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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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강원도와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
한국동서발전은 27일 강원도청에서 강원도와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북 강원도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에 나선다.동서발전에 따르면 ‘남북 강원도 탄소상쇄 평화의 숲 조성’ 사업은 남북 강원도 해변 300km(삼척~원산)에 염해와 바다모래 날림을 방지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해안 방재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이번 협약으로 동서발전은 작년 4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동해시 망상해변 일원 1ha에 해송 2500그루를 심는 탄소상쇄 평화의 숲을 조성하기로 했다. 향후 평화의 숲 조성사업을 통해 확보되는 탄소배출권은 강원도에 전량 기부할 예정이다.강원도는 동서발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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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조봉환 이사장, 소상공인지원센터 현장 방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조봉환 이사장이 27일 코로나19로 인해 연일 자금 신청이 쇄도하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 중 하나인 천안아산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공단은 현재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국 지역센터에서 소상공인피해신고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13일 개시 이후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2만744건의 신청이 몰리고 있다고 알려졌다. 이미 개시 첫날 신청금액이 985억원을 넘어, 인력 부족 및 관련 업무 부담까지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조 이사장은 코로나19 피해 경영애로자금 접수의 최일선에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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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양돈농가 악취 저감을 위한 세미나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25일 JDC 본사에서 ‘양돈농가 악취 저감 관련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27일 JDC에 따르면 이날 세미나에서는 농학박사인 고한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교수가 ‘축산냄새 현황과 관리개선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고 교수는 축산 악취 공해 관련 하드웨어·소프트웨어·마인드웨어가 융합된 ‘축산환경 통합관리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이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JDC는 양돈농가 악취 저감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전문 기술 보유기업과 악취저감 기술 도입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실증 및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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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능률, 수학 학습서 ‘수능까지 이어지는 초등 고학년 수학’ 출간
종합교육서비스기업 NE능률이 상위권을 위한 수학 학습서 ‘수능까지 이어지는 초등 고학년 수학’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NE능률에 따르면 ‘수능 초등 수학’은 초등부터 수능까지 하나의 맥락으로 이어지는 수학 개념을 연결하고, 개념 간의 관계를 스스로 찾아내 사고력을 길러주는 교재로 대수와 기하 개념편/심화편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대수1-1, 대수1-2 개념편/심화편 4종 먼저 출간됐으며, 나머지는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다.NE능률 수학교육연구소는 유형 학습만으로 수능 수학에서 고득점을 얻기 힘들고, 변별력 문제 또한 심화 유형 암기로는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수능 초등 수학’을 개발했다고 전했다.이번 신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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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상임이사 공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신임 기획상임이사 및 장기요양상임이사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지원서는 오는 3월 6일 18시까지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접수 받으며, 전형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순으로 진행된다.지원자격은 ▲건강보험ㆍ노인장기요양보험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사람 ▲해당직위에 대한 전문지식 및 경륜을 갖추고 경영혁신을 추진할 수 있는 사람 ▲국제감각과 미래지향적 비전을 가진 사람 ▲국민건강보험공단 '정관' 제13조에서 정한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다.기획상임이사는 공단 기획조정실, 법무지원실, 재정관리실, 국민소통실 업무를 총괄하며, 장기요양상임이사는 공단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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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5일 완성 태국 여행’ 신규 강의 오픈
시원스쿨 태국어는 여행 및 취미 등을 목적으로 태국어를 공부하는 학습자를 위해 홍심은 강사를 새롭게 영입해 신규 회화 강의 ‘5일 완성 태국 여행’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이 지난해 하반기 해외여행 숙박 데이터를 분석한 ‘2019 하반기 숙박 리포트’에 따르면 태국 ‘방콕’이 1위 여행지로 집계됐다. 강의는 총 15강으로 각 강좌당 약 20분씩 제작되어 부담 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태국어는 시제에 따른 어형의 변화가 없기 때문에 자주 사용하는 패턴을 파악하면 비교적 쉽게 익힐 수 있다. 여행 중 공항에서부터 귀국할 때까지 일어나는 상황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주요 상황은 ▲공항에서 유심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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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스페인서 유럽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 개최
“코로나19로 어려운 수출 환경을 맞았지만, 대응사업을 적극 전개해 유럽 수출이 조기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KOTRA는 지난 26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유럽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에서 코로나19 수출 부작용을 극복하고 플러스 전환 계기를 만드는 전략을 모색했다고 밝혔다.27일 KOTRA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對EU 수출은 2018년 대비 8.4% 감소한 528억 달러를 기록했다. 유럽 역내교역 확대와 저가 중국제품 공세로 선박류, 반도체, 합성수지, 철강제품 등 품목 수출이 크게 감소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스페인 MWC를 비롯해 독일 국제건축조명전, 하드웨어전과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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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코로나19 피해 극복10억원 기부
CJ그룹(회장 이재현)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번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CJ제일제당과 CJ올리브영이 비상식량 및 위생용품을 제공하고, CJ대한통운이 개인택배를 지원하는 등 계열사들도 적극 참여했다. CJ는 27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의료 구호활동, 피해복구 등에 써달라며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이와 별개로 CJ제일제당은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의료진, 격리환자, 취약계층의 식사를 위해 햇반컵반 등 가정간편식 1만5000개를, CJ올리브영은 위생강화를 위한 마스크와 항균물티슈 10,000개를 비롯해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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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경기도-근로복지공단, 업무협약 통해 1인 소상공인 대상 고용보험료 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경기도 및 근로복지공단과 ‘1인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하고 경기도 내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경기도 내 1인 소상공인에게는 공단 지원금 30~50%와 경기도 지원금 30%가 더해져 납부보험료가 최대 80%까지 3년간 지원된다. 즉, 공단과 지자체로부터 중복 수혜 받을 수 있다.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추진하는 ‘1인 자영업자 고용보험 지원사업’은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1인 소상공인의 고용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이다. 지원 수준은 월 고용보험료의 30~50%를 3년간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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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5억+의료용품’ 기부
