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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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주요 출자회사와 자율·책임경영 강화 협약 체결식 개최
한국서부발전이 국내 주요 출자회사와 자율·책임경영 강화, 안전 경영 실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서부발전은 9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출자회사 자율·책임경영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서부발전 경영진과 동두천드림파워, 신평택발전, 청라에너지, 남양주열병합, 코웨포서비스 등 서부발전의 9개 주요 출자회사 대표이사가 참여했다.서부발전은 지난 1월 출자회사 혁신공유대회에서 올해 사업계획과 경영 현안을 논의한 데 이어 이번 행사에서는 출자회사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존중하면서 책임경영을 강화하는 방향을 모색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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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협회,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발표
한국표준협회(회장 문동민, 이하 ‘협회’)는 오는 11일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Korean Standard Premium Brand Index)' 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9일 밝혔다.올해로 18회를 맞은 KS-PBI는 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자산 가치 평가모델이다. 이 지수는 ▲브랜드의 강점과 ▲약점은 물론, ▲경쟁적 위치와 ▲미래가치까지 종합적으로 진단해 브랜드 자산 가치를 평가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선택 기준을 제공한다.2025년 KS-PBI는 금융, 생활가전, 교육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을 포함해 총 183개 부문, 616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분야에서 10개 신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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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폭염 대비 건설 현장 안전·청렴 캠페인 실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황상하)는 지난 8일 황상하 사장이 고덕강일 3단지 건설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과 풍수해에 대비해 건설 현장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황 사장은 이날 ▲ 휴게실, 보건 관리실 등 근로자 편의 시설 상태 ▲ 냉방기, 얼음·생수 비치 등 온열 질환 예방 5대 수칙(물·그늘·휴식·보냉 장구·응급조치) 이행 여부 등을 점검했다.또한 온열 질환 발생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진행하고, 인공 지능과 사물 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안전 관리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현장 안전 상황을 확인했다.SH공사는 현장 근로자를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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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인공지능·데이터분야 청년 인재 인턴십 운영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제주상공회의소와 협력해 '2025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AI(인공지능) 및 공공데이터 분야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공식 런칭한다고 9일 밝혔다.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운영하며, 청년이 취·창업 전 미리 직무 관련 경험을 함으로써 직무탐색 또는 직무역량 강화를 통해 취업 가능성을 증가시키고자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JDC는 「2025년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 제주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와 데이터 분야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다.본 프로그램은 제주도 내 청년 2명에게 8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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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하늘반창고 키즈’와 함께하는 꿈나무 체육대회 후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9일 강원 지역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들의 체육대회 참가를 지원하기 위한 ‘하늘반창고 키즈’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가 주최하는 ‘제25회 꿈나무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강원 지역 아동복지시설 입소아동 12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총 5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강원아동복지협회에 기탁했다.후원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본부 급여소관 5개 실(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건강검진실, 보건의료자원실, 의료비지원실)과 강원지역 2개 지사(춘천철원화천지사, 원주횡성지사)의 단위봉사단이 함께 마련했다.이는 보조금 지원 중단 등 예산 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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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서 ‘스마트 에너지’ 미래 제시
에너지ICT 전문 공기업 한전KDN(사장 박상형)은 9일부터 11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Korea Environment & Energy Trade Fair)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는 2006년부터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해온 신재생에너지대전(SWEET)와 국제기후환경산업전(ICEF)을 2023년부터 통합 개최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기회 제공,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등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확대됐다.한전KDN, 한국전력 등 국내외 주요 업체들이 참가해 발전·송배전·변전기자재, 에너지신사업 관련 전시 품목을 볼 수 있으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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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위한 폭염 대책 총력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폭염경보 발효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응기간으로 설정하고,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도로공사에 따르면 작업 전에는 온열질환 위험성 및 예방수칙 교육 강화, 자각증상 점검을 상시 실시하고 있다. 온열질환 취약 근로자는 보건담당자가 작업 가능여부를 직접 판단하도록 하고, 작업 중에는 온열질환 예방 5대 기본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 응급조치) 이행여부 상시 확인, 문제 발생시 작업중지권을 발동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작업현장 내 휴식공간 확보를 위해 쿨링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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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 초청 청렴특강 개최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준동, 이하 ‘남부발전’)은 9일 본사 대강당에서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초청해 청렴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청렴, 법의 정신으로 다시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법의 눈으로 본 청렴의 가치와 공직자의 책임, 그리고 청렴의 본질적인 의미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문형배 전 재판관은 “공직자는 국민관점에서 평가를 받기 때문에 무엇보다 청렴해야한다” 고 강조하며, “신뢰는 이루기는 힘들어도 무너지는 것은 잠깐이다”라고 역설했다.또한 그는 “국제투명성기구 부패인식지수에 2024년 기준 우리나라가 30위임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이 청렴하면 더 성장할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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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교 국회의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출마 공식 선언
