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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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동주택 50개 단지 무료 라돈 검사 실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발암물질 ‘라돈’에 대한 도민 불안심리 해소를 위해 측정 의무가 없는 공동주택 가운데 50개 단지 150세대를 선정해 무료 검사를 한다. 2020년부터 추진된 ‘라돈 무료 검사 서비스’는 측정 세대 거실 등에 라돈 검출 소자를 90일 이상 부착한 후 다시 회수하고 라돈분석기를 이용해 라돈 농도를 산출하는 ‘장기측정법’으로 진행한다. 이는 신축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연속측정방법의 48시간 밀폐 방식과 달리 실제 생활환경에서 주민 불편 없이 측정이 이뤄진다는 장점이 있다. 올해 검사 대상 50개 단지는 시군을 통해 사전에 선정했다. 앞서 2023년 51단지 146세대를 대상으로 한 측정 결과, 평균 농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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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설 명절 맞이해 쪽방촌에 식료품 전달
IBK기업은행은 설 명절을 맞이해 최근 한파와 고물가로 인해 힘겨운 겨울을 나고 있는 남대문 쪽방촌 거주민에게 간편 조리식품과 간식으로 구성한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남대문 쪽방촌에는 약 35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으며 대부분이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해 지역사회 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책은행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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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남 “힘있는 3선 국회의원 돼 농어촌 살릴 방안 내놓겠다”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예비후보(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보성‧강진‧고흥‧장흥의 전통시장을 구석구석 누비며 상인·군민들과 소통하며 설 장보기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승남 예비후보는 4일 벌교읍‧강진읍 전통시장, 5일 과역면 전통시장, 6일 동강면 전통시장 등을 찾아 주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여기에 더해 지역 주민‧상인들의 애로 사항을 살피는 등 설맞이 민심 행보에 나서는 모양새다. 뿐만 아니라 김 예비후보는 설 명절 제수용품 준비는 전통시장에서 이용토록 장려하는 등 민생 소통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7일엔 보성읍 전통시장, 8일엔 장흥읍‧도양읍 전통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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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부산 복지관 방문해 설날맞이 지역사회 봉사 실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동명, 이하 ‘복지관’)을 방문하여 특식나눔행사와 선물꾸러미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고 8일 밝혔다. 기보사랑봉사단 15명은 8일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은 설날맞이 특식을 나누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보와 자매결연한 철뚝시장에서 구매한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온기를 나누었다. 또한, 기보는 지역별로 운영중인 기보사랑봉사단을 통해 충청지역 자혜아동복지센터, 영명보육원과 호남지역 희망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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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생활법령 일괄 정비 추진... 중소기업·소상공인 부담 완화 방향
정부가 중소기업·소상공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생활법령을 개선을 추진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법제처는 8일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창업·영업활동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올해 관련 법령들을 일괄 정비한다고 밝혔다. 법제처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중소기업·소상공인 민생 경제 분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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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0' 10일부터 정당·후보자 명의 선거여론조사 금지
10일부터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여론조사 시행이 금지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총선 60일 전부터 제한·금지되는 행위를 8일 안내했다. 이에 따라 10일부터 선거 당일까지는 창당준비위원회를 포함한 정당, 입후보예정자를 포함한 후보자 명의로 선거에 대해 여론조사를 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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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10번째 민생토론회...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정책 총동원 약속
윤석열 대통령은 8일 '함께 뛰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살맛 나는 민생경제'를 주제로 10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를 주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시 성수동 소재 복합문화공간 '레이어57'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코로나 시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영업시간 제한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통받았고, 그때 늘어난 부채에 고금리가 더해지며 지금까지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재기를 위해서 정부가 정책 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평균 약 100만원, 총 2조4천억원 이자 환급과 창구 상담 지원, 간이과세자 기준을 연 매출 8천만원에서 1억400만 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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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지대 국회서 2차 회의... 당명·지도체제 등 이견 조율 숙제
제3지대 정당 및 신당 추진 세력이 '빅텐트' 구성을 위해 협의에 나서고 있지만 당명과 지도체제 등을 두고 의견 조율에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 개혁신당 김용남 정책위의장, 새로운선택 금태섭 대표 등 3개 정당 대표자와 더불어민주당 탈당파 '원칙과상식' 소속 이원욱 의원은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통합을 위한 '제3지대 제정당 원탁회의' 2차 회의를 열었지만 이렇다할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의원은 "해당 문제에 대해 오늘 오후 6시까지 각 당이 원칙과상식에 의견을 제출하고, 이후 필요하다면 회의를 다시 개최하거나 각 당에서 조율된 내용을 발표하겠다"며 "결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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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남북경협 관련 합의서 일방적 폐기... 관련 법안도 폐지
