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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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TEX, 콘크리트 연관산업 전문 박람회 개최 위한 공동주관 업무협약 체결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26일 한국콘크리트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콘크리트 및 관련산업 전문박람회인 '2021 아시아콘크리트엑스포'의 공동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친환경·첨단 콘크리트 기술보급을 통한 콘크리트산업 육성 및 관련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상기 박람회는 2021년 11월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박람회와 함께 유관정책 및 기술 컨퍼런스, 국내바이어 구매상담회, 해외바이어 화상수출상담회 등이 부대행사로 동시 개최되어 콘크리트산업의 최신 정보 및 기술교류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 전시산업을 대표하는 킨텍스와 한국 콘크리트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콘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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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확산 포럼’서 우수사례 발표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5일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개최된 ‘공공기관 사회적가치 확산 포럼’에서 콘진원의 사회적가치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역 및 혁신도시 공공기관 대상으로 사회적가치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진원은 사회적가치 우수사례 발표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의 사회적가치 우수사례와 추진현황을 공유했으며,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참여했다.사례 발표의 앞서 김재구 명지대학교 교수가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방안>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김기태 사회적경제비서관을 비롯해 나주 혁신도시 내 13개 공공기관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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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글로벌로지스, 준법·부패방지 경영 시스템 국제표준 동시 획득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업계 최초로 준법 및 부패방지 경영 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19600’과 ‘ISO 37001’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25일 오후 서울 중구 통일로 소재 본사에서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준법 경영 시스템(ISO 19600) 및 부패방지 경영 시스템(ISO 37001)에 대한 국제 표준 인증서를 공식 수여 받았다.‘ISO 19600’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 경영 시스템 분야 국제 표준이며, ‘ISO 37001’은 부패방지 경영 시스템 분야의 국제 인증이다.롯데글로벌로지스는 준법 경영 시스템인 ‘ISO 19600’을 올해 신규 획득하였고, 부패방지 경영 시스템인 ‘ISO 37001’은 지난 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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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온·오프라인 넘나드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CJ대한통운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랑의열매와 손잡고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선다.CJ대한통운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와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립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어린이, 운전자 등 전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돼 누구든지 쉽게 참여할 수 있다.먼저 SNS와 기부포털을 활용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대해 알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 인증샷 이벤트’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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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 LG상사·LG하우시스 등 5개사 중심으로 신규 지주사 설립 나선다
LG상사와 LG하우시스 등 5개사 중심의 신규 지주회사 설립이 추진된다. ㈜LG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LG의 13개 자회사 출자 부문 가운데 LG상사, 실리콘웍스, LG하우시스, LG MMA 등 4개 자회사 출자 부문을 분할해 신규 지주회사인 ‘㈜LG신설지주(가칭)’를 설립하는 분할계획을 결의했다. ‘㈜LG신설지주(가칭)’가 이들 4개 회사를 자회사로, LG상사 산하의 판토스 등을 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이다. ‘㈜LG신설지주(가칭)’는 새로운 이사진에 의한 독립경영 체제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사회 구성은 사내이사로 구본준 LG 고문(대표이사), 송치호 LG상사 고문(대표이사), 박장수 ㈜LG 재경팀 전무를, 사외이사는 김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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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손잡고 우수기술 보유기업 사업화 자금 지원
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은 2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0 기술사업화 대전’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과 ‘우수기술 보유기업의 기술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신보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우수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기술평가기반 보증을 지원함으로써 원활한 사업화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금융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우수기술 보유기업에 기술평가 소요비용을 지원하고, 신보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추천하는 우수기술기업에 사업화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기관은 기술평가시장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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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삼성전자·경기도와 동반성장 ‘Biz기술설명회’ 개최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25일 삼성전자, 경기도와 공동으로 삼성전자 협력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과 공공 부문의 사업화 연계 유망기술, 그리고 러시아의 소재·부품·장비 분야 혁신기술을 소개하는 ‘Biz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 상생협력아카데미 교육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기술 개발과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73개사의 경영진과 연구원 등 18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설명회는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동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기술보증기금이 추천한 중소·벤처기업의 유망기술,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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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강남 첫 빌딩 공모 하루 만에 39억원 달성
빌딩 지분을 주식처럼 사고파는 혁신 금융 서비스 ‘카사’가 첫 공모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카사’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카사코리아(대표 예창완)는 첫 공모 상장 예정인 ‘역삼 런던빌’ 빌딩 공모에 25일 하루 만에 39억원 이상의 청약이 이뤄졌다고 26일 밝혔다.카사에 따르면 공모 첫날인 지난 25일 약 5,000여명이 청약에 나섰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5% 비중으로 참여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40대가 23%, 20대가 10%를 차지했다. 특히 3040세대의 공모 첫날 누적투자액이 23억원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최고청약금액은 1억원 이상으로, 50대와 60대에서 투자가 이뤄졌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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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울산시 동구 취약계층에 마스크 3만장 기부
