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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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에너지취약계층에 시원한 여름 제공
한국서부발전은 25일 태안군 내 에너지 취약가구들이 하절기 폭염에대비하고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선풍기, 쿨매트 등 냉방용품을 전달하는 '서부발전과 함께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될 물품은 선풍기 130대, 쿨매트 130개, 냉풍기 105대 등 총 2천만원상당의 냉방용품으로 구성되었으며,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가구,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태안군에서 선정한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 365가구에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부발전 송재섭 기획관리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먼저 앞선다”고 말하며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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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대학생 취업 역량 강화 지원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앞장
한국서부발전은 25일 본사 및 태안발전본부가 소재하고 있는 충청남도 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업탐방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번 기업탐방은 서부발전과 충청남도 경제진흥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9년 충남 강소기업 분석경진대회'에 참가한 도내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 제공 등 취업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해졌다. 서부발전은 이날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본사에서 채용설명회 개최, 서부발전의 신입 직원들과의질의응답 시간을 제공하는 등 생생하고 실용적인 취업정보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또한 본사에서의 채용설명회를 마친 후 서부발전은 자사의 코어 발전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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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시민이 제안하는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포럼 개최
한국남동발전은 25일 경상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시민참여혁신단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 4.0 플러스 국민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에 따르면 ‘혁신 4.0 플러스 국민포럼’은 시민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소통과 숙의과정을 통해 정책화하는 남동발전의 오프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포럼은 일자리 창출의 해법을 국민과 함께 찾기 위해 ‘일자리 창출, 국민과함께’ 라는 주제로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KOEN 제2기 시민참여혁신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회적경제조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한 전문가특강과 한국남동발전 일자리 창출 현황 및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참석자들의토론회 순으로 진행되었다고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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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드림상록교육봉사단 결성...북한이탈청소년 교육지원 실시
공무원연금공단은 25일 사단법인 해솔직업사관학교에서 '드림상록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공무원연금공단에 따르면 춘천지역에 거주하는 퇴직교원 11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북한이탈청소년들을 위한 대안학교인 해솔직업사관학교에서 검정고시 학습지도, 진로상담 등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공단 유신영 강원지부장은 "봉사단은 전원 교사출신으로 교육과 상담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다"라며, "공직경험과 재능을 활용한 봉사활동이 북한이탈청소년들의 사회정착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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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씽크빅 '놀이의 발견' 누적 회원수 20만명 돌파
에듀테크 전문기업 웅진씽크빅은 자사가 출시한 ‘놀이의 발견’이 론칭 100일만에 20만 회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 4월 웅진씽크빅이 론칭한 ‘놀이의 발견’은 아이들이 즐겁게 몰입하며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한 자리에 모아 예약, 결제까지 가능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국의 유명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키즈카페, 체험공방 및 학습 프로그램 등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웅진씽크빅은 방학을 앞둔 6월부터 놀이의 발견 신규회원 가입 비율이 약 3배 이상증가했다고 밝혔다. 6월과 7월에만일 평균 1천명가량의 고객이 입회했다. 놀이의 발견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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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2분기 영업이익 53.2% 증가…실적 부진 해소
현대오일뱅크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5조3196억원, 영업이익은 1544억원을 기록, 직전 분기 대비 매출은 3.5%, 영업이익은 53.2%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제품 수요 감소로 적자전환 했거나 영업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쟁사와 비교하면 양호한 실적이라는 게 현대오일뱅크의 평가다. 당초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 시장 컨센서스를 뛰어넘은 이유는 주 업인 정유사업에서 직전 분기 대비 325억원 증가한 107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정제마진이 최악인 상황에서 그동안 꾸준히 진행해왔던 고도화 설비 확충과 원유도입 다변화를 통한 원가 절감 전략이 빛을 발했다는 것이다.현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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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샤우트, ‘제 2회 벤처 스타트업 캐스팅 페어’ 개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 그룹 ㈜함샤우트 (공동대표 김재희, 함시원)가 오는 8월 28일 ‘제 2회 벤처 스타트업 캐스팅 페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지난 3월 28일 1회가 열렸던 이 행사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업계가 함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고 블록체인 산업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행사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프로젝트가 투자사와 액셀러레이터, 거래소 등 업계 관련자들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발표 세션과 개별 상담을 할 수 있는 1:1 미팅 세션으로 진행된다.블록체인 기업은 사업 진행에 필요한 업계 주요 관계자들을 한번에 만나 투자 유치 및 거래소 상장 관련 상담을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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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 결선 개최
올해 세계 어린이 바둑왕은 누구일까? 전 세계 바둑꿈나무들이 63빌딩을 찾았다.한화생명은 25일(목) 63빌딩 그랜드볼룸에서 「제19회 한화생명 세계어린이 국수전」결선을 개최했다.한국, 중국, 대만, 일본, 싱가폴, 태국, 베트남, 러시아, 우크라이나 9개국 어린이 272명이 한 자리에 모여 결선 대국을 펼쳤다. 전국 25개 지역 9,000여명이 참가한 예선을 거친 실력자들이 모인 만큼 한 수 한 수에 긴장감이 감돌았다.최고 실력자들이 경합한 국수부 우승자에게는 국수패와 함께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각 부문별 입상자에게 지급되는 장학금 규모도 총 2,750만원에 달했다.참가선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한국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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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선다
