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정책·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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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롯데물산, 소방경진대회 개최 外
◆ 롯데물산, 소방경진대회 개최롯데물산이 지난 15일 롯데월드타워 아레나광장에서 소방경진대회를 개최했다.롯데물산 관계자는 "2011년부터 진행한 소방경진대회는 안전한 롯데월드타워·몰을 만들기 위해 타워·몰 전 운영사가 모여 화재진화와 응급처치 방법을 익히고 안전 역량을 겨루는 대회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올해 참여 규모를 더 확대했다. 타워·몰 안전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운영사뿐만 아니라 시설, 보안, 미화, 주차 등 파트너사도 함께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총 15개사 48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빠르게 소화전 호스를 전개해 화재를 진압하는 속도방수와 심정지 환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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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공장 방문 外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두산에너빌리티 창원 공장 방문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15일, 경남 창원시 두산에너빌리티 본사를 방문해 원자력, 풍력, 수소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박 회장은 국내외 주요 원전 프로젝트를 앞두고 원자력 공장의 준비 상황을 확인했으며, 100MW 규모 제주한림해상풍력 주기기 제작현장과 수소액화플랜트 건설현장을 꼼꼼히 살폈다.원자력 공장을 가장 먼저 찾은 박 회장은 최근 국내외 원전 시장 움직임을 놓고 정연인 사장 등 경영진에게 “국내외 주요 원전 프로젝트 진행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언제라도 완벽한 품질의 제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두산그룹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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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호반그룹 대한전선, 美서 300억 수주 外
◆호반그룹 대한전선, 美서 300억 수주대한전선은 미국 법인인 T.E.USA가 약 2,400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추가 수주하며 북미에서 연간 누적 수주 3억 달러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이는 지난 2000년대 초 미국 진출 이후 역대 최고의 수주 성과로, 지난해의 연간 수주액(2억 4천만 달러)을 이미 초과 달성한 규모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캘리포니아주(州) 동쪽 사막에 건설되는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와 연계되는 전력망 구축 사업으로, 230kV급 초고압 지중(地中) 전력선 프로젝트다"라고 말했다. 대한전선은 지난 3월에도 동부 해안의 대형 해상풍력 발전 단지와 전력 계통을 연결하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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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유진기업,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게 응원선물 전달 外
◆유진기업,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게 응원선물 전달유진기업은 오는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들에게 합격을 기원하는 다양한 물품들을 담은 응원선물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유진기업 관계자는 "응원선물세트에는 격려 메시지를 담은 편지와 소정의 상품권, 추위에 대비한 담요, 방역키트, 간식, 프랭클린 플래너, 필로우 스프레이 등이 담겨 있다"라고 전했다. 최재호 유진기업 부사장은 “수능은 인생에서 잠시 지나치는 작은 고개일 뿐 수험생 여러분이 바라는 소중한 꿈은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며 “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굳세고 담담하게 시험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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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윤리경영 활동 간담회’ 진행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서소문동 한진칼 빌딩에서 한진칼, 대한항공, ㈜한진 등 한진그룹 7개 그룹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칼 윤리경영위원회 및 그룹사 경영진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진그룹 경영진은 윤리경영을 위한 노력과 실질적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또 더욱 엄격한 준법의식을 기반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서를 채택했다.목영준 윤리경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한진그룹이 세계 최고의 종합 물류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투명하고 책임있는 윤리의식이 기업 경영의 초석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또 “모든 그룹사 경영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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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효성,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 外
◆효성,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효성이 15일 마포구청을 찾아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한 성금 4천만 원을 전달했다. 효성 관계자는 "마포구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첫 번째로 성금을 기탁했다"라며 "효성의 후원금은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효성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해 왔다"라고 전했다. 오는 23일에는 마포구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효성은 2006년부터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총 1천 세대에 백미 20kg을 전달해왔다. ◆리노공업, 부산 에코델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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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SM그룹 탑스텐 동강시스타, 2022수험생 스페셜 프로모션 外
