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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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김학동 부회장,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포스코 김학동 부회장이 20일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주관하는 ‘2022 글로벌 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김학동 부회장은 품질·안전보건·환경경영 분야 표준체계를 선진화하고 시장변화 및 고객 요구사항을 선반영해 제품 품질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저탄소 친환경 사업구조 전환을 통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선도적으로 구축해 높이 평가를 받았다.김 부회장은 “포스코는 품질·안전보건·환경경영 시스템을 중심으로 표준관리를 고도화하고 전사 고효율 스마트 프로세스를 구축해 향후 안전과 저탄소 친환경을 근간으로 고객 만족은 물론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포스코는 예방적 품질관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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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에너지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 기술협력’ MOU 체결
현대제철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철강산업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에너지·환경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기술협력을 추진한다. 현대제철은 2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김종남 원장, 현대제철 안동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CCUS(탄소포집·활용 저장 기술), 수소 생산 및 에너지 효율 향상 기술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현대제철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보유한 에너지 관련 선도 기술을 활용해 제철소 설비 성능 향상 및 운영 최적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그린철강을 위한 기반기술인 수소생산, CCUS, 무탄소 연소 등 중장기적으로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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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당진공장, 충남소방본부 심폐소생술 경연 도지사 표창
동국제강은 당진공장이 지난 19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충남소방본부 주관 ‘제11회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여해 충청남도지사 표창(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충남소방본부는 일반인의 심폐소생술 이해 및 응급 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11회째 경연대회를 진행하고 있다.동국제강은 지난 3월 당진소방서 관할 대표로 선정된 이후 약 2개월간 CPR전문교육 수강 및 자체 훈련, 내부 교육 등으로 심폐소생술 전문가를 육성해 경연에 참여했다.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수상팀을 중심으로 본사 및 전국 공장 대상 심폐소생술 전파 교육 시행 및 소규모 경연대회 개최 등으로 전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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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 ESG 이해관계자 초청 주요이슈 논의
포스코홀딩스가 지난 1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ESG 관련 이해관계자를 초청해 포스코그룹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할 주요 이슈를 논의했다. 이날 열린 라운드테이블에는 신왕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임대웅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경제산업분과위원회 위원, 배수일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동찬 조선내화 상무, 양병호 포스코홀딩스 ESG팀장 등 포스코홀딩스의 경영의사결정과 공급망 차원의 경영활동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대내외 이해관계자가 참여해 ESG 관련 요구사항 등을 제안하고, 포스코그룹의 균형 성장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사회를 맡은 권미엽 삼일회계법인 ESG Platform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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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한영석 부회장,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 수상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한영석 부회장이 우리나라 조선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주도한 공로로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받았다. 현대중공업은 한영석 부회장이 2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2022년 한국품질경영학회 춘계 학술대회 품질상 시상식’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품질경영학회는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크게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실적을 낸 경영인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1979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43년째 조선 외길을 걷고 있는 한영석 부회장은 2018년 11월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품질혁신을 이끌며 우리나라 조선업이 오랜 불황을 극복하고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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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업계 최초 ‘보이는 ARS’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서비스 강화