SM그룹(회장 우오현) 재단법인 삼라희망재단이 울산시 동구청(구청장 정천석)취약계층에 2200만원 상당의 방역용품과 쌀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SM그룹은 국내 코로나 감염이 본격적으로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봄부터 사랑의열매,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기부와 대구·경북 지역농산품 기부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사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이번 물품후원은 지난 10월 30일 ‘울산 경남아너스빌 시그니처’ 견본주택 개관을 기념해 SM그룹 계열사들의 참여로 마련한 방역마스크 3만장과 40개 협력사에서 기증한 쌀 720kg을 울산시 동구청에 기증한 것으로, 관내 복지기관 및 주민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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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우방·중공업,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산자부장관 표창
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인 SM우방(대표 송동근)과 SM중공업 건설부문(대표 김종민)이 25일 ‘2020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친환경건설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SM우방은 친환경적인 건설에 지속적인 개선을 이루며 환경시스템 구현으로 보다 선진화된 건설현장 폐기물 저감대책과 수준 높은 재활용은 친환경건설의 전문상에 적합한 시스템이라는 평가를 받았다.친환경에 대한 책임의식을 바탕으로 환경법규와 기타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설계단계부터 건축물 시공, 준공 후 유지관리까지 환경측면을 지속적으로 파악하는 등 부정적인 환경영향을 배제해 자연과 융화되는 설계를 우선적으로 적용했다.동시에 시공중 비산먼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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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대주주, 두산퓨얼셀 지분 23%(6,063억 원 규모) 두산중공업에 무상증여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을 비롯한 ㈜두산 대주주들이, 두산중공업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출연하기로 했던 두산퓨얼셀 지분 무상증여를 이행했다. 두산퓨얼셀이 26일 제출한 공시에 따르면, 박정원 회장 등 ㈜두산 특수관계인들은, 보유중이던 두산퓨얼셀 보통주 지분 23%를 이날 두산중공업에 무상 증여했다. 총 12,763,557주이며, 25일 종가 기준으로 6,063억 원 규모다.두산중공업은 두산퓨얼셀 지분 수증을 통한 자본 확충으로 재무구조를 개선하게 됐고, 오는 12월 진행되는 유상증자까지 완료하고 나면 재무구조는 한층 더 탄탄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두산 관계자는 “두산중공업이 이번 지분 수증을 통해 두산퓨얼셀의 최대주주가 됨으로써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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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저소득 가정에 난방비 지원
KT&G복지재단이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저소득 가정 3400여 세대에 총 6억 8천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한다.KT&G복지재단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에 등유, 연탄 등의 난방 연료와 도시가스비를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지급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지원 금액은 약 100억원에 달한다.KT&G복지재단과 계약을 체결한 난방 연료 판매업체와 도시가스 공급업체에 사전에 비용을 선지불 한 후, 수혜자들이 내년 3월까지 금액 한도 내에서 필요할 때마다 지원 금액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이번 난방비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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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 참가
두산인프라코어는 27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에 참가한다.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마트 건설기술 전문행사다.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 중 가장 큰 규모로 참여하는 두산인프라코어는 ▲사이트클라우드(XiteCloud) ▲콘셉트엑스(Concept-X) ▲AR/VR을 활용한 고장예측 및 진단기술(PHM) ▲휠로더 투명버킷 기술 ▲수소연료전지드론 ▲스마트 드릴링 로봇 등 첨단 건설기술을 소개한다.‘사이트클라우드’는 건설현장 종합관리 솔루션으로, 3차원 드론 측량과 고유 플랫폼을 활용해 토공량 분석 및 최적 시공 계획을 1~2일 만에 산출할 수 있다. ‘콘셉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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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대·강원통일교육센터, 남북경협 주제 공동 컨퍼런스 개최
원주 한라대학교(총장 김응권)와 강원통일교육센터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기로에 선 북한경제, 남북경협은 어디로?’라는 주제로 공동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 컨퍼런스는 남북관계가 소강상태인 현재의 시점에서 북한경제 현황과 남북경제협력의 가능성을 모색해 봄으로써 향후 남북관계 개선에 대비한다는 차원에서 기획됐으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다.컨퍼런스는 김응권 한라대학교 총장의 개회사와 고유환 통일연구원 원장의 축사에 이어 ‘북한경제 현황’과 ‘경협의 모색’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모두 7명의 전문가들이 관련 분야 주제발표를 한 후 이에 대한 토론을 벌이게 된다.첫 세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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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독거노인 대상 방역·생활 키트 지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권오규)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의 독거노인 대상으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 사업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에서 방역물품과 생활물품 키트 구성품의 기획 및 재원 지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플랜코리아에서는 위탁배달원과 독거노인에게 전달 및 홍보를 맡아 총 2차에 걸쳐 지원한다.이번 2차 지원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대상으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11월 말까지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를 전국 총 5천여 개 지원할 예정이다. ‘온드림 희망나눔 키트’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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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동부제철, 냉동 판넬용 ‘Snow Crystal 엠보스 강판’ 출시
KG동부제철이 항균과 차열 기능을 추가한 냉동 판넬용 ‘Snow Crystal 엠보스 강판’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KG동부제철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Snow Crystal 엠보스 강판’은 차열 기능을 적용해 일반 강판보다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며, 표면 상 세균을 99.9%까지 억제시킬 수 있는 항균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고객들의 최우선 해결 과제로 떠오른 안전에 대한 욕구 또한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또 냉동 판넬용으로 제작되는 제품의 특성상 눈(雪)의 결정을 패턴화한 디자인을 적용해 외관에서부터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실제로 ‘Snow Crystal 엠보스 강판’을 적외선 전구에 15시간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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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세계 첫 조선소 안벽서 LNG 선적작업 성공
전 세계적으로 친환경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천연가스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대우조선해양이 선박 대 선박 LNG 선적작업(Ship To Ship LNG Loading)을 전 세계 조선업계 최초로 시도해 관심을 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이 건조 중인 LNG운반선에 액화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선박 대 선박 LNG 선적작업 첫 실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영하 163˚C 극저온의 액화천연가스를 실어나르는 LNG운반선은 화물창 안전성 입증이 관건이다. 때문에 건조를 마치면 화물창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평택, 통영, 삼척 등 국내 LNG터미널까지 직접 이동해 액화천연가스를 공급받았다. 이동시간만 최소 6시간~최대 24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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