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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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노사합동 ‘안전 최우선 경영 선포식’ 진행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지난 16일 직원들의 안전의식 고취 및 건강한 일터 조성,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합동 ‘안전 최우선 경영 선포식’을 옥포조선소에서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는 대우조선해양 박두선 사장과 노동조합 정상헌 지회장을 비롯해 사내 협력사 대표단, 현장 안전 책임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 공동 선언문을 낭독하고 서명했다.노사 공동 선언문은 ▲ 노사는 한마음으로 안전, 보건, 환경에 대한 적극적 상호 협력 ▲ 안전경영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중대재해 ZERO 실현 ▲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 ▲ 동료의 안전까지 돌보는 문화 정착 ▲ 노사 모두 끊임없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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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투비, KCC글라스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구축 ‘좋은친구’ 협약
포스코그룹 엔투비(이유경 대표)가 KCC글라스와 17일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을 위한 ‘좋은친구’ 협약(MOU)을 체결했다. ‘좋은친구’는 엔투비가 고객사와 함께 탄소저감, 동반성장, 지역사회 발전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책임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은 KCC글라스에 설비부품 등 소모성 자재를 공급하고 있는 엔투비가 KCC글라스의 2차공급사(중소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경영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의 5대 브랜드 중 하나인 ‘Together with POSCO(동반성장)’를 실천하는 사례다.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공급사 ESG 진단을 위한 평가지표 개발과 공급사의 ESG 개념 이해를 위한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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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새 CIㆍ캠페인 영상 공개
에몬스(회장 김경수)가 종합 가구 기업에서 라이프스타일로서의 공간을 제안하는 기업으로 과감한 리브랜딩을 단행했다. 단순 가구 판매에 그치지 않고, 스타일리시한 공간 연출을 돕는 공간 스타일링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다.에몬스는 ‘요즘 감성, 요즘 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트렌디함을 강조한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정립하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지난 43년간 쌓인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고객의 감성을 섬세하게 읽어내며 공간에서의 삶의 가치를 제시하는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에몬스는 이번 리브랜딩의 일환으로 비전을 담은 새로운 CI(Corporate Identity)를 공개했다. 기존 로고에서 에몬스 브랜드명의 첫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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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티케이케미칼, 1분기 영업이익 225억원…전년比 197.3% 증가
SM그룹(회장 우오현) 티케이케미칼은 16일 공시를 통해 1분기 개별기준 매출액 2,018억원, 영업이익 225억원, 분기순이익 1,16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798억원이 증가하고 영업이익과 분기순이익은 각각 149억원과701억원이 증가했으며, 특히 분기순이익은 작년 3분기에 1,425억원을 달성한 이후 3개분기 연속 1,0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회사관계자는 "1분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에 따른 대외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및 원재료 가격 급등으로 PET-Chip 가격이 초 강세를 보여 실적 호조가 이어지며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순이익도 중국 코로나 확산에 따른 상하이 지역 폐쇄로 일시적 수요 감소에 따른 컨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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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SK온-에바-민테크와 ‘전기차 충전서비스 개발’ 업무협약
SK렌터카가 편리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제주에서 전기차 이동 충전 서비스를 선보인다. SK렌터카(대표이사 황일문)는 최근 전기차 배터리 전문 기업 ‘SK온’과 전기차 충전 서비스 전문 사업자 ‘에바’, 배터리 진단 전문 기업 ‘민테크’와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이들 4개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각 사의 전문 역량과 노하우를 결집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충전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세부적으로 ▲전기차 이동 충전 서비스 생태계 고도화 ▲충전 데이터 수집 및 이를 기반한 새로운 모빌리티 서비스 공동 개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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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2022년 1분기 실적 발표
