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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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교육 섹터 연계 인성교육 활성화 추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5년 경기인성교육의 주요 정책과제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설정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제시했다. 나와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을 함양하고, 나아가 학생이 미래를 살아갈 힘을 길러주기 위한 목적에서다.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주요 전략으로는 ▲(문화조성:Culture) 개념 정립 및 공감대 제고 ▲(교육과정:Curriculum) 학교 교육과정 연계 인성교육 운영 ▲(공동체:Community) 가정-지역-온라인 연계 통합 지원 등이 있다. 먼저, 교육1섹터 학교에서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회정서학습 기반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성교육 연구학교(10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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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특수유아 및 초등 특수교육종일반 운영 기간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교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방학 중 돌봄’ 정책을 확대 운영한다.도교육청은 방학 중 지원 돌봄 정책으로 ▲특수유아 및 초등 대상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 ▲특수학교 지역사회 연계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행한다. 먼저 도교육청은 특수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기 중 특수교육 종일반 운영을 방학 기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대상은 특수교육 종일반을 운영하는 도내 283개 학급(유치원 201, 초등 7, 특수학교 75)이다. 이를 위해 올해 방학 중 돌봄 인력 예산을 추가 확보해 학교 여건에 맞춰 여름방학부터 상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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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인천중소기업인대회’ 성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인천지역본부(인천중소기업회장 황현배) 주관으로 ‘2025년 인천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힘내라 중소기업! 다시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일자리 창출과 수출 확대, 사회공헌 등 인천 지역의 경제와 사회 발전에 기여한 중소·벤처기업인의 공로를 격려하고,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강해수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김지욱 인천지방조달청장, 인천지역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및 유공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중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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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임직원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나눔경영 실천
한국교통안전공단(TS, 이사장 정용식)은 2일 자매결연을 맺은 김천 부항마을을 찾아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이날 TS With 봉사단을 비롯한 노동조합 등 임직원 37여명은 자두 수확을 돕고, 부항마을 발전기금으로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하며 나눔경영을 펼쳤다.TS는 2021년부터 사람과 사회를 잇는 사회공헌 브랜드 ‘TS with’를 운영하며, 성금 기부와 연탄 배달,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TS 정용식 이사장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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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제복공무원과 오찬 간담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군, 경찰, 해양경찰, 소방공무원 등 총 16명의 제복공무원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소통과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의 안전과 치안을 책임지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제복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간담회에서 “군, 경찰, 해양경찰, 소방 등 모든 제복공무원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이자 인천의 자랑”이라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현장을 지키는 이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여러분이 더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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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형 주거정책 ‘천원주택(매입임대주택)’ 입주 시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일 숭의동 천원주택 현장에서 입주자들과 함께 입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 월 3만 원의 저렴한 임대료로 신혼부부 등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실질적인 주거비 부담 완화 대책으로 발표 초기부터 주목을 받았으며, 지난 3월에는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에서 7.3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입주행사에 앞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부위원장 주형환)로부터 인천시에 감사패가 전달됐다. 이번 감사패는 저출산 대응을 위한 인천시의 선도적인 정책 추진 성과에 대한 감사와 격려의 의미를 담고 있다. 주형환 부위원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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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계양구 폭우·폭염 취약 현장 점검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2일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계양구 내 집중호우 및 폭염 취약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물의 안전 상태와 취약계층 보호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오전, 계양구에 위치한 계양지하차도를 찾아 배수펌프, 전기실, 진입차단시설 등 주요 방재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하절기 집중호우 시 도로 통제 계획 등을 점검했다. 계양지하차도는 1998년 준공된 이후 운영 중이며, 현재 3대(11kW, 15kW, 22kW)의 배수펌프와 CCTV 7대, 진입차단시설 2대가 설치되어 있다. 특히, 올해 6월 새로 설치된 진입차단시설은 침수 수위가 15cm를 초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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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들과 민선 8기 3주년 시민소통 간담회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7월 1일 오후 3시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3주년 기념 시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년간의 주요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2030년 글로벌 톱텐시티 인천’ 실현을 위한 향후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분야별 시민 대표 200여 명이 참석해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제안하는 등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의 변화와 결실 그리고 2030 인천’이라는 주제로 민선 8기 성과와 2030년 미래 비전을 직접 설명했다. 유 시장은 지난 3년 동안의 주요 성과로 ▲인천의 높아진 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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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與 '방송3법' 법안소위 소집 비판... "막가파식…원점 논의해야"
