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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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회천신도시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분양
금강주택은 경기도 양주신도시 내 회천지구 A-22블록에 들어서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동 총 935가구로 조성되며, 전 가구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로만 구성된다.단지가 들어서는 약 1170만㎡의 양주신도시는 옥정지구(706만㎡)와 회천지구(410만㎡)로 나눠 개발 중이다. 이 가운데 회천지구는 2만2800여 가구 5만7800여 명이 거주하게 되며, 마무리 단계인 옥정지구와 합쳐 6만4800여 가구, 16만여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북부 대표 신도시로 거듭난다. 회천지구의 중심에 들어서는 덕계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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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광역시도 재개발∙재건축 분양시장 ‘핫’
지방 광역시에서도 재개발∙재건축 분양아파트가 승승장구 중이다. 도심권에 지어지는 재개발∙재건축 아파트는 기본적으로 형성돼 있는 인프라 덕에 주거편의성이 매우 높다. 더불어 개발로 인해 정주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미래가치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이 청약통장을 아낌없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 광역시의 경우 재개발·재건축 사업 특성상 공급물량도 적어 희소성이 높다는 점도 청약 경쟁을 높이는데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실제로 최근 몇 년간 재개발·재건축으로 지어진 분양아파트는 재개발∙재건축 개발 방식이 아닌 타 사업 방식의 분양단지들보다 더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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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TV, 아파트 브랜드 최초 유튜브 ‘실버버튼’ 달성
GS건설에서 운영하는 공식 브랜드 채널 유튜브의 ‘자이TV’가 건설업계 최초 실버버튼의 주인공이 됐다. GS건설은 지난달 자이TV가 유튜브로부터 구독자 10만명이 넘는 채널로 공식 인증받아 실버버튼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실버버튼은 구독자 10만명이 넘는 채널을 대상으로 유튜브 미국 본사에서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기념 증서다.특히 실버버튼을 받은 것은 국내 아파트 브랜드 유튜브 채널 중 유일한 사례이자 기업 유튜브 채널로도 보기 드문 사례다. 자이TV는 누적 조회수도 약 1000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타 건설사들과 차별화되는 다양한 요소들을 갖춰 건설사 마케팅의 롤모델로 떠올랐다.자이TV는 구독자들의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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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11일부터 1순위 청약 접수
지난달 29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가 오는 11일부터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양주 옥정신도시 한신더휴’ 사이버 모델하우스에서는 상품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입지 및 타입별 세대 소개 영상 등 콘텐츠를 제공해 견본주택 방문관람과 차이를 최소화했다.또 단지 주변의 교통과 환경, 교육, 편의 등 입지를 소개하는 3D투어, 모델하우스 내 전시된 단지 모형과 위치도, 타입별 세대 유니트를 직접 돌아보면서 설명해주는 내용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사이버 모델하우스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함으로 수요자들의 충분한 이해를 돕고 있다.이어 한신공영은 지난 5일에는 견본주택을 오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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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3기…좌동·우동 이은 ‘중동’ 시대 앞둬
부산 대표 부촌 해운대 부동산 판도에 변화가 감지된다. 중동이 좌동, 우동에 이어 새로운 부촌으로 등극하는 모양새다. 최근 해운대 중동은 우동을 제치고 평균 집값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해운대구 중동의 3.3㎡당 평균 집값은 지난해 12월 1840만원으로 우동 평균 집값(1674만원)을 제치고 지난 4월까지 매달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업계는 이와 같은 해운대 부동산의 변화 이유를 중동 일대에서 진행 중인 고급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기대감을 꼽았다. 실제 중동은 2010년대 중후반부터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면서 고급주거단지가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먼저 지난해 연말에는 ‘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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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건설산업, ‘청주 동남파라곤’ 12일 견본주택 개관
동양건설산업이 최근 방사광가속기 유치 등 개발 호재로 주목받고 있는 충북 청주에서 ‘파라곤’ 아파트를 처음 선보인다. 동양건설산업은 청주지역 최대 규모의 신흥주거지인 동남지구에 자리하는 ‘청주 동남파라곤’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562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77㎡(2개 타입) 187가구와 84㎡ 타입 375가구 등으로 구성된다.‘청주 동남파라곤’이 들어서는 동남지구는 총 16개 단지, 총 1만4152가구가 들어설 예정인 이 지역 최대 규모의 신흥주거지이자 사실상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 우수한 교통망과 생활권을 자랑한다. 동남지구는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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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분양시장, 오피스텔까지 뜨거워지나?
