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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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20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 실시
KT&G(사장 백복인)가 ‘2020년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올해 채용 예정 인원은 약 180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신입사원 채용은 6급·원급 전형과 10급 전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6급·원급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재무 △영업·마케팅 △제조 △원료 △SCM △IT △글로벌 △R&D 등 8개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또는 2021년 2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이다. 영업직과 생산직 분야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10급 전형은 마이스터고 등 특성화고 졸업예정자(2021년 2월)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경력사원 채용은 일반전형과 8급 전형으로 나뉜다. 일반전형은 재무와 R&D, 글로벌 전문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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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두산타워 8000억 원에 매각 결정
㈜두산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서울시 중구 소재 두산타워 빌딩을 8000억 원에 매각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매수 주체는 부동산전문 투자업체인 마스턴투자운용이다. 이번 매각은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목적이며, 처분예정일자는 9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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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스텍, 매각 위한 티저레터 공식 배포...11월 임총서 신규 경영진 선임
스마트폰용 광학렌즈 전문기업 디오스텍이 회사매각을 위한 티저레터(투자안내서)를 공식 배포하며 매각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21일 디오스텍은 매각주관사 삼정KPMG 딜5본부를 통해 잠재적 원매자에게 회사 소개자료를 담은 티저레터를 공식적으로 배포한다고 밝혔다.디오스텍은 오는 11월을 목표로 매각 작업을 추진 중이다. 거래 상대방 선정 후 경기도 용인시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신규 경영진을 선임해 모든 매각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디오스텍은 전 대표의 배임 혐의로 지난 7월 17일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되고 현재 거래소로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된 상태다. 이번 회사 매각으로 기업가치 제고 및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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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삼성전자 차기 플래그쉽 카메라 모듈 메인 공급사 선정 및 200억 규모 투자 진행
카메라 모듈 전문기업 ㈜나무가(대표이사 서정화; 종목코드 190510)가 카메라 모듈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억원을 투자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투자자금은 21년 삼성전자 플래그쉽 카메라 모듈 2종 메인 공급사 선정에 따른 전용 설비 구축 및 갤럭시A 시리즈 후면 AF기종(Auto Focus)과 전면 VT(Video Telecom)기종 수주 확대에 따른 생산능력(CAPA) 확보를 위한 신규설비 투자에 사용할 예정이다. 나무가 원태연 사장(COO)은 “고객사로부터 20년 하반기 출시한 플래그쉽 모델 갤럭시노트20 시리즈의 후면 초광각 카메라 모듈 공급을 승인 받아 생산기지인 베트남 푸토법인에서 현재 안정적으로 공급 중에 있으며, 갤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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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 양산
LS전선(대표 명노현)은 전기차용 알루미늄 전선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LS전선은 전기차 업계의 경량화 경쟁으로 알루미늄이 차량의 핵심 소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투자를 확대했다.알루미늄 도체 전선은 기존 구리 전선보다 40% 이상 가벼워, 차량 1대당 총 25kg에 이르는 전선의 무게를 약 15kg로 줄일 수 있다.LS전선 공장은 국내에서는 유일한 알루미늄 전선 전용 라인을 구축했다. 구리와 알루미늄 전선 생산설비를 병용할 경우 구리 입자가 알루미늄을 부식시킬 수 있다.회사측은 일본 등의 주요 자동차 전장업체들도 알루미늄 전용 라인을 구축하는 추세이며, 알루미늄 전선의 비율이 현재 약 5% 이하에서 2025년 30%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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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정밀기계, SK하이닉스와 공동 개발한 ‘다이 본더(Die Bonder)’ 장영실상 수상
한화그룹의 첨단 전자장비 제조 회사인 한화정밀기계(대표이사 이기남)가 SK하이닉스(대표이사 이석희)와 반도체 후공정 핵심 장비인 ‘다이 본더(Die Bonder)’ 를 국산화하고 앞선 기술력을 공인 받았다.그리고 이번 장비가 ‘IR52 장영실상’ 수상 제품(37주차)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특히 이번 국산화는 기존 90% 이상 일본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반도체 장비를 성공한 사례이며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 경쟁력 강화대책 이후 국내 반도체 경쟁력 향상에 긍정적이라는 평가이다.IR52 장영실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고의 산업 기술상으로 신기술 제품을 개발 상품화하여 산업기술 혁신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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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지 밀크, 국내 유일 생산 복사용지의 국산장려운동 캠페인 진행
