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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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 2021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상시채용
롯데렌탈(대표이사 사장 김현수)이 2021년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롯데렌탈에 따르면 이번 상시채용은 일반전형과 인턴전형 2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일반전형으로 롯데렌탈 및 롯데오토리스의 스텝(영업기획/관리, 재무, 중고차 부문)과 자회사 그린카의 전략기획 직무 담당자를 채용한다. 인턴전형은 오토렌탈 영업(서울/경기. 부산, 창원, 대전, 청주, 광주, 전주)과 신규사업기획 직무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며, 그 전에 신규 사업기획 직무만 15일 마감한다.채용절차는 지원서 제출, 인적성 진단(L-Tab),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인턴은 올해 11월 입사 후 6주간 실습을 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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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기계, 원격 진단 서비스 프로액트 케어 세계시장으로 확대 적용
현대제뉴인 계열사인 현대건설기계가 이달부터 건설장비 원격 고장진단 서비스 ‘프로액트 케어(Proact Care)’를 국내 및 동남아 시장으로 확대, 적용하며 고객 만족도 향상에 나선다. 현대건설기계 관계자는 "프로액트 케어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 장비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이상 발견 시 즉각적인 조치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고객 요청 없이도 A/S담당자가 고장 징후를 인지, 사전에 해결할 수 있는 고객 장비관리 서비스다"라며 "프로액트 케어는 현대건설기계의 장비 원격 관리시스템인 ‘하이메이트(Hi MATE)’를 기반으로 구현된다"고 전했다. 현대건설기계 김용성 하이케어센터장은 “ICT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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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에어온, 상호협력 MOU 체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드론 솔루션 제공업체 ㈜에어온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DMI 관계자는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제를 공동 발굴할 계획"이라며 "DMI는 장시간 비행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백신을 비롯한 물류배송, 측량, 순찰 등 협력 대상국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사는 수소드론 시장 성장에 따른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유지보수관리(MRO)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 편의와 사용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전문 교육을 통해 수소드론 조종·정비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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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방문 세차 예약 서비스 ‘세차클링’ 정식 론칭
롯데렌탈의 자회사 그린카(대표이사 김경봉)가 신규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비대면 출장 세차 서비스 ‘세차클링’을 정식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그린카에 따르면 ‘세차클링’ 이용자들은 방문세차, 정기세차 예약을 전용 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또 세차클링은 타 세차 서비스 대비 최대 33% 할인율을 적용해 기존의 세차 플랫폼보다 경쟁력을 높였다.‘세차클링’은 워터리스(Waterless) 방식의 세차로, 1대당 500ml 미만의 물을 사용하는 친환경 세차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윤활제와 계면활성제 비율이 검증된 제품 사용, 주기적인 타월 및 장비 관리를 통해 주변시설 오염 및 소음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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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미국 420억 규모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 계약… 수주 확대 지속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수주고를 올리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한전선(대표이사 나형균)은 미국 캘리포니아 전력회사로부터 420억 원 규모의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2028년 LA올림픽 등으로 급증하게 될 전력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LA 지역에 275kV급 초고압 지중 전력망을 구축하는 대규모 사업이다.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대한전선은 올해 미국에서 1,900억 원의 수주고를 달성했다. 특히 4월 이후 캘리포니아, 플로리다, 뉴욕 등에서 1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신규 수주하며, 미국 내 주요 공급사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69~275kV의 초고압케이블부터 중저압, 가공선까지 다양한 품목을 수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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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해운, ESG 안전경영 강화
