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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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친환경차 통합 브랜드 ‘e Autopos’로 뉴모빌리티 소재산업 선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환경규제가 강화 친환경을 키워드로 하는 뉴모빌리티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에 대응해 혁신적인 친환경차 제품·솔루션 개발에 그룹 차원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11년 연속 글로벌 철강 경쟁력 1위를 이어가고 있는 포스코는 친환경과 뉴모빌리티 트렌드에 발맞춰 친환경차 통합 브랜드인‘e Autopos’를 론칭하고, 뉴모빌리티용 프리미엄 철강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뉴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포스코가 지난 1월 친환경차 제품·솔루션 통합 브랜드인‘e Autopos’를 론칭했다.포스코의‘e Autopos’는 친환경의 ec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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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정수기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1위 선정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부문 1위에 선정되며 환경가전 업계 리더십을 입증했다.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소비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국내 제품 및 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 조사를 실시해 각 브랜드의 영향력과 인지도를 측정하는 지수다. 전국 약 1만여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 등을 거쳐 산업 부문별 대표 브랜드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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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활동] 호반그룹, 가톨릭대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전달
호반그룹이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 파크(Omnibus Park)’ 건립을 위해 기금을 전달했다. 호반그룹은 25일 서울 서초구 소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열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문정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재열 가톨릭대 성의교정 사무처장, 김세웅 가톨릭대 성의교정 후원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호반그룹이 전달한 5억원(호반건설 3억원, 호반산업 2억원)은 옴니버스 파크 건립에 활용될 예정이다. 옴니버스 파크는 가톨릭대 성의교정(의과대학·간호대학)이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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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주총서 이사 선임 및 재무제표 승인
LG하우시스가 기타비상무이사로 LG전자 노진서 전략부문 부상장을 선임했다. LG하우시스가 25일 서울 중구 LG서울역빌딩 3층 대강당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주주총회에서 LG하우시스는 LG전자 노 부사장 선임과 함께 사외이사로 하영원 서강대학교 경영학부 명예교수와 서수경 숙명여대 미술대학 환경디자인과 교수를 신규선임하고, 이봉환 전 서울대 공학전문대학원 산학협력중점교수를 재선임했다. 아울러 2020년 재무제표 내역을 승인받고 ▲보통주 300원 ▲우선주 350원의 배당을 확정했다.LG하우시스 강계웅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한 국내외 경기 침체로 매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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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한국산업 브랜드파워’ 내비게이션·블랙박스 1위 선정
팅크웨어(대표 이흥복)의 대표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조사에서 내비게이션 부문 15년 연속, 블랙박스 부문 9년 연속 1등 브랜드로 각각 선정됐다. 팅크웨어는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부문 조사에서 1000점 만점에 630.3점, 699.3점을 각각 얻었으며 브랜드 인지도 및 충성도 부분에서 높은 점수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15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내비게이션은 증강현실솔루션(AR), 지능형운전자지원시스템(ADAS), 3D 항공지도 등 혁신적인 기술을 빠르게 제품에 도입하고 기술 트렌드를 만들며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9년 연속 1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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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포스코SPS, 수소드론용 연료전지 경량화 개발에 나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이 24일, 포스코SPS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소드론용 연료전지에 들어갈 20μm 두께의 초극박 금속분리판 개발에 나선다.포스코SPS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자회사로서 정밀재 압연제품, 친환경차용 모터코어, 금속분리판 등을 생산하는 철강가공 전문기업이다. 