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
[기업사회활동] DL이앤씨, 선덕원 ‘희망의 집고치기’ 진행
DL이앤씨가 한국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지난 2005년부터 매년 해온 집고치기 활동을 올해도 펼쳤다. DL이앤씨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선덕원을 찾아 구성원들이 더욱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희망의 집고치기’ 활동을 진행했다.선덕원은 아동양육시설로, 미취학 아동부터 초·중·고교생까지 총 46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생활지도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 32명의 사회복지 인원들이 아이들이 성장하고 자립할 때까지 지원을 하고 있다.이날 DL이앤씨 임직원들은 외벽과 베란다 등 누수가 발생한 곳을 보수하고 곰팡이가 핀 벽과 바닥에는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친환경 소재로 도배 및 장판 작업을 마쳤다.
-
GS건설,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 도입 선포
GS건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체계 강화를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의 도입을 선언했다. GS건설은 20일 글로벌 경쟁시대에 대응하고 ESG 경영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 도입을 공식 선포하고 자율준수관리자로 우무현 지속가능경영부문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 및 행동 규범으로, 공정거래와 관련한 법규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교육은 물론 위반행위 여부를 조기에 발견하고 시정할 수 있도록 기업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제도이다.GS건설은 공정거래 자
-
반도건설,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과 ‘트렌디한 브랜드 상가’ 선봬
반도건설이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Craig&Karl)과 손잡고 젊은 감각의 새로운 브랜드 상가를 선보인다. 반도건설은 2014년 세계 3대 산업 디자이너인 ‘카림 라시드’에 이어 이번엔 유명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과의 협업을 통해 디자인이 접목된 ‘트렌디한 브랜드 상가’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반도건설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크랙앤칼의 디자인이 접목된 첫 작품을 7월 분양하는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상업시설에 선보일 예정이다. 크랙앤칼은 평택 고덕신도시 주상복합 건물 디자인에 참여하며, 중앙광장, 상가 게이트와 공용 홀, 설치 조형물 디자인 등 새로운 스타일의 상가를 선보일 계획이다.반도건
-
HDC현대산업개발,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북 군산시에서 공급하는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21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군산 호수공원 아이파크’는 전라북도 군산시 지곡동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전용면적 84~238㎡ 총 66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며, 100% 지하 주차장 설계로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꾸며지고, 단지 내 센트럴파크, 그린라운지, 뷰라운지 등 다양한 테마의 조경 공간이 조성된다. 또 단지 출입구에는 스쿨버스 및 학원차량 승하차 공간인 드롭존이 설치되고,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 골프연습장을 비롯해, 피트
-
GS건설, ‘오포자이 디 오브’ 21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고산2지구 C-3·C-4블록에 짓는 ‘오포자이 디 오브’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오포자이 디 오브’는 지하 2층~지상 23층, 13개동, 전용면적 62~104㎡ 총 895가구로 조성된다. 청약일정은 이달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 당해지역 1순위, 2일 기타지역 1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블록별 당첨자 발표일이 C-4블록 9일, C-3블록 10일로 달라 동시 청약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정당계약은 6월 28일~7월 6일까지 9일간 진행한다.단지는 다양한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전 세대 남향 위주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각 타입별로 선호도 높은 4Bay 설계는 물론 3면
-
쌍용건설 김석준 회장, 대표이사 재선임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이 쌍용건설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쌍용건설은 김석준 회장이 지난달 15일 열린 이사회에서 등기이사 재선임됐으며, 최근 열린 주주총회에서 만장일치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김석준 회장의 대표이사 재선임은 지난 2015년 1월 쌍용건설이 두바이투자청(ICD)을 최대주주로 맞이한 이후 3번째 연임이다”며 “ICD와의 두터운 신뢰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포스코건설, 설계·시공 통합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 구축
포스코건설이 설계에서부터 시공관리에 적용 중인 스마트컨스트럭션 기술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통합한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 시공관리 플랫폼은 설계검토 시스템인 ‘POS-WEB’, 사업지 분석 시스템인 ‘POS-SITE’, 시공관리 시스템인 ‘POS-VCON’이 상호 호환될 수 있도록 통합한 것으로, 설계에서 최종 시공에 이르기까지 업무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게 포스코건설의 설명이다.구체적으로 설계 검토 시스템인 ‘POS-WEB’에 3D도면을 업로드하면 설계·시공 등 관계자들이 검토의견을 메모하거나 실시간 소통하면서 도면을 수정하고, 수정 내역을 기록 관리할 수 있다.아울러 사업지 분석을 위
-
DL이앤씨, 현장 근로자 참여 안전 캠페인 실시
DL이앤씨가 ‘근로자와 함께하는 위험요인 찾기’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포상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DL이앤씨는 현장 근로자들로부터 현장의 위험 요소와 안전 관리에 힘쓰는 ‘안전 히어로’를 스마트폰으로 접수를 받았다. 총 71개 현장에서 위험 요소 신고가 1200여건이 발견, 안전하게 조치됐다. 칭찬 사례도 1100여건에 달했다.우수 현장 7곳에는 커피차 배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현장별로 가장 많은 사례를 접수한 ‘참여왕’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 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최고 참여업체를 선정해 혹서기 현장 사고 예방에 도움을 주는 쿨조끼와 쿨토시 등을 전달했다. DL이앤씨는 지난 4월부터 국내 모든 현장에서 근
-
[기업사회활동] 대우건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
대우건설은 김형 사장이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인식 개선과 어린이 보호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 2020년 12월부터 진행 중이며, 기관 대표가 교통안전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를 들고 인증샷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대우건설은 KDB인베스트먼트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김형 사장은 다음 챌린지 대상자로 ▲대우건설 캐릭터인 ‘정대우’ ▲신사업 육성차원으로 지분투자한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충전서비스 전문기업 ‘휴맥스EV’ ▲자회사
-
‘현대건설-GS건설’, 정비사업 수주경쟁 일부러 피하나?
