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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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2023년 하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6일, 서울시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2023년 하반기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출범한 국토안전 동반성장 포럼은 건설·시설 안전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15개의 유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국토안전산업의 재조명과 미래지향적 동반성장 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건설 및 시설안전분야와 학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국토안전실증센터 등 관리원이 올해 추진한 동반성장 사업 성과에 대한 공유에 이어 동반성장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졌다. 시상식 후에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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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종 출판기념회, 전국 각지 모인 4천여명 함께했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3일 남부대학교 협동관에서 열린 ‘1급수-박시종 출판기념회’에서 박시종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 선임행정관의 하는 일이 잘되도록 성원했다. 강 시장은 “박시종 동지가 4년 전에 겪었던 아프다고 말도 못 하고 속으로만 삼켰던 그 일을 우리 모두 알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이는 지난 21대 총선 경선 과정에서 있었던 부당함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오늘 마지막 경기를 하는 광주FC는 이기는 분위기에서도 주전들을 뒤로 빼지 않고 팬들의 즐거움을 위해 공격축구를 해왔다”며 “공격축구로 팬들을 즐겁게 하는 광주FC처럼, 박시종은 광주 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행복하게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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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구ㆍ군의회 의장협의회,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 촉구
부산광역시 16개 구ㆍ군의회 의장협의회(회장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는 지난 10월 성명 발표에 이어 12월 6일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한국산업은행 본사 부산 이전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21대 마지막 정기국회 내 처리를 요구했다.그러면서 “이제는 정치공학적 계산과 이권 대립이 아닌 진정으로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결단은 무엇인지 생각하고, 본사를 서울로 명시하고 있는 현행 한국산업은행법을 국회는 신속하게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달 21일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이 상정되었으나 끝내 처리되지 않았으며, 28일 법안심사소위에서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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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2023년 구·군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 지난 11월 부산시에서 주관한 ‘2023년 구·군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뛰어난 업무역량을 인정받으며, 2개분야에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부산시가 지난 11월 16개 구·군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올 한해 구군별 토지행정업무 추진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한 토지정책과 시책을 공유하며 주민 실생활 중심의 스마트 토지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모두 3개분야(지적재조사, 토지행정, 도로명주소)에 대해 평가한 결과, 지적재조사분야에서 최우수기관, 토지행정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16개 구군 중 가장 높은 성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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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초등학교 방문 간담회... '온동네 초등 돌봄' 공약 발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6일 초등학교를 방문해 '돌봄 프로그램' 공약을 발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서울 강서구 방화초등학교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인프라를 활용해 돌봄과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동네 초등돌봄' 정책을 소개한다.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전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교사가 돌봄 행정업무까지 담당하는 상황이 지속되면 정규수업뿐 아니라 돌봄교실의 질도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공교육을 정상화하고 돌봄의 국가 책임제를 반드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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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정책의총 참석... 이민관리청 신설방안 보고
내년 총선 카드로 거론되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 참석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리는 의총에서 출입국·이민 정책을 위한 '출입국이민관리청'(가칭) 신설 필요성과 그 방안 등을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의총에서 내년도 예산안 및 민생법안 심사 현황에 대한 논의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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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조희대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2일차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6일 조희대(66·사법연수원 13기)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2일차 일정을 진행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여야는 전날 청문회에서 사법부 독립성 논란, 재판 지연 문제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청문회를 거치면 조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은 8일 정기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질 것으로 보이며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을 얻으면 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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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영입 전망 이수정 교수 총선 험지 출마 전망... "수원정 출마 희망"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 인재로 영입하기로 한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가 5일 험지 출마를 선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교수는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나는 가진 것이 많기 때문에 험지로 간다"며 "수원은 언제나 민주당이 지배적이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험지"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한 달 전쯤 (영입) 제안을 받았다. 비례나 좀 조용하게 가고 싶었는데, '그건 안 되겠다. 당을 위해 헌신을 해라' 이런 요구를 받았다"며 "내 연고지라는 것이 뻔하다. 사는 곳 아니면 학교"라고 덧붙였다. 한편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조만간 이 교수의 영입 사실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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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정신건강정책 비전선포대회' 주재... "정신건강 문제 사회안보 전문상담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정신건강 문제를 사회안보에 비유하며 관견 정신 건강 관련 종합 대책을 지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정신건강정책 비전선포대회' 마무리 발언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신과에 가거나 심리 상담을 받는 것이 핸디캡이 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고 대통령실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국가가 적극 나서야 할 때"라며 "정신건강 문제를 개인이 알아서 하는 게 아니라 중요한 국가 어젠다로 삼고 적극 해결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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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전북 각 1석 감석" 내년 총선 지역 윤곽... 