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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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세계은행·사우디 부동산청 공무원 대상 초청연수 실시
한국감정원은 세계은행 도시개발 전문관 및 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청(REGA) 관리자급 공무원을 초청, 지난 30일부터 3일간 부동산정보시스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부동산 시장지표 생산 및 부동산 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정부와 협업 중인 세계은행(World Bank Group)의 요청으로 한국의 부동산정보시스템 발전 및 운영현황에 대한 경험과 지식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사우디아라비아 부동산청 연구개발 부국장 등으로 이뤄진 방문단은 한국의 부동산정책, 부동산 가치산정체계 및 ICT 기반의 부동산통계 시스템 등 부동산 시장과 정보 전반에 대한 강의와 현장실습을 위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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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미분양관리지역 부산 서구·충남 당진 제외 22곳 지정
전국 미분양관리지역이 지난달보다 2곳이 줄어 총 22곳으로 지정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제23차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수도권 4곳, 지방 18곳 등 총 22곳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 24곳이 미분양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부산 서구와 충남 당진 등 2곳이 미분양 감소 추세를 보이면서 이번에 제외된 것이다.HUG에 따르면 올 6월말 기준 미분양관리지역내 미분양 주택은 총 3만8008호로 전국 미분양 주택 6만2050호의 약 61%를 차지하고 있다.이에 따라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주택(분양보증 발급예정인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을 공급할 목적으로 사업부지를 매입(매매, 경·공매, 교환 등 일체 취득행위)하는 경우 분양보증 예비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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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대국민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사회적가치 구현 및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참신한 혁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응모분야는 ▲공공성 강화 ▲경제 패러다임 전환 선도 ▲국민신뢰 증진 등이며 이를 주제로 공사의 역할과 성격에 부합하는 혁신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응모 자격은 제한이 없고 팀 단위 응모도 가능하다.응모 접수는 내달 24일까지 공사 홈페이지 게시판(고객지원센터-고객제안방-대국민 혁신 아이디어)을 통해 가능하다.이후 사회기여도, 혁신성, 실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심사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대상 1건(300만원), 최우수상 1건(200만원), 우수상 2건(100만원),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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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8월말 분양
호반그룹의 건설계열인 호반건설산업은 경북 경산진량 선화지구 1블록에서 ‘경산 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을 오는 8월말 분양할 예정이다. 경산 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동 총 549가구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84㎡ 중소형으로만 공급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258가구 ▲59㎡B 20가구 ▲84㎡ 271가구 등이다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통풍과 조망권을 확보했다. 여기에 4베이(일부세대 제외) 중심 구조를 적용했고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하다.또 가사 동선을 배려한 주방가구 배치와 드레스 룸, 주방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이 제공된다. 커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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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임대주택 아동 3400여명에 ‘행복한 밥상’ 제공
LH는 방학기간인 내달 31일까지 전국 114개의 국민임대주택단지에 거주하는 맞벌이부부 자녀 등 아동 3400여명을 대상으로 점심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선 LH는 31일 경기 군포 부곡휴먼시아 1단지에서 LH 봉사단이 참여하는 행복한 밥상 봉사활동이 펼쳐졌다.이날 행사에서 LH 봉사단은 조리 및 배식에 참여해 단지내 아동 60여명에게 점심을 제공하고 선물을 전달했다. 군포부곡 휴먼시아 1단지는 2010년 2월에 입주한 국민임대단지로 총 561세대가 거주하고 있다.2005년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고 있는 ‘행복한 밥상’은 국내 최다 임대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LH의 특성을 살려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방학 동안 임대단지 내 맞벌이부부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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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해외투자자 상대 ‘소셜본드’ 1140억원 발행
