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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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공익신고자 초청 반부패 청렴 워크숍 시행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 경주 한수원 본사에서 ‘반부패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익신고자 초청 청렴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워크숍은 외부 공익신고자인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박사를 강사로 초청, 공익신고의 실제 사례 및 경험담에 대한 청렴소통 시간을 통해 반부패 청렴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이날 워크숍은 코로나19 예방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른 정부지침 등을 준수하기 위해 자체 영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워크숍에 이어 한수원은 오는 25일까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내 포털사이트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진행한다. 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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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조봉환 이사장, 청량리 전통시장 화재현장 방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조봉환 이사장이 21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청량리 전통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21일 오전 4시 32분경 신고 접수된 청량리 전통시장 화재로 청량리 전통시장 9개 점포, 청량리 청과물 시장 10개 점포, 기타 창고 1개가 소실되는 등 총 20개 점포가 전소(7개) 및 부분 소실됐다. 이에 소진공 조봉환 이사장은 급히 현장을 찾아, 현장 상황을 확인하고 동영화 청량리 청과물시장 상인회장과 상인들을 만나 위로했다. 조 이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화재가 발생해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며 “피해 전통시장과 상인분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찾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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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기업민원 보호‧서비스헌장 선포식’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 경주 본사에서 ‘기업민원 보호‧서비스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선포식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과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협력중소기업인 나다, 태원인더스트리, 와이피피, 에스에프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헌장의 취지와 기업민원 보호제도에 대한 내용 등 중소기업 권익보호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공유했다.기업민원 보호‧서비스헌장은 중소기업 옴부즈만의 ‘공공기관 기업활력시스템 구축방안’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기업현장의 규제 및 애로를 발굴하고 해소하는 과정에서 규제애로 신고기업에 대한 불이익이나 차별을 금지함으로써 기업친화적 동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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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중소기업 온라인 판로확대 위해 ‘동반성장몰’ 도입
한국농어촌공사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보유하고도 코로나19 확산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동반성장몰'을 도입해 온라인으로 중소기업 상품 구매 활성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공사는 지난 16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 생활용품 등 약 4000여 개의 중소기업제품을 판매하는 농어촌공사 직원전용 온라인몰을 열기로 했다.'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발굴 모집한 중소기업제품만으로 구성된 상생형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도입기관별 맞춤형 카테고리를 구성해 온라인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면, 공사 직원들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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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GGHK 2020)’ 개최
KOTRA가 22일부터 나흘간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GGHK 2020)’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3회째를 맞는 ‘GGHK 2020’은 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매년 개최하는 해외 환경·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수주지원 사업이다.올해 ‘글로벌그린허브코리아''는 코로나19로 해외 발주처 프로젝트 설명회·상담회를 온라인으로 연다. 비대면 방식 프로젝트 상담은 처음 진행되는 것으로, 28개국 50개 해외 발주처와 국내기업 100개사가 참가한다.50개 해외 발주처의 총 프로젝트 규모는 54억 달러다. 분야별로 보면 폐기물(44%), 재생에너지(34%), 수처리(22%) 순으로 많다. 지역은 동남아(34%), 아프리카(24%), CIS(16%), 중동(12%), 유럽(6%), 서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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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한국투명성기구와 청렴문화 확산 위해 업무협약 체결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한국투명성기구는 21일 '투명성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협약서 체결에 따라, 청렴 분야 민관 협력체계 구축 향상 환경 조성, 국제 투명성기구의 반부패지수 평가 향상, 청렴도 제고를 위한 정보 교환 및 제도개선, 반부패 활동과 관련 청렴 행사 및 교육활동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투명성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노력 함으로써, 청렴 문화의 민간 확산을 통해 국가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청렴분야 전문가인 이상학 대표는 공단만의 적극적 청렴의미 재정립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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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영남대와 지역인재 육성 ‧ 사회공헌 업무협약
한국조폐공사가 영남대학교와 손잡고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역 사회공헌 사업에 나선다.조폐공사는 21일 화폐본부와 영남대간 우수 인력 양성 및 지역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산업체 현장실습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견학 프로그램 포함) △지역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 △홍보 및 편의시설 지원 등의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조폐공사 화폐본부와 영남대는 경북 경산 지역의 대표 공기업과 대표 대학으로 직장보육시설 공동 사용, 상수도시설 공동 운용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함께 하고 있다.조폐공사 권칠인 화폐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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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한반도 공룡 기념메달’ 출시
