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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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인천광역시교육청–인천환경운동연합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롯데케미칼과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환경운동연합은 15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롯데케미칼 김교현 대표이사 부회장, 인천광역시교육청 도성훈 교육감, 인천환경운동연합 심형진 공동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롯데케미칼은 인천광역시 내 20여개 학교에 폐페트 수거기 설치를 지원하고, 모아진 폐페트병이 재활용 될 수 있도록 현재 Project LOOP 참여사를 비롯 다양한 기업들과 리사이클(Recycle)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자원선순환 교육 프로그램 개발, 운영을 통해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자원 선순환 인식개선 및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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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서울·울산역에 일상회복 기원하는 ‘구도일 트리’ 운영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코레일과 함께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을 응원하고, 2022년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구도일 트리’를 서울역과 울산역에 설치,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쓰오일에 따르면 올해 ‘구도일 트리’는 일상회복을 바라는 소비자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특별한 선물이라는 의미로 붉은색 리본 장식의 대형 선물박스(높이 4.5m)로 설치했다. 선물박스 내부에는 따뜻한 가족애를 전하는 구도일패밀리 조형물, 화려한 조명의 트리 및 각양각색 소품 등이 조화를 이루며 따뜻한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이와 함께 체험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인스타그램에서 ‘구도일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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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공업, 호주서 1100억원 규모 ESS 수주
두산중공업이 미국 자회사인 두산그리드텍과 함께 호주에서 약 1100억원 규모의 에너지저장시스템(이하 ESS)을 수주했다. 두산중공업∙두산그리드텍 컨소시엄은 발주처인 프랑스 신재생에너지 디벨로퍼(developer, 개발사업자) 네오엔(Neoen)으로부터 호주 ‘Capital ESS’ 프로젝트 착수지시서(NTP, Notice to Proceed)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은, 호주 수도 캔버라가 있는 수도특별자치구의 제라봄베라(Jerrabomberra)지역에 EPC 방식으로 2023년 3월까지 ESS를 설치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준공 후에는 20년 간 유지∙보수(O&M)도 수행할 예정이다. ESS 배터리 용량은 200MWh로, 약 2만 5천 가구에 하루 동안 전력을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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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CSR보고서 美 ‘갤럭시 어워즈’ 금상
LS전선이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글로벌 홍보마케팅 대회 ‘갤럭시 어워즈’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갤럭시 어워즈는 미국 마케팅 전문 평가기관인 머콤(MerComm)社가 주관, 세계 50여 개국 전문가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광고, 영상 등 총 15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뽑는다. 출품작에 대해 광고나 스폰서를 받지 않고 독립적으로 평가, 신뢰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LS전선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 경영 비전을 중심으로 사회공헌, 동반성장, 윤리경영, 친환경경영 등 10개 부문의 주요 성과들을 정리했다. LS전선은 최고 경영자 메시지, CSR 성과, 디자인, 정보 접근성, 가독성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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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 국내 첫 ‘옥탄가 102 이상’ 초고급유 ‘울트라카젠’ 출시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최초로 옥탄가 102 이상인 초고급 휘발유 ‘울트라카젠’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울트라카젠’은 전국 대표 직영 주유소 15개소에서 주유할 수 있으며, 현대오일뱅크는 취급 주유소를 내년 1월까지 30개소로 확대하는 등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옥탄가는 노킹에 대한 저항성을 뜻하는 것으로, 노킹은 휘발유의 불완전 연소로 이상 폭발이 일어나는 현상인데, 에너지 효율을 저해하고, 엔진 출력 저하 및 수명 단축의 원인이 된다”며 “옥탄가가 높을수록 이상 폭발을 일으키지 않고 잘 연소하기 때문에 고급 휘발유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번에 출시한 ‘울트라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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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세이브, 티앤이파트너스와 경리아웃소싱 협력 업무협약 체결
