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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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 신취약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관련 정담회 개최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4일(월),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지속가능재단(이사장 황선희), 고립·은둔지원센터(센터장 모세종)과 「신취약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 관련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고립·은둔의 개념, 정부와 지자체의 대응 상황, 경기도의 고립·은둔 생활인 현황과 대응 상황, 복지부의 ‘신취약청년 전담지원 시범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고립·은둔 생활인과 가족’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데 다음과 같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 고립과 은둔의 개념 혼란 ▲ 대상별로 구분 지원하는 지자체의 조례 ▲ 취약한 공공·민간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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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기본계획 수립
경기도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를 담은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두 번째 공청회를 열었다. 도는 지난해 9월 경기도 기후위기 대응 전략인 ‘스위치 더 경기’를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은 ‘스위치 더 경기’의 과제와 실행 방안을 구체화한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도민, 관계 전문가, 도-시군 공무원, 환경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재경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장은 이날 기본계획안 발표를 통해 지자체 관리 권한이 있는 온실가스 배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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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반려동물 연관 산업 육성을 위한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반려동물산업 스타트업 발굴 및 창업지원’ 사업은 반려동물산업과 관련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화 자금으로, 초기창업자는 최대 2,000만원, 예비창업자는 1,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 단계별(예비·초기)로 역량 강화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반려동물 관련자 간 네트워킹으로 창업 기업의 지속 성장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는 2017년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127명의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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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늘봄학교 운영 현황 및 현장 의견 청취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5일 늘봄학교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이어 “아이들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다”면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약속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후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동패초등학교(학교장 장이환)를 방문해 학교 교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해당 학교는 초1 맞춤형 프로그램 5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29개 강좌, 늘봄교실(구 돌봄교실) 8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임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늘봄학교를 본격 운영하는데 현장에서 잘 실행되면 아이들에게도 좋고 부모님에게도 좋다”라며 "늘봄학교가 좋은 프로그램으로 평가 받을 만한 시대의 흐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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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알,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상에 ‘승객 안전사고 예방환경 조성’ 선정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철도서비스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총 3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에스알에 따르면 우수상은 ‘승객 안전사고 예방환경 조성 및 신고 편의 개선’이 선정됐다. SRT 좌석 뒤편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 응급처치 요령을 담고, 긴급상황에서 승무원 신고편의 기능을 높이는 등 철도안전에 기여할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장려상에는 △SRT 앱을 활용한 실종 아동 광고 캠페인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객실 환경 개선 2건이 선정됐다. 열차 통로좌석 점자 스티커 부착 등 장애인 탑승객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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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 '맞손'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2월 29일 정관보건지소에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기장군보건소,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직장인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사 진행과 고위험군 관리, 각종 교육 및 캠페인 진행, 상담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장군보건소 관계자는“직장인의 경우 근무시간 등 환경적인 제약으로 정신건강을 위한 관리가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지역 사업체와 적극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관내 직장인들의 정신건강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보건소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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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지방 1호 꿈의 암치료기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7일 주민설명회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3월 7일 오후 2시 장안읍 동부산농협 본점 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대병원 주관으로 중입자 치료 주민설명회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기장중입자치료센터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 착공식 이후 중입자 치료에 대한 기장군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서울대병원 중입자가속기사업단장의 사업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서울대병원 방사선의학과 교수의 방사선치료 개요 ▲중입자 치료 개요 및 치료과정 ▲주민의견 청취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기장군 관계자는“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들이 꿈의 암치료라 불리는 중입자 치료의 장점과 일반 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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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관내 학부모 모임, 정호윤 예비후보 지지 선언
