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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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 북인천복합단지 82만5천㎡ 매매계약 체결
인천항만공사는 공사가 소유중인 북인천복합단지(인천광역시 서구 경서동 1016, 1016-1번지, 2개 필지) 82만5천㎡에 대한 부지 매매계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북인천복합단지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매수하려 했으나 지난 23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서 해당 안건이 심의를 통과하지 못하여 계약 체결이 최종 무산된 바 있다. 이에, 부지 매각을 위해 23일 오후 1시 30분경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인터넷 공매 시스템(온비드)에 수의계약 가능재산으로 전환하였고, 오후 4시 20분경 ㈜지젤스포츠클럽 외 4개업체(건설사, 부동산디벨로퍼 등) 컨소시엄이 매각대금의 10%인 226억원을 계약보증금으로 캠코 계좌에 납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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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한신孝플러스 봉사단 급식봉사 나서
한신공영의 사내 봉사단인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에 위치한 천사무료급식소에서 급식봉사 및 후원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한신孝플러스봉사단 회원 및 회원가족 약 6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종로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서 진행됐다. 이들은 독거 및 저소득층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점심식사 조리와 배식,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특히 자녀들과 함께 참석한 직원들은 교육적인 의미 뿐 아니라 자녀들과의 친밀감도 더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한신공영의 한신孝플러스봉사단은 그간 사내 동호회에서 출발한 봉사활동을 회사 전체로 확대시켜 2015년 정식 출범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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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안성정 높은 ‘역세권 상업시설’ 분양 ‘눈길’
주택시장 규제에 예금 금리가 제자리걸음인 가운데 ‘월세 받는 투자상품’인 역세권 상가 분양이 이어진다. 부동산 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역세권에서 신규 상가가 선보일 예정이다. 인천 ‘부평 아이파크 상업시설’, 경기 동탄2신도시 ‘애비뉴스완’, 서울 ‘고덕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퍼스트 상업시설’ 등이 공급된다.역과 가까운 상가는 지하철로 오가는 유동인구를 마주할 수 있어 임차수요가 풍부하다. 입지를 깐깐하게 따지는 유명 프렌차이즈, 외식업종, 편의시설 등 엥커테넌트(Anchor Tenant) 입점도 수월하다.역세권 상업시설은 안정성을 갖춰 매매가도 높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7호선 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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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상가 4월말 동시분양
동양건설산업이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최고급 주상복합 ‘미사역 파라곤’ 아파트와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를 4월말 동시 공급한다. 미사지구 C1블록에 지어지는 ‘미사역 파라곤’은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총 925가구의 아파트가, 지하 1층∼지상 2층까지는 판매시설인 ‘파라곤 스퀘어’, 지상 3층∼지상 8층까지는 업무시설이 각각 들어선다.아파트의 경우 전용 102㎡형 462가구, 107㎡형 229가구, 117㎡형 232가구, 195㎡형 2가구 등 모두 925가구로 미사강변도시에서 희소성 있는 중대형 최고급 아파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지하 1층∼지상 2층에 들어서는 ‘파라곤 스퀘어’는 연면적 5만4061㎡규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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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국내 최초 원룸, 투∙쓰리룸 임대 시세 제공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대표 한유순)는 국내 최초로 지역별 원룸, 투∙쓰리룸의 전∙월세 시세를 제공한다.이번에 다방이 제공하는 원룸, 투∙쓰리룸 임대 시세의 핵심은 자체적으로 도입한 ‘보증금∙월세 전환율’이다.같은 평형인데도 A 지역에서는 보증금 1,000만 원 인상 시 월세가 10만 원 감소하는 반면 B 지역에서는 5만 원 감소하는 등 지역별 편차가 큰 임대 시장을 감안해 다방에서는 매주 지역별 대표 보증금을 시스템에서 자동 설정하고 그에 맞는 월세 가격을 자동으로 제공한다.지역별 전환율을 도입함에 따라 사용자는 원룸, 투∙쓰리룸, 오피스텔 등 매물 형태별 시세를 제공해 한정된 예산 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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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4주, 봄 분양시장 열기 후끈