SK스퀘어의 2022년 1분기 실적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 3,211억원, 영업이익 3,802억원을 기록했다.SK스퀘어는 투자를 주된 영업활동으로 하는 투자전문 회사로서 연결 실적에는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실적과 지분법 평가 손익이 반영됐다.이번 1분기 별도재무제표에는 SK하이닉스, SK플래닛 등 자회사로부터 발생한 배당금수익 2,770억원이 반영됐으며, 안정적인 현금 창출력을 기반으로 미래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배당금수익의 구성은 SK하이닉스의 2021년 연간 배당 2,250억원과 SK플래닛의 SK엠앤서비스 매각으로 인한 배당 500억원 등이다.SK스퀘어는 올해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한 SK하이닉스로부터 분기별 주당 300원의 배당금수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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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202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가스보일러 부문 1위
경동나비엔(대표 손연호/김종욱)이 2022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가스보일러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올해로 19년째 조사 및 발표되고 있는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지표다. 소비자가 생각하는 브랜드 이미지 및 인지도, 충성도 등을 지수화해 선정한다. 경동나비엔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가스보일러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가대표 보일러’에 걸맞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로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고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를 위해 콘덴싱보일러의 국내 보급에 앞장서 왔다. 우리 사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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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정수기,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4년 연속 1위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2022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조사에서 정수기 부문 1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형성된 브랜드 인지도 및 이미지, 충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브랜드 경쟁력을 산출하는 지표다.코웨이는 이번 조사에서 생활환경 및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맞춤형 제품 라인업과 서비스 형태를 구축하고 고객 사용 경험을 강화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정수기 부문에서 업계 최고점을 획득했다.특히 노블 정수기 시리즈는 일반적인 정수기 형태에서 벗어나 빌트인/가로/세로/RO 등 폼팩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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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영업익 3조 1486억원 달성..."사상 최대실적"
HMM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 148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매출은 103% 증가한 4조 9187억원이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2조 9776억원 늘어난 3조 1317억원으로 집계됐다. 1933%의 증가율이다.이는 직전 최대였던 작년 4분기 실적(매출 4조4천430억원·영업이익 2조6천985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이로써 HMM은 2020년 4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 기록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도 64%를 나타내며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상장사 중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1분기 크게 오른 환율도 HMM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올해 1분기 원·달러 평균 환율은 작년 동기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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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시멘트, 코스피 이전상장 본격 추진
삼표시멘트(038500)가 코스피 이전상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삼표시멘트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피 시장으로의 이전 상장 논의를 위한 임시주주총회 개최를 결의했다. 임시 주주총회는 오는 7월 4일에 개최될 예정이다.삼표시멘트는 이번 이전상장 추진과 함께 이사회 중심 경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사회 직속 조직으로 내부거래위원회와 사외이사추천위원회를 운영하여 경영 투명성 확대를 통한 ESG경영을 추진 할 예정이다.내부거래위원회는 삼표그룹 내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내부거래에 대한 심의에 초점을 맞춘다. 이 위원회에서는 대규모 내부거래, 상법상 자기거래, 특수관계인과의 거래 등 내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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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조현상 부회장, 아라미드 등 산업용 신소재로 글로벌 시장 공략나서
효성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첨단소재가 아라미드로 2022년 세계시장 공략을 본격화 한다. 업계에서는 효성이 증설을 통해 아라미드의 원가와 품질 경쟁력을 높여 세계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라미드 섬유는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급부상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나타난 비대면 흐름으로 5G 통신 인프라 수요가 늘고, 전기차 보급 속도가 빨라지면서 아라미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아라미드는 강철보다 5배 강하고 400℃의 열을 견디는 난연섬유로 고성능 타이어나 방탄복, 특수호스 등에 쓰이는 신소재다. 국내는 물론 북미·유럽 등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통신망용 광케이블로 사용되며,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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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그룹 5~6월 신입·경력 인재 채용
