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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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스토리월 마케팅 전개
한솔홈데코는 새봄 결혼시즌과 이사철을 맞아 스토리월 마케팅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최근 결혼시즌과 이사철을 맞아 집 인테리어를 바꾸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실용성 부분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이에 따라 한솔홈데코는 친환경 목자재(HDF)를 벽 마감재로 사용, 그 위에 고급 모양지를 입혀 대리석, 스톤, 우드, 콘크리트, 스틸 등 다양한 질감을 사실감 있게 표현한 스토리월 제품을 타깃 상품으로 설정,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스토리월과 같은 목질 벽면재는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건축자재인 만큼 가성비를 중시 여기는 최신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주목받는 자재로 성장해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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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금리 시대, 수익형부동산 신규 분양 ‘기지개’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 수익형부동산 신규 분양이 주목받고 있다. 저금리 기조 장기화,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 등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1.25%로 다시 한 번 동결했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 기준금리를 1.25%로 인하한 이후 역대 최저 수준의 기준금리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신한, 농협 등 시중은행들도 금융상품에 대한 예금금리를 줄줄이 인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반면 수익형부동산의 수익률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2019년 전국 평균 오피스 투자수익률은 7.67%로 조사됐다. 이는 전년(7.61%) 대비 0.06% 오른 것으로,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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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 부담 덜어낸 ‘중도금 혜택’ 단지 ‘귀한 몸’
정부의 대출규제 강화로 중도금 대출이 제한되거나 까다로워진 가운데 수요자들에게 중도금 무이자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단지가 인기를 얻게 될 전망이다. 그동안 분양시장은 분양가 상승으로 대출 제한에 따른 조달 부담이 커지면서 청약에 당첨되고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래서 현금부자들만 투자 가능한 서울권 아파트 대신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수도권 및 지방권 아파트로 수요가 몰리고 있으며, 이에 부흥하기 위해 건설사들은 무주택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중도금 혜택 제공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현재 수요자들에게 중도금 혜택을 주는 제도는 다양하다. 특히 수요자들이 가장 많이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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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ACRO’,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대림산업의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ACRO(아크로)’가 세계 최고 권위의 독일 ‘iF(International Forum) 디자인 어워드 2020’의 커뮤니케이션 부분에서 국내 최초로 브랜딩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ACRO는 지난해 11월 차별화된 가치를 담은 새로운 콘셉트 ‘The Only One’을 반영한 통합 브랜드 리뉴얼을 선언하며 독보적인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새로운 ACRO는 최고이자 단 하나뿐인 절대적인 가치로 최상의 삶의 질을 제공하는 주거 브랜드를 지향한다.이를 위해 사업전략 방향은 물론 정교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 시스템 구축을 완성했다. 새롭게 리뉴얼한 ACRO의 BI는 본질에 집중한 현대 미니멀리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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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산북측2구역, ‘일방통행식’ 시공사 선정 강행 ‘논란’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북측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시공사 선정이 절차상 하자 논란에 휩싸이면 적신호가 켜졌다. 조합이 조합원 총회에서 의결한 사항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특정 건설사에게만 입찰자격을 부여했다는 이유에서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용산역북측제2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지난달 20일 입찰제안서를 낸 현대건설과 이달 말 총회에서 수의계약에 따른 시공사(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그런데 이는 조합의 일방적인 결정이라는 게 이곳 조합원들의 주장이다.당초 조합은 지난해 5월, 8월, 9월 등 세 번에 걸쳐 시공사 선정 입찰을 진행했지만 모두 유찰됐다. 그러자 조합은 같은해 10월 17일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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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그룹, ‘부산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 3월 말 분양 예정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오는 3월 말 부산 사상구 덕포동에서 ‘부산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을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사상구 덕포동 220번지에 위치한 ‘부산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은 덕포1구역 주택 재개발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대 38층 14개동, 전용 39~99㎡ 총 1,57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세부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 39㎡ 80세대 △전용 59㎡ 358세대 △전용 74㎡ 255세대 △전용 79㎡ 331세대 △전용 84㎡ 490세대 △전용 99㎡ 58세대 등이다. 이 가운데 전용 59~84㎡ 952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부산사상 중흥S-클래스 그랜드센트럴’은 부산에서는 희소성이 높은 평지에 위치하며, 부산지하철 2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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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규제지 강원도 속초 ‘자이·롯데캐슬·아이파크’ 브랜드 대전
