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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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 인천시-LH와 빈집재생사업 업무협약 체결
[로이슈 최영록 기자]한국감정원은 30일 인천시 빈집재생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역시, LH와 ‘빈집 활용을 통한 재생사업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감정원은 인천시로부터 지난해 8월 빈집정비 업무 위탁을 받아 전국 최초로 빈집실태조사를 완료하고 정비계획 수립을 앞두고 있으며, 국토교통부의 ‘빈집활용 플랫폼’ 시범사업을 인천의 빈집 약 5000호를 대상으로 선도적으로 추진, 빈집 활용을 희망하는 수요자와 연결해 준다는 방침이다.한국감정원은 공공기관 최초 빈집정비지원기구로서 지난해 말 인천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빈집활용 사회적 경제주체 육성 협약’을 맺어 1억5000만원의 기금을 기탁하고, 빈집관리를 위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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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內 심장부’ 입지…곳곳서 신규 분양 ‘눈길’
[로이슈 최영록 기자]지역 내 심장부 입지에 선보이는 분양 물량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본적으로 도시 중심부에 형성되다보니 관공서, 마트, 은행, 영화관, 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지하철이나 버스, 도로 등의 교통 인프라까지 잘 구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이 도심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분양시장의 성적표는 지역에 따른 결과가 아닌 입지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전망이다”며 “지역 내 심장부 입지에서 선보이는 단지들은 주거 편의성은 물론 높은 선호도가 시세에도 반영되기 때문에 분양성적에 큰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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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2019’ 개최
[로이슈 최영록 기자]호반그룹은 지난 29일 신사옥에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유망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호반 오픈이노베이션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호반그룹 김상열 회장, 김대헌 부사장, 플랜에이치벤처스 원한경 대표, 아이콘아카데미, ㈜텐일레븐, ㈜씨브이티 등 호반그룹 임직원들(계열사 포함)과 벤처기업 관계자들 200여명이 참석했다.호반그룹은 플랜에이치벤처스를 기반으로 건설, 기술기반의 4차 산업 육성을 위한 그룹의 비전을 선포했다. 이후 아이콘아카데미의 건설현장 데이터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텐일레븐의 인공지능 기반 건축설계 솔루션, ㈜씨브이티의 안면인식 보안솔루션 등 스타트업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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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해피 칠드런’ 개최
[로이슈 최영록 기자]대림산업은 지난 25일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주택전시관에서 대림미술관과 함께한 ‘해피 칠드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해피 칠드런’은 예술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된 대림미술관의 교육팀에서 직접 개발한 창작 교육 키트로 진행되는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고 행복한 ‘우리 집의 숨겨진 이야기’를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참가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관계자는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대림미술관과의 협업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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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부산 벡스코에서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 개최
[로이슈 최영록 기자]삼성물산이 ‘래미안 IoT 플랫폼’을 앞세워 주거 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를 통해 래미안 연지 어반파크에 최초 적용될 래미안 IoT 플랫폼을 공개 한다. “집에 [ IT ] 잇다. It`s RAEMIAN” 이라는 주제를 통해 국내 최고 아파트 브랜드인 ‘래미안’의 첨단 기술과 최신 주거 트랜드 등을 한눈에 엿볼 수 있다.이번 래미안 스타일 설명회는 오는 6월 12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 3층 그랜드 볼룸에서 약 2시간 가량 진행하며 삼성전자, 네이버, 카카오, KT 등 국내 유수의 IT기업과 협업해 단지 내 주거 시스템과 스마트 가전, 음성 인식 AI 스피커 등의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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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힐스테이트 다사역’ 5월 분양…지역 첫 브랜드 단지
