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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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5 시․군의회 언론홍보담당 워크숍 개최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성남에서 도내 시·군의회 홍보 담당자들과 함께하는 ‘2025년도 경기도의회-시·군의회 언론홍보담당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급변하는 언론환경과 디지털 미디어 확산에 맞춰 도내 각시·군의회의 언론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는 임채호 의회사무처장과 언론홍보과 소속 직원, 도내 각 시·군의회 직원들이 참석했다.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전문가 김진희 강사와 손정영 강사의 AI 활용SNS 의정홍보 특강이 각각 이뤄졌고, 홍보 콘텐츠 실습 및 우수사례 발표와 그룹토의 등을 통해 실제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특히,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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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 발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9일 ‘2025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다.이달 12일 시행한 2025년도 제2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10,001명 중 8,767명이 응시하고 7,908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0.20%로 지난 4월 치러진 제1회 검정고시 합격률 84.28%보다 5.92% 높았다.시험별 합격률은 ▲초졸 97.95%(응시자 586명 중 574명 합격) ▲중졸 93.50%(응시자 1,738명 중 1,625명 합격) ▲고졸 88.61%(응시자 6,443명 중 5,709명 합격)로 나타났다.전 과목 만점 합격자는 ▲초졸 22명 ▲중졸 34명 ▲고졸 200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1945년생(79세) ▲중졸 1938년생(86세) ▲고졸 1942년생(82세)이며, 최연소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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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 추석 명절 대비 체불임금 청산 집중 지도
부산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준휘)은 근로자들이 임금체불 걱정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임금체불 집중 청산 지도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25년 7월 기준, 부·울·경 지역 임금체불액 누계는 전년동기 대비 13.5% 감소(’24.7월 1983억 원→ 1,715억원), 체불인원은 6.4% 감소(’24.7월 26,417명→ 24,724명)모두 감소했으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근로자 생계 안정을 위해 체불임금의 신속하고 선제적인 청산지도와 엄정 대응을 중심으로 추진한다.먼저, 임금체불 피해를 손쉽게 신고할 수 있는 전용 신고창구를 운영한다.‘노동포털’에 「임금체불 신고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전용전화(15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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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현장 아이디어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근로환경 만든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29일 SK인천석유화학 쥬빌레홀에서 ‘2025년 석유화학 산업 안전개선‧업무효율 우수 아이디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협력사 근로자들이 직접 제안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안전한 사업장 조성과 효율적인 근무환경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7월 공고 이후 SK인천석유화학 협력사 근로자들로부터 총 35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 4개 그룹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시상식에서 사례 발표와 함께 포상을 받았고 수상작은 안전 강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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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1회 공공주도 해상풍력 포럼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8월 29일 송도컨벤시아에서 국내 해상풍력 전문가와 지역 학계‧산업계가 참여한 “제1회 인천 공공주도 해상풍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시가 추진 중인 공공주도 해상풍력 집적화단지를 포함한 대규모 해상풍력사업을 지역산업과 연계해 생태계를 조성하고, 향후 10년을 대비하기 위한 실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해상풍력 관련기업과 인천지역 기업,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에서는 김유곤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과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이 환영 인사를 전했다. 주요 발표로는 김범석 제주대학교 교수가 ‘국내 해상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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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인천광역시는 2025년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오는 9월 3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올해 기념행사는 ‘함께 만드는 미래, 양성평등한 인천’이란 슬로건 아래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단체 및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공연으로 나뉘어 진행된다.1부 기념식에서는 퓨전국악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6개 분야 49명/2개 기관) ▲양성평등 어린이 그림공모전 입선작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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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민생규제 집중신고기간 운영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9월 한 달간 민생규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집중신고기간은 상·하반기(3월, 9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시민 참여형 규제 개선 정책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9월 한 달 동안 운영된다. 시민은 이메일을 통해 규제 애로사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고, 기업이나 기관은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와 연계하여 현장에서 직접 상담ㆍ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으며, 이메일 이메일을 통해 현황과 문제점, 관련 법령, 개선 방안 등을 작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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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신설구 출범 대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18억) 확보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2026년 7월 1일 출범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신설구의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정보통신 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신설구 출범 시에는 중단 없는 대민행정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전산실, 통신실,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 등 다양한 정보통신 기반이 필요하다. 이 과정에서 상당한 재정이 소요됨에 따라, 인천시는 구와 함께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협력하여 국비 확보에 나섰다. 그 결과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지원받았다. 이는 행정체제 개편이 단순한 행정구역 조정을 넘어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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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APEC 정상회의 준비 총력…차량·시설물 특별점검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29일 대전사옥에서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대비 7차 특별안전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정정래 코레일 사장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여객․차량․시설․전기․안전 등 담당 부서가 참석해 분야별 특별점검 진행상황을 살폈다. 