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한국주택금융공사, 3년 연속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에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평가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동반성장 역할 수행과 상생문화 확산 유도를 위해 ▲공정거래 문화조성 및 확산 ▲중소기업 판로지원 ▲상생협력 문화 및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평가하고 있으며, 공사는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역 스타트업 지원 ▲선금지급 및 상생결제 확대 ▲중소기업 판로지원 강화 등과 같은 부분에서 적극적인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았다. 김경환 사장은 “중소기업 및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노력으로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
IBK기업은행, 퇴직연금 자산관리 플랫폼 ‘IBK 연금Easy’ 개편
IBK기업은행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자산관리 플랫폼 ‘IBK 연금Easy’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2일 밝혔다. ‘IBK 연금Easy’는 i-ONE Bank(개인)에서 터치 한 번으로 퇴직연금 자산현황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은퇴 준비상태 진단, AI포트폴리오 추천 및 투자 관련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연금관리 플랫폼이다. 이번 확대 개편으로 ▲수익률, 판매량 등 카테고리별 ‘Best상품 추천’, ▲고객니즈에 적합한 4종의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Easy솔루션’, ▲타 가입자와 비교를 통해 노후 준비를 진단하는 ‘연금 스케치’, ▲IRP선물하기, IRP챌린지(26주) 등 ‘고객 참여형 콘텐츠’ 등의 서비스가 새롭게 추가됐다. 기업
-
신용보증기금,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달성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21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13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에서 신보는 금융위원회 산하 평가 대상기관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활성화와 중소기업의 ESG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보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보 관계자는 “4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중소기업과의 지속적인 동반성장 노력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활성화에 힘쓴 결과”라며, “이번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정책금
-
기보, 성남시와 지역 기술창업기업 발굴·육성 위해 80억 규모 협약보증 지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성남시와 '기술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술창업기업의 육성과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맞춤형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주도형 정책금융 확산과 창업기반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협업을 통해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이어왔으며, 2024년까지 누적 90개 기업에 정책금융을 지원하며 지역의 기술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뒷받침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보는 성남시의 특별출연금 4억원을 재원으로 총 8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기보의 기술
-
기보,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시행되며,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해당 기관의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조사는 총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결과는 만족도 수준에 따라 우수·보통·미흡의 3단계로 평가됐다. 기보는 서비스 품질, 사회적 책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만족도 93.1점을 획득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
수출입은행, 전국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11곳에 차량 기증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를 통해 전국 11개 다문화가족 지원기관에 차량 11대(3억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윤희성 수은 행장은 21일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과 문종은 무지개글로벌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에게 승합차 5대와 경차 6대를 전달했다. 다문화가족 지원기관 앞 차량기증 사업은 수은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수은은 지난 2011년부터 14년간 전국 138개 기관에 28억 6000만원 상당의 차량을 기증했다. 윤 행장은 이날 차량을 전달한 후 “수은은 다문화가족 등 사회 신(新)구성원들의 정착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
국민의힘, 이재명·민주당 對中 외교 비판... 간첩법 개정 협조 촉구
가 22일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중국의 서해 구조물 설치와 중국인의 국내 공군기지 무단 촬영 사건 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전 대표의 대중 외교를 비판하고 나섰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후보와 더불어민주당이 친중 굴종으로 일관하고 있으니 중국이 대한민국을 가벼이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이 간첩법 개정에 반대하는 근본적 이유는 친중 사대주의 때문"이라며 "과거 문재인 대통령은 '중국몽'을 함께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빈손을 비벼대며 중국인에게 '셰셰'하면 된다고 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중국의 서해 공정에 대해서도 단 한마디도 못 하고 침묵하고
-
1심서 '강제추행 피해자 무고' 직 상실형 받은 의령군수 항소장 제출
강제추행 피해자를 무고 혐의로 고소했다가 오히려 같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직 상실형을 받아든 오태완 경남 의령군수가 항소했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오 군수 법률대리인은 지난 18일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 군수는 지난 15일 창원지법 마산지원 형사3단독 김남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무고 혐의 선고 공판에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앞서 오 군수는 이 강제추행 사건으로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항소심에서 벌금 1천만원으로 감형받고 대법원에서 이 같은 형이 확정되면서 군수직은 유지했었다.
-
이재명, 의료 갈등 관련 정책 공약 제시... "정원 합리화... 모든 당사자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사회적 혼란을 빚어온 의대 정원 등 의료갈등 해결을 위한 정책 제안에 나섰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의료 정책 발표문에서 "모든 이해당사자가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에서 다시 출발해 AI와 첨단 과학기술 발달에 따른 시대 변화까지 고려해야 한다"면서 "의대 정원을 합리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진료를 제대로 받지 못한 환자들은 생사를 넘나들어야 했고, 전공의와 의대생들은 병동과 학교를 떠났다"며 "이제 갈등과 대립, 정쟁을 끝내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중심으로 모두가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동훈 캠프, 11시간 만에 후원금 한도 도달... "94% 소액후원"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캠프는 21일 한 후보 후원금 모금이 약 11시간 만에 법정 한도를 채웠다. 한 후보 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한 모금이 오후 7시55분께 법정 한도인 29억4천만원을 넘겨 마감됐다고 공지했다. 총모금액은 29억4천264만4천213원이며 총후원인 수는 3만5천38명으로 평균 후원액으로 계산하면 1인당 8만3천984원을 후원한 것이라고 한 후보 캠프는 밝혔다. 이 중 10만원 이하 소액 후원자가 총 3만2천893명으로 후원자의 93.9%를 차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
韓대행,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소식에 조전... "진심 어린 추모의 마음"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에 조전을 전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에게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세계 천주교인들과 슬픔을 같이 하며 진심 어린 추모의 마음을 전한다"는 내용의 조전을 보냈다고 총리실이 밝혔다. 한 대행은 조전에서 "교황님은 '우리는 모두 형제자매'라는 가르침을 통해 인류에게 사랑과 연대의 메시지를 전하셨고, 평화와 화해의 삶을 실천하시며 평생을 가난한 자, 소외된 자들을 위해 헌신하셨다"고 추모했다.