인천 아파트 청약 열기가 오피스텔로도 옮겨 가는 분위기다. 오피스텔은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아파트 수준의 평면 구성을 가진 상품이 나오면서 아파트 가격 상승에 따른 낙수 효과를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올해 인천에서 분양한 아파트는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4월 분양한 ‘부평역 한라비발디 트레비앙’은 1순위 평균 251.91대 1로 올해 전국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미분양 아파트도 지난해 6월 3,632가구에서 올해 3월 기준 449가구로 크게 줄었다. 아파트 가격도 크게 올랐다. 한국감정원 통계자료를 보면 인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르기 시작했다. 2017년 11월 평균 매매가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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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2주, 식을 줄 모르는 분양시장…전국 1만5천가구
부동산 시장에 대한 규제의 강도는 점점 높아져 가지만 청약 열기는 여전히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오는 8월까지 주택법 시행령을 개정해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 대한 전매제한 기한을 6개월 이내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시까지 강화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되면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청약 열기가 이어졌다는 분석이다.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27곳에서 총 1만5,308가구(오피스텔·임대 포함, 도시형생활주택·행복주택 제외)의 청약 접수가 이뤄진다.이번 주에는 인천, 경남, 광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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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 분양…총 766가구 규모
호반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A43블록에 짓는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를 6월 중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5층, 7개동에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총 766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시행자인 군인공제회의 회원 물량을 제외한 일반분양분은 414가구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57가구 △84㎡B 29가구 △84㎡C 94가구 △84㎡D 32가구 △84㎡E 152가구 △84㎡F 50가구 등이다.단지가 자리한 고덕국제신도시는 평택시 서정동·모곡동·장당동·지제동·고덕면 일대 1340만㎡ 규모에 총 5만9000여 가구, 14만여 인구가 거주하는 신도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위치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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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전매’ 발표 후 보름간 ‘비규제지역’ 매매가지수 상승세
정부의 분양권 전매를 제한하는 대책에 대한 영향으로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랜 기간 분양권 전매가 비교적 자유로운 비규제지역에서 적게는 수천만원, 많게는 수억원에 달하는 시세차익을 경험했던 사례가 있는 만큼 실수요, 투자수요들은 다시 한번 비규제지역에 공급을 앞둔 분양 단지에 청약통장을 던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비규제지역 일부, 대책 이후 매매가격지수 상승이미 일부 비규제지역은 국토교통부가 지난 5월 11일 수도권 과밀억제권역 및 성장관리권역과 지방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아파트의 전매제한 기간을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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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여수 웅천캐슬스타’ 모델하우스 오픈
롯데건설이 여수 웅천지구에 공급하는 ‘여수 웅천캐슬스타’의 견본주택을 5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단지는 여수 웅천지구에서도 핵심 주거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거상품으로 조성돼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여수 웅천캐슬스타는 전남 여수시 웅천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6~77㎡ 총 524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6㎡ 10실 ▲27㎡ 9실 ▲28㎡ 10실 ▲32㎡ 9실 ▲34㎡A·B·C 94실 ▲37㎡A·B 20실 ▲59㎡A·B·C 167실 ▲65㎡A·B 37실 ▲66㎡ 142실 ▲68㎡ 7실 ▲77㎡ 19실 등 다양하게 구성, 수요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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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강변 프리미엄 누릴 고층 분양 단지 ‘눈길’
