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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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기회 오다(ODA)’ 모집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인 경기도가 해외 기업체험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약 3주간 교육봉사를 하는 해외봉사단 프로그램 ‘2023년 경기청년 해외봉사단 기회 오다(ODA)’를 추진한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의 해외봉사부문으로, 개발도상국 교육현장에서 현지 청소년과 소통하는 교육봉사와 현지인들과 문화교류 경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더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한 민선 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청년정책이다. 경기도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2023년 경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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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 검토···체육계 의견 수렴 나서
경기도가 내년도 신규 사업으로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을 검토, 체육계 의견 수렴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경기도체육회관에서 도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 43개 종목단체 전무이사 및 사무국장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4년 신규 체육 정책 추진 관련 간담회’에서 체육인 기회소득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도는 11월 정책 세미나, 12월 공청회 등을 준비 중이다. 기회소득은 민선 8기 경기도의 대표 정책으로 사회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보상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것을 말한다. 경기도는 올해 중증 장애인과 예술인에 대한 기회소득 지급을 시작했다. 체육인 기회소득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중위소득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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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사천대교 진단현장에서 '장비 성능 테스트' 실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각종 시설물 정밀안전진단 현장에 스마트 안전장비 사용을 확대하기로 하고 17일 경남 사천시 사천대교에서 관련 장비의 성능 실험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성능 실험이 진행된 장비는 밀폐공간 작업시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장비로, 기준치 이상의 유해가스가 감지되면 근로자와 현장 감독자는 물론 원격지의 관리자에게도 실시간으로 위험 상황을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 개인 안전보호구에 부착하여 사용하는 이 장비는 근로자가 추락, 전도 등 위급 상황에 처할 경우 관리감독자 등에게 바로 알려주도록 설계돼 있다.관리원은 조달청이 주관하는 ‘수요자 제안형 도전적 과제 공모’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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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제19차 정기회의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상연재에서 국토교통부 건축분쟁전문위원회 제1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관리원이 위원회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는 건축분쟁전문위원회는 건축법 제88조에 따라 건축물의 건축 등 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분쟁을 신속하고 객관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불필요한 비용, 시간을 경감하고 국민의 재산 보호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국토교통부 전문위원회다. 위원회는 건축설계, 시공 및 구조, 법률, 금융, 환경 등 관련 분야의 전문위원 15인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일, 회의에서는 한 곳의 건축 공사로 인하여 발생하는 다수의 피해, 공동주택 공용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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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 유아교육 정책모니터링 결과보고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2일 ‘2023 경기유아교육 정책모니터링 결과보고회’를 개최해 유아교육 정책의 실효성 강화에 주력한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모니터링단이 살펴본 올해 경기유아교육 정책 추진 사항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업무 담당자 간 협의와 제언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했다.모니터링단은 현장 유아교육 정책에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거쳐 구성한 자발적 성격의 집단이다. 2023 경기유아교육 중점 정책 과제인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자율과 균형의 교육공동체 문화 확대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분야 등을 점검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맡아 정책의 현장 적용 및 실효성 제고에 책임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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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공유학교' 2024년 31개 지역으로 확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경기공유학교를 31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경기공유학교는 학교 밖 학습터에서 학생 개별 맞춤교육 실현을 위해 지역의 전문가와 교육자원을 활용해 관심 분야에 대해 더 넓고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다.올해 도교육청은 ▲광주·하남 ▲동두천·양주 ▲시흥 ▲용인 ▲여주 ▲연천 6개 시범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파일럿프로그램 운영하고 경기공유학교 모델을 개발했다.광주하남교육지원청 상상캠퍼스에서는 ‘미래 AI 디지털 공유학교’를 운영했고, 용인교육지원청은 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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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3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 개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판교테크노밸리 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우수 새싹기업(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실질적인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3일 ‘2023 판교 스타트업 투자교류회’를 연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수의 국내외 벤처캐피털(VC) 투자자를 초청해 새싹기업과 투자자 간 상담·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글로벌 육성(액셀러레이팅), 해외 테크노밸리와의 교류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투자전략 특강에서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클라우드펀딩 플랫폼인 와디즈(Wadiz) 최동철 부사장의 ‘크라우드 펀딩이 스타트업, 중소기업에게 기회인 이유’ 기조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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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연말 대비 민생중심 행정 강화 방안 논의
경기도는 21일 경기도청 재난상황실에서 오병권 행정1부지사 주재로 도-시군 부단체장 영상회의를 열고,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빈대 확산방지 대응, 소비투자 예산 적극 집행 등, 도-시군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병권 부지사는 “2023년 한 해를 40여일 남겨 놓은 시점” 이라며 “겨울철엔 취약 계층에게 어려움이 가중되므로 주민의 삶을 촘촘하게 살피고 두텁게 배려해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추진하고 민생중심의 현장 행정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약 6만명의 취약 노인과 15만 가구의 건강 취약계층 안전을 확인하고 소방·의료 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도내 한파 쉼터 7,73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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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 성명서 전문
