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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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한국비계기술원과 업무협약 체결
국가철도공단 영남본부는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비계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 안전업무 컨설팅 및 근로자 교육 시행 ▲ 추락·낙하·전도 등 사고방지를 위한 현장 점검 ▲ 가설 기자재 성능시험 등에 대하여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계승 영남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안전관리시스템을 한층 개선함은 물론 사고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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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발전사 최초 기자재 스마트 품질관리시스템 구축
한국남동발전이 발전설비 기자재의 언택트 품질검사가 가능한 시스템을 개발해 중소기업 품질비용 절감과 공정단축에 기여하고 있다.한국남동발전은 8일 국내 발전사 최초로 디지털 기반의 발전설비 기자재 품질검사시스템을 개발해, 발전설비 기자재 품질검사 신청업체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자재 품질검사는 통상 공장을 방문해 대면검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검사의 어려움을 겪어왔다.이에 남동발전은 모바일 웹 표준 검사절차를 개발해 검사 신뢰성을 확보하고 비대면 품질검사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의 품질경제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발전회사 최초로 스마트 품질검사시스템을 개발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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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정보보호 문화 정착 위한 ''제3회 도전! 정보보호 골든벨 행사'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7일 원주 본부에서 임직원의 정보보호 준수 문화 정착을 위한 참여형 행사인 ‘제3회 도전! 정보보호 골든벨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전년까지 개인전으로 진행됐던 행사를 전국지사 3500여 명의 직원들이 도전해 1차 예선을 치루고, 그 결과를 토대로 20개 지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실시간 화상으로 모여 정보보호 관련 지식을 겨루는 지사 대항전을 실시했다.건보공단은 평상시에도 직원들의 정보보호 준수를 위해 전국 지사별로 매월 ‘사이버 보안 진단의 날’ 행사를 실시하여 악성코드 감염여부, PC내 보유 파일의 개인정보보호 조치 등 직원 스스로 지키는 정보보호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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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사회적 취약계층 무료 인권 및 법률 상담 지원’ 업무협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지난 7일 JDC 본사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와 ‘사회적 취약계층 무료 인권 및 법률 상담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 김부찬 제주로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에 서명하고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더욱 깊어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도내 외국인주민 및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권·법률 자문을 하며 지역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법률 상담 지원이 절실한 사회적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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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신남방 이어 신북방과 협력 강화 나서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9일, 서울시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되는 ‘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에서 정부의 신남방 정책 대상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더불어 신북방 국가인 우즈베키스탄과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8일 밝혔다.‘2020 글로벌 코리아 박람회’는 우리나라의 민·관·학이 ‘팀 코리아’로서 수행한 국제협력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국민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다.한국수자원공사는 먼저, 인도네시아 신행정수도 이전과 연계한 ‘기후변화 대응 특별세션’을 온라인 화상 세미나로 개최한다.인도네시아는 잦은 홍수와 가뭄, 물 부족 등 기후변화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수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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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KOSPO 반부패 주간 운영
한국남부발전이 KOSPO 반부패 주간 운영으로 대대적인 청렴문화 전파에 나선다.남부발전은 9일 세계 반부패의 날을 맞이해 12월 2주차를 반부패 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비대면 청렴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세계 반부패의 날은 2003년 UN 총회가 뇌물, 횡령, 사기 등 부패행위 척결을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150여 개국과 반부패 협약체결과 함께 지정한 날이다.이번 반부패 주간은 세계 반부패의 날을 기념해 대면행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청렴행사로 임직원의 윤리의식 향상과 청렴한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남부발전은 반부패 주간 동안 ▲실시간 온라인 청렴퀴즈대회 ▲온라인 인권 교육 ▲부패공판체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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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이병호 사장, 무역의 날 대통령 표창 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이병호 사장은 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제57회 무역의 날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소비재수출유공자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병호 사장은 한‧일 무역분쟁과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대외 수출여건 악화에 신속 대응하여 농식품수출 성장견인에 기여했으며 농식품 수출을 통한 국내 수급안정과 생산농가 소득향상,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 성과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또한 올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농식품 수출을 위한 민관합동 대응체계 구축과 함께 온라인 중심의 수출지원사업 전환 등을 통해 10월 말 기준 농식품 수출 6.4% 성장을 견인하는데 주력했다.이 밖에도 미중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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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공정⋅공감감사 구현 책자 발간
한국서부발전 감사실은 ‘과정은 공정하고 결과는 공감하는 감사’라는 감사업무 추진 방향을 많은 이들과 공유하기 위해, '공정에 공감을 더하다' 책자를 발간해 내부 임직원과 외부 관계기관 등에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공공기관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글로 시작을 여는 이 책자에서는 한국서부발전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국민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감사활동의 임무와 목표를 밝히고 있다.