한국제지가 국산 복사용지 밀크(miilk)의 국산 장려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8일(금) 밝혔다. 한국제지 밀크는 2020년 新국산장려운동을 통해 ‘밀크’만이 내세울 수 있는 ’국산’ 키워드를 강조한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애국심에 호소하지 않고 밀레니얼 세대와 기성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레트로’를 컨셉으로 하여 자발적인 참여 및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한국제지 밀크는 지난 8월 15일 광복절 인스타그램을 통해 新국산장려운동의 시작을 알렸으며,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국산紙장려단을 모집한다. 선정된 국산紙장려단에게는 ‘7가지 밀크의 레트로 감성 패키지 샘플’과 사무실에서 활용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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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난방공사 노사, 농산물 구매로 ‘언택트 추석나기’ 적극 지원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한국지역난방노동조합은 코로나19 감염병과 긴 장마, 태풍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취약계층을 위해 노사가 공동으로 약 2억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한난은 정부 방역지침에 부응하여, 이번 추석 연휴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향방문은 자제하고 가급적 자택에 머물러 주기를 전 임직원에 권고했고, 고향에 가지 못하는 직원을 위해 1사 1촌 자매결연 지역인 충주 하곡마을과 제주 동백마을의 농산물을 구매해 고향집에 보내주기로 했다.또한 한난과 한난노조는 취약계층을 위해 운영하던 무료급식소들이 코로나 19로 인하여 대다수 문을 닫아,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돌보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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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2020년도 사내벤처 협약식 개최
한국수력원자력이 17일 ‘2020년도 사내벤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서는 사내벤처 공모에서 대내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2기 사내벤처 ‘그린방사선’ 및 제1기 사내벤처로 시작해 분사창업에 성공한 ‘드림즈’와 사내벤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진행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그린방사선’은 오는 2021년 말까지 폐활성탄 등 원전폐기물에서 방사능 오염을 제거해 자체처분이 가능하게 처리하는 마이크로파 처리장치의 상용화 개발을 추진한다. 한수원에서 2018년 3월부터 육성한 ‘드림즈’는 방사능 등 유해물질 차단가능 융복합 소재를 이용한 방호방진 마스크를 개발해 산업용 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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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합법경마 참여 온라인 캠페인 전개
한국마사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합법경마 참여 온라인 캠페인을 시행한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캠페인은 나날이 은밀하고 조직화되어가는 불법사설경마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경마 문화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시행한다고 밝혔다.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월부터 경마 휴장, 무고객 경마, 직원 휴업 및 비상경영 체제를 운영 중이다. 경마가 멈춰서며 조교사, 기수, 마주, 생산농가 등 경주마 관계자들의 경제적 피해도 막심하지만 주말에 경마공원을 찾아 스트레스를 해소하던 경마 애호가 또한 반년 넘도록 경마를 구경조차 할 수 없어 답답함을 호소하고 있다.불법경마는 경마팬의 이러한 답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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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산업박람회 언택트 개최
연간 3조 4000억원 규모로 국가 경제에 이바지하고 약 2만3000여 명의 취업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미래 먹거리로 주목받는 말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이제 온라인에서 만나 볼 수 있다.2010년 제1회 박람회가 개최된 이후 격년 개최되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말산업박람회는 말산업 분야가 가진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다양한 체험 행사와 부스를 통해 국민들과 소통하며 선보인 국내 최고·최대의 말산업 이벤트 중 하나다. 지난 5회차까지의 말산업박람회에는 약 400여개 업체, 600개의 부스가 참여했고 총 14만 명이 관람하는 등 말산업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냈으며 말산업 국제 심포지엄, 말 테마 체험 등 이색적인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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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전통시장 소상공인에 방역물품 전달 및 비대면 장보기 시행