북한이 남북 경제협력과 관련된 법안을 폐지하고 남북 간에 체결된 경협 관련 합의서도 일방적으로 폐기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30차 전원회의가 진행됐다고 8일 보도했다. 회의에서는 북남경제협력법, 금강산국제관광특구법과 그 시행규정, 북남경제협력 관련 합의서들의 폐지가 의안으로 상정돼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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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준연동제 유지’ 이재명 여당 책임론에 역비판... “‘위성정당 원인제공자 민주당 적반하장 기막혀”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른바 '꼼수 위성정당' 책임을 여당에 돌린 데 대해 역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이날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우리 당은 이미 지난해 여름 병립형 비례대표제 복귀를 당론으로 정하고 일관되게 고수해왔고, 민주당에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해왔다"며 "매일같이 계속되는 적반하장에 기가 막힐 지경"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자매정당을 창당하기로 한 것은 민주당의 입법 폭주에 대한 정당방위 차원"이라며 "반칙에 반칙을 거듭한 위성정당 창당의 원인 제공자가 민주당인데 여당의 반칙에 대한 대응이라니 지나가는 소가 웃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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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설 앞두고 제복 공무원 처우 개선 계획... "총선 정국 최선 다할 것"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설 명절을 앞둔 가운데 제복 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이번 연휴에도 동료 시민의 안전과 생활을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의 많은 제복 공무원이 애써줄 거라 생각한다"며 "이번 공약에서 그걸 잘 준비해서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설이 지나면 정말 총선 정국이 시작된다"며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앞으로도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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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울역·용산역서 설 귀성 민심 잡기... 지도부 총출동
여야 지도부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각각 서울역과 용산역에서 귀성 인사에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윤재옥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서울역에서 명절을 앞두고 귀성길에 오른 시민들을 만나 정책 홍보물을 나눠주며 총선 공약을 홍보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와 홍익표 원내대표는 호남선이 출발하는 용산역에서 귀성객들을 만나 당의 텃밭인 호남 민심을 집중 공략한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등은 SRT가 출발하는 수서역으로 향하고 새로운미래 이낙연 공동대표는 목포 동부시장에서 민생 점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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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대통령실서 신년대담... 94분 방송으로 주요 국정 현안 입장 밝혀
윤석열 대통령은 7일 KBS 1TV '특별 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를 통해 정국 현안과 신년 국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대담은 지난 4일 사전 녹화 이후 편집을 거쳐 94분간 방송됐으며 진행을 맡은 KBS 박장범 앵커와 대담 형식으로 준비한 답변 자료나 프롬프터 없이 즉석에서 자기 생각을 이어나갔다. 이날 방송에서는 용산 대통령실 청사 내부를 최초로 공개한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논란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 상황 등에 대한 질문에도 본인의 입장을 밝히고 다양한 현안과 향후 국정 운영 방안도 전달하며 대담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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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예비후보,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방문 민생 행보
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예비후보(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달 27일부터 지역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민생 행보에 주력하는 등 제22대 총선 행보에 돌입한 것으로 보인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해남매일시장, 북평면·송지면·황산면·문내면 5일 시장, 진도읍 5일 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시장 상인‧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해남 노인종합복지관·가나안요양원·등대원 등 사회복지시설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온정이 넘치는 명절을 기원하기도 했다. 윤재갑 국회의원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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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의원,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심 청취 나섰다
국민의힘 최재형 국회의원(서울 종로)은 설 명절을 앞둔 7일 종로구 통인동 전통시장을 찾아 설맞이 장보기를 하며 민심을 경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재형 의원은 라도균 종로구 의회 의장과 윤종복 서울시 의원, 김하영·이응주 종로구 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통인시장 구석구석을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민생 행보에 주력하며 총선 행보를 이어갔다.뿐만 아니라 최 의원은 통인동 전통시장에서 제사 음식 등을 구입하고 주변 떡볶이 집에서 동료들과 점심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재형 의원은 “최근 물가상승‧경기침체 등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많이 위축된 상태다”며 “설 명절을 맞아 가격이 저렴한 전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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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군 역점사업 ‘기장중입자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착공식’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7일 오후 동남권 의·과학 일반산업단지(이하 동남권 산단) 내 기장 중입자치료센터에서 서울대병원 주관으로 ‘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증축 및 구조변경 공사 착공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조성경 제1차관,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및 의료계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시‧군의회 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장 중입자치료센터는 서울대학교병원 주관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부산시, 기장군이 함께 추진하는 군 역점사업이다. 본 사업은 동남권 산단 내 ‘꿈의 암치료기’로 불리는 중입자가속기를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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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기장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최우수 선정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기장시장이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시장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전국 41곳의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기장시장은 지난해까지 진행한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의 추진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하고,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으로 인정받게 됐다.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시장을 역사·문화, 특산품 등 고유한 특성을 즐기고 관광하는 공간으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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