현대엘리베이터가 25일 ‘안전 결의식’을 열고 장마, 혹서기 현장 안전 강화를 다짐했다. 현대그룹빌딩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경영진을 비롯해 전국의 설치∙서비스 현장관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 예방활동 선도, 안전수칙 준수, 안전사고 근절을 선서했다.회사 관계자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 증진’을 회사의 기본철학으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안전 재해 발생 확률이 높은 장마 및 혹서기에 대비해 철저한 관리로 산업안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현대엘리베이터는 3개년 중장기 안전∙보건∙환경 계획을 수립하고 각 단계별 전략과제로 구성된 전략체계를 구축, 운영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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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요금 등, 매번 나가는 고정지출 알뜰하게 절약하는 TIP
‘마른 수건 짜기’라는 말이 있다. 흔히 소비를 줄이고자 할 때 아무리 절약해도 한계가 있다는 것을 비유하는 표현이기도 하다. 이는 특히나 고정지출을 줄일 때 빈번하게 사용된다. 도시가스, 수도, 전기 등의 공과금을 줄이기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단순히 생활습관을 개선해 사용량을 줄여야 하는 것인데 그 또한 한계가 있고, 교통비, 통신비, 보험료, 자동차세 등도 대체로 고정 비용이 일정하기 때문에 절약하기 쉽지 않다. 이처럼 아무리 노력해도 쉽사리 줄어들지 않는 고정지출. 현명하고 알뜰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 지난 4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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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2분기 매출 1조 9,577억 원, 영업이익 1,452억 원
삼성전기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조 9,577억 원, 영업이익 1,452억 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479억 원(8.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16억 원(29.8%) 감소했다. 전분기 대비는 매출이 1,666억 원(7.8%), 영업이익은 973억 원(40.1%) 줄었다. 삼성전기는 중화 거래선향 고성능 카메라모듈의 신규 공급과 전장용 MLCC, 패키지 기판 판매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성장했으나, IT시황 둔화 및 MLCC(적층세라믹캐패시터) 수요 회복 지연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는 주요 거래선의 신제품 출시와 전장·산업 시장 확대로 수요가 개선될 전망이다. 삼성전기는 IT용 하이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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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토종 스마트 발전소 개발 앞장서
한국남동발전은 24일 진주 본사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에머슨, 한전 KDN을 비롯한 강소기업들과 함께 발전분야 Industry 4.0 구현을 위한 스마트 발전소 추진 연구과제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발전산업에 적용해 친환경 에너지관리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스마트 발전소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전했다.한국남동발전이 개발 중인 스마트 발전소는 수많은 센서와 기기로부터 축적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운전정비가 가능하고 무고장 경제적 운영에 최적화된 발전소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발전소에서 생산되는 50만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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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북부역세권, 우선협상자 선정 논란 ‘시끌’…국민혈세 낭비하는 ‘코레일’
-메리츠종금 “코레일의 부당한 요구에 자격 박탈…소송전 나설 것”-업계 “금융위 승인 요구는 부당…2천억 높은데 탈락시킨 건 배임”[로이슈 최영록 기자]1조6000억원 규모의 ‘강북판 코엑스’로 불리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논란으로 시끄럽다.24일 업계에 따르면 코레일은 3월 진행된 공개입찰 당시 한화종합화학 컨소시엄, 메리츠종합금융 컨소시엄, 삼성물산 컨소시엄 등 3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 한화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사업비 약 1조6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사업으로 서울시 중구 봉래동2가 122번지 일대를 개발해 컨벤션, 호텔, 오피스, 상업·문화, 레지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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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스블록 재단, ㈜엘토브와 공식 파트너 계약 통해 '타우스블록 프로젝트' 본격화
타우스블록재단 Michael Cha 총괄의장과 ㈜엘토브 김지성 대표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 타우스블록(TauschBloc) 재단이 블록체인 기반 쇼핑몰 데이터 플랫폼 타우스블록의 국내 파트너사인 (주)엘토브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싱가포르에 설립된 타우스블록 재단은 쇼핑몰 마케팅&유통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쇼핑몰 전문 블록체인 재단이며, O2O 융합 쇼핑몰 데이터 플랫폼 타우스블록을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하여 한국/싱가폴 쇼핑몰 안내플랫폼 1위인 ㈜엘토브와 협력 관계를 준비해왔다.이에 타우스블록 재단은 ㈜엘토브와 공식 파트너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엘토브가 보유하고 있는 IoT 인프라를 통해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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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2019 화천 토마토축제’ 후원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토마토 재배지로 유명한 강원도 화천에서 열리는 ‘2019 화천 토마토축제’를 후원한다. ‘화천 토마토 축제’는 강원도 화천군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화천 토마토와 지역홍보를 위해 기획된 국내 여름철 대표 지역농산물 축제다.올해 행사는 오는 8월 1일(목)부터 4일(일)까지 4일간 화천군 사내면 문화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토마토를 주제로 월드존, 토마토피아존, 플레이존, 해피존, 마켓 전시존 등 5개의 테마구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이번 토마토축제는 전야제행사와 축제선포식 및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토마토를 주제로 한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등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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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선정…통산 11회 수상
경동나비엔이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가정용 보일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경동나비엔은 통산 11회째 이 부문 1위에 선정되며 업계 최다 수상의 영예를 이어갔다.17회를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대한민국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며 소비자의 관심과 사랑을 한 몸에 받은 브랜드를 선정해 수상하는 최고 권위의 브랜드 관련 시상식이다. 소비자가 직접 투표를 통해 각 부문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가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경동나비엔은 지난해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 10회째 대상을 차지하며 업계 최초로 ‘마스터피스 상’을 수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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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성윤모 장관, 日 수출규제·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 철회 촉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근거 없는 수출 통제 강화조치는 즉시 원상 회복돼야 한다"며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려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 역시 철회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성 장관은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아침 산업부는 지난 1일 일본 경제산업성이 입법예고한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에 대해 대한민국 정부 의견서를 제출했다"며 이렇게 밝혔다.앞서 일본 정부는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법령 개정 절차에 착수했다. 이날까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 절차를 마치는 대로 각료회의에서 최종 결정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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