◆SM그룹 탑스텐 동강시스타, 2022수험생 스페셜 프로모션 SM그룹 레저부문 계열사인 탑스텐 리조트 동강시스타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학업을 해야 했던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11월 17일~2023년 2월말까지 수험생 스페셜 프로모션 ‘수험생 여러분 수고 했습니다’를 진행한다. SM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험생 스페셜 프로모션의 혜택으로는 수험생일 경우 객실은 70 ~ 80% 대폭 할인된 ‘스페셜 할인가’로 제공되며, 식음료는 수험생 포함 4인까지 10%할인 적용된다. 예약은 ‘동강시스타 홈페이지’에서 세부 내용을 참조하면 되며, 객실 체크인 시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동강시스타 정환오 대표는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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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탈리아서 농기계용 엔진 8,000여대 수주 外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탈리아서 농기계용 엔진 8,000여대 수주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이달 9일부터~13일까지 5일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개최된 유럽 3대 농기계 전시회인 ‘2022 에이마’(EIMA international 2022)에 참가, 이탈리아 골도니 키스트랙(Goldoni Keestrack, 이하 ‘골도니’)사와 8,000대 규모의 엔진공급합의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현대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부터 5년간 골도니에서 생산되는 트랙터 등 유럽 내 농기계 장비에 탑재될 소형 디젤 G2 엔진을 순차적으로 공급한다"라고 전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 G2엔진은 현재 가장 높은 단계의 배기 규제인 유럽 스테이지5(Stage V)를 충족하는 친환경 고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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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SK케미칼, 계열사들과 헌혈 캠페인 진행 外
◆SK케미칼, 계열사들과 헌혈 캠페인 진행SK케미칼은 SK디스커버리, SK가스, SK바이오사이언스, SK플라즈마, SK디앤디 등 6개 관계사들과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SK케미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적정 혈액 보유량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도움을 주고,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면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원활한 혈액수급이 가능하려면 전국적으로 5일분 이상의 혈액 재고가 꾸준히 유지돼야 한다"라며 "혈액은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5일분 이상의 재고를 유지하기 위해 헌혈자의 지속적인 헌혈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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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애경케미칼, 악조건 속 성장세 이어가 外
◆애경케미칼, 악조건 속 성장세 이어가애경케미칼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449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14일 공시했다.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9% 감소했지만, 누계 기준으로는 매출 1조7,143억원(전년 대비 52.5% 증가), 영업이익은 918억원(전년 대비 9.2%증가)을 달성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해 합병 이후 글로벌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업황 속에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다.이와 관련 애경케미칼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요 약세와 국제 유가 하락에 의한 스프레드 악화로 수익성이 감소됐다”면서 “다만 합병 이후 한층 강화된 펀더멘탈(기초체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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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 ‘2022 일렉트로니카’ 참가 外
◆두산, ‘2022 일렉트로니카’ 참가㈜두산은 15~18일,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2022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2022)’에 참가해 동박적층판(CCL)을 비롯한 첨단소재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유럽에서의 마케팅 활동 강화에 나섰다.두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두산은 모든 전자 산업의 핵심 솔루션이라는 의미를 담은 ‘Essentials for Every Electronics’를 주제로, CCL, PFC, 5G 안테나모듈, MEMS Oscillator(미세전자기계시스템 발진기) 등을 소개한다"라고 전했다. 1974년부터 모든 전자기기에 사용되는 PCB의 핵심 소재인 CCL 관련 기술과 제품 개발에 힘써온 ㈜두산은 현재 ▲반도체 칩과 메인보드를 전기적으로 접속시키고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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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현대중공업그룹, 임원인사 단행…부사장·전무 등 33명 승진