-
국민의힘, 오늘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 단행... 4인 확정
국민의힘은 22일 김문수·나경원·안철수·양향자·유정복·이철우·한동훈·홍준표 후보(가나다순) 등 총 8명의 후보 중 2차 대선 경선에 진출할 '4강' 후보를 가리는 위한 첫 번째 컷오프를 단행한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께 2차 경선에 진출할 후보자 4명을 발표한다. 2차 경선 진출자 선별 방식은 '100% 국민여론조사'로, 5개 여론조사 기관에서 각 800명씩 총 4천명의 일반 국민 대상 표본조사를 실시해 평균치를 집계할 예정이다. 대선 주자들은 이날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이어가며 당원 및 유권자에게 막판 지지를 호소할 방침이다.
-
민주 대선 주자들, 호남·수도권 당심잡기 정책행보 집중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들이 주말 호남과 수도권 순회경선을 앞둔 22일 지역 당심을 잡기 위한 정책 행보에 박차를 가한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공개 일정 없이 SNS를 통해 새로운 정책 공약을 발표하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할 전망이다. 김경수 후보는 이날 전주에 위치한 민주당 전북도당을 방문해 전북 지역 당원 간담회와 광주 양동시장과 광주시당을 연이어 방문할 예정이다. 김동연 후보는 전날 5·18 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 호남지역 맞춤형 공약을 발표한 것에 이어 이날은 비정규직 관련 정책 및 수도권 지역 공약을 발표한다.
-
KOTRA, 세계 최대 건설·광산기계 전시회 ‘바우마 2025’서 한국관 성료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린 세계 최대 건설·광산기계 전시회 ‘바우마 2025(BAUMA 2025, 이하 바우마)’에 한국관을 운영하고, 국내 건설기계 기업 22개사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1954년 시작된 바우마는 3년마다 열리는 세계 최대 건설기계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3,600여 개 기업이 참가했고 약 60만 명이 현장을 찾았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속가능한 건설 기술’과 ‘첨단 기계 솔루션’을 주제로 열려, 미래 건설산업의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됐다.KOTRA는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회장 오승현)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22개 기업들
-
국회, 장하준 교수 초청…글로벌 경제질서와 대한민국 특강 실시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는 2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장하준 교수를 초청하여 ‘글로벌 경제질서 변화와 대한민국 경제정책 전략’이라는 주제로 국회경제특강을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글로벌 경제는 △미국의 관세정책 전환에 따른 주요국 보복관세 △글로벌 경제성장 둔화 △기후변화 대응 위한 경제구조 전환 등으로 전례 없는 불확실성과 복잡성에 직면해 있다. 대한민국 경제 또한 △저출생·고령화 △양극화 심화 △주력산업의 경쟁력 변화 등 다양한 도전과제들이 눈앞에 놓여 있다. 국회사무처는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불확실한 경제 여건 속에서 대한민국의 경제상황을 더 폭넓고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향후 경제
-
KOTRA, ‘중국 하이난 국제 소비재박람회’ 참가로 中 프리미엄 소비시장 진출 박차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시에서 개최된 ‘중국 국제 소비재박람회’에 참가해, 프리미엄 소비재 제품을 집중 홍보하는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한국관은 ▲기업 전시관 ▲프리미엄 소비재 쇼케이스 ▲이도면세(Offshore Duty Free) 제도 활용 바이어 상담회 ▲전자상거래 플랫폼 입점 상담회 ▲방한 관광 및 K-콘텐츠 홍보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중국 내수 회복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이도면세 제도’를 활용해, 참가기업이 하이난 지역 유통망 및 바이어와의 연결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맞춤형 B2B 상담기회를 제공했다.한국관에는 뷰티, 건강식품, 스포
-
산업부·KOTRA, 두바이 왕실 주관 ‘AI 어셈블리’에 8개 한국 기업 지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21일부터 22일까지 두바이 미래박물관에서 열리는 ‘AI 어셈블리(AI Assembly)’에 국내 AI 유망기업 8개사의 참가를 공식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두바이 왕실 산하 두바이 미래재단(Dubai Future Foundation)이 주관하는 ‘두바이 AI 위크(Dubai AI Week)’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AI 산업 동향과 정책을 공유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공공 주도 AI 행사로, 전 세계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두바이 미래재단은 함단(Hamdan) 왕세자가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으며, 인공지능부 장관과 교통청장 등 정부 주요 인사가 참여하는 UAE의 미래산업 전략의 컨트롤타워다. 두바이는 최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