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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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자이(Xi)’, 올해 1순위 청약통장 ‘최다’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올해 가장 많은 1순위자 청약자가 몰린 아파트로 나타났다. GS건설은 23일 지난 9월 말 기준 한국감정원의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조사한 결과 단일 브랜드로 분양한 아파트단지(컨소시엄, SH·LH 물량 제외 278곳)에 총 209만1,489명이었으며, 이 중 35만2,356명이 자이(Xi)에 청약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1순위 청약자의 16.8%를 차지하는 수준이며 단일 아파트 브랜드로는 최다였다. 특히 자이(Xi)는 9월까지 분양한 아파트 모두 1순위 마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올 분양시장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실제로 GS건설의 자이(Xi)는 부동산114와 한국리서치가 공동 실행한 ‘베스트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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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레지던스 호텔 ‘카시아 속초’ 분양
한화건설이 시공을 맡고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는 프리미엄 레지던스 호텔 ‘카시아 속초’가 이달 본격 분양에 나선다. ‘카시아 속초’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 937번지 일원에 연면적 12만560㎡, 높이 99m,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17실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객실은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전용면적 31~128㎡의 객실이 A타입부터 S타입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단지가 위치한 강원도 속초시는 국내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꼽히는 곳이다. 동해와 설악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췄으며, 서핑과 요트는 물론 영랑호 CC와 델피노CC, 파인리즈CC 등이 인접해 각종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접근성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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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연말까지 8천여가구 분양
수도권 규제 청정지역에서 연말까지 8천여가구가 공급된다. 서울과 가까운 김포와 파주, 양평, 여주 등 6.17부동산대책을 피한 비규제지역으로 전매나 대출조건이 비교적 자유롭다. 특히 서울 전세가 수준으로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22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말까지(10월~12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12개 단지, 총 8,137구이다. 지역별로는 △양평 3개 단지 2,342가구 △파주 4개 단지 2,983가구 △김포 1개 단지 841가구 △여주 2개 단지 814가구 △이천 1개 단지 681가구 △가평 1개 단지 476가구 등이다. ■ 풍선효과 부는 비규제지역...김포 넉달새 2억 ‘껑충’ 6.17부동산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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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션3 ‘다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벤트 진행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관심 있는 매물에 대해 전화문의를 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다방은 언택트 시대에 맞춰 최근 사용자들의 전화문의가 증가한 것에 착안, 당장 구할 집이 아니어도 공인중개사들과 편하게 전화상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이번 이벤트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1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사용자들은 다방 앱에 로그인 한 후 마음에 드는 매물에 대해 전화문의만 하면 자동으로 참여된다. 다방은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아이폰 SE2(3명), 2등 에어팟 프로(5명), 3등 치킨 기프티콘(100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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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쉬고 일하고…코로나19로 중요해진 ‘실내공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안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고 있다. 재택근무가 흔해지고, ‘집콕족’이 많아졌다. 이들을 위한 넉넉한 실내공간, 쾌적함을 높이는 설계가 신규 분양되는 주택에도 반영돼 관심을 끈다. 올해 초 소셜미디어 블라인드가 직장인 882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직장인의 58%가 재택근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트렌드모니터가 만 19세~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절반 가량(49.9%)이 작년보다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 같다고 응답했다.이런 상황에서 각광 받는 대표적 설계가 가변형 벽체다. 벽을 허물어 두 개의 방을 넓게 쓸 수 있는 구조로 거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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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포스코, ‘구미 아이파크 더샵’ 분양…42층 랜드마크 대단지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은 오는 23일 경상북도 구미시 원평1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구미 아이파크 더샵’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구미 아이파크 더샵’은 지상 최고 42층, 12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1,61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314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552세대 △74㎡ 64세대 △84㎡ 639세대 △101㎡ 59세대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경부선 구미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원평1·2·3구역 중 가장 먼저 분양되는 단지이며 지역 최고 42층, 축구장 약 2배 크기(약 1만6,000㎡)의 대규모 공원을 갖춘 랜드마크 대단지로 공급된다.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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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27일 특별공급 접수
대림산업은 오는 27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 특별공급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e편한세상 순천 어반타워’는 지난 9월 29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이 적용되는 순천 첫 분양 단지로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특별공급 물량이 배정 돼 있어 눈길을 끈다.단지는 전남 순천시 조곡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전용면적 84~112㎡ 총 63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특별공급 물량은 생애최초 27가구를 비롯해 신혼부부 78가구, 다자녀 가구 63가구, 기관추천 39가구, 노부모 부양 18가구 등 총 225가구다.민영주택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정부가 7.10부동산 대책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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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신흥주거지’로 급부상…분양시장 ‘블루칩’
대규모 개발사업을 통해 신흥주거지로 변모 중인 구도심 지역들이 분양시장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미 탄탄히 형성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는 데다 개발 호재 효과 및 신흥주거지 이미지를 바탕으로 가격 상승도 꾸준히 이뤄져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실제 새롭게 떠오른 신흥 주거지역은 분양시장에서 연일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수원시 장안구가 있다. 그동안 구도심으로 여겨졌던 이곳은 최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예정), 수원북부순환로(9월 개통완료) 등의 교통호재와 정자동 대규모 주거타운 개발, 이목지구 개발 등의 개발호재가 이어지며 신흥 주거지역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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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더샵갤러리서 ‘코로나 블루 극복’ 문화행사 개최
