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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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청정환기시스템 부문 1위 선정
경동나비엔이 2022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청정환기시스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신설된 청정환기시스템 부문에서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이 첫 1위로 선정되며, 국내 환기 시장을 이끌어가는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올해로 24회를 맞이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이하 K-BPI, Korea Brand Power Index)는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된 브랜드 관리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와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이다.경동나비엔은 올해 신설 부문인 청정환기시스템에서 1위를 차지하며 실내공기질 관리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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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기업지배구조헌장' 공표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투명하고 건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의지를 표명하고, 공정한 기업 활동을 위한 윤리경영 방침을 담은 '기업지배구조 헌장'을 제정해 24일 공표했다.지배구조 헌장에는 ▲주주의 권리, ▲이사회·감사기구의 역할과 운영, ▲이해관계자의 권리 보호, ▲시장에 의한 경영감시 절차 등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규정과 책임 사항을 명문화 했다.앞으로 한화시스템은 이사회와 감사 사항을 폭넓게 공유하고, 이사회와 이사회 내 설치된 위원회의 실질적인 참여 수준을 높인다. 한화시스템 이사회 산하에는 감사위원회·내부거래위원회·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보상위원회·ESG위원회 등 총 5개 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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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녹스첨단소재, 김경훈 대표이사 신규 선임
이녹스첨단소재는 지난 24일, 제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경훈 사내이사를 이사회에서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경훈 이녹스첨단소재 대표는 제일모직에서 편광필름사업을 맡아 성공시켰고, 삼성SDI로 통합된 후에는 반도체, LCD 및 OLED재료 등 삼성SDI의 전자재료 사업을 총괄한 바 있다.김 대표는 “IT소재 분야를 이끌어가는 리더 중 하나로, 현재 전방산업 중 가장 뜨겁게 성장하고 있는 OLED소재 사업을 더욱 확장시켜, 이녹스첨단소재의 기업가치를 한단계 이상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한편, 이녹스첨단소재는 지난해 매출 4,873억원, 영업이익 967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매출은 44.9%, 영업이익은 12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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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고흥만 수상태양광발전소에 케이블 공급 등 태양광케이블 사업 확대
LS전선은 3월 초, 고흥만 수상태양광발전소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태양광케이블 사업을 확대중이라고 24일 밝혔다. LS전선에 따르면 DC1.5kV 수상 케이블을 비롯, 22.9kV케이블, 변전소를 연결하는 154kV 케이블 등 발전단지 조성에 필요한 케이블 일체를 공급한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수상태양광용 케이블을 개발, 수상 환경에 적합하도록 수밀성, 난연성, 내염성, 유연성 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LS전선은 2020년 태양광 전용 케이블을 개발, 국내 최초로 독일 TUV 라인란드로부터 국제 규격 인증을 받는 등 품질 확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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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 제 30회 美 제너럴모터스(GM) ‘2021 올해의 우수 협력사’ 선정
EV∙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만도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 ‘2021 올해의 우수 협력사’로 선정 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제30회 GM 2021 올해의 우수 협력사 상(SOY : Supplier of the year) 시상식에는 만도 미국 법인(Mando America) 등 16개국 134개 협력사가 참석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상위 1% 수준의 우수 협력사에게 주어진 이번 SOY 상은 전 세계 2만여 개 공급사를 대상으로 선정하였다.GM 최고 우수 협력사로 인정받고 있는 만도는 이번 수상을 포함하여 2003년부터 모두 여덟 차례 SOY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무결함 제품 런칭, 제품 공급, 품질 유지 등의 경영 평가(Business Performa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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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캐나다에 ‘스텔란티스’와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설립