서울을 가르는 ‘한강변’에 위치한 고층 아파트들이 랜드마크를 형성하듯, 지방에서도 강변에 위치한 고층 단지들이 높은 시세 상승폭을 보이며 지역 대장주로 자리하고 있다. 강과 천변을 따라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며 들어서는 이들 단지는 영구조망이 가능한데다 희소가치가 높고, 최근 삶의 질을 추구하는 트렌드와 맞물리고 있어서 수요가 매우 풍부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세종시를 가로지르는 금강변에 위치한 29층 규모의 ‘첫마을 7단지 래미안’은 전용 84.7㎡가 지난달 5억2,0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이는 지난해 2월 같은 층이 4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30% 증가한 금액이다.반면, 같은 기간 단지가 위치한 한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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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분양시장, 수요자들의 선택은 ‘역세권’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도 역세권 단지가 여전히 인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역세권 단지는 안정적인 출퇴근이 보장될 뿐만 아니라 역 주변 상가·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해 불황에 강하고 호황에는 가격이 더 오르며 향후 환금성 측면에서도 유리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토대로 올해 전국 상반기(1월 1일~6월 2일 기준) 1순위 청약자가 많았던 단지를 집계해 본 결과 1~5위를 모두 역세권 단지가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1순위 청약자를 기록한 곳은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의 15만6,505명이었다. 이 단지는 분당선 매교역과 단지가 맞닿아 있을 뿐만 아니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GTX-C 노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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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분양가상한제 전 ‘막차’ 총 4161가구 일반 공급
분양가 상한제 시행을 비껴간 서울 ‘막차’ 분양에 내달까지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재건축은 강남권에 집중돼 있으며 강북은 동대문구, 노원구, 성북구 등에서도 새 아파트가 선보인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서울에서 6~7월 재개발∙재건축으로 1만3319가구가 공급되며, 4161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다만 후분양 논의가 진행 중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등은 예정 물량에서 제외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1557가구) 보다는 일반분양이 2.5배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특히 서울은 7월 말부터 재건축·재개발 일반분양 아파트에 분양가상한제 적용시 공급이 더 줄 것으로 보이는데다 국토교통부가 2020년 주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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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규모와 집값 ‘비례’…1천가구 넘는 대규모 단지에 관심 UP
1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가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의 경우 가구수가 많은 만큼 관리비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경제성이 뛰어나다.실제로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 ‘K-apt’에 따르면 2020년 2월 기준 1,000가구 이상의 공동주택의 평균 관리비가 1㎡당 1,055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반면 150~299가구의 평균 관리비는 1㎡당 1,260만원으로 가장 비쌌다.또 대규모로 조성되는 만큼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및 키즈카페 등 보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운영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입주민 등 유동인구가 풍부해 단지 주변으로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다.이러한 장점이 부각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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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위축’…거래비율 늘어가는 ‘상업·업무용 부동산’
주택시장에 불어닥친 고강도 규제로 주거용 건물의 거래량이 급감하며 거래 비율이 낮아지고 있는 틈을 타 상업·업무용 부동산 거래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거래된 월별 부동산거래량(주거용, 상업·업무용, 공업용, 기타)은 ▲1월 20만4351건 ▲2월 22만813건 ▲3월 19만 3551건 ▲4월 14만 1405건으로 지난 2월 이후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최고거래량을 기록한 2월대비 35.96% 감소한 거래량을 보였다. 부동산거래량 항목(주거용, 상업업무용, 공업용, 기타) 중 지난 2월 대비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인 건물용도는 주거용건물로 38.85%(18만7459건→11만4636건)의 감소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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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도심의 귀환…브랜드 아파트 타운으로 ‘탈바꿈’
교통, 학군 등 다양한 인프라를 갖췄지만 노후 불량주택이나 상점들이 분포해 낙후 된 이미지가 강했던 원도심이 개발을 통해 부활하고 있다. 신도시나 택지지구 등으로 눈을 돌렸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원도심에 몰리면서 지역과 상관 없이 분양시장에서도 원도심의 인기가 도드라지고 있다. 지난해 서울에서 강남을 제외하고 청약률이 가장 높았던 곳은 용산구 효창동에서 분양한 효창파크뷰 데시앙으로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86.81대 1이었다. 부산의 경우 지난해 청약률 TOP5 가운데 2곳이 부산의 원도심인 부산진구에서 나왔다. 7월에 분양한 가야동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가 60.82대 1, 11월 부전동에서 분양한 서면 롯데캐슬 엘루체가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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