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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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주택도시공사(LH)
◇상임이사 △주거복지본부장 백경훈 ◇부서장 △서울지역본부장 홍현식 △주거복지기획처장 남기호 △대구경북지역본부 사업관리단장 윤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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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안전혁신학교,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GS건설 안전혁신학교가 국내 건설 업계 최초로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 GS건설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인정하는 국제규격인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ISO29990:2010)을 취득해 인증사인 로이드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고 29일 밝혔다.GS건설이 취득한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은 학습서비스 제공자를 위한 품질보증표준으로서 교육훈련의 기본 요구사항을 정한 국제표준이다. 그동안 GS건설을 비롯해 동종업계 건설사들은 다양한 품질, 안전, 환경경영 관련 인증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에 GS건설이 취득한 학습서비스경영시스템 인증서는 국내 건설업계에서는 최초라는 게 GS건설의 설명이다.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GS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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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건설사, 9~11월 작년보다 3배 많은 4만5000여 가구 일반분양
올 가을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10대 건설사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많은 4만5000여 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방선거와 폭염 등으로 미뤄졌던 물량을 이번에 대거 쏟아내는 것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대 건설사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전국에서 총 6만6141가구(임대 제외) 중 4만5973가구(조합원분 제외)를 분양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일반분양 1만6118가구보다 2.8배 이상 늘어날 수치다.분양물량은 서울·수도권 2만8642가구, 부산 9593가구 등으로 전체 분양물량의 83%이상이 수도권과 부산에 집중돼 있다.권일 부동산인포 팀장은 “9~11월은 전통적 분양 성수기로 올해는 지방선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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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 31일 분양
현대건설이 오는 31일 경기 고양시 삼송지구 도시지원시설 S4-2, 3블록에 선보이는 대규모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2블록 지하 4층~지상 25층 1381실 ▲3블록 지하 4층~지상 24층 1132실 등 총 2513실로 구성되며 연면적만 약 18만1000여㎡에 달해 63빌딩의 연면적(약 16만6000여㎡)을 웃돈다. 전용면적은 18~29㎡로 1~2인 가구 등의 생활에 최적화된 전체 소형으로 만들어지는 게 특징이다.단지 내 진입광장에서 지하철 3호선 삼송역 6번 출구가 약 360m 거리로 이를 통해 서울 종로권역까지 약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삼송역은 현재 신분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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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기호 1번 박연옥 한남5구역 조합장 후보 “빠른사업, 바른운영, 최대이익 3박자 실현할 것”
임원선출 적법성 문제로 한동안 ‘개점휴업’ 상태에 있던 서울 용산구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이 정상화를 위해 다시 한번 힘찬 날갯짓을 펼친다. 한남5구역 재개발조합은 오는 9월 20일 조합장 등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곳은 지난 2016년 1월 조합 집행부를 선출했지만 적법성 논란에 휩싸이면서 법정 다툼에 들어갔다. 이후 2년여 만인 지난 5월 20일 대법원이 ‘임시총회결의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무효 판결을 내리면서 종결됐고, 조합은 직무대행 체제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번 임시총회를 준비하고 있다.이에 따라 한남5구역 조합장 입후보 등록을 마친 기호 1번 박연옥 후보는 지난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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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은 기본’ 사통팔달 교통망 아파트 '관심'↑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입지와 함께 고속도로 등 차량 이동까지 수월한 사통팔달 교통망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주택시장에서 역세권 여부는 집값을 결정짓는 핵심적인 요소로 분양시장에서도 흥행을 위한 필수 키워드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걸어서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출퇴근이 용이하고, 역 주변으로 상권이 발달해 주거편의성까지 높다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이 끊임없이 몰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고속도로 등 또 다른 교통망도 가깝게 위치해 이용이 수월할 경우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이는 수도권보다는 지방에서 그 차이가 두드러진다. 대중교통에서 지하철 이용이 활성화된 수도권과 달리 지방에서는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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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아파트 선호브랜드 빅3는 '자이·래미안·e편한세상'