한국동서발전이 추석 명절을 맞아 본사 및 전 사업소 인근에 위치한 전통시장에 방역 물품을 지원하고 장보기 행사를 시행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동서발전은 17일 본사 인근에 위치한 태화종합시장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마스크 3000장을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본사를 시작으로 오는 23일까지 전국의 6개 사업소에서도 인근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마스크 3000장을 전달해 총 2만1000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명절용품은 전통시장에서, 우리가치 삽시다’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를 시행한다. 동서발전은 태화종합시장에서 790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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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J-CUBE 온라인 창업 특강 ‘스타트업이라면 알아야 하는 지식재산권’ 개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오는 23일 오후 3시부터 제주혁신성장센터 내 일자리 지원공간인 ‘J-CUBE’에서 온라인 창업 특강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JDC에 따르면 ‘스타트업이라면 알아야 하는 지식재산권’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예비‧초기 창업자가 반드시 이해하고 있어야 하는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서평강 상상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가 강연자로 나서 좋은 발명의 발굴, 특허가 필요한 이유, 특허를 활용한 수익창출 등 지식재산권의 이해도를 올릴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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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추석 2주 전, 성수품 구입비용 23만 9000원 선"
추석 명절을 약 2주 앞둔 9월 16일 기준, 올해 추석 차례상차림 비용은 전통시장 23만9,205원, 대형유통업체 34만1,747원으로 각각 전주 대비 0.6%, 1.5%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9일에 이어 16일,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 27개 대형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의 소비자가격을 조사했다고 밝혔다.전통시장 기준 품목별 가격은 지난주 대비 배추, 시금치 등 채소류는 상승하였지만, 쌀과 소고기는 보합세를 유지했고, 대추와 동태는 하락했다. 한편, 사과·배는 전통시장 가격은 보합세이나 대형유통업체는 대과 물량 감소로 중저가 판매물량이 소진되어 소비자가격이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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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돌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 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추석은 코로나 19에 명절소포 물량증가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정사업본부는 분류작업을 위한 임시인력 추가 배치 및 완벽한 코로나 19 방역활동을 통해 우정사업 종사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대국민 우편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이에, 우정사업본부는 특별소통 기간동안 전국 25개 집중국의 소포구분기(33대)를 최대로 가동한다. 추가로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 일평균 약 3000명을 배치하며,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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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대전・충청 공공기관,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 구성
한국조폐공사가 대전광역시 및 대전 ‧ 충청지역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역 소상공인 고용 안정에 나선다.조폐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서부발전,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 등 6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된 ‘대전・충청 공공기관 일자리창출협의회’는 17일 대전시청에서 대전시와 ‘지역내 소상공인의 고용안정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공공기관과 대전시는 △소상공인 고용 안정・유지를 위한 공동기금 조성 및 지원 △소상공인과 근로자의 생활안정 및 재취업 촉진 지원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 촉진 지원 등에서 협력하게 된다. 조폐공사 등 6개 공공기관은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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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건설협회, 한국자산관리공사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대한건설협회는 17일 건설회관 회의실에서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사장 및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자산관리공사-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건설업계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캠코에 건의하고 ‘한국판 뉴딜’ 정책 등 건설사업 환경 변화에 따른 캠코와 건설업계의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노후 공공청사, 유휴 국공유지 등의 활용 및 개발에 있어 민간주도개발 활성화 방안과 △개발가능성이 있는 국유재산의 탄력적인 재산매각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호 협조 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김상수 회장은 “최근 캠코가 청년․신혼부부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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