3월 넷째 주에는 본격적인 봄 분양열기가 느껴질 만큼 후끈할 전망이다. 지난주 많은 단지가 분양에 나서면서 ‘봄 분양 성수기’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특히 지난 21일 ‘로또 아파트’로 화제를 모은 ‘디에이치 자이 개포’ 1순위 청약접수에 총 3만1423명의 청약자가 몰려 분양시장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3월 마지막 주에도 전국 여러 곳에서 청약접수와 견본주택이 개관해 분양시장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는 전국 12곳에서 총 6371가구(오피스텔, 임대 포함)가 1순위 청약이 이뤄지며 당첨자발표는 16곳, 계약은 9곳에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국 11곳에서 개관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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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 건설사, 수도권 분양 봇물
금성백조, 금강주택 등 주택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견 건설사들이 2분기에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분양에 나선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중견 건설사들은 올 2분기(4~6월) 전국에서 총 5만3176가구(임대 포함)를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약 50% 가량인 2만6338가구가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집중돼 눈길을 끈다. 전국적인 이목이 집중되는 수도권 분양 시장은 중견 건설사들이 브랜드 인지도를 확고히 하기에 가장 좋은 곳으로 평가된다. 특히 연이은 분양 성공으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까지 기대할 수 있어 수도권 공략에 집중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중견건설사가 신도시•택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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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조합설립 ‘임박’…건설사 물밑작업 ‘치열’
경기 과천시내 유일한 재개발구역인 주암장군마을이 창립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조합이 설립되면 곧바로 시공자 선정이 가능해 일부 대형건설사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22일 주암장군마을 재개발 추진위원회는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조합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김광수 현 추진위원장을 초대 조합장으로, 또 감사 2명, 이사 8명, 대의원 50명을 각각 선출하는 등 향후 조합을 이끌어갈 1기 집행부를 구성했다.이에 따라 주암장군마을은 이르면 6월 말 시공자 선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와 달리 경기도는 조합설립 이후에 시공자 선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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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우건설, 대치쌍용2차 재건축서 한판 붙자”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 쌍용2차 재건축사업에서 당초 ‘입찰 포기’를 선언했다가 다시 방향을 틀어 ‘필사 수주’로 전환했다. 입찰마감 두 달 전에 벌써 입찰보증금을 내면서 강력한 수주의지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23일 대치쌍용2차아파트 재건축조합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이미 지난달 말 입찰참여 조건인 보증금 현금 50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2월 26일 현장설명회가 있었는데 현대건설은 이 자리가 끝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보증금을 냈다는 얘기다.당초 현대건설은 대치쌍용2차에서 지난해 11월 조합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돌연 입찰 포기를 공식화했다. 이로 인해 대치쌍용2차의 시공자 선정은 경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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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길잡는 24시간 보안특화 오피스텔 분양 봇물
최근 1인가구 증가추세에 따라 ‘안전(安全)’을 강조한 오피스텔들이 인기몰이 중이다. 상대적으로 안전에 취약한 1~2인 가구만을 노린 범죄가 성행하면서 오피스텔 구입 시 ‘보안시스템’ 여부를 따지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주거시설의 ‘절대 안전’은 수요자들이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주요 기준이 되고 있다.실제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1인가구수는 약 506만 가구로 추정 돼 전체 가구 수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27.1%며, 2035년에는 34.3%까지 올라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반면 1인가구 주거 안전성은 낮은 편이다. 최근 서울시에 따르면 최근 서울시에서 일어난 5대 범죄 가운데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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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 우수하고 공급 희소성 갖춘 곳, 적극 청약 나서볼까?
