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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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최고 45층 주거형 오피스텔 ‘유보라 더 크레스트’ 9일 오픈
반도건설이 수도권 핵심지역인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 복합단지를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 9-1-1, 9-2-1블록에 총 1116실로 구성된‘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주거형 오피스텔과 단지내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를 오는 9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오피스텔은 블록별로 ▲9-1-1은 지하 4층·지상 3층~최고 45층, 전용면적 59·84㎡ 총 560실 ▲9-2-1은 지하 4층·지상 3층~최고 41층, 전용면적 59·84㎡, 총 556실로 구성된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중소형 위주의 주거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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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동해자이’ 8월 공급…지역 첫 단지내 사우나 도입
GS건설은 오는 8월 강원도 동해시 효가동에서 ‘동해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9개동, 전용면적 84~161㎡ 총 670가구로 조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84㎡ 599가구 △113㎡ 35가구 △115㎡ 32가구 △161㎡(펜트하우스) 4가구 등으로 구성된다.GS건설에 따르면 동해자이의 최대 장점은 차량으로 5분 거리에 KTX동해역과 동해 IC가 위치해 있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하면 서울까지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하며, 인접한 강릉·속초·삼척 등 영동지역 주요 도시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동해 자유무역지역, 북평·송정 산업단지·LS산단 등 주요 일터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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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 대우건설 지분 50.75% 확보…우선협상자 선정
중흥그룹이 지난 5일 대우건설 주식 2억1093만1209주(지분율 50.75%)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중흥그룹은 대우건설 매각주체인 KDB인베스트먼트와 양해각서(MOU) 체결, 확인실사, 주식매매계약(SPA), 기업결합 신고 등을 신속하게 진행해 연내에 인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중흥그룹은 2021년 기준 자산총액 9조2070억원으로, 대규모 부동산 개발능력을 갖춘 전문 건설 기업이다. 대우건설은 프리미엄 브랜드 푸르지오를 바탕으로 2019~2020년 연속 주택공급실적 1위, 누적 공급실적 1위 등을 기록한 대형건설사다.시장에서는 중흥그룹이 주택 부문에서의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와 해외사업, 플랜트에 정통한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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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B-07구역 재개발, 시공사 ‘또 유찰’…HDC현산 수주 ‘유력’
HDC현대산업개발이 울산 남구B-07구역 재개발사업의 시공권을 손쉽게 따낼 것으로 보인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남구B-07구역 재개발조합은 지난 2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두 번째 입찰을 마감한 결과 HDC현대산업개발이 단독으로 참여하면서 유찰됐다. 이곳은 앞서 1차 때도 HDC현대산업개발 단 한 곳만 입찰하면서 자동 유찰된 바 있다.이에 따라 조합은 앞으로 이사회와 대의원회를 열어 수의계약에 따른 시공사 선정방식 전환 및 HDC현대산업개발의 우선협상대상자 지정 등을 결정지을 예정이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시공사 선정총회는 오는 8월말에 치러질 것이라는 게 업계의 견해다.한 정비업계 관계자는 “당초 이곳에서는 HDC현대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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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 부곡다구역 재건축 시공권 확보
HDC현대산업개발과 대우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뤄 입찰한 경기 의왕시 부곡다구역 재건축사업의 시공권을 따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4일 부곡다구역 재건축조합이 개최한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롯데건설을 제치고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금액은 약 3236억원이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 컨소시엄은 경쟁사보다 유리한 사업조건을 제시해 조합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실제로 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 컨소시엄은 3.3㎡당 공사비로 경쟁사보다 약 12만원이 적은 481만7000원을 제시했으며, 경쟁사와 달리 사업 극대화를 위한 대안설계도 제안했다.이에 따라 부곡다구역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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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신동아건설,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내달 선봬
우미건설·신동아건설 컨소시엄이 오는 8월 경기 과천 지식정보타운 S8블록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 분양에 나선다. ‘과천 지식정보타운 린 파밀리에’는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행복주택), 공공분양으로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 전용면적 46~84㎡ △공공분양 318가구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227가구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임대형) 114가구 등 총 6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 물량은 공공분양 318가구와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227가구 등 총 545가구이며, 신혼희망타운(행복주택-임대형) 114가구는 향후에 공급될 계획이다.단지는 수도권 택지지구 가운데 강남권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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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영종합건설,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 이달 공급
세영종합건설은 이달 경기 포천시 어룡동에서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을 공급할 예정이다. ‘포천 리버포레 세영리첼’은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61㎡ 223가구, 76A㎡ 77가구, 76B㎡ 78가구, 84㎡ 76가구로 총 454가구 규모이다. 전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진다.세영종합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포천2지구는 다양한 개발 호재와 도시개발사업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특히, 포천의 새로운 주거벨트로 꼽히는 포천2지구 입지로 산업단지와도 가까운 직주근접의 입지적 장점과 함께 신규 아파트 공급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아울러 단지가 위치한 포천은 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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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판교 SK VIEW 테라스’ 8월 공급
내달 판교 대장지구에서 마지막 중소형 민간분양 아파트가 공급된다. SK에코플랜트는 오는 8월 경기도 성남시 판교 대장지구 B1블록에서 ‘판교 SK VIEW 테라스’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단지형 연립주택으로 조성되는 ‘판교 SK VIEW 테라스’는 지하 1층~지상 4층, 전용면적 84㎡, 총 292가구로 이뤄진다.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테라스 및 복층 다락 등이 적용된 다양한 주택형이 마련됐다.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한국판 비버리힐즈’라 불리는 판교 대장지구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 5903여가구가 거주하는 미니 신도시로 조성돼 미래가치가 높다.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와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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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앞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 8월 공급
