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시티캅, 부산 기장군에 성금 300만원 기탁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3일 ㈜시티캅(대표이사 정현돈)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비 및 보안서비스 전문업체인 ㈜시티캅은 지난 10여 년간 불우한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사업, 취약계층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정현돈 대표이사는 “물가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불우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부받은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
-
한국교통안전공단, ‘통합콜센터’ 서비스 개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오는 15일부터 민간 클라우드를 활용한 통합 고객콜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공단 콜센터는 대표콜센터, 자동차검사, 화물운송실적관리 등 3개의 콜센터로 분리 운영되면서 고객불편 및 상담원 인력운용의 비효율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그러나 이번 통합 고객콜센터 구축사업은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 SaaS)을 받은 시스템으로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며, ▲공단 민원을 상담하기 위한 대표번호 단일화 ▲IVR 시나리오 개선을 통한 상담사 연결시간 단축 등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고 공단은 설명했다.아울러 상담원에 대한 성희롱·언어폭력·업무방해 방지 프
-
기장군, 부산도시농업의 메카 ‘철마도시농업공원’착공 눈앞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인 ‘철마도시농업공원’ 조성사업이 오는 11월 말 착공을 앞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철마도시농업공원’은 철마면 장전리 263번지 일원에 기장군이 조성을 추진 중인 부산시 최초의 도시농업공원이다. 군은 총사업비 230억을 투입해 주민들이 도시농업에 친근감을 가지고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행복도시농업센터 ▲미래농업교육장(스마트팜) ▲생태학습장 ▲어린이학습텃밭 ▲치유농업텃밭 등 도시농업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조성한다. 현재 군은 공사계약을 발주하고 시공사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 조성공사를 본격적으로 개시하여 20
-
민주당, 총선 대응 민생법안 입법 속도전... "학자금 대출법 정기국회 내 통과"
더불어민주당이 정기국회 기간에 학자금 무이자 대출 법안 등을 처리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주당은 지난 5월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소득 8구간(지난해 4인 가구 기준 월 소득인정액 1천24만원) 이하 대학생에게 혜택을 주는 내용을 담아 해당 법안을 단독으로 처리한 바 있다. 최혜영 원내대변인은 14일 원내대책회의 후 "(법사위에서 처리되지 않으면) 교육위에서 직회부해 본회의에 상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재명 대표는 총선을 앞두고 민생경제 회복 기조를 위한 노력에 나서겠다는 기조를 강조했고 이에 맞춰 당은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법, 소상공인 지원법 등의 처리를 계획해 놓은 상태다.
-
윤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 “공매도 개인에 큰 손실 개선안 때까지 금지"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최근 금지된 불법 공매도 문제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불법 공매도 문제를 더 방치하는 것은 공정한 가격 형성을 어렵게 해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입힐 뿐 아니라 증권시장 신뢰 저하와 투자자 이탈을 초래할 수 있다"며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만들어낼 때까지 공매도를 금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일각에서는 이번 공매도 금지 조치로 MSCI 선진지수 편입이 어려워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를 한다"며 "그러나 미국과 달리, 우리나라의 증권시장은 변동성이 크고 개인투자
-
법무부·외교부·대법원, ICC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위급 세미나 공동개최
로마규정(ICC 설립 근거규정,’98. 7. 17. 로마에서 개최된 UN 외교회의 시 채택) 채택 25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법무부・외교부·대법원은 11월 14~15일 서울에서 「ICC 아시아・태평양 지역 고위급 세미나」를 공동 개최하고, 로마규정의 과거・현재・미래와 연대 강화를 위한 비전을 논의한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에는 ICC(International Criminal Court, 국제형사재판소) 피오트르 호프만스키 재판소장, 정창호 재판관, 실비아 페르난데즈 당사국총회 의장과 간조리크 담딘 몽골 대법원장을 비롯한 아・태지역 고위급 인사들, 한동훈 법무부장관, 안철상 대법원장 권한대행 등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최근 국제사회에서 자행되는 반
-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기차 안전운행·사고대응 요령 안내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안전한 전기차 이용을 위한 전기차 사용법과 사고시 대응 수칙을 전기차 이용자들에게 당부했다. 공단에 따르면 전기차는 하부 배터리팩에 집중적인 충격을 받을 경우 배터리가 손상되어 화재 및 안전사고로 확대될 수 있으니 운행 시 주의가 필요하며 충격이 의심될 시 점검할 것을 권장한다.이동형(휴대용) 충전기 사용 시에는 전력 부하로 인한 전원 차단, 화재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지정된 충전 콘센트만 사용하고 연장선의 사용은 지양하고, 차종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나 장거리 주행 목적이 아닌 일상사용 시에는 배터리 충전량(SOC)를 30~90% 수준으로 유지하는 한편 장기 주차 시에는 배터리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 규격화된 초보운전 스티커 배부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정용환)는 11월 20일부터 처음 운전면허증을 발급받는 초보운전자에게 규격화된 ‘초보운전 스티커’를 제작․배부(남부·북부운전면허시험장)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995년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규격화된 초보운전 표지 부착 의무화’가 시행됐지만, 1999년 제도가 폐지되면서 이후 초보운전자들이 자율적으로 표지를 부착하는 실정이다. 개성에 따른 재미와 창의적인 문구 표출로 이목을 끌기도 하지만 일부 표지의 경우 불쾌감을 유발하는 공격적인 문구로 양보와 배려 운전 인식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자동차보험 가입경력 기준 1년 미만 초보운전자의 사고율이 39.6%로 전체 평균(21.6%)에
-
감사원, 문재인 정부 소상공인 지원 실태 감사 돌입
감사원이 13일 문재인 정부 당시 소상공인 지원 실태 점검에 돌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감사원 관계자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등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지원 사업의 효과성을 점검하기 위한 실지 감사를 개시했다고 전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코로나19 당시 재난지원금 지급 현황을 포함한 소상공인 지원체계 전반을 들여다볼 것"이라고 전했다.