대출제한, 양도세 중과 등 주택시장에 각종 규제가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개발•재건축, 역세권, 택지지구와 같이 입지성을 갖추고 중소형 구성, 특화평면과 같은 상품성으로 무장한 단지들에는 여전히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최근 1년간 1순위 경쟁률 상위 10곳은 재개발•재건축 등 이미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거나 신도시, 도시개발사업 등 체계적으로 도시가 형성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곳으로 조사됐다. 여기에 역세권, 공원, 대형몰 등 인근에 편의시설이 풍부하거나 지역 내 마수걸이 분양에 해당해 희소성을 갖춘 단지인 경우도 있었다. 특히나 높은 청약경쟁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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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부평 코오롱하늘채’ 23일 견본주택 개관
코오롱글로벌은 인천시 부평구 부개2동 부개인우구역을 재개발해 공급하는 ‘부평 코오롱하늘채’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32층, 전용면적 34~84㎡, 7개동, 총 922세대로 이 중 550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이곳은 부평구와 중동신도시의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는 데다 노후화된 부평 일대의 재개발 사업을 선도하는 아파트에 해당돼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코오롱글로벌은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특화설계를 적용했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반복적인 주동구조를 통해 동 간섭을 최소화했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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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분양 돌입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 상아·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열고 분양을 본격화한다. 단지는 지하 2~지상 29층, 7개동, 전용면적 46~114㎡ 총 802가구로 구성되는데 이 중 154가구를 일반분양분으로 내놓는다.‘당산 센트럴 아이파크’의 최대 강점은 입지여건이다. 지하철 2·9호선 당산역 더블 역세권 아파트인 데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구청역도 지하철로 한정거장 거리에 위치해 있다.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빅마켓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영등포 타임스퀘어와 코스트코(양평점), 롯데마트(양평점), 신세계백화점(영등포점), 롯데백화점(영등포점), 이마트(영등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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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흥·광명 등 서남부권 교통축이 확 바뀐다
철도교통망의 소외지역이었던 수도권 서남부권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바뀌며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올 상반기에 부천 소사역을 출발해 시흥을 거쳐 안산을 연결하는 소사-원시선이 개통을 앞두고 있어 인근 수혜지역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는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소사~원시선을 이용하면 24분이면 도달해 1시간 이상 시간 단축(73% 단축) 효과가 있다. 소사~원시선 노선에는 부천 소사역을 출발점으로 시흥을 거쳐 안산 원시역까지의 23.3km 구간에 12개의 정거장이 신설된다.소사-원시선은 향후, 북측으로는 ‘대곡~소사선,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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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분양
제일건설㈜은 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B-4, B-5블록에 짓는 ‘시흥 장현지구 제일풍경채 에듀&센텀’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5∙84㎡, 총 1187가구로 구성되며 블록별로는 에듀(B-5블록) 489가구, 센텀(B-4블록) 698가구 등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에듀(B-5블록) △75㎡ 148가구 △84㎡ 341가구, 센텀(B-4블록)은 △75㎡ 100가구 △84㎡ 598가구 등으로 이뤄지는데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들어서는 시흥 장현지구는 시흥시 장현동, 장곡동, 광석동, 능곡동, 군자동, 하중동 일원에 위치한 공공택지지구로 총 면적 약 293만8900㎡으로 조성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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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대림·대우·GS, 강남 재건축서 공사비 ‘꼼수’ 부렸다 ‘덜미’
국토부가 강남 재건축단지 수주전에서 무상품목을 유상으로 둔갑하거나 중복으로 청구해 공사비를 부풀리는 등의 ‘꼼수’를 부린 시공사를 적발했다. 여기에 해당하는 시공사는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등 4곳이다. 국토부는 이들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으로 수사의뢰할 방침이다. 22일 국토교통부는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서초신동아, 방배6구역, 방배13구역, 신반포15차 등 강남권 5개 재건축조합에 대한 합동점검 결과 총 76건의 부적격 사례를 적발, 수사의뢰, 시정명령, 행정지도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이 중 시공자 입찰 과정에서 발생한 부적격 사례는 11건으로, 특히 무상으로 제공키로 했다가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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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 온천4구역 재개발 9248억원 공사계약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부산 온천4구역 재개발조합과 9242억원 규모의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이 구역은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상 35층, 36개동 총 4043세대 아파트 단지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이다. 온천4구역은 금정산 자락의 금강공원과 인접해 있으며 국내 최고의 온천단지로 알려진 부산 온천장의 온천시설이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과 인근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삼성물산은 금정산과 인접한 단지 특성을 고려, 조경 및 외관 디자인을 특화할 계획이다. 고급 석재 바닥재와 디자인 파고라를 조화시킨 커뮤니티길, 예술작품과 어우러진 아트갤러리길 등 1,2,3단지를 연계한 일체감 있는 산책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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