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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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동민자역사 복합개발’, 표류 11년 만에 사업 재개
서울시 도봉구의 창동역을 개발하는 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이 표류 11년 만에 본격적으로 재개한다. 창동민자역사 개발사업은 개발이 다소 더뎠던 서울 동북권을 되살릴 사업으로,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재임 당시 중점사업으로 계획한 ‘2030 서울 플랜’에 따라 창동∙상계 지역을 수도권 동북부 320만을 위한 새로운 일자리·문화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었다.오래된 창동역을 현대화하기 위해 계획된 창동민자역사 개발은 지난 2007년 본공사가 처음 시작됐다. 그러나 시행사인 창동민자역사 임직원의 배임 및 횡령 혐의가 불거졌고, 결국 2010년 11월, 창동민자역사는 공정률 약 27.6%인 상태에서 시행사의 부도로 공사가 돌연 중단됐다.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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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분양 본격화
DL이앤씨가 28일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에 들어서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총 52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412가구 ▲114㎡ 111가구 등이다.‘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DL이앤씨 e편한세상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새로운 주거 플랫폼 ‘C2 HOUSE’가 서산에 처음으로 적용된다는 점이 눈에 띤다.‘C2 HOUSE’는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성향을 반영해 자유롭게 변경이 가능하도록 DL이앤씨가 특화 설계한 주거평면이다. 안방, 주방, 화장실 등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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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엔지니어링, 용인하수처리장 누적처리량 6억톤 돌파
삼성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용인시에서 운영 중인 하수처리장들의 누적처리량이 6억톤을 넘겼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지 레스피아(하수처리장) 등 회사가 운영 중인 용인 하수처리장들의 누적 하수처리용량이 6억톤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수지 레스피아는 용인시 도심에 자리잡은 12만4560㎡의 대규모 하수처리시설로 삼성엔지니어링이 2010년 완공한 이후 오는 2030년까지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시설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수지 레스피아를 포함해 용인시 내 총 12개의 하수처리장을 함께 건설, 운영 중인데, 이곳에서 감당하는 하수처리량은 하루 약 14만톤에 이른다. 지난 12년간 처리한 하수의 양을 계산하면 6억톤에 달하며, 이는 팔당댐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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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해 ‘H 시리즈’ 컨셉은 “위로와 행복”
현대건설이 주거혁신상품 ‘H 시리즈(SERIES)’를 코로나 시대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행복 공간 컨셉으로 새롭게 개발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올해의 ‘H 시리즈’는 나와 가족에게 행복을 주는 집의 본질에 충실하자는 핵심 컨셉으로, ▲각자가 행복한 집 ▲기분 좋은 흐름이 있는 집 ▲수고와 시간을 절약하는 집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각 테마별로 살펴보면 ‘각자가 행복한 집’에서는 코로나 시대에 가족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공간과 시간을 존중되는 공간 구획을 제안한다.휴식과 수납, 활동이 구분되는 ‘H 마스터룸’, 부모와 자녀의 거실이 구분되는 ‘H 더블리빙’, 가장 사적인 공간인 토일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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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부산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6월 분양
코오롱글로벌은 부산 부산진구 초읍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을 오는 6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동, 총 75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84㎡ 4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A 267가구 △59㎡B 145가구 △84㎡A 87가구 등이다.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이 들어서는 부산진구 초읍동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등을 통해 약 1만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제3만덕터널, KTX-이음,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검토중) 등 굵직한 교통 개발사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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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상가 브랜드 ‘파피에르’ 공개…고덕신도시에 첫 선
반도건설이 팝 아티스트와 디자인 협업한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PAPIER)’의 네이밍과 심볼을 공개했다. 반도건설은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협업한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에 이어 팝 아티스트 ‘크랙 앤 칼’과 손잡고 젊은 감각의 새로운 상업시설 ‘파피에르’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한 두 번째 브랜드 상가인 파피에르를 통해 젊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카림애비뉴의 명성을 이어나갈 계획이다.파피에르는 프랑스어로 종이를 뜻하며 종이에 그려진 예술작품처럼 상업시설을 화려함과 예술적 감성을 담은 공간이자 예술과 쇼핑이 공존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만들겠다는 반도건설의 의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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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경남 ‘더샵 거제디클리브’ 분양…25층 1288세대
포스코건설이 경상남도 거제에 공급하는 ‘더샵 거제디클리브’의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거제디클리브의 분양일정은 내달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10일 1~2순위 접수, 16일 당첨자 발표, 28일부터 7월 2일까지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한다.포스코건설은 견본주택을 실물과 사이버로 동시에 선보인다. 실물견본주택은 거제시 상동동 신현농협하나로마트 인근에 위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예약방문제로 운영한다. 또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외관부터 단지 모형도, 특화 시스템, 3가지 타입의 세대유닛을 큐레이터 설명과 함께 상세히 살펴볼 수 있다.더샵 거제디클리브는 거제시 상동동 일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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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대우건설, ‘대우가족 헌혈캠페인’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부족해진 국내 혈액 수급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2021 대우가족 헌혈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대우건설 본사 및 국내 현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와 헌혈버스를 통한 방문헌혈로 구성됐다. 방문헌혈은 지난 26일 대한적십자사의 지원을 받아 본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되었으며, 다수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뜻을 같이했다.아울러 이달 31일까지 헌혈증도 기부 받을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2006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헌혈 문화 확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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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분양