획정위 선거구획정안 국회 제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5일 제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총선 정국으로 돌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획정위는 이날 "지난 1일 국회의장이 교섭단체와 합의를 거쳐 선거구 획정 기준을 획정위에 송부한 데 따라 획정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획정안은 전국 선거구는 현행대로 253개로 하고, 선거구 획정 인구 기준을 13만6천600명 이상, 27만 3천200명 이하로 잡았다. 획정안에 따르면 6개 선거구가 통합되고 6개 선거구가 분구돼 서울과 전북에서 각 1석이 줄고, 인천·경기에서 각 1석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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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내년 한국 개최 대비 준비위 첫 회의
내년 3월 한국에서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가운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위원회가 5일 첫 회의를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외교부 등 20개 정부 관계부처와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제1차 회의가 박진 외교부 장관 주재로 개최됐다. 박 장관은 개회사에서 한국이 주최하는 이번 회의에 대해 "선진 민주국가로서 국제사회 내 우리의 위상에 걸맞은 역할과 기여를 보여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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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우주항공청법’ 연내 처리 난항... 여야 쟁점 합의 실패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우주항공청 설치 법안을 놓고 여야가 평행선을 달리면서 연내 처리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다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위원회로 돌아간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어 안건조정위원회에서 통과가 불발된 '우주항공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 등을 소위에서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여야는 안건조정위에서 우주항공청법 쟁점 사안을 놓고 합의에 근접하기도 했으나 결국 최종 문구 작성 과정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해 향후 연내 법안 통과에 난항을 겪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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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與 지도부 회동... 예산·민생법안 처리 野 협조 방안 강구
윤석열 대통령은 5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윤재옥 원내대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 '당 4역' 지도부와 오찬을 가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회동에서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당과 대통령실의 원활한 소통 체계를 강화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고 이만희 사무총장이 전했다. 특히 윤 대통령과 여당 지도부는 어려운 민생경제 상황을 감안해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법안을 신속 처리할 수 있도록 야당에 협조하는 방안을 강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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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앤굿, 생성형 AI를 통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 토론회 성료
국민의힘 최승재 의원실이 리걸테크 기업 로앤굿(대표 민명기)과 함께 5일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따른 생성형 AI의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생성형 AI를 자체 개발한 로앤굿과 AI링고(대표 이재욱) 등이 참여했으며, 유관 정부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중소벤처기업부의 생성형 AI 정책 진행상황이 공유됐고, 생성형 AI 도입을 추진 중인 서울 도봉구와 서대문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장을 전했다. 안병희 한국미래변호사회 회장(법무법인 한중)이 좌장을 맡아 토론을 주도했고 ▲디지털플랫폼정부에 맞춘 생성형 AI의 활용방안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하는 디지털정부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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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2023 한국의 경영대상’ 수상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한국형 가스터빈 발전소 건설과 세계 최초의 중대형급 가스터빈 수소혼소 실증 성공에 힘입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경영대상을 수상했다.서부발전은 5일 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3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베스트 프랙티스(Innovation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기술혁신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경영혁신 우수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1988년 제정됐다.서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국산 가스터빈을 적용한 김포열병합발전소를 준공해 안정적인 실증 운전을 시행하고, 세계 최초로 중대형급(80MW) 가스터빈의 수소혼소율 60% 실증에 성공한 점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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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노르웨이 에너지기업과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 협력방안 모색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이하 ‘남부발전’)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르웨이 에너지기업인 에퀴노르와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 프로젝트 협력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에 나선다.남부발전은 5일 부산 해운대 에퀴노르 코리아 본사에서 이승우 사장, 비욘 인게 브라텐 에퀴노르 코리아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추자도 인근 해상풍력 프로젝트 협력 모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양사가 추자도의 우수한 바람 자원을 기반으로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공동개발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에너지 보급을 확대해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다는 것이 골자로, 남부발전은 이를 통해 해상풍력 분야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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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학교법인 한국폴리텍과 업무협약 체결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5일 한국폴리텍에서 대한민국 대표 산업인력 양성기관으로서 우리나라 산업화와 경제발전을 견인해 온 학교법인 한국폴리텍과 학술정보 등 지식정보자원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 사이에 학술연구정보의 공유 및 활용에 관한 협력체제를 구축함으로써 학생과 연구자 등 정보 이용자의 접근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국가지식정보의 효율적인 활용을 제고하고자 추진되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 디지털 정보자원의 상호교환 및 활용, ▲ 국회전자도서관 원문 데이터베이스 등 자료 이용 확대, ▲ 과학기술 분야 인적교류 및 자문 등 협력체제 마련 등이다.이번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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