국민의힘 김선교 (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이기는 경기도’ 슬로건으로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선교 의원은 “우리 당이 직면한 위기와 도전을 극복하고 내년 지방선거를 시작으로 이기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굳은 결의와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이루고자 하는 마음으로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에 출마했다”고 말했다. 김선교 의원은 최근 총선과 대선에서 경기도의 표심을 잡지 못했던 그간의 패배를 교훈으로 삼아 내년 지방선거엔 ‘현장 중심의 신뢰받는 후보’, ‘성과 중심의 실천하는 후보’ 등 경쟁력 있는 후보와 함께할 뜻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2040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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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걸 “광주전남,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집적단지로 도약해야”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안도걸 (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은 9일 국회에서 ‘서남권 첨단 바이오헬스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포럼은 급속한 고령화·감염병 위기·정밀의료 수요 증가 등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키 위해 광주·전남 중심의 차별화된 바이오헬스 복합단지 조성 필요성과 추진 전략을 논의하고자 준비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엔 박주민 국회 보건위원장·전진숙 국회의원·김영록 전라남도지사·고광완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산·학·연·병 관계자 및 전문가 11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안도걸 의원은 개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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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중소기업중앙회·KCB와 소상공인 맞춤형 新신용평가모형 개발·출시
한국전력(사장 김동철, 이하 한전)이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코리아크레딧뷰로(사장 황종섭, 이하 KCB)와 협력해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올해 9월부터 전체 소상공인 596만명 중 36.6%에 해당하는 218만명의 신용등급 상향이 기대되며, 대출승인률 향상과 금리 인하, 대출한도 확대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한전은 중소기업중앙회, KCB와 9일 여의도 중소기업회관에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금융 취약계층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포용적 금융지원 서비스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신용평가체계 및 정책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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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거래소, 이른 폭염으로 전력수요 증가하고 있지만 전력수급 안정적 관리
전력거래소(이사장 직무대행 김홍근)는 예년에 비해 짧아진 장마 뒤에 이어지고 있는 폭염 및 열대야 등으로 인해 전력수요가 지난 8일 18시에 95.7GW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이는 역대 7월 전력수요 중 가장 높은 수치다.7월 초부터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의 영향으로 이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으며, 제4호 태풍 ‘다나스’가 고온다습한 공기를 한반도로 유입시키고, 북동기류에 의한 푄(Foehn) 현상까지 더해지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냉방수요가 급증했다고 거래소는 설명했다.전력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금일 18시 기준 공급능력은 105.2GW, 예비력은 9.5GW로 전력수급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김홍근 전력거래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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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중기 협력 확대 위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2억원 출연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가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기 위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2억 원을 출연하는 등, 상생 협력사업을 대폭 확대 추진한다. 우선 전기안전공사는 오는 18일까지 상생누리 플랫폼을 통해 ‘혁신 파트너십 지원사업’ 대상 7곳을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기업당 700만원까지 지원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요 맞춤형 혁신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일·가정양립 지원 △신제품 개발 △마케팅 개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지원 등 기업의 필요에 맞춘 컨설팅이 지원된다. 여기에 ‘전북 농어업기업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도 진행된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이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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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재난대비 상시훈련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2025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이달 23일 진주 본사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관리원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 지정되어, 건설·시설물·지하 사고 등 대외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기관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훈련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붕괴 및 화재, 인파사고, 지반침하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토론 훈련으로 진행된다. 관리원은 상황 접수 및 보고·전파, 초기 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 등 4단계로 구성된 훈련을 통해 각 단계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경기장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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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산업연구원과 산업․공간 융복합 연구협력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대전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산업연구원(KIET)과 ‘산업·공간 융복합 전략 및 국가균형발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LH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정부 핵심 공약으로 제시된 ‘공간과 연계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5극, 3특(5대 초광역권, 3대 특별자치도) 중심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LH 토지주택연구원(LHRI)과 산업연구원은 △ 지역산업과 도시·지역의 융복합 정책 개발 △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밖에도 이날 ‘산업·공간 융복합 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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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체감온도 기반 건설현장 폭염관리 대책 시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폭염 대비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을 위한 ‘체감온도 기반 건설 현장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LH는 실제 건설 현장 상황별 정밀 대응을 위해 근로자 체감온도에 기반한 폭염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체감온도가 33℃ 이상일 경우 2시간 이내 20분 이상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일 최고 체감온도 35℃ 이상인 경우가 2일 이상 이어질 경우 외부 작업을 전면 중단토록 한다.이를 위해 LH는 건설 현장 작업 장소에 체감온도 측정기 비치(혹은 관리자 직접 측정)를 의무화하고, 2시간마다 측정토록 한 뒤 측정 결과를 전광판, 카톡 등에 실시간 전파할 계획이다.아울러 무더위쉼터 설치가 어려운 소규모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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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입법]이춘석의원 등 11인, 식품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안
이춘석의원 등 11인은 식품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제안했다고 9일, 밝혔다.제안이유 및 주요내용은 최근 식품산업은 단순한 제조ㆍ유통 단계를 넘어 서빙로봇 및 대체육 개발 등과 같이 푸드테크를 활용하여 산업의 고도화를 이루고 있으며, 한식의 세계화를 바탕으로 식품산업과 문화ㆍ관광산업을 융합하여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다.그런데 이러한 식품산업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대중에게 식품의 역사 및 식품산업 관련 기술 등을 체계적ㆍ종합적으로 소개하고 이와 관련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이 부재하여, 식품산업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인식 제고의 기회가 부족할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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