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인 대한해운이 최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등 변화하는 외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기획관리본부내에 ESG 경영 및 중대재해예방팀신설이다.ESG경영 파트는 ESG 관련 기후변화와 인권 보호, 불공정 해소 등 다양한 규제 및 법제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이에 따른 전략과 계획 수립, 추진 현황 등 업무 전반을 다룰 예정이다. 나아가 유관 부서 담당자들이 포함된 ESG TFT를 구성함으로써 경영 주요활동 중 하나로 전사적으로 추진키로 했다.또 중대재해예방팀은 육해상 임직원들의 안전과 보건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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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안 제시
삼성SDS가‘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as a Service)’을 주제로 성공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REAL(리얼) 2021’행사를 8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개최했다. 올해 3회째로 온라인에서 진행된 REAL 2021 행사에 고객·업계 관계자를 비롯 참가자 8,000여 명이 사전 신청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 날 기조연설 발표자로 나선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기업이 DT에 실패하는 네 가지 요인을 제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적인 성공 전략으로‘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as a Service)'을 소개했다.또 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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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수소모빌리티+쇼서 ‘미리 보는 액화수소 시대’ 전시
효성이 8~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액화수소 플랜트와 충전소를 중심으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3D영상과 전시모형 등을 통해 액화수소 시대의 미래상을 선보였다.이와 함께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소차용 연료탱크와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설비인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기 모형도 전시하는 등 효성의 전방위적인 수소 밸류체인을 강조했다.효성 조현상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15개 기업 최고경영진이 참석하는 수소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 출범 총회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조 부회장은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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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수소시장 선점 위해 계열사 역량 결집
두산은 전세계가 주목하는 수소시장 선점을 위해 그룹 차원에서 나서고 있다. 두산은 최근 ㈜두산, 두산중공업, 두산퓨얼셀 등 수소 사업을 영위하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위해, 글로벌 수소시장을 분석하고 국가별, 정책별 시장기회를 파악하면서 그룹에 축적된 수소사업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수소연료전지 발전분야에선 두산퓨얼셀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두산퓨얼셀은 최근 3년 연속 신규 수주액 1조 원을 달성했으며, 2023년에는 매출 1조 5000억 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두산 관계자는 “국내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공급자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두산이 보유한 연료전지 기술 포트폴리오는 다양한 수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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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밀리테크 스타트업' 발굴해 상생 나선다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국방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하고,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하는 'CONNECT:H(커넥트: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8일 무인자율 분야 스타트업인 파블로 항공·링크플로우 두 업체와 '상호 연구개발 및 사업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파블로 항공은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무인기체를 군집비행 시키는 원격제어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며, 링크플로우는 지상 전투체계를 위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및 파노라마 영상합성에 특화됐다. 세계 최초로 360도 웨어러블 카메라를 개발한 바 있다.한화시스템은 50여 개 밀리테크(군사기술)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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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기계제조업 최초 준법경영시스템 ISO37301 인증
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송승봉)가 국내 기계제조업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37301 인증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ISO37301은 지난 4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준법경영 관련 국제 표준으로 조직의 효과적인 준법경영시스템을 수립, 개발, 실행, 평가, 유지관리 및 개선하기 위한 요구사항을 규정하고 지침을 제공한다.