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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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KOTRA, 두바이 왕실 주관 ‘AI 어셈블리’에 8개 한국 기업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21일부터 22일까지 두바이 미래박물관에서 열리는 ‘AI 어셈블리(AI Assembly)’에 국내 AI 유망기업 8개사의 참가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두바이 왕실 산하 두바이 미래재단(Dubai Future Foundation)이 주관하는 ‘두바이 AI 위크(Dubai AI Week)’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AI 산업 동향과 정책을 공유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공공 주도 AI 행사로,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두바이 미래재단은 함단(Hamdan) 왕세자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인공지능부 장관과 교통청장 등 정부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UAE의 미래산업 전략의 컨트롤타워다. 두바이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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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서 10년 연속 ‘최고 등급’ 달성
한국중부발전(사장 이영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년 최우수 등급 도입 이후로 5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평가 대상인 134개 공공기관 중 10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은 곳은 중부발전이 유일하다.중부발전은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며,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써왔다.협력 중소기업의 발전기자재 혁신제품 수출을 위해 민·관·공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해외실증을 추진하며 총 5.7억원 규모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또한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발굴한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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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모두의 안심주택을 위한 정책 토론회’ 개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와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최호정), 한국도시계획가협회(회장 이승일)는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모두의 안심주택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안심주택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을 기반으로 추진 중인 청년, 어르신, 신혼부부 대상 안심주택과 임대형 기숙사를 통합 개발·공급하는 새로운 공공주택 모델로, 모든 계층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이번 토론회는 저출산, 청년 주거 불안, 초고령사회 진입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모두의 안심주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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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청년인재 발굴 위한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 개최
한국동서발전(사장 권명호)이 에너지·디지털 전환을 대비해 청년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2025 풍력 발전량 예측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한국동서발전은 대학(원)생에게 출자회사인 경주풍력발전의 실제 데이터를 제공하고, 참가 학생들이 이를 분석해 발전량을 예측하는 인공지능(AI)기반 알고리즘을 개발한다. 수상팀의 예측 모델은 향후 한국동서발전의 풍력 디지털트윈 플랫폼과 통합발전소(VPP)에 적용되어, 실제 에너지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계획이다. 동서발전에 따르면 디지털트윈 플랫폼이란 현실 세계의 사물을 디지털 공간에 똑같이 구현한 가상 모델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플랫폼으로 발전 설비를 실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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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동반성장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한수원은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동반성장 사업을 시행해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사 이래 최초로 ‘동반성장 활동 추진 실적’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동반성장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해마다 동반성장 추진 실적과 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관의 동반성장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2024년도에는 총 134개 기관에 대해 평가를 시행했다. 지난해 한수원은 신한울3・4호기 본격 건설 등 국내 원자력 산업 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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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사전 정비진단 서비스 누적 수행 50건 돌파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공사 전 전문인력을 투입해 최적화된 정비 전략을 도출해내는 사전 종합진단서비스가 고객사의 신뢰를 얻으며 각광 받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2011년 당진2호기를 시작으로 2019년 신평택복합발전소 시운전 공사부터 본격적으로 사전 발전설비 종합진단서비스를 시행해 최근 태안화력발전소에 이르기까지 누적 수행실적 50건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사전 종합진단서비스는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공사를 시행하기 전 건설․시운전 단계부터 경상운전 중인 설비까지 사전에 이상징후를 포착하고 정밀분석을 통해 최적의 정비방안과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받은 발전소 운영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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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에너지 자원 유연화 기술협력 업무협약 체결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본부장 신춘호, 이하 `신세종본부’)가 지난 17일 신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두산에너빌리티, 두산퓨얼셀과 '융복합 차세대 LNG 발전'을 향한 에너지 자원 유연화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세종본부의 에너지 자원을 이용하여 열병합 모드(열/전력 병행) 운전의 전력 자원 유연성 확보, LNG 직도입을 활용한 연료 전지 등 신규 전원 및 열 공급 최적화 방안 도출을 위해 마련됐다.신세종본부는 630MW급 발전소와 시간당 340Gcal 용량의 열에너지 공급 설비로 구성된 집단에너지 사업으로 2024년 6월 30일 상업운전을 개시하며 세종시민들에게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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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K-Food+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서 141억원 규모 수출 상담 성과
한국농어촌공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상반기 K-Food+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uy Korea Foo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16일부터 2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농산업 분야에 대해 110만 달러(약 15억원) 규모의 수출을 돕는 등 수출 활성화 성과를 달성했다.공사에 따르면 ‘K-Food+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농산업 수출상담회이다. 공사는 농산업 부문을 맡아, 유럽, 중동 등 해외 구매기업 10곳을 초청하고, 국내기업과 해외 구매기업 간 상담을 연계하는 등 행사 전반을 지원했다.특히, 국내 농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예비 교육을 시행하고, 해외 구매기업을 위한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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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유통원 이태식 대표이사, '온판상담소' 현장 방문해 운영 현황 점검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하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 전용 상담센터인 ‘온판상담소’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개소한 ‘온판상담소’는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과 관련된 사업 안내, 공고 알림, 문의 응대, 애로사항 해소 등 다양한 정보제공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4년 개소 이후 약 8만건이 넘는 안내, 문의 응대를 수행했다. 현장을 찾은 한유원 이태식 대표이사는 ‘온판상담소’ 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 성과 등을 보고받았으며,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상담사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어지는 간담회에서는 상담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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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지원 가능 청년층 확대한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통장' 2차 판매 실시
