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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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능 D-day... 정부, 킬러문항 없애고 선택과물 유불리 최소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 전국 84개 시험지구 1천279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수능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교시 국어영역, 2교시 수학영역, 3교시 영어영역, 4교시 한국사 및 탐구(사회·과학·직업)영역,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 순으로 진행된다. 1교시 국어영역은 오전 8시40분 시작으로 5교시 제2외국어/한문영역은 오후 5시45분(일반 수험생 기준) 종료된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교육과정 밖 출제 논란이 있는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을 배제하겠다고 밝혔고 출제위원장도 선택과목 유불리 가능성 최소화해 공정한 시험을 지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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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차’ 일제 단속…위반 총 99건 적발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용복)은 지난달 25일 최근 이륜자동차 관련 불법개조 행위로 국민의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일제 단속을 시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이륜자동차의 이동량이 많은 ▲삼성병원 양재대로(서울) ▲큰마을네거리(대전) ▲서면로터리(부산) 등에서 자동차안전단속원 27명, 경찰 99명, 지자체 18명과 함께 합동단속을 전개했다.공단에 따르면 이날 2시간 동안 264대의 이륜자동차를 점검한 결과 82대의 차량에서 ▲안전기준위반 52건 ▲불법개조 29건 ▲등록번호판 기준위반 18건 등이 발견되어 총 99건의‘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사례를 적발했다.공단 관계자는 “인증받지 않은 등화장치를 임의로 설치하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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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인권위와 ‘인권리더십 특강’ 개최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인권센터가 15일 대전사옥에서 국가인권위원회와 공동으로 인권리더십 특강을 시행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는 코레일 본사에 근무하는 간부 50여명이 참여했다. 공공기관 관리자로서 인권감수성을 기르고 핵심 인권가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김형완 인권정책연구소 소장이 맡아 ‘인간의 존엄과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인권리더십 △인권친화적 기업환경 확산 △인권실현을 위한 기업의 책무와 실천방안 등을 다뤘다.코레일은 참여자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하고 향후 인권역량 향상 등 전문과정 확대 운영도 검토할 예정이다.원종철 코레일 인권센터장은 “인권의 소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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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수능 수험생 지원 특별수송대책본부 운영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6일 수험생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에스알은 이날 오전 5시 특별수송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당일 첫차부터 시험장 입실 마감인 8시 10분 사이에 이례사항이 발생 할 경우 긴급투입 할 SRT 열차 1편성을 비상대기 시킨다고 밝혔다.또 영어 듣기평가 시간인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간 시험장 소음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열차를 서행운전하며, 열차가 지연되지 않고 정차역별로 정시에 도착하고 출발할 수 있도록 정시운행을 강화한다.SRT 승차권을 사전에 구매하지 못했거나 분실한 수험생이 열차에 승차한 경우 수험표 소지 시 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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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대구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환경개선 프로젝트 실시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지난 14일 초록우산 대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근용)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안심사랑 벽화·정원’을 조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안심사랑 벽화·정원’ 조성 사업은 지난 5월 한국부동산원과 DGB사회공헌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2023 ESG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 비영리단체 부문 최우수 아이디어에 채택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은 총 사업비 2600만원을 지원했다.이번 사업은 ‘우리가 만드는 깨끗한 안심마을’을 주제로, 안심4동 인근 노후화된 주택가에 벽화(안심사랑 벽화)거리를 조성하고, 방치된 폐가 및 공터를 정원(안심사랑 정원)으로 재단장했다.‘안심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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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가스공사 사장, 신입사원 대상 CEO 특강 진행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4일,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신입사원 45명을 대상으로 ‘CEO 특강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최 사장은 “여러분은 우리공사의 미래를 이끌 주인공이며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재원”이므로, “글로벌 에너지 기업인 가스공사의 위상에 걸 맞는 인재로 발전해 나갈 것”을 당부하며, “여러분이 마음껏 능력을 발휘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사장은 본인은 “MZ세대의 남다른 사명감, 도전과 청렴의식을 무한신뢰” 하며, “순수함을 잃지 말고 가스공사의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을 강조 했으며 “퇴근하기 싫은 직장, 행복한 일터, 좋은 회사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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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온라인 건전문화 콘텐츠 공모전 개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26일까지 ‘2023 경륜경정 온라인 건전문화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건전하게 즐기는 관람 스포츠로서의 경륜경정 이미지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홍보하는데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경륜경정 스피드온 건전이용 활성화, 불법도박 근절, 도박중독 예방, 건전한 구매(구매상한 준수) 분야다. 출품은 5컷 분량의 웹툰과 60초 이내의 유튜브 쇼츠 분야로 구분되며 제작된 파일 원본을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분야별 1인(팀)당 3점 이내로 출품이 가능하며 출품작은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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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 진행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1월 15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3년 청년면접수당 3차 모집을 진행한다. ‘경기도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의 면접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 청년에게 면접 활동비(1회당 5만원, 최대 10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1월 1일 이후 면접에 참여했고,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1983년 1월 2일생 ~ 2005년 12월 31일생)은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1월 15일 오전 9시부터 12월 15일 자정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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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2953명 명단 공개