포스코SPS에서 자체 개발해 금속분리판에 사용되는 ‘Poss470FC’ 소재는 ▲내식성 ▲전도성 ▲장기 내구성 ▲성능 균일성 등이 우수하고 도금 과정이 필요 없는 친환경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수소드론과 같은 항공 모빌리티에 사용되는 연료전지는 경량화가 특히 중요하며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요구된다. DMI는 이미 50μm(마이크로미터,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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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지주, KIC와 해외선진기술 업체 공동투자 위한 MOU 체결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현대중공업지주가 한국투자공사(KIC)와 손잡고 신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 인수에 나선다.현대중공업지주는 24일 서울시 계동 현대빌딩에서 한국투자공사와 ‘해외 선진기술 업체 공동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현대중공업지주 정기선 부사장과 한국투자공사 최희남 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최대 1조원을 투자, ▲ AI 및 로봇 ▲ 디지털 헬스케어 ▲ 선박 자율운항 ▲ 수소연료전지 등의 분야에서 선도적 기술력을 갖춘 글로벌 기업 인수 및 공동 지분투자를 추진한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투자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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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공모전환사채 2400억원 조기상환
HMM은 2400억원 규모의 무보증 전환사채(CB)를 전액 조기상환 한다고 24일 밝혔다.전환사채(CB)는 일정한 조건에 따라 사전에 정해놓은 주식 전환가격보다 주가가 오르면 주식으로 전환해 평가 차익을 내고, 주가가 내릴 경우 확정 금리만 받는 채권이다.HMM은 지난해 12월 만기 5년의 24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했다. 당시 발행조건으로 중도상환청구권을 포함했으며, 발행 한달 이후 보통주 종가가 15거래일 연속 전환가액(1만 2850원)의 150%(1만 9275원)를 초과할 경우 발행회사가 중도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HMM의 주가는 지난해 전환사채(CB) 발행 공시 이후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상승 중이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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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열려라 꽃길 제주특집전’ 특별 편성
공영쇼핑이 오는 25일 제주 대표먹거리 및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열려라 꽃길 제주특집전’을 5시간 편성해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영쇼핑에 따르면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고,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주 청정 먹거리를 알리기 위해 준비했다. 공영쇼핑은 지난 2016년 제주도와 ‘농식품 판매확대 방송지원’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맺은 이래,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가고 있다.제주특대은갈치는 채낚기로 한 마리씩 잡아 올린100% 자연산 제주 은갈치다. 7마리 분량을 손질해 300g씩 개별 진공포장해 보관과 조리가 간편하다고 전했다.귤로장생 천혜향 4.5kg은 제주농협이 직접 계약 재배해 수매부터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책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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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하이 PASS 적립금 이벤트’ 진행
홈앤쇼핑이 국내 이동통신사 통합 인증서 ‘패스(PASS)’ 인증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홈앤쇼핑에 따르면 패스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의 공동 본인인증 브랜드다. 개인정보를 매번 입력해야 하는 본인인증 절차를 간소화하고, 높은 보안수준을 확보해 고객들이 안전하게 본인인증 서비스를 지원한다.홈앤쇼핑은 오는 31일까지 패스 인증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적립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패스로 로그인한 SKT, KT, SKT알뜰폰, KT알뜰폰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 2천원의 적립금을 증정한다. 동일한 본인인증 값에 대해서 한 개의 ID로만 참여 가능하다.앞서 홈앤쇼핑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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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디지털, 초저전력 블랙박스 ‘파인뷰 LX5000 POWER’ 출시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초저전력 모드로 주차 녹화 대기 시간을 대폭 개선한 초고속 부팅 블랙박스 ‘파인뷰 LX5000 POWER’를 24일 정식 출시했다. 파인디지털에 따르면 ‘파인뷰 LX5000 POWER’는 시동 직후와 주차 상태에서 녹화 누락을 방지하는 데 특화된 제품이다. 1.9초대의 초고속 부팅 속도를 자랑해 시동 직후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장면의 녹화를 빠짐없이 기록한다.특히 차량 시동이 꺼져도 한 달 이상 주차 충격 녹화를 지속할 수 있는 초저전력 모드를 적용, 녹화 기준 최대 1275시간(53일)까지 대기가 가능해 장시간 차량을 주차한 상황 속에서도 차량 충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현장 녹화를 재개, 녹화 누락의 불의의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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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봄맞이 정기 업그레이드 실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봄 시즌을 맞아 아이나비 전자지도에 대한 정기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아이나비 전자지도 정기 업그레이드에서는 전국 46개의 시군구의 변경된 국도를 포함한 고속, 지방, 일반 도로정보 등에 대한 업데이트가 진행됐으며, 상일IC 개량공사, 지도-임자도로 건설공사구간 등 45개의 변경 도로정보가 추가 업데이트 됐다.