LH는 국내 최초로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5년 만기로 1억 스위스프랑(한화 약 1140억원) 소셜본드를 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소셜본드는 사회적 가치 실현사업에 투자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발행하는 해외채권으로 발행을 위해서는 ESG 평가사의 전문의견이 필요하다.이번 소셜본드 발행은 국내 최초일 뿐만 아니라 스위스프랑으로 발행된 세계 최초의 소셜본드인 동시에 주택임대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발행한 세계 최초의 서민주택 관련 소셜본드로 그 의미가 크다는 게 LH의 설명이다.김정일 LH 자금지원부장은 “소셜·그린본드 발행 대부분이 미국달러나 유로화로 이뤄지지만 최근 미국금리 상승으로 스위스프랑이 금리 측면에서 더 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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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법학전문대학원생 실무수습 성료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30일 부산지역의 법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예비법조인 실무연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법조인들에게 보증구조, 주택도시기금, 채권관리 등 HUG 주요업무에 대한 실무교육을 제공해 주택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방인재를 육성·발굴하기 위해 도입됐다. HUG는 예비법조인들이 주택시장과 관련된 각종 법률이슈를 접하고 고민할 수 있도록 부동산 실무와 사례 위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HUG 연수실에서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교육을 실시했다.이진용 HUG 자산관리본부장은 “보증상품이 다양해지고 주택도시기금을 운용함에 따라 HUG 업무영역이 확대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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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프롭테크 분야 ‘사내벤처팀 지원 협약’ 체결
한국감정원 30일 대구 본사에서 김학규 원장과 2개 사업 사내벤처 대표가 함께 모여 ‘사내벤처팀 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내벤처 육성사업은 정부가 지난해 11월 혁신성장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발표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방안’의 후속 조치로 한국감정원은 지난 5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내벤처 육성사업 운영기업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2개의 사내벤처팀은 부동산산업에 IT기술을 접목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롭테크(Prop-Tech ; 부동산(property) +기술(technology))기반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부동산시장의 안정화 및 건전한 부동산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한국감정원은 과거 부동산 가격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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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자체 협업 기반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본격 추진
LH는 30일 통영시 소재 신아sb조선소에서 경상남도, 통영시와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통영 폐조선소를 글로벌 관광·문화 거점으로 조성해 조선업 쇠퇴로 침체된 지역의 산업재편을 통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서에 따르면 LH는 통영 폐조선소 재생사업을 시행하고 경남도는 앵커시설 유치 및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담당한다. 또 통영시는 이번 사업에 300억원을 투자해 공동 사업시행자로 참여, 협약당사자 모두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통영 폐조선소 도시재생 사업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 유일하게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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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지역 전담 ‘사회적 가치 지원센터’ 개소
LH는 30일 국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공기업 최초의 지역 단위 사회적 가치 실현 전담조직인 ‘사회적 가치 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앞서 LH는 지난 1월 본사 전담 조직인 ‘사회적 가치 추진단’을 신설해 사회적 가치 종합계획 수립 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전사적 컨트롤 타워를 마련했다.여기에 공기업 중 최초로 지역본부 전담 조직인 ‘사회적 가치 지원센터’를 추가로 신설, 본사와 지역본부 간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통한 지역 맞춤형 사회적 가치 구현의 토대를 구축했다.이번에 개소한 ‘사회적 가치 지원센터’는 사회적 경제 운영팀, 사회적 경제 기획팀, 사회적 경제 사업팀의 3개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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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씨엘포레자이’ 31일부터 3일간 계약 실시
GS건설이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일대에서 선보인 ‘안양씨엘포레자이’가 오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2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안양씨엘포레자이’ 청약결과 총 493가구 모집에 1만2164명이 청약을 신청하며 평균 24.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5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에서 마감됐으며 이 중 14개 주택형은 1순위 해당지역에서 마감됐다. 특히 전용 84㎡A는 35가구 모집에 2228명이 몰리면서 평균 63.66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으며 단지가 위치한 안양시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구에 속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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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불 켜진 대형병원 인근 ‘상가’, 투자처로 어떨까?