경기도가 1년이 지나도록 1천만원 이상의 세금 등을 내지 않은 지방세,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2,953명의 명단을 15일 경기도 누리집과 지방세납부사이트 위택스에 공개했다. 명단이 공개된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는 개인 1,776명, 법인 842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707억원, 법인 404억원 등 1,111억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는 개인 275명, 법인 60곳으로 체납액은 개인 194억원, 법인 138억원 등 332억원이다. 지방세는 지방정부가 부과하는 세금으로 취득세, 재산세, 지방소득세 등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은 세금 외 수입원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제재금 성격인 과징금, 이행강제금, 변상금과 특정 공익사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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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1회 상인의 날' 행사 개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열린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도내 상인들의 노고에 고마움을 표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약속했다. 경기도는 15일 수원과학대학교 신텍스(SINTEX)에서 ‘2023년 제1회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를 열었다. 경기도 상인의 날 행사는 코로나19와 고물가 등으로 침체된 경제여건 아래 지역경제의 기반이자 뿌리인 전통시장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행사다. 김동연 지사는 “중앙정부는 어려운 경제와 민생 속에서 내년도 나라 살림살이를 대폭 늘리지 않고 지역화폐 예산도 전액 삭감했다” 며 “지금과 같은 경제 어려움과 민생 속에서는 정부 재정의 역할이 대단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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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7회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 개최
경기도는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산업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경기대학교와 공동으로 15일 융기원 컨퍼런스룸에서 ‘제7회 경기도 소재·부품·장비산업 상생포럼’을 열었다. 경기도 테스트베드 활용 반도체 기술개발사업 중 학계 및 연구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이번 포럼은 ‘반도체 및 에너지 첨단융합소재 기술’을 주제로 첨단전략산업 연구개발 생태계와 핵심기술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 자리에서는 ‘반도체 요소기술 테스트베드 구축’, ‘반도체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등 경기도의 반도체 관련 지원사업 현황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후 융기원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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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자도 설치 추진 위한 가평군 비전 공청회 개최
경기도가 가평군민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비전과 연계한 가평군의 발전전략을 공유하며 자라섬 수상공연장 및 수상터미널 조성 같은 가평군과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울 방안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15일 가평군 음악역 뮤직홀에서 서태원 가평군수,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 경기도의원, 가평군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열었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와 연계한 가평군의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전략산업 측면에서 가평군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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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자치법규 공포 절차 개선···행정 효율화 선도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행정 효율화와 종이문서 감축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의 자치법규 공포 절차를 개선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에 따라 자치법규의 공포 절차는 공포문 전문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서명한 후 직인을 찍고 그 일자를 기록한다. 도교육청은 소관 조례와 교육 규칙을 공포하기 위해 교육감의 전자결재 후 공포문 원본에 교육감 수기 서명과 도교육청 직인을 날인해 비전자문서로 관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매년 100개 이상의 공포문에 전자결재, 수기 서명 등 업무 중복이 발생하고, 수기 서명 공포문 관리에 따라 최소 3장에서 100여장이 넘는 비전자(종이)문서를 생산, 관리하는 어려움이 있다.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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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첫 번째 ‘경기 RE100 산업단지’ 탄생
산업단지 지붕과 유휴부지에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해 전기를 생산하는 첫 번째 ‘경기 RE100’ 산업단지가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5일 경기도청에서 정명근 화성시장, 김근영 화성도시공사 사장, 신동진 한화솔루션 인사이트 부문장(대표)과 ‘경기 RE100 산업단지(H-테크노밸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동연 지사는 “쇼트트랙 선수가 상대방을 추월하기 위해서는 코너를 돌 때가 기회라고 한다” 면서 “기후변화 문제가 전 세계의 흐름으로 봐서 크나큰 전환점이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으로 얘기하면 대한민국에 주어진 절호의 기회이고, 그런 측면에서 경기도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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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정비사업 공사비 분쟁 발생 조합 전문가 파견 제도 운영
경기도가 재개발·재건축 조합과 시공자 간 공사비 분쟁이 발생하는 정비구역 현장에 법률·회계 등 전문가를 파견해 정비 과정에 대한 자문과 분쟁 조정 등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정비사업, 조정, 건설․토목, 법률, 회계, 행정분야 등 분야별 전문가 약 30명을 위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도는 재개발·재정비 조합을 대상으로 각 시에서 매월 1일부터 분쟁 현황 등을 파악해 전문가 파견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매월 15일까지 경기도에 요청하면 사전에 위촉한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할 계획이다. 도는 이달 중으로 전문가를 위촉해 이르면 12월부터 정비구역 현장에 전문가를 파견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 파견이 이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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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천체관측 프로그램 ‘별 볼 일 있는 화전 노을여행’ 개최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1월 15일과 18일 고양시 화전동 복지회관 내 작은도서관과 옥상에서 ‘별 볼 일 있는 화전 노을여행’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경기도 역사문화생태 관광융합콘텐츠 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지난 9월 개최된 ‘2023 고양미래직업페스티벌’과 이어지는 화전동의 지역 콘텐츠다. 화전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한국항공대학교가 함께 기획해 운영하며,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한 천체관측 체험 프로그램을 ‘노을 속 해님 관측’과 ‘가을밤 행성관측’으로 각각 오후 4시, 오후 6시에 2시간씩 두 차례 나눠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한국항공대 천체동아리에서는 ▲천체 이론교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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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겨울철 대비 7개 철도건설 현장 점검 실시
경기도가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6일부터 22일까지 철도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실태 점검을 한다. 점검 대상은 도에서 직접 시행 중인 별내선 3․4․5․6 공사구역, 도봉산-옥정선 1․2․3 공사구역 등 총 7개 철도건설 현장이다. 점검단은 경기도와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등으로 합동점검반으로 구성됐다.합동점검반에 건설안전 및 품질관리 분야 비상주 기술지원기술인을 포함한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관계자 등이 모두 참여해 타 현장을 교차 점검해 사고를 예방할 예정이다. 점검반은 강설, 강풍, 한파 등으로 인한 가설구조물의 안전과 비상시 임시전력 사용 상태, 화재‧질식 등 현장 취약시설과 콘크리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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