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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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네이버와 협업해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 제공
경기도가 포털서비스 네이버와 협업해 네이버에서 경기도 관련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도에서 공식 제공하는 공공정보를 더 쉽고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공정보 특화’ 검색 서비스를 7일부터 시작했다. 네이버에서 ‘경기도’ 또는 ‘경기도청’을 검색하면 경기도 대표 누리집을 비롯한 도민 소통 채널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청록색 배경을 더해 경기도의 상징성을 높였다. 또 도에서 제공하는 공지사항과 경기부동산포털 등 도민들이 자주 찾는 주요 사이트 바로가기, 경기도 관련 검색 키워드가 함께 제공된다. 이 밖에도 경기도와 관련된 공공정보를 검색하면 검색 결과 상단에 주요 정보를 요약해 보여주는 ‘공공지식스니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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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디지털도어록 제품 안전성 검사 실시
경기도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국가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해 시중에 판매되는 디지털도어록 10종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4개 제품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검사는 디지털도어록이 화재, 침수 등 위급 상황에 취약하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것으로 제품안전에 대해 도민들이 갖는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품질검사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10개 제품을 임의로 선정해 이뤄졌다. 검사 결과 10개 제품 중 4개가 산업통산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고시한 ‘안전확인대상생활용품의 안전기준’의 검사항목 14개 중 일부를 충족하지 못하는 부적합 제품으로 나타났다. 주요 검사 항목은 개·폐 시험, 화재 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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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 개최
경기도가 정부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주민투표 실시를 요청한 가운데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공론의 장이 다시 한번 열린다. 경기도는 오는 12월 12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여야 국회의원, 민간전문가, 도민 등이 함께하는 ‘깨우다, 대한민국 성장잠재력!,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경기도와 행정안전위원회 및 경기도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 45명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국회 토론회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동력인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최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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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가장 좋은 보육환경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8일 시흥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경기보육인대회를 찾아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커뮤니티의 대부분이 어린이집이란 점에서 보육교사분들은 어린이 사회생활의 첫 이정표이자 햇살” 이라며 “여러분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 여러분이 하시는 일에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가장 좋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이번 주간을 돌봄주간으로 설정했다. 누구나, 언제나, 어디나 돌봄 중 특히 아동돌봄정책인 ‘언제나 돌봄’에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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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케이(K)-콘텐츠 IP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 개최
경기도가 ‘K-콘텐츠 지식재산권(IP) 융복합 제작 지원’ 사업으로 6개월 동안 게임 음악을 활용한 재즈 공연, 인기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한 메타버스 게임 등 12개의 결과물을 만들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가 가교 역할을 맡아 콘텐츠 대기업이 가지고 있는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실력 있는 도내 중소 제작업체가 우수 케이(K)-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경쟁 관계에서 벗어나 상생하며 경쟁력을 높인 ‘기회의 상생 모델’로 평가받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7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2023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 쇼케이스’에 참석해 “대한민국에서 사업하시는 분들, 국민들, 청년들은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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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정관사랑 골프동호회, 쌀 70포 기탁 나눔 실천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6일 관내 정관사랑 골프동호회(회장 장해동)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10kg 쌀 70포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정관사랑 골프동호회는 지난해 쌀과 라면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에도 쌀 70포를 기탁하면서 따뜻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기탁한 물품은 긴급복지 신청자 중 위기사유 미해소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에게 전달된다. 장해동 회장은“어려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고 베풀 수 있어서 기쁘다”며“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영종 정관읍장(직무대리)는“취약계층을 위한 꾸준한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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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관광유튜브 채널 ‘기장카먼’ 2023 웹어워드 코리아 최우수상 수상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군 공식 관광홍보 유튜브 채널인‘기장카먼’이 2023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는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현재 운영 중인 유무선 기반의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000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이다. 이번 시상식에서‘기장카먼’은 탁월한 스토리텔링으로 기반으로 다양한 정보에 재미 요소를 더해 기장군 자체 브랜드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공공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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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직원들, 목에 어묵 걸린 응급환자 생명 구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역무원들이 음식물이 목에 걸려 쓰러진 고객에게 신속한 응급조치를 시행해 위급상황을 막았다. 지난 5일 오후 1시경 경의중앙선 덕소역에서 누군가 다급한 목소리로 “사람이 쓰러졌으니 도와달라”고 외쳤다. 소리가 난 곳은 역사 맞이방 안 분식 매장. 현장에는 80대 노인이 어묵을 먹다 목에 걸려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바로 현장으로 달려간 윤미경 덕소역 부역장(42·여)과 정나라 역무원(30·남)은 얼굴빛이 파랗게 변한 환자상태를 확인하고, 즉시 흉부를 압박해 기도를 확보하는 ‘하임리히법’을 실시했다.함께 출동한 인턴직원(노서현·남)은 119에 신고했고, 역에 있던 다른 직원들도 구급대원이 현장에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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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 신규 획득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8일 2023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신규 획득했다고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이하 CCM, 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인증은 기업의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하는지 평가하는 제도로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공단은 이번 인증으로 내년 1월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소비자중심경영 기업 인증을 유지하게 된다.공단은 △ 소비자중심경영 및 윤리경영 실천 노력 △ VOC 분석을 통한 고객 서비스 품질 개선 △경영진의 실천 강화 △ CCM 조직 운영 등 소비자중심경영 이행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신규 인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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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김기현·인요한 초청 격려 오찬
