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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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SK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 협력
두산중공업이 SK건설과 부유식 해상풍력 기술협력에 관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SK건설 본사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SK건설 안재현 사장과 두산중공업 박인원 Plant EPC BG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SK건설이 추진하는 부유식 해상풍력 사업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SK건설은 사업계획과 인·허가를 포함한 풍력발전 단지 개발을 수행하고, 두산중공업은 부유식 해상풍력의 핵심설비 제작을 위한 기술 개발을 맡게 된다.두산중공업 박인원 Plant EPC BG장은 “부유식 해상풍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을 통해 시장 참여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며 "2023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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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뉴칼라’ 인재육성…디지털시대 대비 직원 역량 강화
포스코가 미래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뉴칼라(New Collar)’인재 육성에 본격 나선다. 포스코는 전 세계적인 디지털 혁신(Digital transformation) 기조에 따라 IT 신기술을 활용해 업무를 개선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뉴칼라(New Collar)’를 미래 인재육성의 목표로 설정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뉴칼라 레벨 인증제’를 실시한다.포스코의 ‘뉴칼라 레벨 인증제도’는 직원의 IT역량 수준을 4개 레벨로 구분해 수준별 교육을 통해 각자의 영역에서 IT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교육내용은 IT기초지식 학습부터 AI알고리즘을 활용한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수준까지 폭넓게 운용할 계획이다.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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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서 ‘친환경 소비’ 부문 장관 표창 수상
경동나비엔이 ‘2020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에서 ‘친환경 소비’ 부문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0 친환경 기술진흥 및 소비촉진 유공’ 포상은 친환경 기술 개발과 제품 생산, 유통, 소비 등 친환경 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하는 제도다.경동나비엔은 ‘친환경 소비’ 부문에서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았다. 친환경 제품의 유통을 촉진하여 저탄소 생활 실천을 확산했다는 취지이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은 효율적인 에너지 활용과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한 데 이어, 일찍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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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크론한텍 건설부문, 2020년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
‘웰크론한텍(076080)’ 건설부문이 시공한 ‘구기동 공동주택(구기동 125-1)’이 ‘2020년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에서 최고영예인 ‘한국건축가협회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한국건축가협회상 수상으로 웰크론한텍 건설부문은 2020년 한국건축문화대상에 이은 2관왕을 차지하게 됐다.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은 한국건축가협회 주최로 건축가 및 관련 전문가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건축문화 발전에 공헌하기 위하여 1979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웰크론한텍이 시공한 구기동 공동주택은 도시 한복판에서 기숙사라는 단일 기능의 건물로 제한되는 조건에서도 도시와 조화롭게 공존하며 기여할 수 있는 배려의 기술을 보여줬다는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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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위아 로봇•자율주행 기반 통합 제조 솔루션 시장 진출
현대위아가 로봇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제조 현장 혁신에 나선다.현대위아는 로봇과 자율주행을 기반으로 하는 ‘RnA(Robotics and Autonomous) 스마트 제조•물류 통합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컨베이어 벨트 방식의 제조 현장을 180도 바꾼 ‘셀(Cell) 방식’ 제조 방식도 선보인다. 현대위아는 이를 위해 최근 회사 내 담당 ‘추진실’을 만들고, 오는 2022년까지 RnA 기반 통합 솔루션을 통한 지능형 유연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후 글로벌 제조현장으로 공급을 확대하며 ‘글로벌 제조 솔루션 공급자(Global Total Solution Provider)’의 입지를 다져나간다는 목표다.현대위아는 ‘RnA 통합 솔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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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동, 방호복 글로벌 시장 공략… 폴란드 기업과 LOI 체결
의류제조기업 국동이 미국에 이어 유럽까지 방호복 수출을 넓힐 전망이다.국동(005320, 대표 변상기, 오창규)은 유럽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폴란드의 기업과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폴란드 정부 납품용 방호복을 공급할 전망이다. 이번 LOI 유효기간은 오는 12월 10일 까지다. 이번 계약 체결 시 회사는 지금까지 공급했던 방호복에 후드와 발 덥개가 포함된 일체형 방호복을 공급하게 된다.국동 관계자는 “이번 LOI 체결은 당사의 방호복이 유럽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이를 계기로 미국과 폴란드뿐 아니라 해외 수주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유럽 각국의 봉쇄 정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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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정부혁신 우수사례 국무총리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영수증-마스크 교환 생수(生守)캠페인’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영수증-마스크 교환 생수(生守) 캠페인’은 지역상가 이용 영수증을 KF94 마스크로 교환해 줌으로써 지역경제는 살리고(生), 착한 마스크로 건강은 지키는(守) 캠페인이다. 캠페인에는 총 2만 여명의 소비자가 참여했으며, 마스크와 교환한 영수증 금액이 15억여 원에 달하는 등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여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한수원은 경진대회에 출전한 전체 845개 사례 가운데 1차 전문가심사 및 2차 국민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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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3년 연속 환경경영 우수 CEO 선정
한국서부발전은 김병숙 사장이 18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CEO 명예의 전당’ 시상식에서 3년 연속으로 환경경영 부문 우수 CEO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지난 2018년 3월 제8대 대표이사로 취임한 김병숙 사장은 정부의 친환경에너지 전환정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CEO 환경경영방침과 ‘Eco-Friendly로 지속가능경영 실현’이라는 환경비전을 수립해 대내외에 공표했다.이에 따르면 서부발전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 33% 감축, 미세먼지 88% 감축, 부산물 재활용 100% 달성 등 도전적인 환경목표를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신기후체제 선도 ▲환경오염물질 배출 제로화 ▲자원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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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기술, 세계인권선언 72주년 기념 인권영화제 개최
