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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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부패방지·준법경영시스템 통합인증 획득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은 윤리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품질재단(대표 송지영)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콘진원은 이번 ISO 37001 및 ISO 37301 동시 인증을 통해 ▲상임감사 제도 도입 ▲감사실 독립성 강화 ▲상임감사 주관 강점 청렴 워크숍 등 내부 청렴도를 높이고,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ISO 37001은 뇌물 수수, 부정청탁 등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부패방지를 목적으로 국제 사회가 요구하는 경영시스템의 수립 및 실행을 입증하는 국제표준 규격이다. ISO 37301은 조직 전반에 발생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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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기구 의원, “노동자 존중 사회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충남 당진시)은 지난 17일 당진 현대제철을 찾아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 비정규직 지회 이상규 지회장을 비롯해 노조 집행부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현대제철 비정규직 노조의 애로사항‧개선점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노조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강화 ▲노사 간 소통 강화 등을 요청했다. 노동계 출신인 어기구 의원은 당진을 대표하는 현대제철소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노사 갈등을 차근차근히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어기구 의원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 환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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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직원,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 유병태)는 지난 17일 기획재정부가 주최하고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년 공공기관 입사수기 공모전’ 고졸채용 분야에서 기획재정부 장관상 표창인 최우수상을 HUG 서울북부관리센터 김남호 주임이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HUG에 따르면 김남호 주임은 주경야독으로 용접공으로 일하며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했고, HUG에 입사한 경험을 공모전에 제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상식은 17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린 ‘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 이은 ‘공공기관 취업 성공 이야기’ 무대 행사에서 김남호 주임은 일과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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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경기유아교육 정책협의회 개최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18일 남부청사에서 ‘2024 경기유아교육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경기유아교육 정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담당자 상호 소통과 협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협의회에는 25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의 유아교육 담당자가 참석해 2024년 경기유아교육 정책 실행 방안과 고민할 점을 함께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의 중심, 새로운 경기교육’에 발맞춰 ▲미래유아교육 운영 ▲교육과정 역량강화 ▲교육공동체 성장 지원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현장 중심 교육행정 강화를 올해 주요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2024 경기유아교육 정책 방향 안내에 이어 업무 담당자별 정책추진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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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 이벤트 실시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경기소방과 관련한 사연을 보내면 가정집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설치해주는 ‘주택용 소방시설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는 경기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부모님을 비롯한 어르신께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고 싶거나 경기소방으로부터 도움받았던 사연, 역대 소방동요대회, 불조심 포스터 대회에 참가(1975년~2010년)한 사연을 보내면 된다. 이벤트 참가를 원하면 오는 2월 29일까지 휴대전화로 홍보 포스터에 기입된 큐알(QR) 코드에 접속하거나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누리집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700자 내외의 사연을 적어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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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선 신해운대역, 직원의 응급조치로 심장병 고객 생명 구해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5일 동해선 신해운대 역사에 쓰러진 60대 고객의 생명을 직원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구했다고 18일 밝혔다.역사 순회중 심장병과 부정맥으로 쓰러진 고객을 발견한 신해운대 역장은 지체없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119가 도착할 때 까지 응급조치를 계속했다. 응급조치로 의식을 회복한 고객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어 열흘간 치료와 수술을 마치고, 퇴원하자마자 제일먼저 신해운대역을 방문해 “정신이 없어 제대로 인사를 드리지 못했다. 초기에 잘 조치해주신 덕분에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한국철도는 고객 응대 직원들의 응급환자 발생 시 대처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서‧보건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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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상반기 정보기술(IT) 전문교육과정 개강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가 올해 상반기에 운영 예정인 정보기술(IT)분야 전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개강하는 전문 교육과정은 ▲업무자동화 개발자(RPA) ▲프로그래밍언어(HTML, CSS) 활용 ▲자바스크립트(Java) 활용 분야다. 올해 신설한 업무자동화(RPA) 개발자 과정은 데이터 추출, 양식 작성, 파일 이동 등 사람이 수작업으로 했던 작업들을 자동화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내용이다. 특히 업무자동화 부문은 프로그램 내에서 반복적인 작업을 통합·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는 분야로 연평균 40%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유망한 분야다. 이번 전문교육 과정은 과정별로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 운영되고, 대면교육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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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평택 하천오염사고 응급복구비 긴급 지원
경기도가 ‘화성‧평택 하천오염사고’로 피해를 입은 화성시와 평택시에 재난관리기금 30억원을 긴급 지원한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8일 도청에서 관련 대응 회의를 열고, 신속한 피해 수습을 위해 화성시와 평택시에 각각 15억원씩 총 30억원의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도는 18일 중으로 2개 시에 응급복구비를 전달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일 밤 화성시 양감면의 한 위험물 취급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 용수와 유해화학물질이 인근 하천으로 유입돼 화성시 소하천과 평택시 관리천 약 8.5km 구간의 수질이 오염됐다. 현재 화재 현장 주변 흡착포 설치, 관리천 15개 지점에 방제둑 설치 등 오염된 토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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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기후위기 취약계층 위한 대책·지방정부 역할 강조”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포럼 개막 사흘째를 맞아 기후위기와 관련한 세션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대표, 각 정부 대표들과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현지 시각 17일 오전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 행사장 가운데 하나인 묀취 커크파크빌리지에서 열린 ‘넷제로의 가속화 : 제조업 혁신 전략’을 주제로 한 세션에 참여했다. 오후에는 발드후스호텔에서 열린 ‘책임 있는 재생에너지 가속화’를 주제로 한 세션에 참석했다. 두 세션 모두 채텀하우스 룰(Chatham House Rule)을 적용해 토론 내용만 공개될 뿐 발언자와 참석자의 신분 등이 공개되지 않는다. 김 지사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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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군-GH와 원도심 균형발전 정비사업 활성화 ‘맞손’