존경하는 경기도 공직자 여러분, 그리고 경기도 공공기관 관계자 여러분!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상임위원회 곳곳이 논란입니다.그리고, 그 논란의 원인이 바로 집행부, 피감기관의 태도 문제라는 점에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강한 유감과 우려를 표합니다.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 견제·감시’라는 경기도의회 제1의 책무입니다.1,400만 경기도민을 대변하고,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행정을 집행하는 집행부의 정책을도민의 시선에서 살피는 엄중한 의무이자 역할입니다.그 엄중한 책무가 집행부의 가벼운 수감 태도로얼룩지는 것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 되는 일입니다.11대 의회 첫 행정사무감사가 치러진 지난해에도미흡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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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및 운영 실태' 점검 추진
경기도는 다음달 1일까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이동 접근성과 생활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장애인 등 편의시설 설치 및 운영 실태’ 특정감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2023년 연간 감사계획에 따른 것으로 도는 지난해 10월 도민감사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주제를 선정했다.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원,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 공동주택 등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운영해야 한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설치하는 공공건물 등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도는 경기도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도움을 받아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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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1기 신도시 주민 간담회... "특별법 연내 처리"
국민의힘은 21일 경기 분당과 일산, 산본 등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 연내 통과 촉구를 위한 주민간담회'에서 "작년부터 1기 신도시 몇 곳을 돌아봤는데 매립된 배관이 부식된 곳도 있고 누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주차나 층간 소음 등 매우 어려운 여건인 걸 육안으로 확인했다"며 1기 신도시 특별법(노후계획도시정비특별법)을 올해 안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다수당이 아니다 보니 (특별법이 국토위) 소위원회에 계류된 상태에서 통과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민주당이 최근 전향적 입장으로 바뀌어 반갑다"며 "내년 초면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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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찬 의원, "성남지역 ‘EBS 대학입시설명회’ 열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윤영찬 국회의원(성남 중원구)이 성남 지역에 유치한 ‘EBS 대학입시설명회’가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성남지역 ‘EBS 입시설명회’는 성남 중원구를 포함 성남지역 예비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대학입시 정보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는 윤영찬 의원과 성남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결실을 맺었다. EBS 대표강사인 정종영‧정제원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는 설명회는 ▲1부 2025‧2026학년도 수능‧내신 대비 수학 과목 학습전략 안내 ▲2부 2025‧2026학년도 대입(수시 ·정시) 지원 전략 안내 순으로 총 2시간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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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희망찬 당진 미래 향해 더욱 힘껏 달리겠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당진시)의 ‘어기구, 당신 뭐했어?’ 출판기념회가 지난 18일 당진 호서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각계인사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어기구 의원의 ‘어기구, 당신 뭐했어?’ 는 30만 자족도시 당진, 살기 좋은 당진을 위해 걸어온 열정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기록으로 당진에 대한 애정과 의정활동 성과가 담겼다. 특히 당진 첫 국가기관인 해양경찰 인재개발원 유치, 당진의 미래 먹거리인 석문국가산단 활성화 노력과 국회 철강포럼을 주도하며 당진의 핵심 산업인 철강산업 육성을 위한 열정적인 활동들이 책에 잘 녹아있다. 이번 행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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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2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11월 22일 정관읍 돌고래광장에서 ‘문화가 있는 수요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 ‘2023년 구·군 문화가 있는 날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에서 주최·주관하고 부산광역시와 기장군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기장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지역 주민들을 위해 수준 높은 금관 6중주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 특히, 클래식은 물론 영화 및 애니메이션 OST까지 대중에게 사랑받는 곡을 연주하면서 관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간다. 기장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고품격 오케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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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정관읍새마을부녀회, 성금 등 기탁으로 이웃사랑 실천
부산 기장군 정관읍행정복지센터(읍장직무대리 송영종)는 정관읍새마을부녀회(회장 안용자)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수거한 헌 옷과 떡국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기탁된 수익금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비로 사용된다. 또한 회원들은 수익금 기탁과 함께 소외계층 반찬지원을 위해 양념불고기, 김장김치와 떡을 정성껏 만들어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정관읍새마을부녀회 안용자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의 온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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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와 ‘혁신성장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지난 20일 마포 프론트원에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회장 한종희, 이하 ‘KEA’)와 ‘혁신성장기업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KEA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사업화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 전용 보증지원, ▲투자유치를 위한 공동 피칭데이 운영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프로그램, ▲기업의 복합수요 충족을 위한 대내·외 지원사업 연계 서비스 등 맞춤형 정책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KEA는 전자혁신제조지원센터, 기술실증센터가 보유 중인 유·무형 인프라를 활용해 신보 추천기업에 ▲제품개발 및 기술 실증 멘토링 제공,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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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행정망 마비 역대정부 누적된 문제... 대기업 참여 필요"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1일 행정전산망 마비 사태와 관련해 기술력이 높은 대기업 참여를 가능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거듭되는 국가 전산망 마비는 특정 정부의 잘못보다는 2004년 전자정부 도입 이래 역대 정부에서 누적된 문제의 결과"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주당이 이 문제에 대해 무책임한 정치 공세로 일관하는 것은 결국 누워서 침 뱉기"라며 2020년 초중고 온라인 수업 시스템 마비, 2021년 코로나 백신 예약시스템 접속 장애 등 과거 전산망 마비 사태를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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