SM그룹(회장 우오현)이 그룹본부와 해운 제조 레저부문에 걸쳐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섰다.그룹본부에서는 주거·호텔인테리어(회원제 골프장 유경험자 및 기획·마케팅 경력 필수, 상품기획·익스테리어·디지털마케팅AE·호텔마케팅,영상디자인, 분양전략·기획부문의 대리~부장급 관련 경력 5년이상의 인재를 채용한다. 또 대기업/중견기업 인사기획 및 제도개선 업무 경력 2년 이상의 인사기획 부문의 경력직원(사원~과장급)을 오는 16일까지 선발하고 있다.부문별로 해당분야 전공 및 자격증 소지자와 건설사 상품개발팀 인테리어 디자인 및 설계 경력 보유자를 우대하며, 상품기획의 경우 건설사 상품개발 관련 경력 10년 이상을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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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2022년 1분기 잠정실적 발표
롯데케미칼(대표이사 부회장 김교현)이 2022년 1분기 잠정실적(연결기준)으로 매출액 5조 5,863억 원, 영업이익 826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발표했다.전분기 대비 매출액은 8.3%, 영업이익은 180.0%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4%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86.8% 하락했다.롯데케미칼은 1분기 실적에 대해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제품 경쟁력 강화, 안정적인 고객처 확보를 통해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국제유가 폭등, 중국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등 외부 변수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수익성은 하락했다"고 밝혔다.롯데케미칼과 주요 자회사의 2022년 1분기 실적은 다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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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1분기 실적발표…매출 9,280억 원, 영업이익 1,727억 원 기록
코웨이(대표 이해선ㆍ서장원)가 13일 오후 올해 1분기 경영 실적을 발표했다.2022년 1분기 매출액은 9,28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27억 원, 당기순이익은 1,3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7.3%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코웨이 국내 환경가전사업 매출액은 안정적 렌탈 계정 순증 등에 힘입어 5,595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 총 계정 수는 656만 계정을 기록했다.2022년 1분기 코웨이 해외법인 매출액은 3,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했다. 해외법인 성과를 견인한 말레이시아 법인과 미국 법인의 매출액은 각각 2,628억 원, 45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6.6% 증가했다. 코웨이 해외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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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권오갑 회장, 판교 R&D센터 방문…‘기술·인재’ 강조
현대중공업그룹 권오갑 회장이 미래 그룹 기술경영의 중심 역할을 할 판교의 그룹 글로벌R&D센터(GRC) 공사 현장을 방문, 진척 상황 등을 점검했다. 권오갑 회장은 13일 올해 11월 입주를 목표로 경기도 판교에 건설 중인 GRC에서 주요계열사 사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점검회의를 개최했다.GRC는 연면적 5만 3천평, 지상 20층, 지하 5층 규모로, 현재 87%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이곳에는 HD현대, 한국조선해양, 현대제뉴인, 현대오일뱅크 등 총 17개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R&D․엔지니어링 인력 등 5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현대중공업그룹 미래 기술경영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GRC는 그룹의 기술력을 한 곳으로 모아 시너지를 극대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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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케미칼, 배터리소재 인재 확보 총력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소재 인재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선다. 포스텍•UNIST에 이어 한양대와도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포스코케미칼은 한양대와 12일 한양대 신본관에서 ‘e-Battery Track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사장과 한양대 김우승 총장 등이 참석했다.포스코케미칼은 올해 하반기부터 한양대에 배터리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맞춤형 학위 과정 ‘e-Battery Track’을 운영한다. 석•박사 과정 우수 인재를 선발해 교육하고 졸업생은 포스코케미칼 연구소 등에 채용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사업 현장을 탐방하고 공동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학위 과정 등록금과 장학금은 포스코케미칼이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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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벡셀, 최대 3500mAh 용량 18650리튬이온전지 3종 출시
SM벡셀은 최대 3500mAh 용량의 INR 18650 리튬이온전지(3.7V)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한 18650 리튬이온전지는 2600mAh, 3000mAh, 3500mAh 용량으로 구분되어 적용되는 어플리케이션에 최적화 할 수 있도록 배터리 용량을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과충전, 과방전, 과전류 등 전지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호회로(PCM)가 장착되어 있다. 자체 테스트 기준으로 최대 800회 충전, 방전이 가능해 일반 18650 배터리에 비해 수명이 우수하다.SM벡셀(에스엠벡셀) 관계자는 “18650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는 랜턴과 헤드랜턴 등을 출시하고 있다. 그 외에도 18650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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