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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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재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국가 AI 전략 국회 특강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 이인선·연구책임의원 조승래) 등의 ‘국회 인공지능(AI) 포럼’은 오는 5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염재호 국가 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의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에 나선 염재호 부위원장은 (AI시대의 뉴 노멀과 새로운 문명사) 주제로 인공지능의 사회적·경제적 영향에 대해 분석하고 대한민국이 어떤 인공지능 기술 전략을 가지고 있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그러면서 인공지능 기술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발전을 위한 인프라와 정책의 방향을 소상하게 설명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인공지능 포럼 대표의원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은 “국가 인공지능위원회는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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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장관 표창 수상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구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4년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성과공유제 확산으로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가 높은 기관에 수여되었으며, 한국수자원공사는 산업경제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지난해 정수장용 유충 및 이물질 여과 제거 장치를 개발한 기업과 이번 표창을 함께 수상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성과공유제는 기자재의 성능개선 등 중소(중견)기업과 합의한 공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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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제2작전사령부와 '국가안보 및 재난대응 상호 협력체제 구축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3일 제2작전사령부(사령관 대장 고창준)와 국가안보 및 재난대응 상호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군의 훈련 혹은 우발 상황시 군의 작전수행을 지원하고, 고속도로 재난 발생 시에는 공사와 군이 합동으로 대처하는 것으로 국가안보 및 국민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됐다.한국도로공사는 전국 고속도로 4276km를 유지 관리하고 있으며, 제2작전사령부는 영호남 및 충청지역과 군 보급로의 방위를 맡고 있어 양 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하다.공사는 고속도로 CCTV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상황관리와 안전 확보를 통해 군 수송차량의 이동을 지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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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효 소진공 이사장, 전통시장 화재 안전 간담회 가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박성효 이사장이 3일 오전 전북도청 도지사실에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과 함께 전통시장 화재 안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같은 날 소진공 광주호남지역본부와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가 체결한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협약)에 대한 정보 교류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동절기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화재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위협 요인을 개선하는 한편, 전국 최초로 AI를 접목한 ‘전통시장 지능형 출동시스템’ 도입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간담회에서는 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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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 지역 중소기업과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 부산빛드림본부(본부장 송흥복, 이하 ‘부산본부’)는 3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협력업체,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대한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 사업'은 대·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연대해 협력업체와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수준을 향상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자율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작년부터 도입되어 추진 중에 있다.이번 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부산본부는 사내·외 협력업체, 지역 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험성평가 중심의 안전보건 컨설팅, △안전보건 용품 지급, △안전보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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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텍대, ‘캡스톤 프로젝트 작품 경진대회’ 개최
한국폴리텍대학(이사장 이철수, 이하 ‘폴리텍대학’)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술력을 선보인다. 폴리텍대학은 3일 인천 부평구 학교법인 대강당에서 ‘캡스톤 프로젝트 작품 경진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폴리텍대에 따르면 캡스톤(Capstone)이란 돌기둥이나 건축물 정점에 놓인 장식, 최고의 업적을 뜻하는 말로 산업현장 수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나 ‘창의적 종합 설계’ 등의 교육과정을 일컫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산업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아이디어 기획부터 설계,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직접 만든 시제품을 선보이는 자리다. 전국 캠퍼스에서 출품된 100여 개 작품 중 4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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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지자체 연계해 K-푸드 수출 구매상담회 동반 개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지난 2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지자체와 연계해 찾아가는 K-푸드 수출 현장 컨설팅과 실거래 창출을 위한 구매상담회를 동반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수출 컨설팅 지원사업은 전문가를 활용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를 돕고, 수출업체들은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aT는 올해 지역의 우수 K-푸드 기업들이 사업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경북, 전북, 경남 등에서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에서 최초 진행한 이번 ‘찾아가는 수출 컨설팅’에는 홍성·예산의 우수 K-푸드 기업 30개 사가 참여했으며, aT는 참여기업들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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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장 직속 ‘안전 경영 운영위원회’ 개최