DL이앤씨가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리에서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을 5월 중 분양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99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전용면적 별로 △59㎡A 43가구 △59㎡B 39가구 △74㎡A 86가구 △74㎡B 37가구 △84㎡A 206가구 △84㎡B 88가구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연천군 내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단지로, 특히 1군 건설사의 민간분양은 이번 DL이앤씨의 물량이 최초인 만큼 인근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될 전망이다.DL이앤씨는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 설계와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우선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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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400억원 규모 삼성생명·아주대 민간공사 수주
반도건설이 ‘삼성생명 세종시 부지 신축공사’, ‘아주대학교 종합실험동 건립 공사’ 등 민간공사를 연달아 수주하며 사업다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 21일 세종특별자치시 2-4생활권에 위치한 ‘삼성생명 세종시 부지 신축공사’를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건축면적 1325㎡, 연면적 1만3764㎡에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의 업무시설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이다.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 ‘아주대학교 종합실험동 건립공사’를 수주,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 공사는 건축면적 1997㎡, 연면적 1만3102㎡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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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기후변화 대응 전략 최우수 기업’ 선정
현대건설이 세계적인 지속가능경영 평가기관으로부터 기후변화 대응 전략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현대건설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2020 CDP Korea 명예의 전당’에 3년 연속 입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CDP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기업의 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평가 결과는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돼 투자지침서로 활용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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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포스코건설, 해양의무경찰 대상 취업멘토링 실시
포스코건설이 해양의무경찰을 대상으로 취업멘토링을 진행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5일 해양의무경찰의 사회복귀 후 취업 지원을 위해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이 공동 기획한 취업멘토링 행사에 해양경찰청과 전국 17개 지역 해양경찰서 소속 의경 47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지난해 11월 상호협력을 통한 해양환경보전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해양의무경찰 취업멘토링은 합동으로 추진하기로 한 6개 사업 가운데 하나다.이날 행사에는 건설 관련 전공뿐만 아니라 경영학, 광고홍보학 등 다양한 학문을 전공하는 의경들이 전국 각지에서 휴대폰이나 PC를 통한 화상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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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작 선정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25일 서울 잠원동 본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임직원들의 사기진작 도모 및 기분 좋은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한 ‘임직원 UCC 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했다. 총 2324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대상은 모터사이클을 타고 출퇴근하는 모습 등 소소한 직장 생활을 담아낸 ‘Motolog’가 차지했다. 또 기타와 피아노 연주에 맞춰 멋진 음색을 선보인 비대면 밴드의 음악공연 ‘Never Ending Story’와 스쿠버다이빙 26m에 도전하는 취미생활을 담은 ‘심부장은 물놀이 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재택근무와 홈트를 하는 일상을 재치 있게 담아낸 영상과 임직원들의 다양한 취미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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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본격 착수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에 건설하는 풍력발전단지 조성 시공 계약을 체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월에코윈드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목적으로 46.2MW(메가와트) 규모로 연간 발전량은 73GWh(기가와트시)에 달하며, 오는 2023년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 발주자는 영월에코윈드(주), 구래주민풍력(주)이며, 수주 금액은 917억원(VAT 별도)이다.영월에코윈드는 상동읍 구래리 일원 약 5만5000㎡에 설비용량 46.2MW 규모의 풍력발전단지를 1200억원을 들여 조성한다. 영월군은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계기로 폐광 이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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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TV, 구독자 30만 돌파…고객 나눔 행사 진행
GS건설의 공식 유튜브 채널 ‘자이TV’가 업계 첫 구독자수 30만명 돌파한 기념으로 고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GS건설은 자이TV의 구독자가 최근 30만명을 넘어 고객들께 감사를 표시하기 위해 견본주택에 전시됐던 유명 제품을 새것과 다름없이 리폼해 싼값에 고객들께 돌려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GS건설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루이스폴센 조명, 프리츠한센 식탁, 아르테미데 조명, LG 트롬, LG 스타일러, 다이슨 청소기 등 최고의 상품 20여개로 구성했으며, 구매 가격은 구독자 30만 돌파를 기념하고 나눔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 ‘3000원’으로 정했다.이벤트는 오는 26일 밤 8시 유튜브 채널 ‘자이TV’에서 GS홈쇼핑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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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대전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 수주…13년만 지역 재진출
쌍용건설이 13년 만에 대전 주택시장 재진출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지난 17일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1400억원 규모다.이로써 쌍용건설은 지난 2008년 9월 ‘대전 태평동 쌍용예가’ 준공 이후 13년 만에 대전 주택시장에 재진출하게 됐다. 또 대전에서 ‘더 플래티넘’을 처음으로 공급하게 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에서 추가 수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쌍용건설에 따르면 토지소유권을 100% 확보한 대전 읍내동 회덕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향후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동, 총 745가구 규모의 ‘더 플래티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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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창원 양덕 롯데캐슬’ 706가구 6월 분양
롯데건설은 오는 6월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구역 재건축사업을 통해 짓는 ‘창원 양덕 롯데캐슬’을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70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주택형은 △59㎡ △74㎡ △84㎡A △84㎡B △99㎡ 등 5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약 74% 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일반청약자들의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창원 양덕 롯데캐슬은 마산의 주거선호도가 높은 주거지역에 자리잡고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다.우선 봉덕초가 단지와 마주하고 있어 어린자녀들의 안전통학이 가능하고, 창신중, 창신고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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