상업시설 분양도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가운데 대형병원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촉매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의료 종사자와 24시간 병원을 찾는 유동인구 덕택에 탄탄한 임대수요를 확보해서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수도권에서 ‘광명역 M클러스터’ 내 상업시설, ‘시흥 대야역 두산위브 더파크 단지 내 상가’, ‘알프하임 북유럽 상점마을’ 등 대형병원 인근에서 상업시설 분양이 이어진다.대학병원이 들어서면 병원에 상주하는 의료인력, 환자의 수가 늘어나는 만큼 일대 상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 병원 방문객의 소비도 왕성한 편인 데다 약국, 의료기기점 등도 병원을 따라다니는 만큼 공실 가능성도 낮다. 병원 특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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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혁신도시발전추진단 기술서기관 박명주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광주국토관리사무소장 서기관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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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분양보증 등 6개 보증상품 보증료율 인하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민 주거복지 실현과 건전한 주택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분양보증 등 6개 보증의 보증료를 인하하고 사회배려계층 및 사회임대주택 등에 대한 할인을 신설·확대한다고 밝혔다. 먼저 HUG 보증 상품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양보증료를 14.8% 인하한다. 지난해 한시적으로 약 10% 인하한 것에 5%를 더 추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한시적 인하 조치는 폐지되며 분양보증료율은 99년 이후 9차례에 걸쳐 최초 시점 대비 절반 이상 인하돼 주택사업자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아울러 공공지원 민간임대 등 임대주택 사업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임대 보증금 보증료율을 21.8% 인하한다. 다양한 방식의 주택공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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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양주 옥정지구에 ‘근린상업·주차장’ 용지 공급
LH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근린상업용지 6필지 및 주차장용지 11필지 등 총 17필지를 공급한다. 근린상업용지의 공급면적은 1859~2594㎡, 공급예정금액은 3.3㎡당 803만~889만원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600%로 10층 이하의 근린생활·운동·교육 시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주차장용지의 공급면적은 803~5068㎡, 공급예정금액은 3.3㎡당 251만~549만원이다. 용도지역별로 건폐율 50~70%, 용적률 100~600%로 2~10층 이하로 건축이 가능하다. 연면적의 70%는 주차장으로, 나머지 30%는 근린생활시설로 활용가능하며 자본규모에 맞게 선택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입찰방법으로 공급하며 대금납부조건은 근린상업용지는 5년 무이자 할부, 주차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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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도시문제 해결 위해 ‘글로벌 스마트안전도시 챌린지’ 제정
LH는 지난 21일 케냐 나이로비 유엔해비타트를 방문, 현지 전문가들과 도시문제 개선과 도시환경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LH의 이번 방문은 인간정주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적인 전문기구인 유엔해비타트 전문가들과의 의견 교환을 위해 추진됐다.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도시인구 누증으로 정주환경이 열악해지고 도시안전을 위협하는 다양한 문제 발생에 공감하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LH와 유엔해비타트는 스마트 기술과 안전한 도시접근법을 결합한 도시의 혁신적 챌린지를 발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전파하기 위해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Award)’을 제정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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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시공업체, ‘주택도시기금’ 융자 받기 어려워진다
앞으로 부실시공으로 인해 영업정지나 벌점을 받은 업체는 주택도시기금 출자 및 융자를 받기 어려워진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3월 영업정지 등을 받은 업체에 대해 주택도시기금 지원을 제한할 수 있도록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에 따른 후속조치로 ‘주택도시기금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오는 31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시행규칙 개정안에 따르면 영업정지 기간 또는 부과 벌점에 따라 최대 2년간 신규 대출 약정 체결이 제한되며 대출약정이 체결된 경우(계속사업)라도 업체가 제재를 받고 있을 경우 융자금 분할실행이 중단된다. 일례로 6개월 이상 영업정지를 받은 경우 영업정지 처분일부터 영업정지 종료 후 2년간 신규 융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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