경동나비엔이 보일러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시스템을 선보이며 서비스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고 밝혔다. ‘보이는 ARS’는 고객이 콜센터에 접속할 시 ARS 음성안내와 동시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지가 스마트폰 화면에 자동으로 팝업되는 시스템이다.경동나비엔은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부터 카톡 및 챗봇 상담, 영상 지원 상담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 이러한 노력과 지난 30년간 쌓아온 제품 사후 관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가고자 새롭게 ‘보이는 ARS’ 서비스를 기획했다.스마트폰으로 자사 A/S 콜센터로 전화를 걸면, 음성 안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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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팃-에코맘코리아, 청소년∙지역커뮤니티 대상 ‘환경교육’ 운영
민팃(대표이사 하성문)은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환경보호 및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한데 이어 이를 활용해 초등학교 및 전국 아동센터 등에서 교육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폰폰한! 자원순환 챌린지’는 환경보호 중요성과 자원 재순환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알리기 위한 활동이다. 전세계 플라스틱 및 전자 폐기물 발생 현황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ICT 폐기물 분리배출 방식과 3R(Reduce-Reuse-Recycle)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이다. 또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발명품을 개발해보는 ‘나도 자원순환 발명왕’ 체험 활동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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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여름철 타이어 관리 필수”…관련 상식 안내
여름은 장거리 운전이 많은 시기다. 휴가철이 집중된 시즌인 데다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까지 겹치며 장거리 운전을 계획 중인 운전자가 많아지고 있다. 여름 무더위와 높은 기온으로 뜨겁게 달궈진 노면은 타이어에 치명적이다. 안전운전을 위해 여름 전 타이어 관리는 필수다. 이에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회장 김정규)는 여름철 타이어 관리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 공기압은 언제나 적정 수준 유지 필수공기압이 부족하면 노면 접지면이 넓어진다. 이 상태로 주행하게 될 경우 적정공기압의 타이어와 비교해 노면과의 마찰열이 더 많이 발생하게 된다. 특히 여름철에는 뜨거운 기온과 아스팔트 도로의 온도까지 더해져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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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강시스타-중소기업융합중앙회 ‘상생협약 MOU’ 체결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왼쪽)과 박철우 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 본부장이 상생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동강시스타>탑스텐리조트 동강시스타(대표 정환오)와 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최봉규)는 18일, 강원도 영월소재 동강시스타 그랜드볼륨에서 상호협력 및 상생협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정환오 동강시스타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소속 21만 여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분들이 청정 자연지역을 찾아 힐링을할 수 있도록 동강시스타 리조트시설 이용과 영월지역 관광, 그리고 지역 먹거리 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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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기계부문, 채용전제형 인턴 모집… 경력사원도 채용
㈜한화 기계부문(대표이사 옥경석)이 신입,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이차전지, 솔라에너지, 디스플레이 장비 등이다.㈜한화 기계부문은 엔지니어링 솔루션, 공정장비 전문 기업이다.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기계 설비, 자동화 엔지니어링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먼저 ㈜한화 기계부문은 미래 역량 확보를 위해 채용전제형 인턴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인턴 프로그램은 실무 중심형 인턴십으로, 인턴 선발자는 회사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 바로 투입돼 실제 현업 업무를 경험해 볼 수 있다. 정규직 사원과 동일한 수준의 임금도 제공받는다.인턴사원 원서 접수 마감은 오는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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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O(로보코리아), 전문연구요원 제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
AI 음성합성 기반 Web3 메타버스 기업 LOVO(로보코리아) 가 2022년 상반기 전문연구요원 제도 병역지정업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로보코리아는 이를 통해 군 복무기간을 대체할 수 있는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업계 IT분야의 우수한 석사ᆞ박사급 전문연구요원을 확보해 서비스 기술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전문연구요원제도는 국가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일정한 자격, 면허, 학력 등의 조건을 갖춘 남성이 병무청이 선정한 연구기관(지정업체)에서 36개월 동안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하며 군 복무를 인정해 주는 제도이다. 병역지정업체는 일정 조건을 갖춘 연구 인력 규모 및 기업의 연구개발 참여, 투자 실적 등 기준을 충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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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부부 택배기사 1390쌍...18년 대비 54.4%↑"