백악기 시대 한반도 공룡을 첨단 주화 제조기술로 재현한 ‘한반도 공룡 시리즈’ 기념메달이 나왔다.한국조폐공사는 21일 한국 국명이 공식적으로 붙은 공룡인 ‘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를 주제로 한 기념메달을 공개하고 국내외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코리아노사우루스 보성엔시스 기념메달’은 한반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백악기 공룡을 주제로 한 프리미엄 컬렉션인 ‘한반도 공룡 시리즈’ 기념메달의 첫번째 작품이다. ‘한반도 공룡 시리즈’는 한반도 공룡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홍보를 목적으로 전남대 한국공룡연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됐다.황금빛 공룡알을 입체형으로 만들어 국내 처음 메달과 결합한 신기술 제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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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나주시와 비대면 원격진료 및 건강정보 플랫폼 운영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지난 18일 나주시와 포스트코로나 대응을 위해 ICT기반의 건강관리 서비스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전KDN 박성철 사장, 나주시 강인규 시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나주시청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은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대비한 ICT기반의 언택트 건강관리플랫폼구축 및 지역 의료 서비스질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건강측정장비 스마트화 ▲ 비대면 원격진료 및 건강정보플랫폼 운영서비스 구축 ▲상호 유기적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이다.이를 통해 한전KDN은 나주시 보건소와 진료소에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예측 프로그램(모옴)을 제공하고, 태블릿PC를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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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기반의 고객 서비스와 기술 혁신을 위해행정 및 공공, 민간 분야의 우수사례를 매년 발굴하고 포상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혁신 대상이다. 올해에는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시상식 등 별도의 행사 없이 마무리됐다.이번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지식활동 기반의 대국민 정책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보편적 삶의 질을 대폭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물인터넷기술(IoT)을 적용한 스마트 수도계량기를 통해 취약계층의 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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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부산역 선상 주차장 태양광 준공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역 선상 주차장 지붕에 공공협업형 제1호 태양광발전설비를 준공했다. 공공기관 자산을 활용한 이번 사례는 그린 뉴딜(Green New Deal) 정책 부응은 물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기반이 될 전망이다.남부발전은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산대학교와 협업 시범사업으로 부산역 선상 주차장 태양광(0.83MW) 발전설비를 준공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해 청정에너지 공급을 위한 설비를 확대하고, 공공자산의 효율적 사용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 등에 기관들의 뜻이 모이면서 추진됐다.부산역 태양광은 연간 1150MWh 규모 전력을 생산한다. 1만1300가구가 한 달간 사용가능한 양으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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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4차산업 적용 원전해체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
한국수력원자력이 21일부터 내달 21일까지 한달간 ‘4차산업 × 원전해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대학(원)생의 해체산업 관심을 유도하고 원전해체 분야에 4차산업 기술을 적용, 안전하고 경제적인 해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가자들이 제출하는 아이디어는 내·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300만원), 우수상 2건(각 100만원), 장려상 5건(각 50만원) 등 총 8건을 선정, 시상한다. 한수원은 선정된 아이디어에 대해 관계부서 등과 검토를 거쳐 해체사업에 적용하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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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비대면 해외마케팅’ 6개월차..."플랫폼 입점도 4배↑"
코로나19 이후, 세계는 새 시대로 접어들었다. 어느 분야, 어느 산업이든 새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접근법을 요구받고 있다. 글로벌 교역에서도 전시회, 무역사절단, 바이어 초청상담 등 전통적 마케팅 활동이 어려워지며 새로운 돌파구가 절실하다.KOTRA는 3월부터 코로나19 대응 태세로 전면 전환해 신규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화상상담 ▲온라인 플랫폼 입점 ▲긴급 지사화 ▲온라인 전시관 ▲글로벌 소싱 다변화 등 ‘비대면’ 사업을 도입하면서 새로운 수출길을 열고 있다.지난 6개월 간 활동을 점검한 결과, KOTRA는 비대면 방식으로 우리 중소·중견기업 1만6309개사를 추가 지원했다. 계약은 1490건으로 5.99억 달러 수출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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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본선 투표 시작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역·공공 캐릭터의 대국민 인지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활용을 독려하기 위해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을 개최하며 오는 10월 5일까지 본선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정책이나 지역,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만든 캐릭터를 모집하고, 대국민 투표를 거쳐 우수 캐릭터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역·공공 캐릭터가 국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지난 2018년부터 개최하고 있다.이번 제3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은 역대 최고 접수율을 기록하며, 총 100개의 지역·공공 캐릭터가 예선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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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2020 소상공인 쇼케이스데이’ 온라인 개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중소상공인희망재단이 국내 유일의 소상공인만을 위한 투자유치 무대인 ‘2020 소상공인 쇼케이스데이’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본 행사는 소진공‘소상공인지식배움터’유튜브 채널과 ‘2020 소상공인 쇼케이스데이’ 온라인 페이지를 통해 라이브로 중계된다. 쇼케이스데이는 희망재단이 소상공인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작한 행사로, 벤처·스타트업의‘데모데이’를 벤치마킹해 유망한 소상공인의 투자유치를 위해 만든 행사다. 올해 들어 두 번째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데이는 소진공과 희망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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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추석 제수용품,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4% 저렴"
올해 추석 차례상을 마련하는데 드는 4인 기준 비용이 전통시장이 평균 25만 1442원인 반면, 대형마트는 평균 31만 6058원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20.4%(6만 4616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전국의 전통시장 37곳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추석 수요가 많은 추석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비교조사를 실시했다.품목 분류별 비율차를 보면 ▲채소류(43.3%) ▲육류(25.7%) ▲수산물류(25.1%) ▲과일류(3.2%) 등의 순으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우위를 보였다.27개 전체 조사품목 중 21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가격이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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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스마트워크 체제' 전환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 ICT 부문이 21일부로 '스마트워크 체제'로 전환한다. 기존 대면 중심의 일하는 환경과 방식을 언택트(비대면)와 디지털 기반으로 혁신하여 근무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근무제도다. 한화그룹 계열사 중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제도는 인원 밀집도와 출퇴근 시간을 최소화하고, 어디서든 근무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원격근무제'가 핵심이다. 한화시스템 ICT 부문의 주(主) 근무지인 여의도 사업장을 중심으로, 수도권 일대 '거점 오피스'를 장교동·신설동·불광동·판교에서 운영하며 근무지를 총 5곳으로 확대 운영한다.한화시스템 ICT 부문은 임직원들의 주소지 데이터를 분석하고, 주 업무지역과 선호지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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