린‘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특별회비를전달했다.이 자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이재정 회장과 홍순도 봉사회장, 박병무 봉사회 수석부회장, 우광호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김 의장은 “따뜻한 마음과 나눔의 정신이 담긴 특별회비가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닿아 조금이나마 힘과 온기가 되었으면 한다” 라며 “경기도의회는앞으로도 적십자와 함께 더 따뜻하고, 희망찬 경기도를 만드는 길에 동행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은 1차 집중모금기간(’24.12.1.~’25.1.31.) 중 모금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실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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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안전진단전문기관 역량 강화 교육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0일, 시설물 안전진단·점검전문기관(민간업체) 종사자들에 대한 안전보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단·점검 업무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5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과 대구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200여 명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관리원은 진단·점검기관의 안전 경영 기반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위험성평가 등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특수교 유지관리 사례, 제3종 시설물 모바일 점검시스템 사용법 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관리원은 현장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원이 개발한 위험성평가 표준모델 및 ‘시설물 진단·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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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피스텔·상가 분쟁 해결하는 3총사 ‘눈길’
#. 김포시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한 A씨는 관리비 고지서의 전기료와 수도요금을 보고 깜짝 놀라 관리사무소에 문의했으나 정확한 이유를 듣지 못했다. A씨는 잘못 부과된 것이라 생각하고 관리비를 납부하지 않은 채 경기도집합건물분쟁조정위원회에 관리비 금액에 대한 분쟁조정을 신청했다. 경기도분쟁조정위원회는 A씨에게 해당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가정용이 아닌 일반용 수도요금 단가가 적용되고 공용부분 냉방 전기료가 별도 부과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오해를 풀었다. 관리사무소에는 관리비 자료를 열람․제공하지 않으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음을 경고했다. A씨는 체납관리비를 납부하기로 했으며 관리사무소는 입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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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대한민국 인권상’ 수상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인권 보호 및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12월 1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국가인권위원회 주관 ‘세계인권선언 76주년 2024년 인권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인권상 기관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인권상’은 우리 사회의 인권 향상을 위해 헌신한 단체 및 개인의 열정과 노력을 기리고 이를 통해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세계인권선언의 날(12월 10일)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가 주관해 포상하고 있다. 경기도는 ▲선감학원 아동 인권 침해 사건에 대처하는 모범적인 인권행정 모델 제시 ▲인권행정 제도적 기반 확대 및 공공영역 인권역량 강화 ▲적극적 사전적인 도민 인권 보호 및 권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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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창립 4주년 기념식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10일, 경남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일환 원장의 기념사,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과 채민이 관리원 노동조합위원장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우수 직원 표창장 수여식과 정년을 맞이한 직원들을 위한 퇴임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관리원은 정부의 건설안전 강화 정책에 따라 2020년 12월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관리공사가 통합하여 출범했다. 관리원은 출범 후 안전관리가 취약하여 사망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공사 금액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건설사고 줄이기를 위한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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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장철 김치·양념류 불법 유통·판매행위 집중수사 실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김장철 김치·양념류 불법 유통·판매행위를 수사해 김치 제조·가공업소 등에서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행위 및 영업장 불법 확장 등 총 34건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김장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농·수산물 시장의 공정성을 확립하기 위해 지난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김치와 관련된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식품접객업소 등 36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 수사를 펼쳤다. 적발된 위반 행위는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행위 19건 ▲영업장 면적 변경 미신고 7건 ▲자가품질검사 의무 위반행위 4건 ▲표시기준 위반행위 4건 등 총 34건이다. 주요 위반 사례를 보면 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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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12월 온누리상품권 스타가맹점 이벤트 진행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은 카드형 온누리 상품권(이하 카드형 상품권) 이용 확대를 위해 노량진수산시장 골목형상점가와 스타가맹점 이벤트(이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노량진수산시장 ‘이레상회’와 470여 곳의 가맹점의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10일간 카드형 상품권 이벤트를 진행한다.카드형 상품권 앱을 다운받은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 할 수 있는 상품권 쿠폰을 증정하고, 노량진수산시장 내 470여 곳 가맹점에서 3만원 이상 결제 후 인증하면 음식물처리기, 마사지기, 텀블러 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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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전통시장 공헌 기관 감사패 수여식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 이하 소진공)는 지난 9일 대전본부 대강당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공헌 기관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고 10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협업한 기관 중 지원성과가 우수한 15개 기관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성원에 감사함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올 한 해 소진공은 해당 기관들과 ▲소상공인 역량강화, ▲전통시장 화재안전지원, ▲디지털 전환, ▲해외수출 지원, ▲온라인 판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하며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발전에 기여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준 모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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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2024 경기도체육상 시상식’ 참석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해 체육인들 격려하고 경기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을 다짐했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열린 경기도체육상 시상식에서 “지난해 이 자리에서 올해는 경기체육의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옳았다” 며 “올해 경기도 체육인들은 전국체전 3연패, 장애인 체육대회 종합우승, 동계체육대회 21연패, 전국 생활대축전 21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 전국 소년체육대회에서 최다메달획득 등 놀라운 역사를 쓰면서 엘리트체육, 생활체육, 학교체육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느 정치학자가 말하길 정치는 전쟁이 아니라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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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년 결산-돌봄 2 ‘언제나 돌봄’ 사업 내년 대폭 확대
#. 자녀 둘을 혼자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의 A씨는 3교대 직장이라 야간에 근무할 경우 자녀들을 맡길 곳이 없어 근심이 깊었다. 그러다 경기도의 ‘언제나 어린이집’을 알게 돼 어린이집에 아이를 맡긴 후 안심하고 일을 할 수 있게 됐다. #. 홀로 자녀를 키우는 직장인 A씨는 마음이 착잡했다. 부모님이 먼곳에 계셔서 선뜻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다행히 근처에 친인척이 살고 있어 그동안 수시로 아이를 맡겼으나 그에 따른 감사의 표시를 하기는 어려운 형편에 부담스러웠다. 다행히 조부모뿐만 아니라 4촌 이내 친인척까지 경기도에서 돌봄수당을 제공받아 마음의 부담을 덜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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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기업이전부지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 해제
경기도가 하남 기업이전부지 관련지역인 하남시 광암동, 초일동, 초이동, 상산곡동 일원 16.6㎢를 12월 10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 경기도는 지난 12월 6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열어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결정하고, 이를 10일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하남 기업이전부지사업’은 하남교산 신도시 개발로 이곳을 떠나야 하는 기업을 위한 이전단지 조성사업이다. 현재 토지보상이 82% 이상 추진됐으며, 나머지 18%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재결 진행 중이다. 도는 하남시에서 지난 11월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요청에 따라 해당지역의 지가지수, 거래량 변동률 등을 검토한 결과 지표가 안정화 추세에 있고,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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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세 폐지’ 소득세법 국회 통과...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시행 여부를 놓고 찬반이 많았던 금융투자소득세가 결국 폐지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회는 10일 본회의를 열어 이런 내용의 소득세법 개정안을 재석 275명 중 찬성 204명, 반대 33명, 기권 38명으로 의결했다. 소득세법 개정안은 5천만원이 넘는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 금융투자소득에 매기는 금투세를 폐지하고, 가상자산 소득 과세 시행일을 2025년 1월 1일에서 2027년 1월 1일로 2년 유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 소득세법 개정안은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처리돼야 하는 부수법안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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