현대엘리베이터는 준법경영을 기업의 핵심가치로 삼고 2012년부터 준법지원인제도와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년 임직원 준법실천서약을 실시하고 사이버 신문고 제도를 운영해 윤리경영 위반 행위를 모니터링하는 등 준법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송승봉 대표이사는 “준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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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 선봬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미래형 주유소를 주제로 참가한다. GS칼텍스는 이번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제주도와 협업해 미래형 주유소를 전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전시관에는 GS칼텍스의 미래형 주유소인 ‘에너지플러스 허브(energy plus hub)’를 모티브로 스마트시티의 기반이 되는 친환경 에너지와 공유 모빌리티를 담았다는 게 GS칼텍스의 설명이다.GS칼텍스에 따르면 주유소 캐노피를 형상화한 전시관에 들어서면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 에너지를 사용해 전기차, 자전거, 킥보드 등 공유 모빌리티를 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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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영상 분석업체 ‘메이사’ 지분 20% 투자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가 300조원 규모 우주 서비스 시장진출을 위한 ‘뉴 스페이스 밸류체인’ 구축에 나섰다. KAI는 지난 6일 국내 항공 영상 분석 전문업체 ‘메이사’ 지분 20%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KAI에 따르면 ‘메이사’는 2D로 촬영된 영상을 3D로 전환하는‘3D Reconstruction 엔진’을 국내 최초로 개발한 강소기업이다. KAI는 지난 2월 뉴 스페이스TF 발족 이후 위성 영상 서비스 분야 진출을 위한 검토를 진행해왔으며, 국내 이미지 분석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메이사와의 협력을 결정했다. KAI는 향후 1차원적 판매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는 위성 영상 서비스를 3D Reconstruction, AI,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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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수소탱크 상용화 파일럿 공정 설비 구축
롯데케미칼이 수소전기자동차(FCEV)의 핵심 부품 중 하나인 수소저장용기 상용화를 위한 파일럿 공정설비를 구축한다. 이번에 조성되는 파일럿 설비는 약 1,488㎡ 규모로 롯데케미칼이 연구·개발한 수소 탱크 제조 기술을 시험 활용함으로써 본격적인 수소전기차 시대에 대비, 시장 진입 기반 확보를 위한 설비 투자다.롯데그룹 화학BU 소속인 롯데알미늄의 인천공장 내 부지를 활용해 2022년 상반기 안에 관련 설비를 완공할 예정으로, 롯데케미칼의 수소탱크 연구개발 역량과 롯데알미늄의 부품 조립 및 소재 가공 역량을 더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7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으로 추진했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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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400억 규모 흥국생명 차세대 시스템 구축 우선협 선정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ICT 부문이 400억 규모(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외) '흥국생명보험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흥국생명이 보험·금융 환경의 디지털 전환(DT)과 다양한 고객 요구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보험업무시스템을 전면 개편 및 고도화 하는 것이 본 사업의 골자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신규 도입은 추후 별도로 분리발주 예정이다.한화시스템은 흥국생명의 보험코어(상품개발·보험계약·입출금 등 보험 주요업무), 재무회계, 영업채널, 경영관리 업무 전반의 IT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하며, 보험상품 개발·운영의 효율 극대화와 판매채널 다양화를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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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경북 포항에 ‘긴급 수해 복구 지원 서비스 캠프’ 운영
(주)귀뚜라미(대표 최재범)는 지난달 24일 한반도를 강타한 제12호 태풍 ‘오마이스’와 연이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경북 포항시 죽장면 일대의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7일부터 ‘귀뚜라미보일러 긴급 서비스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귀뚜라미는 포항시 죽장면 면사무소에 ‘귀뚜라미보일러 긴급 서비스 캠프’를 마련하고, 수해 지역 일대의 침수 가구를 대상으로 무상 보일러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한다.또한,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해 피해 지역을 찾은 한국열관리시공협회 경북지회와 연계하여 다양한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귀뚜라미는 포항시 죽장면 일대의 수해 복구가 원활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귀뚜라미보일러 대구CS센터와 서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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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42번째 임시선박 출항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주향 임시선박을 1척 투입했다고 7일 밝혔다.부산신항 HPNT(HMM부산신항터미널)에서 출항한 42번째 임시선박 5,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플래티넘(Platinum)호’는 국내 수출기업 등의 화물을 싣고 7일 부산을 출발해 이달 18일에 美타코마(Tacoma)항을 경유, 22일 LA항에 도착할 예정이다.또한 8일 부산에서 출항 예정인 다목적선 MPV(multi-purpose vessel) ‘HMM 울산(Ulsan)호’는 43번째 이며, 임시선박으로는 처음으로 호주 항로에 투입된다. 이달 22일과 28일에 각각 멜버른(Melbourne)과 시드니(Sydney)에 도착할 예정이다.지난 3일에는 5,000TEU급 컨테이너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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