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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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2019 균형인사 우수기관 선정
한국남부발전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와 양성평등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남부발전은 최근 세종포스트빌딩 5층 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인사혁신처 주관의 ‘균형인사 성과공유대회’는 범정부 균형인사 정책의 확산과 성과의 공유를 위해 지난해 처음 마련된 자리로,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으로 범위가 확대됐다.인사혁신 수준진단(중앙부처)과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지자체),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공공기관) 결과를 통해 균형인사 우수기관을 선정한 결과 남부발전은 사회형평 특별채용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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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중소기업 보안수준 향상으로 지역사회 상생발전 도모
한전KDN은 중소기업의 정보보안 역량 강화를 위해 전력ICT 유관 중소기업 대상으로 무료 정보보호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지난 2018년부터 매년 진행된 중소기업 무료 보안컨설팅은 예산 및 인력 부족으로 정보보호에 취약한 중소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수준진단’과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분야에 대해서 컨설팅을 제공한 바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존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수준진단 ▲정보시스템 취약점 진단 분야에 ▲정보보호 관리체계 사전진단 ▲기업제품 보안평가 ▲기업 핵심인력 보안교육으로 컨설팅 영역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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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ESG 평가서 통합 A등급 획득
CJ대한통운이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지난해보다 한단계 높은 A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았다.CJ대한통운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환경부문 A, 사회부문 B+, 지배구조부문 A 등급을 받아 지난해 통합등급 B+에서 통합등급 A로 상향됐다.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연구·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와 경영을 포괄하는 개념이며, 매년 900여개 상장회사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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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양회, 2020년 대한민국 지속가능성지수(KSI) 시멘트업종 1위
쌍용양회가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7년 연속 시멘트업종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쌍용양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활동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 지수를 평가해 시상하는 것으로, 쌍용양회는 시멘트업종이 평가대상으로 선정된 2013년 이후 계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의 지속가능성지수(KSI)는 47개 업종 201개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약 3개월에 걸쳐 업종별 전문가와 소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주주, 정부기관, NGO 등 3만여 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기업의 지속가능성 트렌드에 대한 전략적 대응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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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반려동물 동승 시 주의사항 당부
도로교통공단은 반려동물과 차량 탑승 시 운전자와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서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16일 당부했다. 국내 인구의 약 30%가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면서 이들은 또 하나의 가족 구성원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과 여행을 떠나는 경우가 많아져 차량 동승 시 안전사고에 더 집중해야 한다. 도로교통법 제39조 제5항에 따르면 ‘모든 운전자는 동물을 안고 운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동물이 운전자의 핸들 조작 및 전방 주시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발 시 도로교통법 위반에 따라 이륜차는 3만원, 승용차 4만원, 승합차 5만원의 범칙금을 부과한다. 안전장치 없이 뒷좌석 또는 조수석에 앉히는 것도 옳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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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1%대 소상공인 정책자금 10월 온라인접수 개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1%대 저금리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접수받는 자금은 제조업 영위 소공인을 위한 소공인특화자금, 혁신형소상공인자금, 사회적경제기업전용자금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혁신형소상공인자금은 공단 ‘혁신형소상공인 육성사업’에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4분기 기준 1.57% 금리(변동)로 업체당 운전자금 1억원 한도, 시설자금은 최대 5억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한 올해 신설된 스마트설비도입자금, 도시정비사업구역전용자금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자금신청을 받는다. 스마트설비도입자금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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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안전조치위반 377건 적발...김병숙 사장 안전불감증 '도마 위'
비정규직 노동자였던 故 김용균 씨가 숨졌던 한국서부발전에서 최근 60대 화물기사 사망사고 등 산업재해가 잇따르고 있지만, 추락방지 장치 미설치 등 여전히 안전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의 지시에도 현장은 바뀌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15일 국회 산업통산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규민 의원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태안화력 산업안전보건 수시감독 1차 결과(잠정)'자료에 따르면, 377건의 안전조치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 감독은 지난 9월 서부발전 태안화력에서 발생한 60대 화물차 기사 사망사고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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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7년 연속 1위 수상
경동나비엔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에서 가정용 보일러 부문 1위를 수상했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1992년 시작된 국내 최초의 CSI(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 모델로,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평가하는 공신력 있는 지표다. 올해도 1만 1천여명의 소비자가 110개 산업 분야의 344개 기업에 대한 만족도를 직접 평가해 각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했다.경동나비엔은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 7년 연속, 통산 8회 1위를 차지하며 브랜드에 대한 높은 소비자 선호도를 입증했다. 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의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이후, 콘덴싱보일러의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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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협회,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 개최