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 5억원과 의료용품을 전달한다고 27일 밝혔다.효성은 성금과 함께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구호현장에 가장 필요한 의료용 장갑 5만 켤레와 손소독제 3000개 등 긴급 의료용품도 지원하기로 했다.전달된 성금과 의료용품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효성 조현준 회장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라는 예상하지 못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전 임직원들과 함께 동참하겠다”며 “특히 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고 있는 의료진들의 헌신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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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 ‘코로나19’ 확산방지 지원 위해 성금 10억 원 기탁
두산그룹(회장 박정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방호복과 마스크 등 방역 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위한 지원활동 등에 쓰인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방역 최전선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들에게 국민 모두가 한 마음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다”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코로나19’의 조속한 종결과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밖에 ㈜두산이 결연 아동양육시설의 아동과 미혼모 가정에 마스크를 지원하고 두산인프라코어가 서울 및 인천지역 회사 주변 취약계층에 구호물품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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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방글라데시 쿡스토브 보급 CDM 외부사업 등록 완료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6일 방글라데시 고효율 쿡스토브 보급 CDM 탄소배출권의 국내 온실가스 외부사업 등록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중부발전에 따르면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이란 청정개발체계,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선진국이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사업에 투자해 달성한 감축실적을 투자국 감축목표 이행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이번 외부사업 등록은 중부발전이 파트너사인 SK증권, 에코아이와 추진한 방글라데시 가정의 재래식 조리시설을 고효율 스토브로 교체하는 사업이 정부로부터 최초로 공식 인정받은 것으로, 해외 배출권을 국내 배출권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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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 50억원 지원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은 2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구호기금은 포스코 40억원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10억원 등 총 50억원이다. 출연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손소독제, 마스크 등 의료구호물품, 자가격리자 생필품, 방역 및 예방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코로나19 피해 복구 지원에 힘쓰고 계신 의료진들과 위기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시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그룹사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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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그룹, 재무구조 개선 작업 ‘본격 시동’
한진그룹이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한진그룹은 최근 유휴 자산 매각 주관사 선정을 위해 관련사에 매각 자문 제안 요청서(RFP)를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매각 대상 유휴자산은 ▲대한항공 소유 서울 종로구 송현동 토지(3만6642㎡) 및 건물(605㎡) ▲대한항공 100% 보유 해양레저시설 ‘왕산마리나’ 운영사 ㈜왕산레저개발 지분 ▲칼호텔네트워크 소유 제주 서귀포시 토평동 파라다이스 호텔 토지(5만3670㎡) 및 건물(1만2246㎡)이다.한진그룹은 오는 3월 24일까지 제안서를 받아 심사를 통해 후보사를 선정하고, 제안 내용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등을 진행해 최종 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주관사는 시장분석 및 매수 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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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은행잎 의약품, 누적 매출5,000억 돌파
SK케미칼 은행잎 의약품이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SK케미칼은 자사의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와 은행잎-실로스타졸 복합제 리넥신의 합계 누적 매출이 5,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제약사가 개발한 은행잎 의약품이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한 것은 SK케미칼이 처음이다.우리나라 대표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인 기넥신F가 지난 해 12월 기준으로 누적 매출 4,400억원을 달성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SK케미칼 기넥신F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ST) 집계에서 지난 해까지, 18년 연속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은행잎 혈액순환개선제 부문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42%를 차지하며 ‘부동의 1위’ 자리를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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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가스, 도시가스 통합솔루션 플랫폼 ‘패스(PATH)’ 통해 가스앱 적용
인천도시가스(사장 정진혁)가 에스씨지랩의 도시가스 통합솔루션 플랫폼 ‘패스(PATH)’를 22일 도입하면서, 가장 진화된 공공서비스로 평가받아온 도시가스 모바일 고객센터 ‘가스앱’을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 적용으로 도시가스 서비스 품질 향상과 함께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고 27일 밝혔다. 기존에 인천도시가스는 청구서를 스마트폰으로 조회하고 납부, 결제 가능한 앱을 활용하여 고객들에게 자체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단순 기능 제공만으로는 고객의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키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여, 패스(PATH) 플랫폼을 도입해 가스앱, 가스락 등의 우수한 서비스를 적용하면서 단순 기능 위주의 서비스에서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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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대구·경북 의료진 및 취약계층 지원 위한 성금 3억원 기탁
LS그룹이 2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지원하기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억원을 기탁했다.LS의 기탁금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대구·경북 지역 의료진용 방호복, 의료 물품 외 취약 계층 지원 등에 주로 사용된다.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지금은 국가·지역 구분 없이 모두가 한마음으로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일사불란하게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이번 감염증으로 직·간접적으로 고통 받고 있는 분들과 특히 대구·경북 지역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과 취약 계층도 위기를 극복하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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