소기업・소상공인 비즈니스 통합솔루션 회사인 더세이브는 지난 13일 스타트업 엑셀레이팅 전문회사인 티엔이파트너스와 더세이브의 ‘경리아웃소싱’ 서비스 관련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바인그룹의 모바일플랫폼 계열사인 더세이브는 현재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의 어려운 부분이 경리에 대한 문제임을 인식하고, 차후 지속적인 투자를 받거나 상장을 위한 투명한 회계관리가 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경리아웃소싱 서비스를 출시해 진행해오고 있다. 더세이브는 더 저렴한 비용으로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기위해 티엔이파트너스와 MOU를 체결하고, 향후 스타트업들의 효율적인 경영을 위한 서비스와 프로그램 개발에 관해 협력하기로 했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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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항바이러스 성능 강화된 플라스틱 소재 everban 개발
롯데케미칼(대표이사 김교현)의 항바이러스 소재 브랜드인 everban(에버반)이 고려대학교 의료원(원장 김영훈)과 약 1년여의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되었다. everban 소재는 MRSA(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와 같은 악성 세균의 고농도 조건에서도 균 생육을 억제할 수 있으며, 스크래치와 고온, 고습, 자외선 노출 등의 상황 하에서도 지속적인 항곰팡이 성능 유지가 가능한 스페셜티 소재로 개발되었다.또한,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바이러스 및 델타 변이주에 대해서도 항바이러스 성능을 확보한 차세대 유해 미생물 억제 종합 솔루션으로, 위생과 안전에 민감한 의료장비와 접촉 빈도가 높은 신용카드, 인테리어 시트, 손잡이 등 다양한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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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에 2,000억원 규모 투자… 생산능력 50% 키운다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자회사인 현대건설기계가 글로벌 건설기계 호황기를 맞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생산거점인 울산공장에 약 2,000억원을 투자한다. 현대건설기계는 14일(화) 공시를 통해 울산공장 생산규모 확대 및 제조공정 간소화 등에 4년 동안 1,941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대건설기계가 2017년 현대중공업에서 분할돼 신설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최대 규모의 투자다.이번 투자는 공장 노후화로 인해 비효율적이었던 생산 라인을 재정비함으로써 효율을 극대화하고, 굴착기, 휠로더 등 건설장비 생산 규모 확대에 초점을 두고 이뤄진다. 현대건설기계는 우선 기존 1공장과 2공장에 각각 분산돼 있던 건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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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하우시스-노루페인트, 친환경 제품 확대 업무협약 체결
LX하우시스와 노루페인트가 손잡고 국내 건축자재 시장에서 친환경 제품 보급 확대를 위한 사업 시너지 창출에 나선다. LX하우시스는 노루페인트와 지난 13일 서울 중구 LX하우시스 본사에서 강계웅 대표와 노루페인트 조성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LX하우시스-노루페인트 친환경 도료 사업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의 이번 업무협약은 LX하우시스가 마이크로 파우더 소재를 도료용 첨가제로 노루페인트에 공급하고, 노루페인트는 이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바이오 도료 제품을 생산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양사는 이달 초 마이크로 파우더를 적용한 건축·가구용 수성 도료와 자동차·전자제품용 유성 도료 개발을 완료한 바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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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그리로보텍, 로봇착유기 100대 보급
축산 ICT 전문기업 ㈜애그리로보텍(대표이사 함영화)이 사람의 손이 아닌 로봇으로 원유를 생산하는 로봇착유기 100대 설치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애그리로보텍은 축산 인력 감소와 고령화로 농장 관리가 어려워진 농촌에 축산 ICT를 도입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는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축산 선진국으로 알려진 네덜란드 대표 농·축산 ICT 기업 렐리(LELY)의 로봇착유기를 포함해 다양한 축산 자동화 시스템 및 장비를 국내에 공식 수입, 유통하고 있다.애그리로보텍은 전 세계 로봇착유기 시장 점유율 60%의 렐리 로봇착유기를 통해 낙농 농가에 ‘저녁이 있는 삶’을 구현한다. 아침 저녁으로 이뤄졌던 손 착유와 휴식일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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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 부산 지역 액화수소 인프라 구축 나선다
효성중공업이 13일 부산시,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부산광역시 액화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현철 효성중공업 전무,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신흥식 캠코 사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부산의 유휴 국유지에 액화수소 충전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부산 지역의 수소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부산지역에 운영 중인 수소 충전소는 2곳에 불과해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다.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은 부산시 액화수소 공급과 충전소 건립을 추진해 나가는 동시에 수소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 부산 지역 강소기업과도 협력할 방침이다. △부산시는 액화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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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텔레매틱스 시스템 ‘머신 IQ’ 모바일 앱 출시