윤석열 대통령이 8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 국민의힘 혁신위 출범 이후 윤 대통령이 인 위원장을 직접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활동 조기 종료를 앞두고 격려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이날 오찬에는 대통령실에서 한오섭 정무수석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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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 개통 7주년’…이용객 1억5124만명·이동거리 336억㎞
SRT가 오는 9일 개통 7주년을 맞는다.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016년 12월 9일 SRT 개통 이후 총 1억5124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SRT를 이용했다고 8일 밝혔다. 에스알에 따르면 개통 후 7년 동안 SRT 이용객 1억5100만명의 총 이동거리는 336억㎞에 달했다. 이는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거리 9억4200만㎞의 35.6배에 달하는 거리로, 지구가 태양을 일곱 번 가까이 도는 동안 SRT는 태양을 35.6번 공전했다.SRT 이용객은 2016년 100만명을 시작으로 ▲2017년 1947만명 ▲2018년 2196만 ▲2019년 2397만명 ▲2020년 1715만명 ▲2021년 1956만명 ▲2022년 2410만명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11월까지 2402만명이 이용하며 연평균 9%씩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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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 등 5개 역사 변모…코레일, 내년부터 설계 착수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고객의 이용 편의와 시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목포·장성·태백·고한·원동역 등 5개 역사의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와 함께 30년이 지난 역을 대상으로 노후도와 혼잡도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해 순차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있다.새로운 역 시설은 △쾌적한 환경 △고객 안전 확보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시설물 재배치로 고객‧직원 동선 최적화 등을 중점 반영해 내년부터 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다. 목포역은 1978년에 건축돼 45년이 지나 건물이 노후되고, 이용객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맞이방, 화장실 등 시설 면적을 현재보다 2배 가량 확장·신축한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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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학폭 대응 전담 조사관 신설 윤 대통령 의지”
정부는 내년 3월부터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을 신설하고 SPO 규모를 기존 대비 10% 늘리는 내용을 담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제도 개선 방안'을 7일 발표한 가운데 해당 방안은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7일 "앞선 현장 교원과의 대화 이후 대통령 지시에 따라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역할을 강화하고, SPO를 증원했다"며 "또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 도입, 학교폭력 심의위원회의 전문성 강화 등 학교폭력 대응 제도에 큰 변화를 가져와 교사들이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0월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현장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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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년 예산안 20일 통과 목표... 야당 단독 추진 시사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8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두고 "(본회의가 예정된) 20일에 반드시 통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여야가 합의하지 못할 경우 "야당 단독안이라도 통과시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야 원내대표는 전날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한 자리에서 오는 11일부터 12월 임시국회를 열고, 오는 20일과 28일에 내년도 예산안 및 법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를 열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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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文정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왜곡” 감사원 발표에 민주당 사과 촉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8일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당시 문재인 정부가 이를 방치하고 사실을 왜곡·은폐했다는 감사원 발표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의 사죄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해수부 공무원이었던 이대준 씨가 북한 해역에서 발견됐다는 사실을 (정부 기관들이) 알았지만, 상부 보고, 대북 통지와 구조 요청 등 마땅히 취했어야 할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며 "엄연히 살인 방조이며 국가 책무를 저버린 것"이라면서 "이 모든 무능, 방관, 음모, 왜곡, 국가폭력 뒤엔 어떻게든 김정은 정권에 잘 보여야 한다는 문재인 정권의 비뚤어진 대북 정책이 있었다는 것은 두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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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여당에 전세사기특별법 개정 처리 촉구... “불응시 가능한 조치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8일 정부와 여당을 향해 실질적 피해 보상 방안이 담긴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가 국민 앞에 약속했던 전세사기 피해자 특별법 개정 문제에 대해서 정부 여당이 너무나 소극적"이라며 "임시국회가 이어지는 만큼 13일 국토위에서 반드시 결론을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 여당이 끝내 특별법 개정에 불응한다면 우리 민주당은 피해자들의 구제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책임 있는 조치를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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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창당 독자노선 시사... “양당에 맡기다가 대한민국 낭패 우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7일 양당 정치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독자적인 노선을 예고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날 YTN 인터뷰에서 "양당의 폐해에 진저리 치는 국민이 늘어나는 건 정치에 대한 분명한 경종이자 경고이므로 국민께 '이런 대안은 어떤가요'라고 겸손하게 여쭤보는 게 정치 안정에도 좋다"며 "양당의 폭주에 대한민국을 맡기다가는 크게 낭패를 당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의 만남에 대한 세간의 시선에 대해서는 "민주당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고,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확인되면 (이 대표를) 오늘이라도 만나겠다"면서도 "사진 한 장 찍고 단합한 것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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