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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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전사 기구조직 일부 개편
대우건설이 지난 7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각자대표 체제 구축에 따른 전사 기구조직의 일부 개편안을 승인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은 각자대표 체제 구축에 따라 사업담당 김형 대표이사와 관리담당 정항기 대표이사의 업무 및 조직을 구분하고, 전략기획기능 강화와 더불어 ESG 경영 실천 및 견제와 균형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실시됐다. 이에 따라 김형 대표이사는 토목,주택건축,플랜트,신사업 등의 사업본부와 인사관리지원본부, 경영지원실, 글로벌마케팅실, 품질안전실, 기술연구원을 담당하며, 정항기 대표이사는 미래전략본부, 재무관리본부, 조달본부를 담당한다. 또 감사실과 준법지원실은 공동 관장조직으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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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7일 경기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지구에서 4000가구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1단지인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본격화했다. 봉담 프라이드시티는 총 4034가구로 그 중 GS건설이 시공하는 1단지 봉담자이 프라이드시티는 지하 4층~지상 35층, 11개동, 전용면적 타입별 △59㎡ 466가구 △72㎡ 671가구 △84㎡ 562가구 △105㎡ 2가구(펜트하우스) 등 총 1701가구로 구성된다.GS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화성봉담 내리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 내리지구 일원 약 26만6540㎡를 개발하는 민간도시개발 사업으로, 이곳에는 봉담 프라이드시티 4034가구와 단독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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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7일 청약 돌입
DL이앤씨는 7일 경기도 연천군 연천읍 옥산지구1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이 단지는 연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1군 브랜드 아파트(민간기준)인데다 1호선이 연장되는 연천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 공급물량 전체가 추첨제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수요층들의 당첨기회를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분양한 단지들의 경우 전용 85㎡ 이하 중소형 주택형은 추첨제 공급보다 가점제공급의 비율이 높은 게 일반적인 데 반해 e편한세상 연천 웰스하임은 100% 추첨제 방식으로 공급돼 가점이 낮은 2~30대 수요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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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3635억원 규모 ‘송도 복합업무시설 개발사업’ 수주
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 컨소시엄이 인천 송도 신도시 국제업무단지 B5블록 3635억원 규모의 대규모 비주거 복합업무시설 개발사업 공사를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디에이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명경쟁을 거쳐 해당 개발사업의 시공사(포스코건설 지분 80%)로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포스코건설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2017년 8월 착공 이후 장기간 표류하다가 시행사인 엘제이프로젝트 PFV가 지난해 12월 사업인수를 하고 시공사도 새로 선정됨으로써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다.포스코건설은 2019년 초 인천 송도 테크노파크 AT센터 비주거 복합업무시설 수주 이후 최근 주택 시장 규제 강화에 따라 대체상품으로 수요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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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롯데건설,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 진행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6월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7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임직원 ‘걸음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사회적 기업 빅워크(Big Walk)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롯데건설 캠페인을 선택해 등록하면 일상생활에서 걷는 걸음 수가 자동으로 기록된다. 적립된 걸음 수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기부 현황과 목표 달성률을 확인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임직원 합산 목표 걸음 수 1억보를 달성하면, 아동복지시설 환경 교육비 지원 및 친환경 교구재를 기부할 예정이다.또 롯데건설은 ‘줍깅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줍깅은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로, 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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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현대엔지니어링,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수주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이 손을 맞잡고 수원에서 리모델링사업을 수주했다. 양사는 지난 5일 열린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 시공권을 따냈다고 7일 밝혔다. 총 공사비는 약 3926억원 규모이며,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55대 45다.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는 현재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동, 총 1616세대 규모로 조성돼 있으며, 향후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동, 총 1854세대로 탈바꿈한다. 착공은 오는 2023년 10월이며, 준공은 2026년 11월 예정이다.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신성신안쌍용진흥 아파트에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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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6월2주, 전국 7236가구 청약접수…지방 물량 ‘눈길’
6월 첫째 주에 인천 미추홀구 용현·학익지구 ‘시티오씨엘 1단지’, 대구 북구 노원동 ‘북구청역 푸르지오 에듀포레’ 등 알짜 단지가 본격 분양에 나선데 이어 6월 둘째 주에도 눈여겨 볼만한 단지가 속속 등장해 이목을 끌 전망이다. 특히 천안·아산 더블 생활권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와 충남 서산 비규제 단지인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 등 지방 위주로 풍성한 물량이 풀릴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6월 둘째 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7,236가구(공공분양·주상복합·오피스텔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해링턴 플레이스 스마트밸리’ 포함 총 2곳에서 오픈할 예정이며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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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코로나19 ‘백신휴가제’ 실시…계열사도 적용
호반건설이 호반그룹 전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백신휴가제’를 실시한다. 호반건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임직원들에게 백신휴가를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호반건설은 백신 접종 당일 유급휴가를 지원하고, 접종 이후 추가 휴가 2일을 포함, 최대 3일간의 백신휴가를 권장한다.호반건설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백신휴가제를 운영한다”며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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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주 중흥건설그룹 부회장, 탈 플라스틱 ‘고고챌린지’ 동참
