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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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작년 매출 11조6478억원 기록 “실적 양호”
대우건설은 2023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11조6478억원, 영업이익 6625억원, 당기순이익 5215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대우건설은 2023년 매출 목표(10조9000억원) 대비 106.9% 초과 달성, 2023년 말 기준 전년 대비 11.8% 증가한 11조64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7조2051억원 ▲토목사업부문 2조415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6202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는 연결종속기업 4074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전년 실적(7600억원) 대비 12.8% 감소한 6625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률 5.7%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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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건설현장 자율책임점검 안전역량평가‘ 국토부장관상 수상
호반그룹의 건설계열은 안전과 시공 품질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 호반건설은 ‘2023년 건설현장 자율책임점검 안전역량평가’에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건설현장 안전역량평가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지정한 자율책임점검 대상 건설현장 중에서 안전관리 역량을 평가한 것으로,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하고 건설현장의 자율점검 참여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진행했다.호반건설의 화성비봉 B-2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은 근로자 참여 중심의 현장관리, 자율책임점검 이행 등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롯데건설의 자양1재정비 촉진구역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 HDC현대산업개발의 이문3구역 재개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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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미국 LA 2차 ‘The BORA 3020’ 아파트 착공
반도건설이 미국 주택시장에서 ‘한국식 K-주거문화’를 접목한 주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미국 LA 중심가에 국내 첫 개발사업인 ‘The BORA 3170’ 아파트의 준공과 임대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2차 ‘The BORA 3020’ 프로젝트를 착공했다고 30일 밝혔다.반도건설에 따르면 ‘The BORA 3020’은 반도건설이 미국 LA에서 직접 토지를 매입해 시행 및 시공, 임대관리까지 사업 전 과정을 총괄하는 두 번째 자체 개발 프로젝트로 지난해 토지를 매입해 착공을 준비해 왔다.사업지는 302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에 위치하며, 아파트 지하 1층~지상 8층 총 262세대 및 상업시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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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건영,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2월 분양 예정
일신건영㈜은 경기 고양시 풍동2지구 3블록에 들어서는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을 오는 2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일산에서도 최고 수준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는 풍동지구에 들어서는 데다 고양, 일산 권역에서만 6800여세대에 이르는 아파트를 공급해온 일신건영이 10년 만에 선보이는 ‘휴먼빌’ 브랜드 단지다. 또 신도시급으로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풍동2지구에 입지하며, 노후화된 일산신도시에 공급되는 희소성 높은 새 아파트로 관심이 많고, 풍동과 식사동의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고 미래가치까지 높다는 평가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529세대 규모로, 수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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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 도심속 숲세권 대단지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 분양 앞둬
광주광역시 첨단지구 생활권에서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 아파트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이 오는 2월 분양 예정이다.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월동 산22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10개동, 948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대단지 아파트다. 광주 지역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 84㎡(구 33평형), 115㎡(구 46평형) 등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시공은 광주지역 향토기업인 제일건설㈜과 ㈜호반건설이 맡았다.제일건설에 따르면 첨단 제일풍경채 파크원은 민간공원특례사업(봉산공원)으로서 단지 앞 약 18만여㎡에 달하는 대규모 공원이 위치해 있어 숲세권 아파트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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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1조3천억 촉진2-1구역 시공자로 선정
포스코이앤씨가 부산 촉진2-1구역 시공권을 거머쥐었다. 27일 시민공원주변 재정비촉진지구 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은 부산진구청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그 결과 171표를 얻은 포스코이앤씨가 124표를 얻은 데 그친 삼성물산을 47표차로 제치고 최종 시공자로 선정됐다. 공사비는 1조3274억원이다.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부산 최초의 ‘오티에르’를 지을 수 있도록 지지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해운대 엘시티를 넘어 랜드마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촉진2-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은 부산진구 범전동 일대 13만6727㎡를 사업구역으로 하며, 향후 지하 5층~지상 69층,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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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진2-1구역, ‘조합원 사칭·불법문자 발송’에 송사 우려
부산 촉진2-1구역 입찰에 참여한 삼성물산이 이번에는 조합원 사칭 및 불법문자 발송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업계에서는 자칫 시공자로 선정되더라도 소송에 휘말려 사업이 장기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최근 다수의 언론보도 및 제보에 따르면 삼성물산 홍보요원으로 보이는 직원이 조합원을 사칭하며 조합원에게 연락을 취해 삼성물산에 투표하도록 유도한 사실이 조합원들에 의해 알려지고 있다.이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타인을 사칭한 중범죄에 해당하는 것으로, 포스코이앤씨는 입찰참여안내서에서 규정한 홍보규정을 어긴 사항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이와 관련 제재조치를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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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1월5주, 전국 1680가구 중 지방 83% 공급…수도권 숨고르기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다섯째 주에는 전국 5곳에서 총 1680가구(공공지원민간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번주는 분양 물량의 약 83%가 지방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지방에서 대부분 물량이 나오지만 이 중 대형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 단지의 청약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경기에서는 수원시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285가구)가 1순위 청약에 나선다. 지방에서는 강원 원주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222가구)의 2회차 청약이 예정돼 있으며 경남 창원시 ‘성산 삼정그린코아 웰레스트’(163가구, 공공지원민간임대), 충남 홍성군 ‘홍성2차 승원팰리체 시그니처’(293가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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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2세대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분양 시동