국민의힘은 2일 여당이 공영방송 이사회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방송3법'(방송법·방송문화진흥회법·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하려 한다고 비판하고 나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당 의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과방위 여당 의원들이 일방적으로 법안소위를 소집하고 관련 일정을 통보했다며 "막가파식 상임위 운영을 즉각 중단하고 여야 협치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밀실·졸속·위헌인 방송 3법을 전면 폐기하고 원점에서 논의할 것을 요구한다"며 "민주당은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위헌 입법 시도를 당장 중단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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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부 인사 현황 연일 맹공... "보훈부 권오을 후보 부부 '허위근무' 의혹“
국민의힘이 2일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와 배우자의 허위 근무 의혹 등이 제기하며 연일 정부의 인사 시스템에 공세를 취하고 있다. 이준우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권 후보자가 전국 여러 사업장에서 동시에 급여를 받아 허위 근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권 후보 배우자도 허위 근무 의혹에 휩싸였다"며 "이재명 정권 인사 시스템이 붕괴했다는 신호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주진우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정부 인선을 비난했다. 그는 권 후보자와 배우자의 '겹치기 급여' 의혹을 제기하며 "일하지 않고 월급만 받아 비용을 부풀렸으면 탈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현 외교장관 지명자는 아들이 갭 투기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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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예비심사서 9.5조 증가 총 40조 육박… 與 예결위 심사 후 3일 본회의 처리 추진
정부가 경기 활성화와 소비 진작을 위해 총 30조5천억원 규모로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안이 국회 상임위원회 예비 심사 과정에서 증액돼 40조원에 육박했다. 국회 추경안 심사 절차가 진행 중인 2일 상임위 13곳 중 교육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방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등 10곳에서 추경안을 심의·의결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넘겼다. 추경 규모는 정부 원안보다 9조4천986억2천600만원이 순증될 경우 40조원에 육박하게 된다. 다만 예결위 심사 과정에서 이런 증액분은 삭감될 전망이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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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사퇴 심우정에 "죗값"... 검찰 개혁 고강도 드라이브 예고
검찰 개혁을 공언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심우정 검찰총장 사퇴를 계기로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심 총장의 사퇴를 거론한 뒤 "이제부터 본격적인 검찰 개혁의 시간"이라며 "거부할 수 없는 국민 명령인 검찰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문진석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페이스북에 "특검이 (심 전 총장을) 엄중히 조사해 죗값을 받게 해달라"고 언급했다. 현재 민주당이 발의한 검찰개혁 법안으로는 검찰청법 폐지법, 공소청 설치법,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법, 국가수사위원회 설치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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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복 기장군수, 경로당 현장방문 추진으로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 강화
부산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관내 전체 경로당을 찾아가는 현장방문을 본격 개시하면서, 지역 어르신들과 소통강화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로당 현장방문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역 주민의 제안과 조언을 현장에서 청취하는 군민과의 소통창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1일 기장읍 교리 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관내 경로당 30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운영 기간 중 정 군수는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면서, ‘목욕이용권 지원사업’ 등 주요 노인복지사업을 안내한다. 또한 경로당의 안전 설비, 냉난방 시설, 노후 시설물 등을 점검하면서, 하절기 재난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정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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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영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 백지화 ‘송도 R2블록’ 사업 특혜 반복 불허
송도국제도시 정일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은 7월 2일 예정된 송도국제도시 R2블록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앞두고,“이미 한 차례 특혜 논란과 절차 문제로 백지화된 사업이 같은 구조로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주민과 충분히 합의되지 않은 수천 세대 규모의 주거시설(아파트)을 무책임하게 지을 수는 없다”라고 강력히 밝혔다. 정 의원은 특히 졸속으로 투자심의를 통과시켜 또다시 오피스텔 등 주거 중심의 고밀도 개발로 이어진다면 송도 8공구 R2 블록은 기반 시설 없는 아파트 숲으로 전락할 것”이라며 “이는 송도 주민들이 수년간 요구해 온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문화·복지·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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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일 ‘취임한달’ 첫 기자회견... 깜짝 발표 대신 '민생·경제' 메시지 방점 전망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하루 앞둔 가운데 공개 일정 대신 대국민 메시지를 다듬는 데 집중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30일째가 되는 3일 오전 '대통령의 30일, 언론이 묻고 국민에게 답하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에 나선다. 앞서 대통령실은 지난달 30일 이번 기자회견과 관련해 "인수위 없이 출발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의 조기 안착을 알리고, 국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 등에 대해 활발히 소통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1시간 30분가량 예정한 회견에서 '대국민 보고' 형식의 모두발언에 이어 인수위원회 없이 숨 가쁘게 이어온 30일간의 국정을 설명할 예정이다. 이후 '타운홀 미팅'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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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 안철수…송언석 "당 개혁 최적임자"
국민의힘의 당 혁신위원장에 4선의 안철수 의원이 내정됐다.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2일 국회에서 비대위원장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당의 근본적인 변화를 추진할 혁신안을 마련하겠다"며 "그 첫 단계로 안 의원을 혁신위원장으로 모신다"고 밝혔다. 송 비대위원장은 "안 의원은 이공계 출신으로 의사, 대학교수, IT 기업 CEO를 두루 경험해 과감한 당 개혁의 최적임자"라고 소개했다. 박수민 원내대표 비서실장은 혁신위원장 인선과 관련해 "혁신의 아이콘이면서 묵묵히 외롭게 정치의 길을 걸어온 안 의원을 놓칠 수 없다는 판단하에 송 비대위원장의 굉장한 노력이 있었다"며 "고사하신 분이 많고 안 의원도 단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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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지역사랑 철도여행×농촌투어패스’ 결합상품 출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 철도여행×농촌투어패스’ 결합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코레일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지역사랑 철도여행’의 열차운임 50% 할인에 1만7900원으로 농촌 체험, 음식, 관광지 등을 24시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농촌투어패스’의 혜택을 하나로 합쳤다.올해 12월까지 운영하며, 대상 지역은 전라권 △김제 △익산, 경상권 △문경 △영주 △안동 등 모두 5곳이다. 상품 종류는 당일과 1박 2일 상품 두 가지로, 가격은 열차 왕복 반값 운임에 17,900원을 더하면 된다.예를 들어 ‘익산-전라권 농촌투어패스’는 용산↔익산 간 KTX 운임(3만2000원)을 50% 할인받아 4만9900원에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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