현대건설과 GS건설이 전국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에서 서로간의 경쟁을 기피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현대건설이 있는 곳엔 GS건설이 없고, 반대로 GS건설이 들어간 곳에선 현대건설이 빠진다는 얘기다. 이에 대해 업계는 양사가 모종의 관계로 서로 빠져주는 것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 양사, 올해 경쟁다운 경쟁 없이 ‘수의계약’ 시공권 확보올해 현대건설은 ▲대전 도마·변동1구역 재개발(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대구 신암10구역 재건축 ▲용산 한남시범아파트 재건축 ▲의정부 금오생활권1구역 재개발 등 4곳 모두 경쟁 없이 수의계약 방식으로만 시공권을 확보했다. 이때 GS건설은 현대건설이 따낸 사업장
-
쌍용건설, 부산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수주
쌍용건설이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야에서도 첫 시공권을 따냈다. 쌍용건설(대표이사 회장 김석준)은 지난 16일 부산 연제구 연산동 태광맨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총회에서 조합원 79명(전체 조합원 91명) 중 97.4%인 77명의 압도적인 찬성표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공사비는 약 800억원 규모다.이에 따라 태광맨션은 지하 4층~지상 29층, 2개동, 총 299가구의 ‘더 플래티넘’ 주상복합아파트로 탈바꿈하게 된다. 향후 일정은 오는 2022년 4월 관리처분인가, 2023년 2월 착공을 거쳐 2026년 3월 준공될 예정이며, 조합원분을 뺀 일반분양 가구수는 148가구다.쌍용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가로주택정비사업 첫 수주
-
대우건설, 대구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 6월 분양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이 오는 6월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에서 짓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용계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되는 ‘용계역 푸르지오 아츠베르’는 A1·A2블록 2개 단지로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15층, 총 1313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1단지는 12개동 745세대, 2단지는 9개동 568세대이며, 두 단지 모두 전용 59~99㎡의 판상형 중심의 설계가 적용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단지는 인근 율하권역 내 신규 분양단지 중 가장 많은 세대수의 대단지 아파트로 소규모 단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주민공동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1단
-
도마·변동12구역 재개발, 시공권 경쟁 윤곽 드러나
대전시 서구 도마·변동12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 경쟁의 윤곽이 나왔다. 17일 도마·변동12구역 재개발조합은 이날 오후 조합사무실에서 가진 시공사 선정 현장설명회에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계룡건설 ▲코오롱글로벌 ▲GS건설 ▲제일건설 ▲현대건설 ▲태영건설 등 8개사가 참석했다고 밝혔다.업계에 따르면 당초 이곳에서는 현설에 참석한 건설사 중에서도 DL이앤씨와 GS건설이 가장 유력한 경쟁후보로 거론됐다. 여기에 그동안 이들 건설사의 눈치를 보며 입찰여부를 저울질해오던 현대산업개발도 모습을 드러낸 상황이어서 향후 경쟁구도는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한 업계 관계자는 “도마·변동12구역의 경우 DL이앤씨와
-
포스코건설, 830억원 규모 ‘남서울종합시장 시장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포스코건설이 도시정비사업 부문 역대급 공사비 차이를 극복해내며 서울 대치동 남서울종합시장 시장정비사업을 수주하는 쾌거를 거뒀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5일 스페이스쉐어 삼성 코엑스 센터에서 열린 ‘남서울종합시장 시장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한양과 경쟁해 참석 조합원 169명 중 143표(84.6%)를 획득,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남서울종합시장 시장정비사업은 대치동 623번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 및 판매시설, 근린생활시설, 도서관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주상복합아파트는 지상 6층∼14층에 들어선다.당초 이곳에서는 포스코건설이 경쟁사보다 브랜드파워에서 앞서고 우수
-
쌍용건설 컨소시엄, 8천억 규모 ‘가락 쌍용1차’ 리모델링 수주
쌍용건설 컨소시엄(쌍용건설·포스코건설·현대엔지니어링·대우건설)이 공사비 8000억원에 달하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 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했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은 지난 15일 열린 가락 쌍용1차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비대면 전자투표방식을 통해 참여한 조합원 1330명(총 1631명) 중 96.7%인 1286명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쌍용건설 컨소시엄의 주간사는 쌍용건설이며, 각사별 지분은 쌍용건설 26%, 포스코건설 26%, 현대엔지니어링 25%, 대우건설 23% 등이다.총 2064가구에 공사비만 8000억원에 달하는 이 사업은 국내 리모델링 역사상 최대 규모, 최대 금액이라는 게 쌍용
-
금강주택,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분양 돌입
금강주택은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C-2블록에 공급하는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 아파트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14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8층, 3개동, 전용면적 52·58㎡ 총 380가구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조성되며, 지상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선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52㎡A 108가구 △52㎡B 82가구 △58㎡A 108가구 △58㎡B 82가구 등이다.분양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6월 1일이며, 정당계약은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1순위 청약은 무주택 또는 1주택 세대주로 청약통장 가입 후 2년이 경과하고 지역별
-
호반건설-KCL,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업무협약 체결
호반건설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과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호반건설은 14일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에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대헌 호반건설 기획담당 사장, 문갑 호반건설 밸류 이노베이션(Value Innovation)실 전무, 윤갑석 KCL 원장, 김동호 KCL 사업부원장, 김상명 KCL 경영부원장, 원한경 플랜에이치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과 KCL은 상호 기술과 정보를 교류하며 신기술 검증, 연구 개발 등 상생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호반건설과 플랜에이치의 제품에 대한 기술 검증과 연구 개발, 기술적 지원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