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 5월 분양…북삼지구내 5년만에 나온 신규
대한토지신탁은 5월 중 동해시 북삼지구에 KCC건설이 시공하는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동해 프라우드 스위첸’은 동해 대표 주거지로 불리는 북삼지구 내에서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5개동, 전용면적 50~166㎡, 총 4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중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단지가 조성되는 북삼지구는 총 60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된 동해시 대표 주거 단지다. 특히 다수의 초∙중∙고교와 동해시립도서관이 위치해 우수한 학군을 자랑하며, 학교가 밀집해 있어 유해시설도 없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동해항, 북평산업단지 등
-
금성백조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9일 분양
금성백조는 오는 9일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을 시작한다. 검단신도시 AB3-2블록에 선보이는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6~102㎡, 총 11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76㎡ 214가구 ▲84㎡A 510가구 ▲84㎡B 75가구 ▲102㎡A 224가구 ▲102㎡B 14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꼽을 수 있다. 검단신도시 관문에 위치해 검단신도시 내에서도 서울 접근성이 가장 우수하고, 단지 바로 앞에는 메인대로가 위치해 차량을 통한 이동이 수월하다. 또
-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 창원·마산 4년만의 1순위 마감
대우건설이 최근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분양한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이 한동안 위축돼 있던 지역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1순위 청약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얻었다.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은 지난 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8대 1의 경쟁률로 모든 타입이 1순위 마감됐으며, 그 중 59A㎡은 5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이번 ‘창원 푸르지오 더 플래티넘’의 1순위 청약 마감은 지난 수년간 고전했던 창원 마산 지역에서 4년 만의 성적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지난해 교방동과 회원동에 입주한 ‘창원 롯데캐슬 프리미어’와 ‘e편한세상 창원 파크센트럴’을 비롯해 최근 분양한 ‘마창
-
반도건설, 908억원 규모 부산 광안지주사업 수주
반도건설이 공공택지 부재 속에서 사업 다각화를 통한 수주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반도건설은 908억원 규모의 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을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3일 조합 총회에서 메이저 건설사 3개사와 경쟁을 벌인 끝에 최종 시공사로 낙점됐다.부산 광안지역주택조합 사업은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총 525세대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908억원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59~84㎡ 중소형 평형으로 12월 착공 예정이며 준공은 2024년 10월이다.반도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되기까지 조합 맞춤형 상품 제안, 유보라 브랜드만의 특화 설계, 재무건전성 등 다방면에
-
SK건설, 포스코와 해상풍력 부유체 개발 기술협력
친환경 재생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 중인 SK건설이 핵심 구성품인 부유체 독자 모델 개발에 나선다. SK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종로구 관훈사옥에서 포스코와 이형원 SK건설 에코에너지부문장과 주세돈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유식 해상풍력 고유부유체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SK건설에 따르면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은 해저면에 기초를 세우지 않고 먼 바다에 풍력발전기를 부표처럼 띄워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방식이다. 입지 제약에서 자유롭고 환경 및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할 수 있으며, 어업권 침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육지나 근해
-
DL건설, 신규 분양 연이은 흥행…앞으로도 열기 이어간다
DL건설이 소비자 분석을 통한 특화설계와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흥행을 이어나간다. DL건설은 앞서 지난달 23일 ‘e편한세상 울산역 어반스퀘어’의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 결과 평균 19.4대 1, 최고 경쟁률 57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e편한세상 브랜드에 걸맞은 다양한 특화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 편리한 교통 환경이 수요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이어 인천 주안에서도 1순위 마감을 이어갔다. 지난달 30일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은 1순위 청약접수에서 평균 17.6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는데, 특히 최고 경쟁률은 231.5대 1에 달했다. 이 단지는 인천 주안동에 공급되는 첫 e편한세상 브랜
-
대우건설, 대단지 프리미엄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분양
대우건설이 오는 9일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하 3층~지상 47층 7개동, 전용 59~84㎡ 총 138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64가구 △59㎡B 86가구 △59㎡C 334가구 △75㎡ 312가구 △84A㎡ 517가구 △84B㎡ 67가구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099만원이다.김해 푸르지오 하이엔드 2차는 지난해 분양한 1차 1400가구의 후속단지로, 향후 2780세대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으로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게다가 대우건설에 따르
-
호반건설, 유지보수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과 업무협약 체결
호반건설이 유지보수 서비스 전문 스타트업과 협약을 맺고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호반건설은 7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 2관에서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 이용규 워커맨 대표, 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워커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호반건설과 액셀러레이터 법인인 플랜에이치는 워커맨의 기술개발 및 서비스 확장을 위해 투자할 계획이다. 워커맨은 건설업계에서 첫 투자 유치와 동시에 첫 협업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워커맨은 호반그룹 사옥과 아브뉴프랑을 테스트베드(새로운 기술·제품·서비스의 성능 및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로 활용해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
-
반도건설, 2·5호선 누리는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이달 분양