두산밥캣은 굴착기, 로더 등 장비를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하는 서비스인 ‘머신(Machine) IQ’를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북미 지역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머신 IQ’는 2019년 첫 선을 보인 두산밥캣의 텔레매틱스 시스템이다. 어디서든 원격으로 장비의 구동 정보, 실시간 GPS 위치 및 이력, 가동 시간, 연료량, 점검 일자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여러 대의 장비를 운용하는 고객들도 장비 별로 각각의 명칭을 지정해서 쉽게 식별하고 관리하도록 해준다. 고급형은 정기 점검 안내, 작업 중 오류나 문제 발생 시 알림, 작업 구역 및 시간 지정, 보안 설정, 장비 운용 보고서 열람 등 추가 기능을 제공한다.이번에 출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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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티케이케미칼, BOTTLE용 PET칩 수익 극대화
최근 해외 화학전문 리포트 자료에 따르면 BOTTLE용 PET칩 마진 스프레드 상승이 심상치 않다. 13일 중국 CCF그룹 리포트에 고시된 가격은 $1040로 연초대비 40% 가까이 가격이 급등했다. 이는 중국의 에너지 정책에 따른 전력난 영향으로 원료부터 제품까지 생산 차질이 발생한데다 미국 내 소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항만 병목 현상으로 수입에 차질이 발생한 상황에서 인접 국가의 생산 라인 트러블 발생으로 수급 불균형이 심화됐기 때문으로 가격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SM그룹(회장 우오현) 티케이케미칼은 국내 대표적인 PET칩 메이커로 BOTTLE용 PET칩 매출이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함에 따라 최근 제품의 가격 강세에 따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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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이마트24와 손잡고 주유소 스마트편의점 확대
에쓰오일이 주유소 내 스마트편의점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이마트24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하고 주유소에 최적화된 맞춤형 스마트편의점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에쓰오일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주유소내 이마트24 편의점 운영을 사회적 취약 계층에게 맡기고 양사가 이를 지원해 지속 가능한 자립을 유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또 전국 에쓰오일 주유소와 이마트24 편의점 네트워크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추진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에쓰오일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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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베트남 정부와 탄소감축 위한 사업협력 강화키로
SK그룹이 베트남 정부가 손잡고 넷 제로(Net Zero) 달성에 필요한 탄소감축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친환경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13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브엉 딘 후에(Vuong Dinh Hue) 베트남 국회의장 등 정부 주요 인사들과 만나 넷 제로와 탄소감축을 위해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국내 대기업이 다른 나라 정부와 탄소감축 협력을 위한 MOU를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자리에는 장동현 SK㈜ 대표이사와 레 밍 카이(Le Minh Khai) 베트남 경제부총리 등도 참석했다.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과 장·차관급 인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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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화인텍, '수소상용차 액체수소 저장용기용 극저온 단열소재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업으로 선정
동성케미컬(102260)의 LNG 보냉재 전문 자회사 동성화인텍(033500, 대표 류완수)이 '수소상용차 액체수소 저장용기용 극저온 단열소재 기술개발' 국책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수소상용차 개발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액체수소 저장용기용 단열소재 개발 전주기를 지원하는 저공해∙대체에너지 차량기술 R&D 사업이다. 극저온 단열소재 개발, 단열성능 확보를 위한 복합소재 최적화, 저장용기 적용을 위한 극저온 단열소재의 성능 확보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며 2025년 까지 190억 원을 지원한다. 동성화인텍은 총괄주관기관으로 극저온 단열소재 개발 및 단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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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호주 K9 자주포 공급 계약 체결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호주 정부와 K9 자주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K-방산 수출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이번 계약은 13일 문재인 대통령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가 캔버라 국회의사당에서 양국 정상회담을 진행하는 가운데 체결됐다. 행사에는 한화디펜스 손재일 대표이사와 리차드 조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호주 정부는 육군 현대화 노력의 일환으로 ‘LAND 8116’ 자주포 도입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20년 9월 한화디펜스의 K9 자주포를 단독 후보 기종으로 선정한 후 최종 협상을 진행해 왔다.계약 체결에 따라 한화디펜스는 호주 육군에 K9 자주포 30문과 K10 탄약운반장갑차 15대를 공급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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