‘평택의 강남’ 브레인시티 대장 아파트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이 26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브레인시티5피에프브이가 시행하고, 대광건영이 시공하는 ‘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은 경기도 평택시 장안동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35층, 11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8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 살펴보면 △전용 59㎡A 234세대 △전용 59㎡B 104세대 △전용 84㎡A 606세대 △전용 84㎡B 136세대 △전용 84㎡C 102세대 등이다.분양일정은 오는 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순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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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건설,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 모델하우스 오픈
남양건설이 26일 전남 장성군 장성읍 일원에 위치한 ‘장성 남양휴튼 리버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가 위치한 장성군은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광주시와 전남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세대주 여부, 보유주택 수와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대출, 세금 등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는 1차 계약금 5%와 중도금 대출 전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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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금호건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 2월 분양 예정
현대건설과 금호건설은 오는 2월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일원에서 짓는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을 분양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어울림 청주사직’은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26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330세대 규모로 이 중 1,675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59세대 △59㎡B 125세대 △59㎡C 105세대 △59㎡D 46세대 △79㎡A 48세대 △79㎡B 711세대 △79㎡C 78세대 △79㎡D 136세대 △84㎡A 93세대 △84㎡B 226세대 △84㎡C 7세대 △114㎡ 41세대 등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힌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중·소형 면적 타입의 비중이 커 2~4인 가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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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이슈] 포스코이앤씨, ‘더샵 광양레이크센텀’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이앤씨가 26일 전남 광양에서 ‘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31일 2순위 접수를 실시한다. 당첨자는 2월 6일 발표하며, 정당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더샵 광양레이크센텀’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광양시(당해) 또는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거주(기타)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유무, 세대주·세대원, 재당첨 여부 등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돼 전용 84㎡타입의 40% 물량을 제외하고 모두 추첨제로 공급되며,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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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백정완 사장, 2024 신입사원과의 소통행사 참석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이 지난 22일 수원에 위치한 인재경영원에서 올해 1월에 입사한 신입사원 86명과 대화 시간을 가진데 이어 ‘한마음의 장’ 행사에 참석해 신입사원들을 격려했다. ‘한마음의 장’은 신입사원 교육 과정을 마무리 하는 행사로 백정완 사장과 주요 집행임원들이 참석했다. 본 행사는 회사 경영진과 신입사원과의 소통을 통해 회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신입사원들은 회사 핵심가치인 ‘도전과 열정, 자율과 책임, 신뢰와 협력’을 주제로 자체 제작한 조별 영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앞서 진행된 신입사원과의 대화에서 백정완 사장은 “나도 여러분과 똑같은 사원으로 입사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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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반신소재학회, ‘보강토옹벽 해설서’ 발간
한국지반신소재학회(회장 명지전문대학 유승경 교수)에서는 보강토옹벽의 설계 및 시공에 참여하는 기술자들의 이해를 돕고 해석상의 이견이 있는 부분을 명확히 하고자, ‘KDS 11 80 10 : 2021 보강토옹벽’에 대한 해설서를 발간한다고 24일 밝혔다. 학회에 따르면 현재 다양한 건설공사에 있어서 보강토옹벽의 적용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관련 법규 및 기준 정립이 미진한 상태다. 지난 2016년 국가건설기준이 통합된 코드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보강토옹벽도 ‘건설공사 비탈면설계기준’을 근간으로 ‘구조물 기초 설계기준’과 ‘철도설계기준’의 내용을 반영하여 ‘KDS 11 80 10 보강토옹벽’으로 새롭게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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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데이터센터 개발사업 참여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
GS건설이 데이터센터 개발사업으로는 건설사 최초 참여한 ‘에포크 안양 센터’를 준공하며, 10번째 데이터센터 실적을 보유하게 됐다. GS건설은 24일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에포크 안양 센터’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 행사는 GS건설 허윤홍 대표를 비롯해 사업단인 에포크 피에프브이 (PFV)의 투자, 감리, 설계, 시공, 운영을 담당하는 총 8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에포크 안양 센터에서 진행했다.GS건설에 따르면 ‘에포크 안양 센터’는 GS건설 데이터센터 시공 기술력의 집약체다. 10년전부터 데이터센터 시공 실적을 쌓아온 GS건설은 안정적인 IT서비스 공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데이터센터는 서버 설비의 최적운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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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부산 원도심에 주택브랜드 ‘해모로’ 본격 진출
HJ중공업 건설부문(대표 홍문기)이 서대신동을 중심으로 한 부산 원도심 일대에 주택브랜드인 해모로 아파트 단지를 분양하면서 브랜드 타운 조성에 나설 것이라고 23일 밝혔다.HJ중공업이 시공한 서대신 5구역에는 733세대 규모의 ‘대신 해모로 센트럴’이 지난 2022년 입주를 완료했고, 시공을 앞둔 542세대 규모의 서대신 4구역 역시 올해 분양을 앞두고 있다. 부산 원도심에 도합 1275세대 규모의 해모로 타운이 들어서게 되는 셈이다.지난 13일에는 부산 사하구 당리1구역과 괴정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각 구역의 시공사로 선정되며 올해 정비사업 부문 마수걸이 수주에도 성공했다.당리1구역은 사하구 당리동 35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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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호반산업, 설 앞두고 공사대금 1500억원 조기 지급
호반그룹 건설계열이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조기 유동성 지원으로 상생협력에 나섰다. 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400여곳 협력사들에게 공사대금 15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호반건설과 호반산업은 해마다 명절 전에 협력사에 공사대금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했다. 호반건설 등은 연초부터 건설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섰다.호반건설 관계자는 “부동산 경기 악화, 중견 건설사의 워크아웃 등 연초부터 건설업계가 힘든 상황에 처해 있어서 협력사들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협력사들과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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