특히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KTX와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선로 △선로전환기 △신호장치 △차량 설비 등에 대한 선제적 점검에 더욱 집중키로 하고, 보완이 필요한 개소의 보수 상태도 확인했다. 아울러 외국인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서울·경주역 등 주요역의 안내표지와 고객안내 및 혼잡도 상태도 점검했다. 인력을 충원해 차량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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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9월 8일부터 추석 명절 SRT 승차권 예매 시작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추석 명절 SRT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에스알에 따르면 올해 추석 명절 예매 대상은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총 11일간 운행하는 열차며, 교통약자 우선예매와 전국민 대상 예매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예매기간을 운영한다.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등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한 우선예매는 9월 8일과 9일 이틀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사전에 등록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및 만 65세 이상 경로 고객이 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장애인·국가유공자 사전등록 기간은 29일 12시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며, 기존에 등록한 장애인과 경로 고객은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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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베트남 동남신도시 사업설명회 개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베트남 동남신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일 한-베 정상회담에서 K-신도시 첫 수출 기대 사례로 언급된 베트남 동남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과 투자유치 설명, 향후 계획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국내외 투자 및 사업 참여 관심 기업을 비롯해 국토부 및 해외 개발사업 지원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LH는 베트남 하노이 경계에서 약 18km 거리에 위치한 박닌성에 전체 약 810만㎡(1지구 약 240만㎡) 규모에 달하는 동남신도시 조성을 위한 투자자 모집을 추진하고 있다.동남신도시는 한국의 신도시 개발 성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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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지역 사회와 함께 친환경·탄소중립 문화 조성 노력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직무대행 윤명규)는 친환경·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역 카페와 함께하는 다회용컵 ‘허그컵’을 도입했다고 28일 밝혔다.‘허그컵’을 도입한 곳은 본사(BIFC) 인근에 위치한 카페 10곳으로, HUG와 다회용컵 업체, 지역 카페 3자간 협업을 통해 다회용컵 순환 시스템을 구축했다.HUG는 지난해 사내 다회용컵 시스템을 구축해 ‘일회용컵 ZERO’를 달성한 바 있고, 이를 지역 사회에 전파하고자 이번 사업을 시행했다. 지역 카페에서 음료 주문 시 허그컵이 제공되며, 이용 후 각 층에 위치한 반납함에 컵을 반납하는 간편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허그컵 업체의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컵 이용 1건당 300원의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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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권성동 체포동의요구서 김건희특검에 송부.... 권의원 "표적수사... 불체포특권포기 하겠다 "
통일교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와 관련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국회 체포동의 절차가 시작됐다. 서울중앙지법은 29일 오후 1시 20분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권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 요구서를 보냈다고 밝혔다. 체포동의요구서는 법무부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은 뒤 국회로 제출된다. 정기국회 개원일은 내달 1일이지만 우원식 국회의장의 3일 중국 전승절 참석 일정 등으로 이후 열리는 본회의에서 보고 뒤 표결에 부쳐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체포동의안은 재적 의원 과반이 출석하고 출석 의원 과반이 찬성하면 가결된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김건희 여사와 통일교·건진법사 관련 의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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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李대통령 여야 회동 지시에 “추후 단독회담 진행돼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9일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성과를 설명하기 위해 여야 지도부와의 회동을 추진하도록 지시한 데 대해 "이번에는 그런 형식의 만남이라도, 언제쯤 다시 시간을 정해 제1야당 대표와 만날 것인지에 대한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열린 국회의원 연찬회 종료 후 "많이 양보해서 여야 지도부와 대통령이 만나 한미정상회담에 대한 성과를 이야기할 수는 있지만, 그 이후 대통령과 제1 야당의 대표가 따로 시간을 갖고 국민의 삶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정상회담에서 어떤 성과가 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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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내년도 예산안 확장 편성에 "씨앗 부족하다고 밭 묵힐 수 없어… 재정 적극적 역할"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새 정부의 첫 본예산과 관련해 "뿌릴 씨앗이 부족하다고 밭을 묵혀두는 우(愚)를 범할 수는 없다"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기 위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지금은 어느 때보다 재정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씨앗을 빌려서라도 뿌려서 농사를 준비하는 게 상식이고 순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는 국회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차질 없는 예산안 처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회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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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예산 발표... 728조·8%대 확장재정 ‘성장엔진 AI·R&D’ 집중
이재명 정부의 첫 예산안이 올해보다 8% 증가한 총지출 720조원대 규모로 편성됐다. 정부는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2026년 예산안'을 의결했다. 예산안은 9월 초 국회에 제출되면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위의 감액·증액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확정된다. 총수입은 22조6천억원(3.5%) 증가한 674조2천억원으로 짜였다. 국세를 7조8천억원(2.0%) 더 걷고, 기금 등 세외수입을 14조8천억원(5.5%) 늘려 잡은 결과다. 총지출은 54조7천억원(8.1%) 늘어난 728조원으로 편성됐다. 윤석열 정부 당시 편성한 올해 본예산(673조3천억원)과 비교하면 8.1% 늘어난 규모로, 2022년도 예산안(8.9%) 이후로 4년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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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첫 정기국회 9월 1일 개막... 국민의힘 보이콧 일단 철회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정기국회가 9월 1일 개막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헌법 및 국회법에 따라 제429회 정기회를 집회한다고 29일 공고했다. 개회식 후 일정으로 9∼10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교섭단체 대표 연설이 예정돼 있고 15∼18일 대정부 질문이 진행된다. 당초 국민의힘이 민주당에 대한 투쟁 수위를 끌어올리며 정기국회 일정 거부(보이콧)를 검토하면서 정상적인 일정 진행이 불투명했으나 일단 29일 마무리된 연찬회에서 보이콧은 일단 철회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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