CJ대한통운은 다가오는 ‘부부의 날’(5월 21일)을 맞이해 CJ대한통운 택배기사 가족관계를 조사한 결과 1,390쌍(2,780명)의 부부가 함께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택배기사 2만여명 중 14%를 차지하는 수준이다.남편과 아내가 함께 일하는 부부 택배기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2018년(1800명)에 비해 54.4% 증가했으며, 작년(2692명)보다도 3.3% 늘었다.부부 택배기사가 늘고 있는 이유는 코로나19 이후 이커머스 수요 증가로 택배기사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업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고, 택배기사에 대한 처우가 크게 좋아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비대면 배송이 정착되면서 상자당 배송시간은 줄고 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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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플래닛메타와 전용 메타버스 구축위한 협약 체결
농어촌청소년들이 가상현실 속에서 국내외 친구들을 만나 교류하고 소통할수 있는 메티버스 공간이 구축된다.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박성자)과 (주)플래닛메타(대표 나은경)는 5월19일 농어촌 청소년을 위한 메타버스 공간 구축 및 콘텐츠 운영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 혜천빌딩 15층이 위치한 재단 사무실에서 진행되는 이날 협약식에는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의 전진숙 사무총장과 강진순팀장, 플래닛메타의 나은경 대표이사와 홍진성 부사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농어촌 청소년들이 메타버스 세상에서 새로운 기술과 세상을 경험하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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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 동제련 日 지분 전량 매입해 종합 소재 기업으로 키운다
LS그룹이 LS니꼬동제련의 일본 컨소시엄 지분 전량을 매입한다. 1999년 LG전선 등과 일본 금속회사 JX금속을 중심으로 한 JKJS(Japan Korea Joint Smelting) 컨소시엄이 합작해 설립한 이후 23년만이다.그룹 지주회사인 (주)LS는 19일, 주요 계열사 중 하나인 LS니꼬동제련의 2대 주주 JKJS가 보유한 49.9% 지분을 9,331억원에 사들인다는 내용의 안건을 이사회로부터 승인 받고, 주식매매계약서(SPA, Share Purchase Agreement)를 체결했다.이를 위해 LS는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JKL파트너스로부터 재무적 투자를 받는다. LS는 JKL에게 교환사채를 발행해 우선 LS니꼬동제련의 100% 지분을 확보하며, JKL은 추후 (주)LS가 보유한 동제련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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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S&P 국제신용등급 전망 ‘긍정적’으로 상향
에쓰오일(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자사의 국제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 조정한 데 이어 장기신용등급도 ‘BBB’로 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S&P는 “에쓰오일이 우수한 영업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주력 상품의 스프레드 회복을 바탕으로 다음 투자 사이클과 업황 변동성에 대비한 충분한 수준의 재무 여력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평가했다.실제로 에쓰오일은 지난해 창사 이래 최대치인 2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으며, 올해 1분기에도 분기 기준 최대인 1조332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신규 정유 석유화학 복합설비(RUC/O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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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한국선급과 디지털화 기술 개발 협력
대우조선해양이 한국선급과 손잡고 디지털화 기술력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박두선)은 한국선급(회장 이형철)과 ‘디지털화(Digitalization) 및 스마트·자율운항선박 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사 CEO를 비롯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실무 협의회를 구성하고 디지털화 기술을 활용한 연구와 스마트·자율운항 선박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 과제로는 ▲선박 운항 안전과 효율 향상을 위한 스마트십 서비스 개발 ▲디지털 Data Exchange 기술 개발 ▲자율 운항 기술 개발 및 실증·인증 ▲선원 교육 콘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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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국내 최초로 태양광으로 꿀벌 지킨다
한화그룹이 ‘UN 세계 꿀벌의 날’인 5월 20일에 태양광 전력을 활용한 탄소저감벌집인 솔라비하이브(Solar Beehive)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꿀벌의 생육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해 개체 수를 늘리고 생물다양성 보존과 기후변화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서다.한화가 국립 한국농수산대학교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솔라비하이브에는 약 4만마리 꿀벌들이 살며 교내 실습용 과일나무와 주변 지역 식물의 수분에 도움을 주게 된다. 이 꿀벌들의 생육 및 활동 데이터는 꿀벌 개체 수 관련 연구에 활용 예정이며 한화는 이를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교와 지난 11일 MOU도 체결했다. 한화의 솔라비하이브는 꿀벌들의 생육환경을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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