LG에너지솔루션이 스텔란티스(Stellantis)와 함께 캐나다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23일(현지시간) 양사와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Windsor)시에서 투자 발표 행사를 열고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캐나다 프랑수아 필립 샴페인 산업부 장관, 스텔란티스 마크 스튜어트 COO(최고운영책임자),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장 김동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화상으로 “이 같은 파트너십은 수천여 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미래 세대가 살아갈 캐나다의 친환경적 환경 및 경제를 구축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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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미국 애리조나에 원통형 배터리 독자 공장 신설
LG에너지솔루션이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Queen Creek)에 1조7000억 원을 투자해 총 11GWh 규모의 원통형 배터리 신규 공장을 건설한다고 밝혔다. 올해 2분기 착공을 시작할 예정이며 2024년 하반기 양산이 목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신규 공장을 통해 미국 주요 전기차 스타트업, 전동공구 업체 등 주요 고객사에 안정적으로 물량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미국 내에서 원통형 배터리를 채택한 전기차 스타트업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무선 전동공구 등의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신규 공장을 통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북미 원통형 배터리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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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조달청 유류공동구매’ 신규 사업자 선정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조달청 유류공동구매 제5기 입찰에서 신규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에쓰오일은 오는 4월 1일부터 3년간 자사 계열주유소를 통해 전국 공공기관 차량과 소규모 저장시설에 유류제품을 공급한다. 유류공급대상은 도·시청 등 지방자치단체와 소방서, 경찰서, 읍∙면∙동사무소, 학교 등의 공공기관으로 향후 3년간 약 4억8000만 리터, 약 6800억원 규모다.에쓰오일은 공공기관 유류공급을 희망하는 계열주유소 1560개 주유소(전체 계열주유소의 약 73% 수준)를 통해 공급하며, 향후 협약주유소를 늘려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공공기관의 비용 절감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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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테크윈, 美 라스베가스에서 AI 영상솔루션 선보인다
글로벌 영상솔루션 기업 한화테크윈(대표이사 안순홍)이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보안 전시회 ‘ISC West 2022’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기업들의 해외 사업이 위축된 가운데, 주력 시장인 미국에서 개최되는 전시회 참가를 통해 현지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테크윈은 ‘검증된 기술, 독보적인 성능, 믿을 수 있는 파트너’를 주제로 신형 인공지능(AI) 카메라, AI 영상분석을 활용한 산업별 특화 솔루션 등을 선보인다.한화테크윈의 AI카메라는 딥러닝를 활용한 고도화된 AI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상에서 사람, 차량의 특징을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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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약 1800억 규모 ‘중앙방공통제소 성능개량’ 착수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방위사업청과 1845억 규모의 ‘중앙방공통제소(MCRC) 성능개량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연구개발에 착수했다.이번 성능 개량을 통해 기존 MCRC의 기능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켜 미래 영공 방어의 작전환경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고, 장비 노후화로 인한 작전 운용의 한계를 극복하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최첨단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향후 전력화 예정인 무기체계와 연동 능력 확보를 통해 공중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MCRC는 공군의 핵심 지휘통제 센터다. 한반도 영공을 24시간 감시하고, 아군 전투기의 임무 비행을 유도 하는 등 한반도 상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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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제46기 정기 주주총회 개최
롯데케미칼(김교현 대표이사 부회장) 은 24일(목) 오전 9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31층에서 제4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 재무제표 승인 ▲ 정관 변경 ▲ 이사 선임 등 5개 안건을 상정해 모두 원안대로 승인됐다고 밝혔다.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첨단소재사업 이영준 대표(부사장)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2020년 3월 사내이사로 선임된 이 대표는 2024년 3월까지 임기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법무법인 지평 최현민 고문, 덴톤스 리 법률사무소 전운배 고문, 법무법인 솔 이금로 대표변호사, 고려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강정원 교수를 사외이사로 각각 재선임했다.신규 사외이사로 우리종합금융 대표를 역임한 조운행 재단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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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로보틱스, 서비스로봇 상용화로 푸드테크 시장 본격 진출