한국표준협회(회장 : 이상진)는 10월 16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개 기업, 1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한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 Korean Sustainability Index)’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 Korean Readers’ Choice Awards)’,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최고경영자상’등 3개 부문에 걸쳐 우수기업과 경영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는 ISO26000을 기반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이해관계자 기반 조사다. 올해 조사에는 414명의 전문가 그룹과 25,6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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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엔케이히터, 서울특별시 상암수소스테이션 구축공사 준공
제이엔케이히터㈜(126880 대표: 김방희)는 서울 상암수소스테이션(충전소)의 구축공사를 완료 후, 발주처인 서울시로부터 최종 준공 승인을 통보 받아 운영기관인 서울에너지공사에 설비를 인계하였다고 16일에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소차 보급확대에 따른 충전여건 개선을 위해 서울시에서 2011년 연구용으로 구축된 시설을 일일 160kg 생산 및 700bar로 충전할 수 있는 상용충전소 시설로 구축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제이엔케이히터는 수소추출기 및 수소 압축/저장/충전 설비의 제작/공급과 전체 충전소 구축공사를 독자 수행하였다. 특히 수소생산의 경우 기존 연구시설에서는 충전소 인근의 매립지 가스를 활용하였으나, 하루 수소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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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장학재단, 서울·경기지역 소상공인 자녀 대상 장학생 모집
KT&G장학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경기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제2차 2020 소상공인 자녀 긴급지원 장학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지난 5월 진행됐던 대구·경북지역 장학생 모집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소상공인 자녀 대상 장학사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인해 지역 경제 피해가 지속되자 서울·경기지역 영세사업자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다.대상은 2020년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인 서울·경기지역 영세사업자의 중·고교생 자녀이다. 모집인원은 80명 내외이며,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KT&G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10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 후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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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솔루스, 국내 하이엔드 초극박 시장 진출
두산솔루스(이윤석 대표이사 사장)가 그 동안 일본 업체가 독점해 온 시스템 반도체용 하이엔드 초극박을 국내 최초로 수주에 성공했다. 두산솔루스의 두께 2μm(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미터) 초극박은 내년 초 양산 예정인 국내기업의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에 공급될 예정이다.두산솔루스의 자회사인 서킷포일 룩셈부르크(CFL, Circuit Foil Luxembourg)가 지난 해 일본 소재 업체와 대등한 수준의 초극박 성능 구현에 성공한 바 있다.하이엔드 초극박은 미세회로 제조 공법(MSAP: Modified Semi-Additive Process)의 핵심 소재로 모바일, 웨어러블 기기 등의 시스템 반도체용 PCB(인쇄회로기판) 등에 널리 쓰인다.두산솔루스 관계자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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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해상풍력 기술협력
LS전선(대표 명노현)은 16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와 ‘해상풍력사업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해상풍력단지 사용 전 검사의 표준화, 해저 케이블의 안전 기준 확보 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김형원 LS전선 에너지사업본부장(전무)는 “그린뉴딜 정책에 따라 해상풍력발전의 활성화가 예상되지만 국내에는 아직까지 해저 케이블의 사용과 안전 등에 대한 규정이 없다”며, “전력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관련 규정을 조속히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초고압 해저 케이블은 케이블 업계의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전세계적으로 LS전선을 포함해 5개 업체만 제조할 수 있다. LS전선은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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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솔루션, 캐나다에 원전 핵폐기물 용기 360억 원 공급 계약
㈜대창솔루션(096350)이 캐나다 원자력발전소에 핵폐기물 저장용기를 추가 납품한다. 대창솔루션은 캐나다 원자력발전소에 360억 원 규모의 핵폐기물 저장 용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최근 매출액 대비 54.75% 규모다. 계약 기간은 2020년 10월 15일부터 2030년 6월 7일까지다. 계약 대금은 선수금 10%, 중도금 45%. 납품 45%로 분할 지급된다.대창솔루션이 공급하는 핵폐기물 저장용기는 대형 박스 형상이며 세계 최초로 주강공법으로 제작됐다. 주조공법 특성상 제작 비용이 기존 방식의 70% 수준이고, 저장밀도가 높아 적재 시 불용공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박스형으로 만들어져 적재에도 용이하다.국제원자력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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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 자회사의 신재생 에너지 시장 진출 가속화
베트남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성장 속에 LS전선아시아의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의 연관 사업에 대한 판매 확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베트남 전력 마스터플랜’ 에 따르면, 베트남은 태양광 에너지 생산량을 2020년 0.9GW에서 2030년까지 12GW까지 늘릴 계획이다.이에 따라 베트남 전력케이블 시장 점유율 1위(2019년 기준 약 22%) 기업인 LS-VINA의 태양광 시장 진출도 가속화 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2분기 코로나19로 인해 베트남 전력시장이 위축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LS-VINA의 태양광 프로젝트와 관련된 월 매출은 전력부문 월 매출인 23M$의 약 15% 수준인 3.5M$ (약 40억원) 수준 으로써, 전년 대비 약25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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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0년 말산업 국가자격 ‘재활승마지도사’ 실기시험 성료
한국마사회는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경마공원 86승마장에서 치러진 ‘2020년 말산업 국가자격 재활승마지도사 실기시험’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철저한 방역 및 안전관리를 통해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재활승마지도사는 승마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치료할 목적인 ‘재활승마’를 지도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재활승마지도사 자격은 2012년부터 국가공인 자격으로 인정받아 보급이 확산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재활승마에 대한 수요충족과 말산업 발전을 위해 실기시험을 재개했다. 120여명의 응시자가 안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방역 및 안전대책을 철저히 준비했다. 보건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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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1년 ‘제17차 세계재활승마연맹(HETI) 세계대회’ 개최 준비 박차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2021년 6월 서울에서 대한재활승마협회와 공동으로 개최 예정인 ‘제17차 세계재활승마연맹(HETI) 세계대회’ 개최를 위한 제1차 조직위원회를 14일 과천 경마공원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이 다소 연기된 첫 조직위원회에서는 그동안의 세계대회 홍보 경과와 HETI 사무국과의 업무추진 현황, 세계대회 준비현황과 추진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이번 조직위원회는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김연희 대한재활승마협회장 두 명의 공동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한다. 3개 위원회의 위원장 중 집행위원장은 오순민 한국마사회 말산업육성본부장이, 대외협력위원장은 이금철 대한재활승마협회 사무총장이, 학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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