지난해 아파트 분양이 없었던 강원도 속초에서 ‘자이’, ‘롯데캐슬’, ‘아이파크’ 등 국내 내로라하는 인기 아파트 브랜드 ‘분양대전’이 펼쳐진다. 분양시기와 분양가구수 등이 비슷한 상황이어서 건설사들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이 펼쳐지고 있지만, 수요자 입장에선 즐거운 ‘선택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강원도 속초에서 2~4월 3곳에서 1608가구가 분양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GS건설, 롯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모두 1군 건설업체로 이들이 짓는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지난해 말 부동산114가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설문조사 한 ‘2019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종합순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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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호재 품은 규제 청정지 ‘인천’…올 봄 1만4000가구 분양 대기
‘철도 개통’과 ‘비규제지역’ 프리미엄을 엎고 올 봄에도 인천 부동산시장이 후끈 달아오를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3~5월 인천에서는 13곳에서 1만4611가구가 분양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입지가 좋은 원도심 정비사업 물량도 대기 중인데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대 건설사에 대단지 시공 단지가 많은 점도 돋보인다. 다만 코로나19 우려가 있는데다, 4월에는 총선이 치뤄질 예정이어서 분양 일정은 소폭 유동적일 전망이다.인천은 올해만 3개의 철도 개통을 앞둬 예정된 아파트 분양 열기에도 불을 지필 전망이다. 먼저 수원~한대앞을 지나는 수인선 3단계 구간이 8월 개통 예정인데다, 연말에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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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탑그룹, 수주 1조 1천억 원 달성을 다지는 워크샵 개최
설계, 감리, CM, 건설, 임대, 관리 등을 총괄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종합건설그룹인 유탑그룹(회장∙정병래)이 지난 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유탑건설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원 워크숍을 진행했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작년부터 이어진 건설 경기 한파와 함께 올 초에는 코로나19 확산까지 겹쳐 건설 경기 전망이 우려되는 가운데 유탑그룹은 이번 워크숍에서 2020년 목표 수주액인 1조 1천억 원 달성을 위해 전임직원이 뜻을 모아 슬기롭게 증진해 나갈 방안을 강구했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에서 임원들은 지난해 실적을 검토하고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으며 업무 효율성 증대 방안과 소통 개선 방향, 수주 후 사업 관리 이관, 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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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새봄맞이 “받고 또 받고” 이벤트 진행
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 한솔홈데코(대표이사 김경록)가 3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동안 인테리어 팁도 받고 선물도 받는 “받고 또 받고”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자신이 거주하는 공간이 편안하면서도 멋지길 바라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의 변화와 나심비(나의 심리적 만족을 위해서 지출을 아끼지 않는 소비형태) 소비가 인기를 끌면서 신혼집은 물론 분양 후 첫 입주하는 새 아파트도 자신만의 생활방식과 트렌드를 반영해 인테리어 공사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또한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새집 대신 살던 집을 고쳐 살려는 수요도 꾸준히 증가해 홈인테리어와 리모델링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하지만 인테리어나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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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장, 건설사 자체 특화상품 차별화 전략 ‘눈길’
건설사들이 자체적인 특화상품을 통해 차별화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부의 청약 및 대출 규제 심화로, 위축된 주택 수요자들을 유혹하기 위한 전략이 다양한 분야에서 반영되고 있는 모습이다. 그동안 분양시장은 역세권, 학세권 등을 전면에 내세우는 이른바 ‘하드웨어 마케팅’에 주력해 왔다. ‘입지가 곧 상품이자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많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분양시장에서 입지만을 의존하는 마케팅은 조금씩 그 힘을 잃어가고 있다. 삶의 질을 중시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수요자들의 아파트 선택 기준이 변화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자신들만의 특화상품을 통해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교육특화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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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그룹, 코로나19 바이러스 극복 성금 5억 원 전달
태영그룹은 코로나19의 사전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5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성금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및 예방 공식 성금 모금처인 ‘희망브릿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8일 전달되었다. 이번 성금은 마스크 등의 구입이 부담스러운 취약계층에 개인위생용품을 보급하여 사전 예방을 하고, 현장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건강보조키트 등의 구호물품을 제공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국가적 사태로 전 국민이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성금을 전달했다”며 “하루빨리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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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첫 걸음, 사고신고는, 이제는 CSI로...