정호윤 국민의힘 사하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5일 사하구 관내 학부모들이 정호윤 예비후보 선거캠프를 찾아 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사하구 관내 학부모들은 "사하구에 직면한 교육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하구의 오래된 정치인부터 바꿔야 한다"며 "열악한 교육환경을 개선해 명품교육도시 사하구로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이에 대해 정호윤 예비후보는 "사하구의 대동중학교와 동아고등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며 "사하구에서 자랐기에 후배들을 비롯한 사하구의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어려운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사하구를 서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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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산 기장군 시·군의원 일동, 정동만 국회의원 후보 지지 선언
국민의힘 부산 기장군 시·군의원 일동은 5일 정동만 국회의원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박우식 기장군의회 의장 등 시·군의원 일동은 "정동만 국회의원은 지난 4년간 오직 기장을 위해 일해 왔으며 십수년간 지지부진 했던 도시철도 정관선 예타조사가 시작되고, 동남권 방사선의과학산업단지가 반도체 소부장특화단지로 지정되는 등 기장 발전을 위한 굵직한 서오가들을 내왔다"고 했다.이어 "전국민이 찾는 관광도시, 반도체·방사선 산업의 메카가 될 기장의 변화는 이제 시작이다. 도시철도 기장선 구축, KTX-이음 기장군 내 정차, 반송터널, 오시리아선 연장, 수출용신형연구로·중입자가속기 치료센터 완공 등 산적한 과제들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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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병원 이탈 전공의 처분 통지 절차 개시... “고발도 검토"
정부는 5일부터 근무지를 이탈한 9천명에 달하는 전공의에게 면허 정지 등 행정처분을 위한 사전통지서를 발송에 나선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100개 수련병원을 점검한 결과, 신규 인턴을 제외한 레지던트 1∼4년차 9천970명 중 8천983명(90.1%)이 근무지를 이탈했으며 이날부터 바로 행정처분 사전통지서를 발송하기로 했다. 박민수 복지부 제2차관은 "전공의들의 주동 세력을 중심으로 경찰 고발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언제 고발할지, 대상은 어떻게 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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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첨단 소방장비 확대 공약 발표... 소방 재정 확보 안전 강화
더불어민주당은 5일 첨단 소방장비 확충을 통한 소방관 안전 강화 및 공동주택 화재 설비 확충 등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개호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소방 재정을 강화하고 화재 대피·대응 시설을 보강하겠다"며 이러한 내용의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를 위해 소방 재정을 강화하고 소방관 보호를 위해 인명구조 로봇 및 소방 안전 드론 등 첨단 소방 장비를 확대해 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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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혁신선도 R&D 예산 대폭 증액 추진... “협의체 내주 출범”
대통령실이 5일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 증액 방침을 전했다. 따르면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혁신 선도형 R&D는 3개 부처에서 5개 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혁신 선도형 R&D 사업의 협의체를 구성해 이쪽에 예산을 대폭 증액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수석은 "대표 사업들을 엮어서 노하우를 공유하고, 관련 제도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협의체를 내주 출범시킬 예정"이라며 "혁신 선도형 사업에 내년부터 큰 폭으로 늘어난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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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민주당 의대증원협의체 제안 비판... “정치쇼 주인공 되려해”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5일 더불어민주당이 의대 증원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여야·정부·의료계 포괄 4자 협의체' 구성 제안한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민주당이 의료 파업을 멈추기 위해 4자 협의체 구성을 하자고 주장하는 한편 증원 규모를 대폭 축소하자며 의료 파업에 사실상 힘을 보탰다"며 "스스로 자신들이 주장한 정치쇼의 주인공이 되어 보려는 모습"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눈에는 지금의 상황이 해결사를 자처함으로써 정치적 이익을 한몫 챙길 매력적인 기회로 보일지 모르겠다"며 "그러나 의료 개혁은 누군가에게 정치적 스포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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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이종섭 주호주 대사 임명 비판... “피의자 해외 도피시키는 것”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5일 주호주대사에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임명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비판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홍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대사에 대해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방해와 진실 은폐에 외압을 행사한 핵심 인물 중 하나"라며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시키는 행위와 다를 바 없는 매우 파렴치한 행위"라고 비판했다. 또 "국기 문란으로 불명예 퇴진한 인사를 주요 국가의 대사로 임명하는 것은 외교적으로도 매우 큰 결례이며 국격을 손상하는 일"이라며 "검찰과 공수처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에게 해외 출국 금지를 발동해야 한다. 호주 정부에도 이런 야당의 입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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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미 차기 방위비 협상대표 이태우 임명... 조만간 협상 착수 예정
한미 정부가 오는 2026년부터 적용될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을 위한 협상 대표를 임명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5일 방위비분담 협상대표로 이태우 전 주시드니총영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태우 협상대표는 북핵외교기획단장, 북미국 심의관, 주미국대사관 참사관 등을 역임한 직업 외교관으로 한미 양국은 조만간 방위비분담 협상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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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남·영남권 최대 3곳 '국민추천제' 대상지 발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서울 강남권과 영남권 중 2∼3곳에 '국민추천제'를 도입하기로 한 가운데 5일 대상지를 발표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전날 "국민추천제는 최대한 많으면 두세 곳이 될 것이며, 몇 개로 할지를 두고 격론 중"이라며 "(대상 지역이) 대강 정해졌는데 내일 다시 토론하고 발표하기로 했다. 영남권 중에서도 아주 중요한 데는 들어가야겠죠"라고 말했다. 국민추천제 대상 지역으로는 서울 강남권에서 서울 강남을이 유력하고, 영남권에서는 대구·경북(TK)·부산·울산·경남(PK) 한 곳씩 포함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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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회서 조국 만남.... 총선연대 논의 여부 주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 취임인사 차 국회를 찾는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와 만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와 조 대표는 이번 만남에서 4·10 총선을 대비한 선거 연대 방안을 논의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지난 3일 중앙당 창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추대된 조 대표는 민주당과의 연대를 시사하며 "범진보 진영 승리를 위해 비례는 조국혁신당을 찍고 지역구는 민주당을 찍어달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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