하나은행은 오는 21일부터 경기도와 협약을 통해 25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나의 계좌에서 저금리 대출과 저축 시 우대금리도 동시에 적용해주는'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통장' 2차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청년 기회사다리금융 통장'은 경기도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권에서 유일하게 하나은행이 경기도와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양 기관이 추진해 마련된 상품이다. 특히, 이번 2차로 공급되는 '경기청년 기회사다리 금융 통장'은 1차 공급 대비 가입 요건의 완화로 지원 가능 대상자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만 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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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하나은행과 해외진출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8일 부산 본점에서 하나은행과 '국내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종합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변화 속에서 기보의 기술금융 인프라와 하나은행의 해외 네트워크를 결합해 금융지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외진출 유망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종합금융지원을 통해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상호 기업 추천 ▲공동 금융지원 활성화 ▲해외진출기업의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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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제26회 기장 어르신 한마당 축제’ 23일 팡파르~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4월 23일 기장체육관에서 기장군새마을회(회장 박용주) 주관으로 ‘제26회 기장 어르신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행복 도시 기장 건설’의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세대 간 마음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특히 올해에는 복군 30주년을 맞이해 ‘30년을 뛰어넘어 다시 도약하는 기장’이란 슬로건으로, 군민과 함께 이룬 기장의 눈부신 성장을 기념하고 기장군민의 자긍심 고취를 도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식전행사로 노인복지관 어르신 재능기부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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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치매환자 정원치유 프로그램’ 추진 업무협약 체결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최근 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정원치유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치매리빙랩(D-Lab), 한국에자이, ㈜이이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기관별 전문성과 정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장군민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매극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기장군 및 협약 참여 기관들은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 ▲치매 환자의 건강한 생활 유지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치매 특화 정원치유 프로그램’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 치매안심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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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 본격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미래도시 인천’을 비전으로 한 ‘2025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인천시는 지난 4월 18일 시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를 개최해 정책 방향과 주요 과제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인천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전하며 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번 시행계획은 아동의 권리 보장과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인천광역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수립된 것으로, 인천시의 아동정책 중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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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신청 추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해상풍력 보급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시행(2026년 3월 26일) 이전에, 2GW 규모의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집적화단지 사업계획서를 오는 9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집적화단지는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해 해상풍력 발전에 적합한 입지를 발굴하고, 주민 수용성과 환경성 등을 사전에 확보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사업지역 주민과의 이익공유, 수산업 공존 등 상생방안 마련 및 사회기반시설, 복지 개선등에 활용할 수 있어 지역 수용성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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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합동 TF 운영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국 정부의 상호 관세 90일 유예 조치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철강 등 인천 지역의 주력 산업 품목에 대한 관세가 여전히 유지됨에 따라, 지역 내 대미 수출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인천시는 기존 경제산업본부 중심의 관세 대응체계를 확대해 유관 기관 및 단체가 공동 참여하는 ‘미국 통상정책 비상대응 TF’를 구성·운영하기로 했다.이번 TF는 인천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동향분석팀 ▲관세대응팀 ▲기업지원팀 ▲대외협력팀 등으로 구성되며, 인천경제동향분석센터,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상공회의소, 인천테크노파크, 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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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전략적 대응으로 2026년도 국비 확보 총력전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4월 21일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제3차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부터 진행된 세 차례 보고회 중 마지막 회차로, 국비 확보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한 대응 전략을 논의해 핵심 주요사업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86건, 1조 2,813억 원 규모의 사업이 발굴됐다. 이 중 신규사업은 30건, 2,453억 원이며, 계속사업은 56건, 1조 360억 원 규모다.주요 신규사업은 ▲첨단 바이오 원부자재 글로벌 인증 허브센터 구축(20억 원) ▲광역버스 대광위 편입(112억 원) ▲K-패스 환급금 지원 확대(223억 원) ▲인천-서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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