-
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 서울서 첫 개최... '유사시 공동대응' 선언 채택 예정
한국과 17개 유엔군사령부 회원국의 국방장관 및 대표가 참여하는 국제회의가 14일 서울에서 첫 개최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한·유엔사 국방장관회의'에는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을 비롯한 17개 유엔사 회원국 대표가 참석한다. 유사시 유엔사 회원국이 함께 대응할 것임을 천명하는 공동선언도 채택된다.
-
대통령실, 한국노총 5개원 만 대화 복귀 환영 뜻... “노사정 조속한 논의 기대”
대통령실은 13일 한국노총이 5개월 만에 '사회적 대화' 복귀를 선언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노사정이 근로 시간 등 여러 현안을 조속히 함께 논의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서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브리핑을 한국노총에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다시 참여해달라고 촉구했고 한국노총은 이어 입장문을 내고 "대통령실의 요청에 대해 사회적 대화에 복귀하기로 했음을 밝힌다"고 알렸다.
-
국민의힘 뉴시티특위... '김포 서울 편입' 법안 이번주 내 발의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가 ‘김포 서울 편입’ 관련해 본격적인 입법 작업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경태 특별위원장은 13일 국회에서 3차 회의를 마친 뒤 "주민들이 원하는 지역에 한해 특위 위원 이름으로 이번 주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법안에는 김포가 서울 편입 지역으로 명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5일 특위가 여론 청취를 위해 현장 방문하는 구리도 대상지로 거론되고 있다.
-
김기현, 구미 방문... 박정희 전 대통령 탄생 106돌 기념식 참석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4일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에서 열리는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 기념식'에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대표는 이날 기념식에 참석해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고, 그 유지를 받들어 경제 부흥을 이루자는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구자근 의원(경북 구미시갑)과 김영식 의원(경북 구미시을) 등이 동석한다.
-
윤 대통령, ICC소장 접견... ‘국제형사’ 정의실현 강력 지지 협력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방한한 피오트르 호프만스키 국제형사재판소(ICC) 소장을 만나 한-ICC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접견에서 "대한민국은 자유·인권·법치의 규범 기반 국제질서를 강력히 지지한다"며 "ICC와 국제형사 정의의 실현과 국제평화 유지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호프만스키 소장은 "대한민국이 로마 규정 성안 등 ICC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한 규범 선도 국가"라며 지난 20년간 인적·재정적 기여 등을 통해 ICC 활동을 적극 지원해온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
김민기 의원, ‘흥덕초 교육환경 개선 교육부 특교 6.6억 확정’
더불어민주당 김민기 의원(용인시을)은 기흥구 소재 흥덕초등학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특교) 6억 6300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흥덕초등학교 복도 중창‧출입문 교체에 투입하게 된다. 개교 14년이 지난 흥덕초의 교실 출입문은 현재 미닫이 방식인데 노후로 문틀 변형과 뒤틀림 현상이 심해 학생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었다. 이에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시급한 개선이 필요한 상황으로 알려져 왔다. 흥덕초는 이번 특교로 6억 63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교실 출입문을 전면 교체하는 것과 더불어 부실한 복도 중창도 함께 교체하게 돼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습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될 것
-
어기구 의원, 당진 쌀 CJ 햇반 납품 MOU체결 성사됐다
전국 쌀 생산량 1위 당진이 국내 즉석밥시장 1위인 CJ제일제당에 해나루 쌀을 납품한다. 국회 농해수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이 13일 당진농협과 CJ제일제당이 상생 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당진농협은 2023년산 해나루쌀 300톤을 즉석 밥용으로 CJ제일제당에 납품의 물꼬를 텄다. 이어 내년부터 CJ제일제당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당진특화 신품종 벼 ‘당찬진미’ 납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즉석밥시장 규모는 5000억대에 육박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수요도
-
경기도, ‘2023 건설신기술 박람회’ 개최
경기도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킨텍스에서 ‘2023 경기도 건설신기술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건설신기술 박람회’는 국내 우수한 건설신기술을 집중 조명하고 케이(K)-건설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의회가 후원한다. ‘신기술과 함께하는 새로운 변화’라는 주제로 열릴 올해 박람회에서는 건설신기술 관련 60여 업체가 참가, 72개 부스를 구성한다. 부스에서는 토목, 건축 등 분야별로 전시 공간을 구성해 건설신기술 및 신공법을 전시 및 시연한다. 이번 박람회의 개막행사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열리며, 이 자리에서는 건설신기술 활성화에 기여한 ‘건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