시흥시청 바로 앞에 대규모 랜드마크 오피스 타워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이 오는 8월 공급을 예고했다. 이 오피스는 타워는 시흥시청 인근에서 최대 규모로 들어서는 첫 번째 오피스 시설인 동시에 탁월한 입지, 풍부한 배후수요, 각종 호재까지 품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경기도 시흥시 장현지구 업무 5블록, 6블록 총 2개 블록에 들어서는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지구내 최대 규모인 2개동, 오피스 561실, 상업시설 87실로 조성된다. 각 블록별로는 ▲5블록 지하 3층~지상 10층에 오피스 420실과 상업시설 64실 ▲6블록 지하 4층~지상 10층에 오피스 141실, 상업시설 23실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시흥장현 시티프론트561’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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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
반도건설이 지속적인 건설현장의 근로자 안전과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의 결실로 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지난 2일 서울 강남구 반도건설 본사에서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 18001)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인증서 수여식에는 반도건설 박현일 대표와 안전보건공단 정완순 서울지역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반도건설 관계자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 공사절차준수, 근로자의 권익보장을 통한 사고 위험을 줄이고 중대재해 발생을 막기 위해 지난해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추진했다”며 “지난 3월 실태심사와 인증심사를 거쳐 안전보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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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986세대 규모 ‘더샵 청주센트럴’ 공급
포스코건설이 복대2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짓는 ‘더샵 청주센트럴’을 이달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더샵 청주센트럴’은 충청북도 청주시 복대동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1개동 총 986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746세대를 일반분양 예정이며, 타입별로는 ▲39㎡ 75세대 ▲59㎡ 26세대 ▲74㎡ 139세대 ▲84㎡ 506세대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청주센트럴은 청주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흥덕구청, 청주세무서, 서청주우체국 등 각종 관공서와 충북대병원이 가깝고 지웰시티몰, 현대백화점, CGV 등 대형쇼핑몰과 문화시설도 단지와 인접해 있어 생활인프라가 풍부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 SK 하이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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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7월1주, 전국 1만1818가구 청약…뜨거운 분양시장
지난주 겨우 3694가구 분양에 그쳤던 것과 달리 7월 첫째 주에는 이보다 세배가 넘는 물량이 시장에 나와 눈길을 끈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20곳에서 총 1만1818가구(오피스텔, 공공분양, 영구임대, 국민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의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이는 지난 4월 첫째 주(1만1374가구) 이후 최대 물량이다.특히 이번 주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경기 파주에서는 중흥토건의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1200가구)가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경북 포항시에서는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초곡’(1866가구)이 1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대단지 아파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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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견본주택 개관
코오롱글로벌이 2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2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선보이는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코오롱글로벌의 초읍 하늘채 포레스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0층, 9개동, 총 756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 84㎡ 4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주택형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59㎡A 267가구 △59㎡B 145가구 △84㎡A 87가구 등이다.분양일정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이며, 정당계약은 8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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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양덕2구역 재건축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견본주택 오픈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2일 경남 창원시 양덕2구역을 재건축해 짓는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동, 전용면적 59~99㎡ 총 956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706세대가 일반분양분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50세대 △74㎡ 108세대 △84㎡A 330세대 △84㎡B 181세대 △99㎡ 37세대 등이다.롯데건설은 이 단지에 새로운 주거공간인 AZIT3.0을 적용, 코로나로 인해 변화된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문화를 반영함으로써 거주자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나만의 집을 제공할 예정이다.단지는 남향 위주(남동향/남서향 포함)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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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대구 ‘더샵 수성오클레어’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건설이 2일 대구 ‘더샵 수성오클레어’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 ‘더샵 수성오클레어’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1가에서 지상 최고 19층, 6개동, 전용면적 50~84㎡, 총 303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50㎡ 73세대 ▲84㎡A 147세대 ▲84㎡B 83세대 등이며, 입주는 오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대구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에 위치한 만큼 정주여건이 우수하다. 반경 1km 이내 대구지하철 3호선 수성시장역이 자리하며, 단지와 인접한 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통해 대구지역 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또 교육여건으로는 동성초교가 가깝고, 중·고교는 수성구 주요 학군으로 지망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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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국산 폐페트병으로 만든 근무복 제작
포스코건설이 포스코 계열사와 함께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근무복을 입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달 30일 포스코ICT, 포스코A&C와 함께 ‘국산 폐페트병 재생섬유(K-rPET)로 만든 친환경 근무복’을 제작키로 하고 티케이케미칼과 형지엘리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중 티케이케미칼은 폐페트병으로 재활용섬유를 생산하고, 형지엘리트는 이 섬유로 근무복을 제작한다.포스코건설과 포스코ICT, 포스코A&C는 향후 2년간 안전조끼와 근무복 상의 약 7000여벌을 구매하기로 했다.이번 친환경근무복은 국내 지자체 등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사용할 계획이며, 포스코그룹사 임직원들은 국산 폐페트병 수거부터 섬유생산,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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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첫 ‘기술혁신 공모전’에 총 185건 접수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지난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 ‘제1회 롯데건설 기술혁신 공모전’에 총 185건의 서류가 접수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미래 건설산업을 선도할 기술 발굴 플랫폼을 구축하고, 우수기업의 기술개발 및 현장 적용을 지원해 상생협력 강화와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해 롯데건설이 올해 처음으로 진행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품질향상기술, 스마트건설기술, 사회공헌기술(ESG), 원가절감기술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 했으며, 마감결과 총 185건의 기술이 접수됐다. 접수된 기술은 롯데건설 사내 기술전문가 20명에 의해 7월 한 달간 서류평가와 8월 발표평가를 거쳐 8월 말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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