이정복 한국서부발전 사장은 작업 현장의 안전관리 방안을 개선하고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유지하기 위한 안전 경영 회의를 주재했다.서부발전은 지난 2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안전 경영 스티어링 커미티(Steering Committee·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안전경영 스티어링 커미티는 발전 현장에 사각지대 없이 안전 문화를 확산해 안전사고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한 사장 직속 위원회다. 위원장인 이정복 사장과 경영진, 본사 처장 등이 참석한다.회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더블유피 세이프티 모먼트’(WP-Safety Moment) 영상을 시청하고 안전 행동 강령 구호를 제창했다.회의에선 ‘안전관리매뉴얼·표준작업절차(SOP)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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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정책간담회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은 지난 2일 울산 본사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 문제해결 방안 모색 등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김병수 울산시 사회복지장애인정책특보와 주은수 울산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사협회, 대한적십자사, 울산문화관광재단 등 각계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동서발전의 다양한 사회공헌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동서발전은 울산에서의 지난 10년간 추진했던 사회공헌 소개에 이어 향후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향토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사회공헌에 대해 참석자들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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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일 사회적 책임과 가치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평가받아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하여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관리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민 참여형 모모장터, 임직원 단체헌혈, 지역복지시설 성금 기부, 농촌 일손돕기, 호우 피해지역 이재민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점을 인정받으며 2년 내리 최고 등급 평가를 받았다. 일환 원장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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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유네스코가 말한 미래교육 현장이 경기도에!”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포럼’ 2일 차인 3일 국외 참가자 200여 명이 유네스코의 교육 담론을 실천하고 있는 경기교육 현장을 방문했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1년 발행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보고서와 2024 경기교육정책과 관련된 4개 주제를 선정하고, 이와 관련해 교육활동이 우수한 학교와 교육기관 10곳을 선정해 방문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구체적으로 ▲AI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 등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산의초등학교, 이솔초등학교․이솔초등학교별성유치원) ▲기후행동 참여, 생명안전교육을 통한 지속가능교육(충현중학교, 송내고등학교,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세계시민교육, 전문적인 직업교육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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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 보통의 하루’ 성과보고회 개최
민선8기 경기도의 핵심사업인 장애인기회소득과 360°어디나돌봄이 장애인의 활동량을 늘리고 자존감을 높이는 등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장애를 가진 경기도민의 아주 보통의 하루’ 행사에서 이같은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도는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표준모델 마련을 위해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윤상용 교수(장애인기회소득)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이지선 교수(360도 어디나돌봄 야간휴일 프로그램) ▲ 성공회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강희설 교수(360도 어디나돌봄 최중증발달장애인 맞춤돌봄)와 성과연구를 진행했다. 장애인의 사회참여 노력을 사회적 가치로 인정하는 장애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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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권역별 대개발 구상 정책설명회 개최
경기도가 3일 서울 건설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권역별 대개발 구상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는 북부와 서부·동부권의 사회기반시설(SOC) 대개발 구상안에 대한 정책을 홍보하고 건설사, 부동산투자회사(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업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도에서 권역별 대개발 구상 추진현황 및 성과 등을 설명한 후 민간기업 관계자와 담당부서가 구상안에 포함된 도로, 철도 등 세부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설명회에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리츠협회, 대한건설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 한국민간투자협회 등 민간기업과 도 및 도의회, 북부, 서부, 동부 21개 시군, 경기주택도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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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민과 함께하는 국민통합 김장행사’ 개최
경기도는 3일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경기도민과 함께하는 국민통합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김장을 통해 봉사활동을 촉진하고 나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구원 경기도 자치행정국장과 임상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윤봉남 이사장과 박지영 센터장, 도내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1,000상자의 김장을 했다. 총 5,000kg의 김장 김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수원, 시흥, 용인, 화성 등 4개 시군의 푸드뱅크 6곳에 전달될 계획이다. 푸드뱅크 이용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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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방세 탈루 세액 및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포상제’ 운영
경기도가 과세 사각지대 탈세 행위 근절을 위해 ‘도민 참여 지방세 탈루 세액 및 체납자 은닉재산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제보자에게 포상금 최대 1억 원을 지급한다. 민간인 신고포상금 지급 대상은 ▲지방세 탈루 세액 및 부당 환급·감면세액 산정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숨은 세원 발굴에 기여한 사람이다. 앞서 도는 지난해 지방세 탈루에 대한 정보를 제보한 시민에게 약 1백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한 바 있다. 탈루세금․은닉재산 신고는 과세물건 납세지 관할 시군 세무부서 및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제보할 때는 세금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확인할 수 있는 회계서류와 관련 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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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창단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가 1년여 동안의 준비 끝에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라는 공식 명칭으로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공식 창단했다. 리베라(Libera)는 라틴어로 ‘자유, 자유롭게 하다’라는 뜻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일 경기아트센터 경기국악원에서 열린 오케스트라 창단식에서 “돌이켜보면 기적 같은 일이었다. 지난해 11월 도의회에서 먼저 제안하고서 바로 그 자리에서 창단을 하겠다고 하고, 결실을 맺게 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아무런 차별 없이 자기의 재능을 찾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자라는 데 도의회, 도민이 다 같이 한마음으로 해주셨다” 며 “문화가 꽃피는 경기도로 만들고 싶고, 장애인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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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고양은평선’ 3기 신도시 광역철도 가운데 첫 기본계획 승인
수도권 서북부 지역과 3기 신도시 창릉지구의 교통개선을 위한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경기도는 지난 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로부터 ‘고양은평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3기 신도시 광역철도 가운데는 가장 진행속도가 빠르다. ‘고양은평선’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서울시 은평구까지 총 15.0km, 총 사업비 1조 7,167억 규모의 철도 노선으로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난 2019년 국토교통부에서 3기 신도시 신규 택지 공급계획 발표와 함께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추진하는 철도사업 중 최초의 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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