한국전력기술은 18일과 19일 양일간 세계인권선언 72주년을 기념해 ‘세계인권선언 72주년 기념 2020 인권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국가인권위원회 대구인권사무소, 경북도청과 공동주관으로 기획됐으며, 김천율곡 CGV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8일에는 ‘그린북’, 19일에는 ‘4등’을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인종차별, 스포츠 폭력 등의 인권문제를 다룬 영화들로 영화 상영 전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영화제 소개를 통해 한국전력기술 경영진과 직원, 지역주민들이 함께 인권문제에 대해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쳐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선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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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SKT, 제주 사회적 가치 향상 위한 업무협약 체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SK텔레콤(SKT)과 18일 JDC 본사에서 제주의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제주 미래인재양성 △제주 환경가치 증진 △전기 자동차 연구 및 확산 등 제주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한편, JDC는 제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을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AI×미래기술 주니어 아카데미’를 추진 중으로 이를 위해 AI 체험관을 구축할 예정이다. SKT는 교육 교구 및 소프트웨어를 지원함으로써 제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할 예정이며, 제주의 사회적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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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 창녕군과 ‘창녕사랑상품권’ 업무협약
창녕군이 지류에 이어 카드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선보인다.한국조폐공사는 18일 경남 창녕군청 회의실에서 조용만 사장과 한정우 창녕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녕군청과 ‘창녕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조폐공사와 창녕군은 종이 창녕사랑상품권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뛰어난 카드형과 모바일 창녕사랑상품권을 군민에게 서비스할 수 있게 됐다. 조폐공사는 상품권 구매 한도를 통합 관리, 부정유통을 막을 수 있는 통합관리서비스도 창녕군에 제공할 예정이다.카드와 모바일(QR형) 창녕사랑상품권은 NH농협은행을 방문해 발급받거나, 은행 방문없이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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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2020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무총리상 수상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17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협업 플랫폼’ 사례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전국 845개의 정부혁신 우수사례 중 전문가와 국민의 심사로 선정된 16건의 우수사례를 현장 평가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 이번 왕중왕전에서는 100인의 국민평가단이 비대면으로 참여, 진정한 의미의 국민 공감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고 전했다.한국남동발전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원 재활용 협업 플랫폼’ 사업은 석탄회와 커피박을 활용해 화분·볼펜, 인테리어 벽돌 등의 생산기술을 개발, 취약계층이 직접 만들고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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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KISA-신한카드, 금융 데이터톤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한카드와 함께 'KISA-신한카드 금융 데이터톤 경진대회' 시상식을 KISA 블록체인 진흥주간에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시상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발열 체크 및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KISA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금융 데이터톤 경진대회는 개정된 데이터 3법을 통해 익명처리된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한 ▲신규 핀테크 서비스 ▲가구형태 추정 모델링을 개발하는 경진대회로, 모두 6개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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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재난대비 대응체계 점검훈련 시행
한국전력은 18일 전력분야 재난으로 인해 국민생활에 장애가 발생하고, 국가기능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할 경우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모의 종합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전력공급기능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대응체계 가동을 위해 마련된 '전력분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기반해 진행됐다.특히, 우리나라도 더이상 지진안전 지대가 아닌 점에 착안해 ‘전남지역 지진에 의한 여수국가산업단지 전력공급설비 피해 및 대정전 복구’를 주제로 토론 및 현장훈련을 병행한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모의훈련을 통해 대규모 정전시 상황전파, 이재민 구호지원, 긴급통신지원 등 본사-사업소-유관기관간의 협력체계를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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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경북도-김천시와 스마트 물류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한국도로공사와 경상북도, 김천시는 18일 한국도로공사 김천 사옥에서 ‘김천 스마트 물류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숙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하대성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충섭 김천시장 등이 참석했다.스마트 물류사업은 ICT와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자재 및 제품의 포장과 하역·보관·배송에 이르는 물류산업 전반을 자동화하는 것으로, 한국도로공사는 경상북도‧김천시와 협력해 스마트 물류기술 테스트베드를 우선 구축하고 장기적으로 물류정보센터, 스마트 물류센터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한국도로공사는 물류기술 테스트베드 및 물류센터 구축과 운영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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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구 중앙선 철도부지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12월 폐선예정인 중앙선 단양군 구간 철도부지(단성역~죽령역, 8.2km) 개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해당 구간을 남한강과 소백산 등 자연환경과 연계하고 또아리터널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형 관광시설을 도입하는 등 복합문화 공간으로 개발할 계획이다.공단에 따르면 또아리터널이란 산악철도에서 급격한 경사로 인해 열차가 추락하는 사고를 막기 위해 원을 그리듯 산맥을 우회해 고지에 오르도록 한 터널을 뜻한다.공모기간은 오는 2021년 1월 15일까지며,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편, 공단은 철도 폐선부지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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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사람 중심’ 안전경영실천헌장 선포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17일 근로자의 생명과 권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안전경영실천헌장 선포식’을 충남 태안의 본사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안전의식을 높이고, 관점을 바꾸고, 안전한 행동을 실천하고’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선포식에는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 유승재 서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임직원, 협력기업 임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서부발전 경영진과 협력기업 임원들은 안전경영실천 선서를 낭독하고, 작업장에서 사고재발을 막기 위한 서명식을 가졌다. 또 안전실천의지를 협력기업에 확산하고자 안전 깃발을 전달했다.이번 행사는 사고발생 이후 회사 차원에서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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