하남시청역, 강일역(서울5호선), 의정부 을지대학교 캠퍼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등 새롭게 오픈 하는 주요 관심지점(POI, Point of Interest)에 대한 정보도 업데이트 된다. 또한 전국 주유소, 충전소, 맛집,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의 변경, 개선된 정보와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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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쎄트렉아이, 100㎏ 이하급 초소형(SAR) 위성 개발 공동 참여
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과 쎄트렉아이가 100㎏ 이하급 초소형(SAR) 위성 공동 개발에 참여한다. 한화시스템은 위성 체계 종합과 영상레이더 탑재체, 쎄트렉아이는 위성 본체 개발을 맡고 있다.두 회사는 초소형(SAR) 위성의 형태를 기존 원통형 위성과 달리 가볍고 납작한 ‘직육면체 패널’ 형태로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성능은 높이고, 형태는 단순화하는 것이다. 바로 초소형(SAR) 위성 개발의 핵심이다. 하나의 발사체에 위성을 한 대라도 더 싣기 위해서다.한화시스템과 쎄트렉아이는 초소형(SAR) 위성 개발 등에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소형화 경량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쎄트렉아이 지분을 인수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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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부채비율 26%p 감소…재무건전성 개선
동국제강이 부채비율을 크게 낮춰 개선된 재무안정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강은 2020년 K-IFRS 연결재무제표 기준 부채비율을 153.7%로 2019년 보다 26%p낮췄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15년 207%였던 부채비율에 비해 53%p나 낮아진 수치다. 2015년 4조6500억원 수준에서 2020년 말 기준 3조2823억원으로 1조3677억원의 부채를 줄인 결과라는 게 동국제강의 설명이다.동국제강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연결기준) 5조2062억원으로 전년 대비 8.0%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947억원으로 전년 대비 79.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019년 -817억원에서 2020년 695억원으로, 2017년 이후 3년 만에 흑자 전환했다.동국제강 관계자는 “지난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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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화성, 미국 전기차 전문기업 리비안社에 친환경 시트 소재 공급 확정
폴리우레탄 소재 전문기업 대원화성(대표이사 강동엽)이 미국의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리비안의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R1T(픽업 트럭), R1S(SUV) 차종에 친환경 시트 소재를 공급하게 되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급 상대방인 리비안은 제2의 테슬라로 불리며, 전기차 중에서도 픽업 트럭과 SUV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기업이다. 2017년 아마존에서 운영하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밴 제공업체로 시장에 알려졌으며 아마존은 물론, 완성차 업체인 포드로 부터도 대규모 투자를 받은것으로 전해졌다. 순수 전기 트럭 R1T와 SUV인 R1S를 제작하여 지속적인 아마존의 딜리버리 밴 공급 확대 및 상장 이슈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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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핵심 부품 소형화·경량화…가성비 높은 민간 우주 개발 현실화
우리나라의 첫 ‘차세대 중형위성’이 지난 22일 발사·교신에 성공했다.이번 성공의 의미를 한마디로 하면 ‘우주 개발 상업화 가능성 첫 확인’이다. 발사체와 탑재체의 크기와 무게를 크게 줄이면서다. 아리랑 3A호의 신뢰성을 유지하면서도 크기를 절반(2.0m×3.8m→1.4m×1.55m)으로 줄였다. 무게도 600㎏(1100㎏→500㎏)이나 가벼워졌다. 최근 세계 우주 개발은 위성을 얼마나 작고 가볍게 만들 수 있느냐의 경쟁이다. 그래야 돈이 되기 때문이다.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은 항공우주연구원 주관으로 개발한 광학 탑재체의 카메라 제어부, 초점면 전자부 등을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500㎏급의 위성을 만들기 위해 탑재체를 15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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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아시아, 베트남에 해저 케이블 첫 공급
LS전선아시아는 23일 베트남 자회사인 LS-VINA가 베트남 남부 탄푸동성(Tan Phu Dong) 의 해상풍력발전 단지 조성 프로젝트에 해저케이블을 납품한다고 발표했다. 고객은 베트남 내 플랜트 전문 건설업체인 PCC1(Power Construction Joint Stock Company No.1) 이며 계약금액은 약 500만 달러 규모로 올해 안에 납품을 완료할 예정이다.LS전선아시아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은 2030년까지 총10GW에 육박하는 풍력발전 능력을 계획하고 있으며, 중국, 대만, 한국, 일본에 이어 아시아 Top 5 시장이 될 것 이다 ”며, “이번 수주는 베트남 해상풍력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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