지식산업센터 시장에서도 역세권의 가치가 날로 높아지면서 반도건설이 4월 분양하는 ‘영등포 반도 아이비밸리’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이곳 역시 영등포시장(5호선)과 영등포구청역(2·5호선) 더블역세권에 들어서 출퇴근이나 물류 운송이 용이하기 때문이다. 최근 기업들의 보금자리로 자리매김한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특히 역세권 선호 현상이 짙다. 역과 가까울수록 주변 업무단지와 신속한 왕래가 가능할 뿐 아니라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상권이 발달해 풍부한 인프라 시설까지 누릴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직원들의 출퇴근이 편리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신규 인력을 채용하는 데도 유리할 수 있다.이러한 가운데 ‘영등
-
동양건설산업, ‘대구 안심 파라곤 프레스티지’ 1순위 청약접수
동양건설산업이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뉴타운 B4블록에 짓는 ‘대구 안심 Paragon(파라곤) 프레스티지’가 7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13개동, 전용면적 84㎡ 단일형에 A·B·C 등 세 가지 타입으로 나눠 총 759세대로 구성된다.청약일정은 지난 6일 특별공급을 시작한 데 이어 7일 1순위(대구 6개월 이상 거주자), 8일 1순위(기타), 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5일이며, 정당계약일은 27일~29일 3일간 이뤄진다.동양건설산업은 조경 특화설계를 통해 입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평범한 단지 내 정원인 아닌 디자이너가 참여해 조경의 품격을 높일 전략이다.북유럽의 감성을 담은
-
‘세마역 아피체 더 봄’ 9일 견본주택 개관 분양 시동
지하철1호선 세마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이 오는 9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경기도 오산 세교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서는 ‘세마역 아피체 더 봄’은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34㎡·52㎡, 총 171실 규모로 조성된다.각 타입에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평면설계를 도입했다. 3~4인 가구까지도 넉넉히 생활 가능한 전용 52㎡ 타입에는 3bay 평면설계 적용으로 통풍과 채광 효과를 높이는 한편 실내 화장실을 2곳 만들고 안방에 드레스룸을 적용했다. 2인 이상 가구에 최적화된 전용 34㎡ 타입은 침실과 거실, 주방 등 기능별 공간 구획을 명확히 하고 붙박이장을 제공하는 등 통짜 원룸형태와 차별화된
-
금강주택, 주상복합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분양
금강주택이 이달 인천 검단신도시 중심상업지역에 검단신도시 첫 주상복합단지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THE SIGLO(더 시글로)’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인천광역시 검단신도시 RC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4개동, 총 486가구 규모로, 아파트,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근린생활시설은 검단신도시 최초 스트리트몰로 조성되며, 영국 런던의 코벤트 가든을 오마주한 것이 특징이다.금강주택에 따르면 검단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가 들어서는 검단신도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을 승인 받았다. 현재 검단신도시는 3단
-
효성중공업, 남부터미널역 앞 ‘해링턴 타워 서초’ 9일 분양
효성중공업이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서 짓는 ‘해링턴 타워 서초’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오는 9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해링턴 타워 서초’는 지하 7층~지상 16층 1개동, 전용면적 18~49㎡ 총 285실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18㎡ 75실 △42㎡A 120실 △42㎡B 15실 △44㎡ 30실 △46㎡ 15실 △48㎡ 15실 △49㎡ 15실 등으로 구성된다.분양일정은 오는 13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당첨자는 다음날인 14일 발표한다. 계약은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효성중공업에 따르면 해당 오피스텔은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서울시 거주자 20%, 그 외 지역 80%의 비율로 우선 배정된다
-
대우건설, ‘수소연료전지 융복합 발전사업’ 투자협약 체결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지난 6일 충청북도 도청에서 충북인프라에너지투자 컨소시엄의 일원으로 충청북도와 음성군, 충북개발공사와 ‘충북 수소연료전지 융복합형 발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충북 수소연료전지 융복합 발전사업’은 충청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음성군 소재의 ‘충청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에 시간당 전기생산량 200MW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약 1조5000억원으로 현재 운영 중인 연료전지 발전소중 가장 큰 규모다. 발전소가 본격적으로 가동되면 연간 약 1700G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는 약 50만 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
-
SK건설, 신용평가사와 ‘협력사 ESG 평가모형 개발’ 협약
SK건설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기업신용평가사인 이크레더블, 나이스디앤비와 ‘협력사 ESG 평가모형 개발’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SK건설은 협력사인 비즈파트너(Biz. Partner)를 위한 맞춤형 ESG 평가모형을 개발한다. 평가항목에는 탄소배출량, 안전보건, 고용안정, 경영안정성, 회계투명성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측면과 건설업 특성을 반영한 50여가지 항목으로 구성될 예정이다.SK건설에 따르면 새로운 평가모형은 기업신용평가사가 참여해 외부 전문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평가방법은 자료평가 70%와 현장실사 30%로 이뤄진다. 자료평가는 신용
-
한화건설 “친환경사업이 미래 성장동력”…‘그린 디벨로퍼’로 도약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이 친환경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고 ‘그린 디벨로퍼’로 도약하기 위해 풍력발전사업, 수처리 분야 등 환경사업에서의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2013년부터 추진해 왔던 풍력발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말 대표이사 직속의 풍력사업실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했다. 풍력발전사업은 입지선정, 풍황조사부터 시작해 실제 착공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라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그 결과 한화건설은 지난해 76MW급 영양 풍력 발전단지(3.45MW급 22기)와 25MW급 제주 수망 풍력 발전단지(3.6MW급 7기)를 성공적으로 준
-
쌍용건설, 언택트 시대 맞춰 사내직무교육 온라인 강의로 전환
언택트 시대에 맞춰 비대면 업무가 기업 내부에서 활성화되면서 사내교육 역시 온라인 교육으로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이러한 추세에 따라 오프라인 강의로 진행했던 사내직무교육을 지난해 6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전면 전환했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교육장에 모여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했지만, 최근에는 화상 회의 프로그램 줌과 유튜브를 이용해 대상자들이 본사와 국내외 현장에서 동시에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방식으로 빠르게 대응한 것이다. 특히 쌍용건설은 사내 스타강사 발굴을 위해 인기 강사와 우수 강의 등을 선발해 인센티브와 포상금 등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강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