현대중공업그룹(회장 권오갑)이 15일 2022년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일 발표한 사장단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라는 게 현대중공업그룹의 설명이다. 이날 인사에서 현대중공업 전승호 전무 등 10명이 부사장으로, 현대건설기계 김판영 상무 등 23명이 전무로 각각 승진했다. 또, 현대오일뱅크 최승원 책임 등 62명이 상무로 신규 선임됐다. 신규 선임 62명중에는 여성 2명과 생산직 1명이 포함됐다.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발굴·육성하는 데 역량을 발휘할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중용됐다”고 밝혔다.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2023년 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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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GS칼텍스, 8개 기업과 ‘CCUS 사업’ 업무협약 체결
GS칼텍스와 국내 각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함께 손을 잡고 CCUS(Carbon Capture·Utilization·Storage, 탄소 포집·활용·저장) 사업개발에 나선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는 지난 14일 서울 왕십리 현대글로비스 본사에서 동서발전, 현대글로비스, 한화솔루션, 삼성물산, 남해화학, 린데코리아, GS에너지, GS건설과 함께 ‘CCUS 사업을 위한 기업 컨소시엄 협약’을 체결했다.GS칼텍스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업의 CCUS 사업 범위를 정의하고 참여기업 간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 등 CCUS 사업의 모든 밸류체인(value chain)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각사별 역할을 보면 GS칼텍스는 여수공장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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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팅크웨어, 전기차용 PDLC 열차단 필름 ‘칼트윈 ACTIV’ 선봬
팅크웨어㈜(대표 이흥복)은 전기차 전용 PDLC 스마트 루프 열차단 필름인 ‘칼트윈 ACTIV (KALT WIN ACTIV)’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팅크웨어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이는 ‘칼트윈 ACTIV’는 자사가 PDLC(Polymer Dispersed Liquid Crystal) 스마트 필름 시장에 진출해 내놓은 첫 번째 제품으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량에 투과되는 태양열을 완벽에 가깝게 차단, 국내 최고 수준의 열 차단율을 자랑한다.‘칼트윈 ACTIV’는 열 유입량이 많은 글라스루프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매직 스카이 기능의 간단한 스위치 조작을 통해 총 4단계로 투명도가 조절된다. 투명도가 ON일 경우 불규칙적으로 분산됐던 분자가 바로 정렬되면서 태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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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신] 동국제강, 임직원 수험생 자녀 응원 선물 전달
동국제강이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 86명에게 응원 선물과 장세욱 부회장의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편지를 통해 “힘든 수험생 시절을 꿋꿋이 이겨낸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며 “지금까지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길 기원합니다. 보석처럼 빛날 여러분의 앞날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고 전했다.한편 동국제강은 가족친화경영 일환으로 2017년부터 6년째 임직원 자녀에게 응원 선물과 편지를 전달하고 있다. 지난 5년간 총 454명의 임직원 수험생 자녀에게 초콜릿, 휴대용 손난로, 영화관람권 등을 전해 왔으며, 올해 추가로 86명에게 텀블러와 기프트카드, 응원 편지를 담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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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대한해운, 역대급 실적 달성...3분기 누적 영업이익 2,213억원 外
◆대한해운, 역대급 실적 달성...3분기 누적 영업이익 2,213억원SM그룹(회장 우오현) 해운부문 계열사 대한해운(005880)이 3분기 누적기준으로 2021 사업연도 실적을 뛰어넘는 쾌거를 이루며 SM그룹 편입 후 사상 최대 3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14일 공시에 따르면 대한해운은 3분기 누적 매출액 1조 2,193억원, 영업이익 2,213억원을 달성했다. 사실상 2022년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 돌파를 확정한 셈이다. SM그룹 관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4,404억원, 영업이익은 790억원을 기록했다"라며 "이는 각각 전년 동기대비 42%, 43% 증가한 수치며, 같은 기간 증권가 추정치를 각각 13%, 11% 이상 상회한 호실적이다"라고 전했다. 대한해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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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이슈] 두산연강재단 장학생 출신 피아니스트 이혁,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우승 外
◆두산연강재단 장학생 출신 피아니스트 이혁,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 우승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 장학생 출신 피아니스트 이혁이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롱티보(Long-Thibaud) 국제 콩쿠르’ 피아노 부문 결선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프랑스 롱티보 콩쿠르는 폴란드의 쇼팽, 벨기에의 퀸 엘리자베스 등과 함께 각 국가를 대표하는 최고 권위 대회로 꼽힌다. 이혁은 이날 총 6명이 진출한 결선에서 일본 피아니스트 마사야 카메이와 공동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2014년 러시아 유학을 떠난 이혁은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부속 중앙음악학교를 거쳐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공부했다. 현재는 프랑스 에꼬르 노르말 음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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