두산로보틱스가 3월 24~26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International Franchise Show)’에 참가해 푸드테크 시장 본격 진출을 알린다.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박람회로 무인 서비스, 외식, 유통, 매장운영 등 다양한 업종의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두산로보틱스는 가로 30m, 세로 11m의 대형 부스에 모듈러 로봇카페(닥터프레소)를 비롯해 파트너사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튀김·면 쿠킹로봇(쿡봇셰프) ▲아이스크림 로봇 ▲서빙 로봇 등 다양한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적용한 제품을 전시한다.그 중 쿡봇셰프 시리즈는 두산로보틱스와 쿠킹로봇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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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정밀화학기업’ 전환 본격 나선다… REC실리콘 지분 확보
㈜한화 글로벌 부문(대표이사 김맹윤)이 정밀화학기업으로 본격적인 체질개선에 나섰다.㈜한화는 23일 이사회를 열고 REC실리콘 지분 12%를 약 10.1억 크로네(NOK, 한화 약 1,4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REC실리콘은 미국에서 반도체 등에 활용되는 특수가스와 폴리실리콘을 생산하는 노르웨이 상장 기업이다.㈜한화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글로벌 부문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핵심 소재 분야로 미래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의미 ”라고 설명했다.글로벌 부문은 2020년 화약 부문과 무역 부문의 결합으로 출범했다. 지난해 무기화학 사업본부 신설을 시작으로 1,900억원을 투자해 질산 생산량을 12만톤에서 52만톤으로 늘려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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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김도현 총괄사장 대표이사로 선임
SK디앤디(SK D&D)는 23일 열린 주주총회 및 당일 열린 이사회에서 김도현 총괄사장을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앞서 김도현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정기 임원 인사에서 총괄사장으로 선임된 바 있다. 강력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리츠 AMC인 디앤디인베스트먼트(DDI)를 설립하여 자산운용에 선제적으로 진출, 대표를 겸직하며 2년 만에 운용 자산을 1.7조 확보하여, SK디앤디를 개발-투자-운영을 통합하는 종합 부동산 회사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또한, SK디앤디에서 주거용 부동산 개발을 담당하는 RESI솔루션개발운용본부장을 역임하며, 새로운 도심형 주거 상품인 ‘에피소드’을 성공적으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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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ktwiz 마케팅 후원 협약 체결…올해로 7년째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가 지난 시즌 KBO리그 통합 우승팀 ktwiz와 다시 손을 맞잡았다. 타이어뱅크와 ktwiz 프로야구단(대표이사 신현옥)은 22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타이어뱅크 그룹홍보마케팅본부 박순풍 본부장과 강신혁 kt sports 마케팅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케팅 후원 협약식을 열었다.타이어뱅크와 ktwiz의 인연은 지난 2016년부터 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매년 눈부신 성장으로 지난해 통합 우승이라는 영광을 함께한 바 있다.타이어뱅크 박순풍 본부장은 “타이어뱅크가 지난 6년간 후원사로 ktwiz를 응원하며 매년 놀라운 성장을 거듭하는 모습을 지켜 봐왔다”며 “2022시즌에도 선수단의 선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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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E&F, 가스공사와 ‘천연가스 도입’ 계약 체결
현대오일뱅크는 자사가 100% 출자한 현대E&F가 23일 한국가스공사와 오는 2026년부터 9년간 연 32만 톤의 천연가스를 공급받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울 중구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이사, 김명현 현대E&F 대표이사, 채희봉 한국가스공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 발전소 건설을 위해 지난해 6월 현대E&F를 설립하고 집단에너지사업 인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현대E&F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스팀 230톤/시, 전기 290MW 용량의 발전 설비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곳에서 생산하는 스팀과 전기는 현대케미칼, 현대쉘베이스오일 등 대산공장 내 현대오일뱅크 자회사에 공급할 예정이다.현대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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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 K9 자주포 영국 수출 ‘팀 썬더’ 협력 확대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영국의 자주포 획득사업 경쟁을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한화디펜스는 지난 22일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인더스트리 데이(Industry Day)’ 행사를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영국 자주포 수출을 위해 지난해 결성된 ‘팀 썬더(Team Thunder)’의 협력회사 대표들과 잭 로프레스티(Jack Lopresti) 하원의원을 비롯한 영국 의회 관계자, 김건 주 영국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한화디펜스는 지난해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DSEI 방산전시회에서 영국을 비롯한 글로벌 방산기업들과 K9 자주포의 영국 수출을 위한 분야별 업무협약을 맺고 팀 썬더를 출범시켰다.팀 썬더에는 레오나르도 영국법인(Leonardo UK)과 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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