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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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시설장비사무소, 중증장애인시설 찾아 김장 봉사 펼쳐
한국철도시설공단 시설장비사무소는 23일 중증장애인시설인 청목아카데미에 임직원 15명이 방문하여 함께 김장을 담그고 시설에 필요한 TV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시설장비사무소는 매년 4~5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자체와 협의하여 선정하고,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올해도 시설장비사무소 인근에 어려운 이웃을 찾아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파악하여 대형TV 및 생필품을 기증하고,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하여 김장재료 다듬기부터 김치 버물리기까지 임직원들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철도공단 권영삼 시설장비사무소장은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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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시설 우수한 인접 단지, 청약률도 고공행진
최근 분양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최우선 조건 중 하나가, 바로 교육환경이 우수한 학세권이다. 전 세계적으로 학구열이 높은 우리나라인 만큼 새 아파트의 중요 입지 가운데 교육 여건을 빼 놓을 수 없다.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일명 '명문학군'이 밀집된 지역을 배후로 하는 신규 아파트가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지역의 아파트 청약률도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지방에서의 교육시설이 인접해있는 전주 효천지구에서 분양한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1·2차'는 모두 1순위 마감되면서 인기를 과시했다. 큰 청약열풍을 이끈 배경에는 교육환경이 뛰어난 데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전국적으로 명문으로 알려진 동암고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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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즌’… 고등학교 바로 옆 아파트 ‘주목’
2018년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이 23일 치뤄지는 가운데, 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해 등하교가 편리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고등학교 3년 과정은 초등학교나 중학교에 비해 학습강도나 학업 난이도 등이 높고 수능시험까지 치러야 하기 때문에 수험생 자녀의 등하교 편의성이 더욱 강조되는 추세다.또 자녀 교육을 돕는 학원가와 서점, 문구점 등의 교육 관련 인프라가 주로 학교 인근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아서 고교 인근 아파트는 수험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라면 한 번쯤 매매를 고려하기 마련이다. 지역 내에서 인지도 높은 명문고교 인근은 물론 지역 내 고루 분포해 있는 일반 고등학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한국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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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올 연말 ‘아이파크’ 4735가구 분양
현대산업개발은 올 연말 전국 주요지역에서 ‘아이파크’ 아파트 4개 단지 총 473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 말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서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가 스타트를 끊는다. 분당생활권으로 불리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8층, 18개동, 총 537가구 규모다. 주택형은 전용면적은 59~84㎡ 중소형으로만 이뤄진다. 광교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데다 남측으로 약 20만㎡ 규모의 수지생태공원도 접해 있는 도심 속 ‘숲세권’ 단지라는 게 특징이다.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는 물론 분당수서간고속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수월하다. 수지생활권에 자리해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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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공사, 포항 지진피해복구 성금 전달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가 불의의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재기를 도왔다. 국토정보공사는 23일 오전 KBS전주방송을 찾아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경북포항시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명식 사장은 “갑작스러운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포항 시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공사 임직원들의 마음으로 모은 이 성금이 상처 입은 포항 시민들의 재건과 희망 살리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BS전주방송총국에 모아진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에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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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포스코대우, 우즈벡과 전력사업 협력키로 합의
현대건설·포스코대우 컨소시엄은 지난 22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우즈베키스탄 국영전력청 및 투자위원회와 우즈베키스탄 정부 장기 전력수급 계획의 일환인 450MW 규모의 발전소와 고압 송변전 공사에 대한 공동수행합의서 서명식을 가졌다. 서명식에는 우즈베키스탄 투자위원회 아흐멧하자예프(Azim Akhmedkhadjaev) 위원장과 국영전력청(Uzbekenergo) 쉐랄리예프(Shukhrat Sheraliev) 부청장을 비롯한 우즈벡 정부 인사들과 현대건설·포스코대우 컨소시엄 임직원 등 각계 인사 30여명이 참석했다.우즈벡 화학공업 중심도시인 나보이 지역에 건설 예정인 450MW 규모 복합화력발전소는 최근 우즈벡 정부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복합화력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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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강원본부, 협력사와 상생PM 간담회 개최
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관내 3개 철도건설사업(원주∼강릉 철도건설, 원주∼제천 복선전철, 도담∼영천 복선전철)에 참여하는 설계·감리·시공 관련 45개 협력사 PM들과 강원본부 대강당에서 22일 상생발전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요 45개 협력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으며, 특히 강원본부에서 시행중인 ‘건설현장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통한 안전서류 간소화 정착, ‘현장설계변경 사전검토 간담회’를 통한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 지속 등 현장중심의 실질적인 상생의견을 토론했다.또한, 정부의 5대 국정지표 중 하나인 ‘더불어 잘 사는 경제’ 실현을 위해 협력사와 일자리 창출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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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동 136 재건축, 시공자 선정 강행…‘소송전’ 예고
서울 송파구 문정동 136 재건축의 시공자 선정이 법적 분쟁으로까지 치달을 전망이다. 조합이 송파구청의 행정지도를 무시한 채 총회에 상정할 우선협상대상자 1개사를 대의원회에서 통과시킨 것에 대해 일부 조합원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곳 조합원들은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지난 21일 문정동 136 재건축조합은 향후 총회에 상정할 안건들을 의결하기 위한 대의원회를 열었다. 그러나 이날 대의원회는 회의 참관을 요구하는 조합원들과 이를 저지하려는 조합과의 신경전을 벌이면서 시작부터 소란스러웠다. 이 과정에서 조합원들과 조합이 고용한 용역직원 간에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이처럼 비밀리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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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오는 24일 견본주택 오픈