중흥건설그룹 정원주 부회장이 탈 플라스틱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원주 부회장은 지난 3일 개인 SNS를 통해 “권광석 우리은행장의 지목으로 ‘고고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지구를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고고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 사용은 늘리는 것을 약속하는 캠페인이다.중흥건설그룹은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중흥건설그룹 정원주 부회장은 “인류가 맞이한 최대의 위기는 기후변화라고 생각한다”며 “이런 캠페인을 통해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인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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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 7일부터 청약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28일 견본주택을 열어 분양에 돌입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의 청약접수가 오는 7일부터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약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진행된다.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분돼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주택 보유와 무관하기 때문에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다. 게다가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단지의 청약은 총 3개군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군별 청약 신청금은 100만원이다. 군별로 1인 1건씩 청약이 가능해 1인 최대 3건까지 청약할 수 있다. 단 동일 군에 중복 청약은 불가하다.이후 일정으로는 10일 당첨자 발표가 진행되며, 정당 계약은 14일부터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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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포스코건설, 소래포구 일대 연안정화 활동
포스코건설은 포스코그룹이 진행하는 ‘2021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의 일환으로 인천해양경찰서와 함께 소래포구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임직원을 포함해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포크레인·집게차·덤프트럭까지 동원해 갯벌과 해변에 방치된 폐어망,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40톤을 수거했다.이와 함께 ‘소래 해양자율방제대’에 방제창고(컨테이너)를 기증하고 현판식과 벽화 그리기도 함께 진행했다. 방제창고는 오일펜스·유흡착재 등 방제자재를 보관하고, 오염사고가 발생하면 어업인 스스로 방제작업을 할 수 있도록 사용된다.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인천 소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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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펜트하우스 갖춘 ‘경산 아이파크’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이 경북 경산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아이파크 브랜드를 공급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경북 경산시 압량읍 부적리에 짓는 ‘경산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총 97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특히 전용면적 84~142㎡의 중·대형 위주의 평면 구성이 특징이며, 117~142㎡의 경우에는 펜트하우스로 지어진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경산 아이파크’가 조성되는 압량지구는 총면적 64㎡만여 규모의 도시개발지구로, 이곳에는 공동주택 7500여 가구와 단독주택 500여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다. 바로 옆 이미 완성된 신대부적지구(3200여 가구)와 함께 1만여 가구 경산의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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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전문가 방문 ‘정리수납 서비스’ 실시
대우건설(대표이사 김형)은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푸르지오 입주민들을 위한 정리수납 서비스인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을 6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슬기로운 정리수납 생활’은 대우건설이 민간건설사 중 최초로 도입한 주거 서비스로, 업무와 취미 등 집에서 모든 생활을 해결하려는 올인홈(All-in Home) 트렌드를 반영,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입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전문가 특강과 방문 정리수납 서비스로 진행되며, 노원 센트럴 푸르지오와 천안 레이크타운 3차 푸르지오에서 실시된다.전문가 특강은 지난 5월 12일·15일 양일간 주방·옷장 정리, 가구 배치 등 효율적인 주거공간 활용법을 온라인으로 교육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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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사회활동] SK에코플랜트, ‘행복걷기 챌린지’ 모금액 기부
SK에코플랜트가 구성원 행복걷기 챌린지로 모인 기부금 2000만원을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에 전달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3일 서울시청에서 이주형 SK에코플랜트 행복디자인그룹장과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 허곤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행복걷기 챌린지는 SK에코플랜트 구성원을 대상으로 일상 속 걷기 운동을 장려하는 건강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속 구성원의 성취감을 고취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아 친환경 걷기운동 콘셉트로 진행됐다. 구성원들은 직접 촬영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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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건설,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 분양 돌입
대우조선해양건설이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청강리에 짓는 ‘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의 분양을 본격화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2개동, 전용면적 58~154㎡ 총 219가구 규모로,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돼 있다.기장역 엘크루 더퍼스트는 앞으로 신설되는 도로를 이용할 경우 부산 동해선 기장역을 도보로 1~2분 만에 이용할 수 있고, 기장역을 통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및 센텀시티 방향 이동도 편리하다. 또 동해고속도로를 통해 해운대 신도시 및 울산으로의 이동은 물론 부산외곽순환 고속도로를 통한 서부산, 양산, 김해, 창원 등 타지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미래가치도 주목할 만하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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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인천8부두 리모델링 ‘상상플랫폼 개발사업’ 맡는다
반도건설은 인천광역시와 운영사업자(무영컨소시엄)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 8부두 곡물창고 리모델링 사업인 ‘상상플랫폼 개발사업’을 시공한다고 3일 밝혔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상상플랫폼 개발사업은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1가 일대 연면적 2만5183㎡에 지상 4층의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을 결합한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1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한다.해당 사업은 인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내항 8부두 소재의 아시아 최대 규모의 단일창고를 대규모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운영사업자가 자본을 조달하고 인천시로부터 20년 장기임대운영권을 부여받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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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폐기물 처리기업 4곳 인수…4000억원 투입
SK에코플랜트가 폐기물 처리기업 4곳을 인수하며 아시아 대표 환경기업으로 받돋움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다. SK에코플랜트는 이사회 결의에 따라 클렌코, 대원그린에너지, 새한환경, 디디에스(DDS) 등 4개 기업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으로 약 4000여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각 기업의 주식 전량(지분율 100%)을 인수한다. 향후 매매대금 조정 과정을 거쳐 최종 인수금액이 확정되며, SK에코플랜트는 보유금과 인수금융 등을 활용해 인수대금을 확보할 계획이다.SK에코플랜트는 앞으로 건설업으로 쌓아온 핵심 역량과 인수기업들의 노하우 및 친환경 신기술을 활용해 폐기물 처리 고도화·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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