한국시설안전공단(박영수 이사장)은'건설기술진흥법(이하 건진법)'이 대폭 개정(’18.12)됨에 따라 지난해 7월1일부터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사고를 ‘건설공사 안전관리종합정보망(CSI)을 통해 직접 신고를 받고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6개월간 CSI를 통해 신고된 건설사고 정보를 살펴보면, 총 2,291건의 사고에서 2,329명의 사상자(사망 120명)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는데, 대부분 건설현장의 가시설 및 기계․장비를 다루는 과정에 발생한 사망사고(75명, 62%)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고 유형별로는 떨어짐, 물체에 맞음 및 깔림에 의한 사망사고 빈도(88명, 73%)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특히 떨어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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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1구역 재개발, ‘A신탁사’ 사칭 주의보
청주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에서 A신탁사를 사칭한 브로커가 구역을 활개치고 있어 조합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Y씨는 사업대행자(신탁사) 선정을 앞둔 사직1구역에서 A신탁사의 도시재생사업본부 도시재생1팀 부장 명함을 제작해 자신이 이곳 직원이라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알고 보니 Y씨는 A신탁사 직원을 사칭한 것으로 확인됐다.Y씨는 대구광역시의 한 재개발구역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활동하다 결국 들통이 났다. 이곳 협력업체가 Y씨의 대한 신분을 확인하기 위해 A신탁사 인사과에 문의했는데, Y씨가 A신탁사에 소속돼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했다.이에 따라 해당 협력업체는 지난 26일 신분을 사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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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1주, ‘과천지정타운’ 첫 분양…분양열기 감염병 공포 넘어서나
3월 첫째 주는 ‘코로나19’가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되어 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시장에서는 과천 지식정보타운의 첫 분양이 본격화된다. 지난해부터 나올 듯 말듯 애태웠던 과천 지정타 첫 분양이 드디어 3월 첫째 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 청약 레이스를 펼친다. 다만 과천 지식정보타운이라는 대어를 제외하고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청약일정이 뒤로 밀리는 분위기다.견본주택은 서울·경기·인천·부산 등 4곳에서 진행되며, 개관 단지는 모두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진행될 전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전국 4곳에서 총 2159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1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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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코로나19 위기 극복 기원”…성금 2억원 기탁
반도건설 권홍사 회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피해 복구에 동참하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방호복과 마스크, 손 소독제 등 방역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 뿐만 아니라 재난 취약계층과 경제활동 위축으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활동에 쓰여질 예정이다.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인 확산 조짐을 보이는 국가적인 위기상황속에서 방역 최전선에서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하다”며 “우리의 작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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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그룹, 코로나19 피해지원 성금 1억 원 전달
라온그룹(라온건설 ․ 라온골프클럽)이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시민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었다.지난 27일 라온그룹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피해지원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코로나19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 지역 내 피해에 대한 예방, 방역, 소독, 치료 등 다방면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및 자가 격리자에 대한 긴급생계지원에도 활용할 계획이다.손효영 라온건설 대표이사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발발로 국민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방역 최전선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모든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응원을 보낸다”라며 “작은 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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