정부가 고강도 부동산 규제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은 2018년 하반기 분양시장을 어떻게 전망하고 있을까?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만 20세 이상 닥터아파트 회원 1,153명을 대상으로 8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2018년 하반기 분양시장 소비자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올 하반기는 청약하기에 어떤 시기인가? 라는 질문에 좋은 때가 48.3%로 나쁜 때라고 답한 응답자 16.3%보다 약 3배 차이를 보이며 압도적으로 많은 응답률을 보였다. 보통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35.2%로 작년 하반기 소비자 선호도 조사(35%)와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은 반면, 청약하기 나쁜 때라고 답한 응답비율은 작년 하반기 소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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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한국디지털미디어고에 우정학사 신축·기증
부영그룹이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한국디지털미디어고 학생들을 위한 우정학사(기숙사)를 신축·기증하기로 했다. 부영그룹은 28일 서울 본사 6층 회의실에서 한국디지털미디어고와 우정학사 신축·기증 약정을 체결했다.이날 약정식에는 신명호 회장 직무대행(관리 부문), 최양환 대표이사 사장, 김시병 대표이사 사장, 김종현 이산학원 이사장, 정동윤 교장, 박주현 교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한국디지털미디어고에 신축·기증될 기숙사는 4층에 약 1322㎡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한편 부영그룹은 그동안 국내외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왔다. 특히 교육시설 지원에 관심을 갖고 이중근 회장의 아호인 ‘우정(宇庭)’이 새겨진 건물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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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내신도시 내 첫 대규모 복합단지 ‘파라곤 스퀘어’ 분양
동양건설산업은 업무·쇼핑·문화·주거시설이 원스톱으로 결합된 프리미엄 복합단지를 별내신도시에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별내역 파라곤 스퀘어’는 강북 최대 규모의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인 ‘파라곤 타워’와 국내 최초 키즈맘 전문 상업시설인 ‘파라곤 스퀘어’로 구성되며 오피스용 주거시설도 포함돼 있다. 서울 강남 지역 명품 아파트 브랜드로 알려진 ‘파라곤’ 브랜드를 단 첫 번째 복합단지다.단지는 남양주 별내신도시 용암천 수변공원과 바로 연결되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3개동으로 지어진다. 특히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약 5만940㎡규모의 판매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고 지상 3층부터 21층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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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폭염대비 공기연장·공사비지급 방안 시행
LH가 이번 폭염에 따른 영향으로 공사중단에 대한 공기연장 및 간접비 지급 방안을 시행한다. 정부는 올 여름 폭염에 대해 심각한 재난상황으로 인식하고 건설현장 작업중지 및 연기 등의 조치를 단행했다. LH 역시 인명피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폭염 시 공기연장 요령을 현장에 즉시 시달했다.하지만 다수의 업체들은 현 계약조건 상 폭염에 의한 공사연기 시 계약금액 조정이 불가능해 수익성 등을 이유로 공기연장에 어려움을 호소했다.이에 따라 LH는 발주자가 지시하는 경우에 한해 간접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LH에 따르면 공사 중 지역별·시점별(날짜)·공정별(요인별) 공휴일과 기후여건 등을 감안한 비작업일수를 산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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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79억원 규모 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용역 발주
LH가 총 용역비 약 179억원 규모의 신규 공공주택지구 조사설계용역을 발주한다. 지구별로는 성남복정 47억원, 화성어천 47억원, 의왕월암 42억원, 인천가정2 27억원, 울산태화강변 16억원 등으로 지난 5월 1차에 이은 올해 2번째 공공주택지구 발주 용역이다.이번 발주하는 조사설계용역은 사업수행능력평가(PQ) 및 기술제안서(TP) 또는 기술자평가(SOQ)를 실시하고 적격업체를 대상으로 가격입찰을 통해 낙찰자를 결정하며 동일날짜 입찰공고 건에 대해서는 참여기술자의 중복참여를 제한한다.LH는 신규 공공주택지구의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용역 입찰단계에서 스마트시티 솔루션 도입의 적정성을 평가한다는 방침이다.일정은 9월 중 사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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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재건축 수주 비리로 압수수색…대구에서도 ‘빨간불’