태영건설은 오는 24일 전주시 에코시티 내 최초 기업형 임대 아파트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의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임차인 모집에 들어간다.임차인 모집 일정은 오는 12월1일~3일까지 3일간이며, 일반·특별공급 동시 청약으로 진행한다. 또한 반드시 본인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대리인 접수는 불가하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5일에 특별공급 후 일반공급을 당일에 진행하며, 12월 6일~8일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약방법 견본주택 내에서 현장접수이며, 시간은 10시~16시까지로 청약신청금은 50만원이다. 전국구 청약가능 한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는 근로자 및 신혼부부(혼인신고 만 5년 미만 또는 0~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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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 광고 공모전 개최
한국국토정보공사(LX·구 대한지적공사, 사장 박명식)는 공사의 비전과 주요사업을 홍보하는 ‘광고 공모전’을 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포스터, 카드뉴스, 슬로건 등 세 가지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공사의 비전이나 공공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 등을 주요내용으로 지적측량, 지적재조사사업, 공간정보사업 등 공사 주요사업의 정보제공과 유용성 홍보를 세부 내용으로 한다. 포스터는 A2 사이즈 이상의 규격으로 10Mb미만의 JPG파일(RGB_300dpi 이상)을, 카드뉴스는 1000×1000픽셀, 10장 이내로 10Mb미만의 JPG파일을 ZIP파일로 압축해 제출하면 된다. 슬로건의 경우에는 30자 이내의 간결한 문구로 내용을 작성하면 된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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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전자상거래 기업 유치 사업설명회 개최
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국내·외 전자상거래(e-commerce) 분야 물류기업을 대상으로 아암물류2단지에 조성되는 “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사업 설명회를 22일 오후 4시 서울소재 용산LS타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설명회에는 국내,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과 해상 물류기업 등 30여개 기업(기관)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사업 설명회는 △세계 전자상거래 시장 현황 △해상 전자상거래의 경쟁력 △인천항 물류 현황 등을 주제로 다뤄졌으며, 이어서 참석자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약 90분간 진행됐다.전자상거래 클러스터 사업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인천항만공사의 신규 사업으로 對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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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포항 지진피해복구 성금 전달
한국감정원은 최근 지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재해구호협회에 3000만원, 지난 6월 MOU를 체결한 한동대학교에 20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이 지원금은 한국감정원 직원들이 급여 중 1만원 이하 ‘끝전 모으기’를 통해 적립한 재원으로 마련됐다. 한국감정원 변성렬 원장 직무대행은 “포항 지역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기 위해 직원들과 함께 도와드리기로 했다”며 “특히 큰 피해를 입은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빨리 안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감정원은 지난해 대구 서문시장 및 올해 여수시장 화재와 최근 청주 수해복구에도 직원들의 성금을 모아 지원했다. 또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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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분양시장, 경기 서북부에 큰 장 선다
올 연말 경기 서북부지역의 분양시장이 달아오를 전망이다. 김포, 고양, 파주 등에서 공급되는 물량은 12월에만 6500가구가 넘는다. 업계에 따르면 12월 경기 서북부지역에서는 아파트 6개 단지, 총 6534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김포시가 4개 단지 3847가구, 고양시 2개 단지 2687가구 등이다. 이들 지역은 내년 김포도시철도 개통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서북부는 택지개발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교통망과 생활인프라 시설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다. 김포시는 한강신도시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서울 마곡지구까지 30분대로 접근 가능한 김포도시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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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포항 지진피해 복구지원 성금 1억원 전달
라온건설(대표이사 손효영)은 지난 21일 포항시청 3층 ‘포항지진피해 사랑나눔 성금 접수처’에서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항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라온건설 김수현 기획관리본부장과 강기원 건축사업본부장, 이원권 포항정무부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손효영 라온건설(주) 대표이사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성금을 마련했다”며 “지진으로 충격과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라온건설은 이번 포항 지진 성금뿐만 아니라 작년부터 남양주 지역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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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분양시장은 지금 ‘컨소시엄’ 열풍
‘컨소시엄 아파트’가 분양시장을 이끌 새로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건설사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컨소시엄 아파트는 2개 이상의 건설사들이 한 사업지의 아파트를 함께 맡아 조성하는 것으로 건설사들은 각자의 브랜드를 합친 이름을 선보이며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일단 컨소시엄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은 우수한 상품성이다. 대형건설사가 연합하는 만큼 각 기업의 노하우가 아파트 곳곳에 적용된다. 이는 기업들이 보유한 기술력은 최대로 끌어올리고, 취약점은 서로 간의 보완을 통해 이전보다 더 높은 완성도를 형성한다. 또한 대부분의 아파트가 1,0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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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5년 간 지방서 중대형 아파트 청약경쟁률 꾸준히 상승세
지방에서는 여전히 중대형 평형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 동안 지방에서 분양한 중대형 아파트의 청약 경쟁률이 매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리얼투데이가 금융결제원 자료를 토대로 2013년 1월부터 2017년 11월 10일까지 5년 간 지방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85㎡초과 아파트(이하 중대형)에 대한 연도별 1순위 청약경쟁률을 조사한 결과, △2013년 1.4대 1 △2014년 5.9대 1 △2015년 14.5대 1 △2016년 20.6대 1 △2017년 25.3대 1을 기록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지방에서 중대형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이유는 중대형 아파트의 물량이 줄어들면서 희소성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소형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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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희망2018나눔캠페인’ 1호 기부
한국감정원은 지난 20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2018나눔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참여, 2018년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성금 9억2000만원을 기탁했다. ‘희망2018나눔캠페인’은 전국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감정원은 대구지역 총 목표금액인 92억100만원의 10%를 기탁함으로써 동성로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를 10℃ 올렸다.변성렬 한국감정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대구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 균등하고 공정한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2018년에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박차를 가해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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