현대건설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에서 ‘힐스테이트 다사역’을 5월 분양한다. 다사읍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힐스테이트 다사역은 지하 4층~지상 33층, 아파트 6개동,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총 7개동으로 아파트는 674세대, 오피스텔은 62실 총 736세대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아파트는 총 2개 타입으로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84A 타입은 584세대 △84B 타입은 90세대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84OT 62실이다. 아파트는 전 세대 4베이 판상형으로 설계됐으며, 주거형 오피스텔은 3.5베이로 설계했다. 대구 아파트 분양시장은 지난해 무려 50만783명(34개 단지)의 청약자가 몰리면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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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조경 디자인 우수성 인정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의 조경 디자인이 아시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현대건설은 ‘2019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Asia Design Prize)’에서 힐스테이트 운정의 ‘H Blue Playground’를 출품해 국내 공동주택 작품 중 유일하게 ‘위너(Winner)’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H Blue Playground’는 파도의 물결 모양을 모티브로 삼아 다양한 경사의 놀이 마운딩과 네트 형태의 자유곡선형 놀이시설물이 어우러진 어린이 놀이터다.이 어린이 놀이터는 높낮이가 다른 놀이기구가 아이들의 신체 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유도해 도전의식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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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부산 평화공원 개선사업에 8억원 후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8일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평화공원’ 내 녹지공간과 편의시설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8억원을 부산시에 전달했다. 부산 ‘평화공원’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유엔기념공원’과 연계돼 있는 상징적인 문화형 공원으로 이번 녹지 확충과 편의시설 마련을 위해 HUG는 기부금을 지원하고, 부산시는 공원 재정비를 총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HUG는 도심 내 녹지를 확충해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고, 벤치 등 편의시설 조성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쉼터를 제공하고자 ‘공원녹지 및 편의시설 조성지원’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마련했다.이재광 HUG 사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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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G, 미세먼지 취약계층 위해 2억5000만원 후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28일 미세먼지에 취약한 아동·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2억5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HUG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자주 이용하거나 거주하는 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의 사회복지시설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할 예정이다.‘사회복지시설 공기청정기 지원’ 사업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에 무방비로 노출된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신규 추진되는 HUG의 사회공헌 사업이다.이재광 HUG 사장은 “미세먼지로 인한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HUG의 세심한 관심이 소외계층의 건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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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 인천북항 배후부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한진중공업은 인천북항 배후부지 준공업용지 16만734㎡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매각금액은 총 1823억원이다. 페블스톤자산운용 컨소시엄은 스위스의 글로벌 사모펀드인 파트너스그룹이 출자하고 부동산 전문투자운용사인 페블스톤자산운용 및 ㈜한라가 공동으로 참여했다.이번 매각 대상부지는 각 1만6000평씩 총 3개의 블록으로 나뉘어 있으며 페블스톤자산운용은 해당 부지에 연면적 총 14만평 규모의 대형물류센터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물류센터 시공에는 컨소시엄 참여사인 한라가 주관사를 맡고 한진중공업은 공동시공사로 참여한다.이로써 한진중공업은 5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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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 시공계약 체결
호반건설이 이번에는 서울 강남권에서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호반건설은 지난 28일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의 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각지역, 불광역에 이은 세 번째 수주다. 앞으로도 호반건설은 역세권 청년주택 수주에 힘쓸 계획이다.이번에 호반건설이 수주한 ‘양재역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지하철 3호선·신분당선 양재역 역세권에 지하 6층~지상 19층, 1개동 342가구 및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착공은 2019년 하반기 예정이다. 공사비는 불광역 역세권을 포함해 총 1600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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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건설, 이주홍문학재단으로부터 감사패 수상