롯데건설이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따내기 위해 금품을 살포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의 압수수색을 받으면서 대구 등에서도 수주 적신호가 켜졌다. 업계에 따르면 27일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위반 혐의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소재 롯데건설 본사의 전산서버를 비롯해 주택사업본부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이날 경찰은 롯데건설이 지난해 서울 서초구 신반포15차 재건축단지의 시공자 선정과정에서 조합원들에게 현금 등을 제공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압수수색을 벌였다. 당시 롯데건설은 대우건설과 경합을 벌였지만 시공권까지는 가져오지 못했다.나아가 경찰은 롯데건설이 비슷한 시기에 시공권을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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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뭄’ 지역들에서 올 하반기 새 아파트 나와 ‘눈길’
10년 이상 아파트 신규 공급이 없는 공급가뭄 지역 내 새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래된 아파트에 비해 설비가 튼튼하고 특화시설이나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돼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공급가뭄 지역 내 신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만큼 성공적인 분양성적을 거두는 경우가 많다. 이 지역에 공급에 나선 단지들은 수십대 1의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하는가 하면 분양권에 수천만원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실제로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일대에서 14년 만에 공급되는 단지인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특별공급을 제외한 647가구 모집에 4만1024명이 몰리며 평균 63.4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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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외국인 유학생 109명에 장학금 전달
부영그룹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은 지난 24일 베트남, 라오스, 페루, 타지키스탄, 조지아 등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에서 국내로 유학,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33개국 외국인 유학생 109명에게 총 4억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2013년부터는 대상 국가와 수혜 학생을 대폭 늘리고 장학금 액수도 1인당 연 800만원으로 증액했다. 2010년부터 이번 학기까지 1,423명의 유학생들에게 총 55여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국가별로는 베트남 26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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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전세시대’…경기권 1억원대 전세 아파트 어디?
늘어난 경기권 입주물량으로 경기권 내 새 아파트 전세를 1억원대 안팎으로 구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초부터 8월까지 경기권에만 11만5988가구가 입주한다. 이는 전국 입주 물량의 29만3135가구의 40%를 차지하는 수치며 작년 1월~8월 경기권 입주 물량(6만9545가구)과 비교했을 때 66% 증가했다. 더욱이 오는 9월~10월에는 경기권에서만 2만8000여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전셋값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기간 경기권에서는 2만8466가구가 집들이를 할 예정이다. 특히 9월에는 1만2524가구가 입주할 예정으로 전년 동기간과 비교했을 때 3배가 늘었다.한 업계 전문가는 “올해는 전년도와 비교해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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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다가구 매입임대주택 관리서비스 개선하겠다”
LH는 매입임대주택의 입주민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향후 2022년까지 관리서비스를 대폭 개선할 방침이다. LH 매입임대사업은 도심 내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시세 3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함으로써 저소득층의 주거고민을 덜어주는 LH의 대표적인 착한사업이다.매입임대주택의 관리서비스는 2014년 민간 주택관리 전문기업에 시범 위탁했고 2016년 위탁관리를 전면 확대, 올해 전국 27개 권역에서 전문 위탁기업이 관리하고 있다. 위탁관리의 주요 내용은 주택 하자보수, 공용구역 청소 등이며 전문위탁기업이 관리해 매입임대주택도 관리소가 있는 아파트와 동일한 수준의 주거환경을 목표로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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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베트남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 조성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베트남에서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글로벌 주거환경 개선사업 ‘삼성 마을(Samsung Villag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삼성물산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2016년 말부터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서 삼성 마을 4호 사업을 시작했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하띤성에 58세대 주택 신축·보수, 30세대 가정 화장실 신축, 학교 공중화장실 2개 신축, 재난센터 1개소 설치 및 마을주민 대상 위생교육과 재난 대응교육을 실시했다.지난 23일 하띤성에서 삼성 마을 4호 사업의 준공식이 진행됐다. 이날 삼성물산 유달순 수석은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삼성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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