또 안전사고 이후 안전경영체제로의 재편 노력, 부패‧비위 척결 및 내부신고 활성화를 위한 ‘안심변호사 제도’, 올바른 국어사용‧보전을 위하여 공공기관 최초로 도입한 ‘국어감사관 제도’ 등을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태안‧평택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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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 선정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4일 감사원의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공단은 감사원이 실시한 2020년 자체감사활동 심사결과 2년 연속 최고등급을 획득함과 동시에 자체감사활동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공단은 감사 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내부통제를 통해 부패소지를 차단하여 청렴문화를 확산시킨 점 등을 인정받아 감사 인프라와 감사 성과 등 4개 전 분야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공단은 A등급 기관 가운데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공단이 감사 인력의 전문성 강화, 사전 컨설팅 감사제도 도입 등을 통한 적극행정 활성화, 실지감사 실시 전 수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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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블라인드 채용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국민연금공단은 지난 4일 '2020년 공정채용․블라인드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 운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공정채용․블라인드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정채용을 실천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공단은 채용 전 과정에서 모든 편견 요소를 차단한 ‘블라인드 채용’을 운영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체계화된 평가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서류 전형에는 불합리한 차별을 야기할 수 있는 성별, 나이, 학력, 전공 기재란을 제거하고, 직무 관련 자격사항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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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CP도입 선포식 개최…공정거래 자율준수 의지 강화
홈앤쇼핑은 강서구 마곡동 본사에서‘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하 CP) 선포식’을 갖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준법경영 강화 의지를 다졌다고 8일 밝혔다.홈앤쇼핑이 도입한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자율적으로 준수하기 위해 운영하는 준법시스템 및 행동규범으로서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 감독 등 내부 준법시스템이다.김옥찬 대표이사가 직속 관리하며 이날 열린 선포식에서 자율준수관리자로 이원섭 부사장을 임명했다. 자율준수사무국은 대외협력팀이 전담하며 전 부서 팀장들이 자율준수담당자를 맡는다.임직원 대표의 ‘CP 행동준칙 선서’로 ▲공정거래 자율적인 준수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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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창립 112주년...'KRC 농어촌 뉴딜 전략' 발표
한국농어촌공사는 8일 창립 112주년을 맞아 언택트 기념식을 갖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에 발맞춰 농어업·농어촌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KRC 농어촌 뉴딜 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공사는 지난해 3월 김인식 사장이 취임하면서‘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라는 경영슬로건을 바탕으로 농어민 체감형 사업추진과 농어촌 가치증진을 위해 일선 현장중심으로 경영체계를 전환한 바 있다.특히, 올해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와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등 농어업·농어촌의 급격한 환경변화가 지속되면서 공사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융복합적 기능 수행을 통한 선순환적 발전을 견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KRC 농어촌 뉴딜 전략'은 공사의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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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K-Food Song with K-Food Friends 유튜브 공개
전 세계 영유아들과 부모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귀여운 아기상어(Baby Shark)가 K-FOOD 홍보대사로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글로벌 인기캐릭터인 ‘핑크퐁·상어가족’을 한국 농식품의 홍보모델로 선정하여 영유아와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집중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aT는 그동안 스포츠나 케이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러 인기스타들을 K-Food 홍보모델로 선정해왔지만, 글로벌 인기 캐릭터와의 마케팅 협업은 이번이 처음으로, K-Food에 대한 호감도와 인지도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글로벌 콘텐츠기업인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아기상어는 중독성 있는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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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세계일류상품 874개 확정...84개 신규 선정
KOTRA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020년 세계일류상품 874개(19년 대비 57개↑)와 생산기업 983개사(19년 대비 66개↑)를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KOTRA에 따르면 세계일류상품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과 생산기업을 선정해 마케팅, 금융, 컨설팅 등 종합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2001년 시작됐다.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중 중소·중견기업의 비중은 2001년 52개사(37.1%)에서 2020년에는 750개사(76.3%)로 대폭 증가했다.올해는 84개 상품, 100개 기업이 새롭게 선정됐으며, 이중 현재 세계일류상품은 20개(기업 33개사),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은 64개(기업 67개사)이다.상품은 전기·전자 분야가 22개(26%)로 가장 많았다.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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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2020 유망분야 해외취업 면접회’ 개최
KOTRA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함께 오는 9일부터 이틀 동안 ‘2020 유망분야 해외취업 면접회(Online Job Fair 2020)’를 연다고 8일 밝혔다.코로나19 이후 KOTRA가 세 번째 개최하는 이번 ‘해외취업 면접회’에는 일본, 말레이시아, 독일, 캐나다, 호주 등 9개국 14개 기업이 채용에 나선다. 직종별로는 사무관리직(47%), 서비스직(17%), 영업직(14%), IT직(10%), 연구직(6%), 기능직(6%) 등이며, 채용을 원하는 인원은 모두 79명이다.서류심사를 통과한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총 87건 화상면접이 진행된다. 구인기업 인사담당자는 현지에서, 구직자는 KOTRA 사이버무역상담실 또는 자택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KOTRA는 면접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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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UAE 원전 1호기 출력 100% 도달"
한국전력은 UAE 바라카 원전 1호기가 출력상승시험에서 지난 7일 출력 100%에 도달하며 내년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고 8일 밝혔다.한전에 따르면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지난 7월 31일 최초임계 달성 이후, 원자로 출력을 단계적으로 높여가면서 출력상승시험을 수행하고 있다.현재 원자로 출력 100% 상태에서 발전소 제어 및 안전계통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며, UAE 규제요건 및 세계 최고 수준의 안전, 품질 기준을 만족하는지 확인하는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출력 100%에서의 모든 시험을 마치면 바라카 원전 1호기는 원자로를 정지하고 시운전기간 중 도출된 발전소 운전 개선사항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간이정비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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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2020 기업시민 포스코 콜처데이’ 개최
포스코가 8일 ‘2020 기업시민 포스코 컬처데이(Culture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진행한 가운데 특별강연, 기업시민 연구성과 공유, 소셜챌린지, 토크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그룹 임직원 1만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했다.이날 특별강연은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이 ‘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기업시민 포스코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진행했다.반 전 총장은 “포스코가 추진하고 있는 기업시민 행보는 남들보다 한발 앞선 결정으로 기업경영의 큰 모범이 될 수 있다”며 “공감과 배려를 덕목으로 우리 사회의 이해관계자들과 공존, 공생하는 세계시민의 의미가 포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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