포스코건설이 주거문화전시관 ‘더샵갤러리’에서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더샵갤러리의 문화행사는 이날 인문학 콘서트를 시작으로 스틸아트와 사진 전시회, 인디밴드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더샵갤러리 문화행사의 첫 문을 연 인문학자 양명수 교수는 ‘나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신학과 인문학, 종교 등을 넘나드는 깊은 성찰과 삶의 지혜를 제시해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이어 26일부터 31일까지는 지난 9월 서울 문래동에서 철공소를 운영하는 소공인을 대상으로 한 공모전에서 선정된 ‘스틸아트’ 4점과 문래동의 지역 특색이 담긴 사진 28점을 더샵갤러리 1층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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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컨소시엄, 과천지식정보타운 1,698세대 동시분양
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산업)이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현재 추진 중인 3개 블록(S4·S5·S1) 총 1,698세대의 일반분양을 22일 사이버견본주택 오픈과 함께 진행한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3개 단지의 동시 분양에 있어 청약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발표일을 달리하여 중복청약 신청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총 1,698세대의 일반 분양이 이루어지면서 과천 지역 내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각 단지별 청약일정 및 당첨자 발표일 등은 아래와 같다. 단지별 평균 분양가는 3.3㎡당 S4블록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는 2,376만원대, S5블록 ‘과천 르센토 데시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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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다 차라리 신규 분양받자”…수도권 ‘알짜’ 단지 더 나온다
수도권 주택시장의 전셋값 폭등이 이어지면서 주변 시세 대비 경쟁력을 갖춘 수도권 신규 분양 단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세가격이 분양가격과 비교해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오히려 분양가격을 넘어서는 모습까지 나오게 되자, 수요자들이 차라리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분양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실제 새 임대차보호법 시행 두 달여가 지나는 동안 전셋값의 상승세는 그칠 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도권 전셋값은 5년여 만에 최대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5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9월 전국 주택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 종합 전세가격 변동률은 전월 대비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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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촌구역 재개발, ‘제멋대로’ 시공자 추가하려다 ‘철퇴’
전주시 기자촌구역 재개발구역이 시공자 교체를 편법으로 강행하려다가 제동이 걸렸다. 기존 시공자에 다른 건설사를 슬그머니 끼워 넣으려했지만, 이에 대해 전주시청이 ‘불가’ 판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 전주시청 “컨소시엄 시공자 추가는 시공자 선정기준 따라야” 일축당초 기자촌구역 재개발조합은 향후 총회를 열어 기존 시공자의 구성원으로서 건설사 한 곳을 추가로 선정하고, 이들을 컨소시엄 형태의 시공자로 인정할 계획이었다.조합은 지난 2006년 8월 25일 전에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았기 때문에 경과규정에 따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정비사업의 시공자 선정기준(현 정비사업 계약업무 처리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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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건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23일 견본주택 오픈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칠원동 신촌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평택 지제역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2차는 지하 1층 지상 27층 14개 동 전용면적 59~84㎡ 1134가구다. 타입 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59㎡A 218가구 △59㎡B 346가구 △59㎡C 166가구 △74㎡ 250가구 △84㎡ 154가구 등이다. 청약 일정은 1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접수를 받는다.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의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75%, 추첨제 25%가 적용된다. 분양가는 수도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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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실수요 눈길 끄는 ‘의정부∙파주∙하남’ 내 택지지구 분양
치솟는 서울 집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최근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발표했지만 본 청약과 입주까지 얼마나 걸릴지 가늠하기 어려운 데다, 서울 입지 몇 군데가 제외되면서 30~40대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수도권 택지지구 분양시장으로 향하는 모양새다. 정부는 지난달 8일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주요 공공택지 공공분양주택을 2021년과 2022년에 각각 3만호씩 사전청약을 통해 우선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3기 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분양가가 시세대비 저렴하고, 서울과 가까운 새 아파트라는 이점이 있다. 하지만 사전청약에서 본 청약과 입주까지 2025년이나 그 이후가 예상되기 때문에 입주 시점까지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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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개발, 가야역·동의대역 더블 역세권 ‘서면 비스타동원’ 분양
㈜동원개발은 오는 24일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당감2동에 들어서는 ‘서면 비스타동원’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서면 비스타동원’은 지하 2층~지상 36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06가구 규모이며, 이 중 21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과 동의대역을 동시에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단지이며, 롯데백화점(부산본점), 홈플러스(가야점), 서면 중심상권, 개금·서면 메디컬 스트리트가 가깝고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부산진구청 등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향후일정은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1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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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전세난 속 ‘임대 아파트’가 대안될까?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전세대란에 전세민들의 시름이 날로 커지고 있다. 지난 7월 31일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여파로 인해 전세매물이 급격히 줄어든 데다 아파트 전세금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자금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택임대차보호법이 개정된 이후에는 전세거래가 줄어드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전국 아파트 전세 거래량을 살펴보면, 7월 4만9,520건이던 전세 거래는 8월 3만5,265건으로 28.78% 감소했고, 9월 역시도 전달 대비 31.71% 줄어든 2만4,081건만이 거래됐다. 지난해 동기간(2019년 7~9월) 총 12만3,338건 거래된 것과 비교해도 11.73% 감소한 수치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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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더 편안하게’…첨단 시스템 갖춘 똘똘한 단지 ‘주목’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첨단 시스템이 접목된 단지가 인기를 끌고 있다. IT기술이 나날이 발전하는 데다 편의성도 매우 뛰어나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대표적인 첨단 기술은 사물인터넷(IoT)이다. 인터넷 네트워크를 통해 외부에서도 집안 내부의 조명, 가스, 도어록, 난방 및 세대환기,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확인 등을 한 번에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기술이다. 또 공기질 측정센서를 통해 내부 공기상황을 감지 및 분석을 하고 세대 내 환기시스템과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등 스마트홈 시스템과도 연동이 가능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이러한 첨단 시스템을 갖춘 단지는 삶의 만족도를 증진시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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