경기도가 시군,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손을 맞잡고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쓴다. 경기도, 7개 시군, 경기주택도시공사는 1월 19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원도심정비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한다. 협약 참여 7개 시는 ▲수원시 ▲남양주시 ▲안양시 ▲의정부시 ▲광명시 ▲화성시 ▲시흥시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해 12월 26일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의 활성화가 마련됐으나 상대적으로 원도심 소외 우려 및 형평성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도는 노후계획도시와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위해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등이 손을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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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최초 귀어인 자율관리어업공동체 구성
귀어인들로만 구성된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경기도 화성시에서 공식 승인을 받고 본격적인 어업활동에 나선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전국 최초 귀어인들로 구성된 도리도 귀어인 공동체는 지난해 12월 26일 화성시로부터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승인을 받았다.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는 어업인 스스로 금어기, 금지 체장 기준(어패류 등에 대한 크기 기준) 등에 대해 현행 법령보다 강화된 자체 규약을 제정해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이용하기 위해 결성한 단체다. 자체규약 제정 등 일정 구성 요건을 갖춰 해당 지자체에 신청하면 심의를 통해 공동체 승인을 받게 된다. 도리도 귀어인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25명으로 구성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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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스트코로나 시대 통근행태 변화분석' 발간
경기도~서울 간, 경기도 시군 내, 경기도 시군 간의 통행 특성에 따라 대중교통 공급 확대와 근무방식 변화를 통한 출퇴근 혼잡을 분산하는 출퇴근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경기도 대중교통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통근행태 변화’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보고서는 수도권 통행량 및 네트워크 자료(2019~2022년, 경기연구원)를 활용하여 경기도의 출퇴근 특성을 지역별, 수단별로 분석했다. 경기도~서울의 출퇴근은 하루 약 200만 통행이 발생(경기도 전체의 18%)하며, 그중 승용차를 이용한 출퇴근은 55%, 대중교통을 이용한 출퇴근은 약 45%를 차지하는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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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개최
경기도가 1월 18일부터 2월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경기도는 한반도의 중심 경기북부에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에 걸맞은 상징적 이름이 필요하다고 보고 경기북부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상징하며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담은 새로운 이름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새 이른 심사 기준은 ‘국가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성장잠재력’을 깨워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 발전으로 이어지는 미래상을 담은 참신한 이름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대상 1000만원 1명, 우수상 100만원 2명, 장려상 50만원 7명으로 전 국민 공모인 점을 감안해 지역화폐가 아닌 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름 공모에 참여를 희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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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대법원통합무인발급기 설치로 민원편의 증진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민원편의 증진을 위해 군청 1층 종합민원실에 대법원통합무인발급기를 설치하고 1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장군에는 4천여 개의 법인 사업체가 소재하고 있지만, 법인 관련 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해운대구에 위치한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까지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군은 민원불편 해소를 위해 지난해 대법원 법원행정처와 협의를 거쳐 1월 17일 대법원통합무인발급기 설치를 완료했다. 이는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 관할 구군에서는 첫 설치된 사례이다. 이번에 설치된 무인발급기는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사항증명서, 부동산등기사항증명서 3종 서류 발급이 가능한 기기로 운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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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 참석... 전국 균형 발전 강조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 참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출범식에서 "지역이 잘 살아야 민생이 좋아지고, 우리 국가 전체의 경제도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것"이라며 "전국 모든 지역이 골고루 발전할 때 불필요한 과잉 경쟁을 해소할 수 있고, 우리가 직면한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전북은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오늘 이 순간부터 전북은 모든 면에서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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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국민택배' 플랫폼 개설... 대국민 맞춤형 공약 접수
국민의힘이 18일 대국민 맞춤형 공약 접수처인 '국민택배' 플랫폼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 미래세대를 위해 지금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될 정책을 주문이라는 형태로 받아 국민 눈높이에 맞춘 공약으로 제작해 배송해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당 공약개발본부는 이날 서울 강남의 한 스타트업에서 '국민택배' 1호 공약으로 저출생 분야 공약을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직접 나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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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북한 도발 정부 책임성 발언 이재명 비판... “국민 우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1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북한 군사 정권의 도발과 초강경 발언에 대해선 한마디 비판의 말도 하지 않고 긴장의 책임을 은근슬쩍 윤석열 정부에 돌리고 있다"며 "당무에 복귀한 민주당 대표의 북한 관련 발언은 국민의 우려를 사기에 충분하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가 전날 당 회의에서 "전쟁이 당장 내일 시작돼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으로 한반도 평화가 내몰리고 있다. 적대하고 대결하고 인정하지 않는 사회 풍토와 분위기가 국민의 삶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얼마나 위험하게 만드는지 정부·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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