라온건설(대표 손효영)이 국내 문학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주홍문학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이주홍문학재단은 매 해 재정적 어려움이 가중되어 오던 상황에서 올해 초 라온건설의 정기적인 후원이 시작되면서 문학 축전 프로그램 등 안정적인 문학관 운영의 발판을 마련했다.라온건설은 지난 2월 (사)이주홍문학재단과 문학계의 발전과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기부협약을 체결하고 (사)이주홍문학재단이 개최하는 문학 축전 및 특별프로그램을 비롯해 문학관 운영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라온건설은 오는 2022년 1월까지 매달 200만원씩 3년 동안 총 7천200만원의 금액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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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자산신탁, ‘신사역 멀버리힐스’ 오피스텔 5월 31일 분양홍보관 개관
서울 강남 신사역 도보 1분 거리에 조성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 ‘신사역 멀버리힐스’가 오는 5월 31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롯데건설이 시공하는 ‘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27-2․4․6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8층~지상 13층 주거동과 지하 8층~지상 14층 근린생활시설동 등 총 2개동, 연면적 약 2만5,050㎡ 규모로 구성된다. 이번 분양물량은 오피스텔 전용 20~33㎡ 총 83실(예정)과 도시형생활주택 전용 30~37㎡ 총 12세대(예정)다.‘신사역 멀버리힐스’는 지하철 3호선 신사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이와 함께 신분당선 연장, 위례신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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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도 브랜드 시대…역세권 브랜드 상가 '주목'
상가 시장에서도 ‘브랜드 파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브랜드 상가의 경우 건설사 이름을 걸고 선보이는 상가이기에 위험 부담이 적고, 추후 관리도 잘된다는 점에서 인기가 높다. 또한 대부분 대형 주거단지를 배후수요로 확보하고 있고 브랜드 인지도에 따른 수요 창출도 수월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더불어 건설사 마다 특색있는 디자인의 특화설계를 내세우며 고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어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실제 분양 현장에서도 브랜드 상가들이 조기 완판되는 등 선전하고 있다. 지난 1월 대우건설이 부천시 중동에서 분양한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은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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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탄탄한 서울 아파트, 연이은 ‘완판’ 행렬
서울 분양 아파트는 단기간 ‘완판(완전판매)’에 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 등으로 1순위 경쟁률이 떨어진데다, 부적격 당첨자가 늘어 계약률은 하락했지만 예비당첨자·무순위 계약을 거치며 대부분 주인을 찾고 있어서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실제 계약이 잘 되는 이유는 1순위 외에도 대기 수요가 탄탄하기 때문이다. 예비당첨자를 분양 가구수의 80~100%까지 선정해 놓은데다, 올 2월 이후부터는 부적격 물량도 무순위 당첨자가 선점 가능하다. 만약 선착순 계약까지 넘어가면 ‘똘똘한 한채’로 꼽히는 서울 아파트를 전국에서 살 수 있어 수요층이 더 넓어진다. 실제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작년 말 나온 서초구 ‘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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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부개역 코오롱하늘채’ 견본주택 31일 개관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31일 인천시 부평구 부개3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부개역 코오롱하늘채’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31~84㎡, 총 526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306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타입별 세대수는 △31㎡ 35세대 △59㎡A 31세대 △59㎡B 69세대 △59㎡C 30세대 △74㎡ 84세대 △84㎡A 26세대 △84㎡B 31세대 등으로 다양한 평면 설계를 통해 소비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른 주택형 선택이 가능하도록 했다.‘부개역 코오롱하늘채’는 지난해 3월 분양한 ‘부평 코오롱하늘채’ 보다 한 단계 더 향상시킨 특화설계가 곳곳에 적용되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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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도 ‘급’이 다르다”…‘급행노선’ 품은 역세권 단지 ‘눈길’
급행 노선을 따라 빠른 이동이 가능한 역세권 아파트의 신규 공급이 주목받고 있다. 그동안 부동산 시장에서 역세권아파트의 가치는 지하철역과 단지와의 거리로 판단됐지만, 최근 급행 노선의 유무가 역세권아파트의 가치를 판가름하는 주요한 요소로 꼽히고 있다. 급행열차를 잘 이용하면 이동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일례로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문산역에서 서울역으로 급행을 이용하면 기존 1시간 10분에서 47분으로 이동시간이 절약된다. 충남 천안시에 있는 전철 1호선 천안역에서 용산역까지 이동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급행을 이용하면 소요 시간이 1시간 57분에서 1시간 30분대로 줄어든다.이처럼 급행 노선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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